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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학생 미래 일자리 함께 만들어요!
-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6월 29일(수) 대전특수교육원 다목적실에서 시청, 고용공단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행복한우리복지관) △장애인근로사업장(무지개복지공장) △특수학교(대전해든학교, 대전혜광학교)의 기관장 또는 실무자가 함께 모여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지역협의체는 1년에 2회 이상 정례회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른 실무자 중심의 임시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업 분야 관계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지역사회 관련 기관 간 업무 분담과 예산 지원의 다각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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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수학문화관, 방학 중 수학체험캠프 실시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창의융합 미래 교실’ 테마형 수학체험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이번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는 학년 군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기수당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3,4], [초등 5,6]은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오전 또는 오후로 나누어 각각 2일씩 서로 다른 4가지 주제로 1기와 2기로 2회씩 진행된다. 또한, 중학생의 경우 1~3학년이 참여 가능하고 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중] 1기, 2기는 8월 17일(수), 18일(목)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관내 현직 초등 및 중등 수학 교사로 이루어진 대전수학문화관 인력풀 강사가 ▲테셀레이션 ▲네이피어 막대 ▲슬로우 러너 ▲원 위의 한 점이 그리는 도형 ▲금단청 ▲나는 CEO 미래의 발명품을 주문하라 등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다가오는 7월 5일(화) 오전 9시부터 8일(금) 정오 12시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개별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대전수학문화관 김택수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테마형 수학체험캠프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 삶 속에 수학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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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사례‘화요수업나눔’1학기 운영 성료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핵심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련하여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연구 및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수업앙상블 특강 등을 운영하여 소통과 협업 중심의 수업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2학년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는 초등수업혁신지원단(초등교사 15명)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 ‘화요수업나눔회’는 다양한 미래지향형 온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갔다. 대표적인 수업나눔 주제로‘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수업’, ‘거꾸로 사회 수업으로 소단원 마무리 프로젝트 사례’, ‘E-북드림을 활용한 저학년 국어 수업’ ,‘똑똑! 수학탐험대와 떠나는 기초수학 역량 키우기 수업’등이 있다. 매주 공개된 수업나눔 콘텐츠에 대해 현장 교원들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수업 지원 정책이고, 1학생 1스마트기기 수업환경에서 다양하게 온라인 연계 학습활동 사례가 공유되어 매우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각 학교에서는 수업장학, 교사학습공동체 등에서 해당 콘텐츠를 수업나눔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화요수업나눔은 미래지향적인 수업 실천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며 “2학기에도 화요수업나눔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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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힐링센터,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관내 교직원 대상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7개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U&I학습유형, 심리극, 감정코칭, 그림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성격유형, NLP 프로그램으로 연간 6회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3회까지 운영되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매월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학교 현장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MBTI 성격유형, U&I 학습유형, 에니어그램 세션은 각각의 검사도구로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동료와의 관계 등 대인관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심리극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참여하여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심리분석 세션에 참여한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상담교사로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좋았다. 특히 타로 카드를 활용하여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새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제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까지 관내 329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많은 교직원들이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서 익힌 상담·코칭 기법을 학교와 직장, 가정에 적용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내실있는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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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갈등 조정 이해를 위한 교원 연수 운영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30일(목) 학교폭력 갈등 조정 이해를 위해 학교폭력 업무 관련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갈등 조정에 대한 교원의 민감도를 제고하고 인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면 연수(학교폭력예방 교원종합지원단 37명) 및 유튜브 활용 원격 연수(교감·학교폭력업무 담당자·전문상담(교)사 900여명)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교육부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갈등 조정의 의미, 필요성,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갈등 조정 신청 방법,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갈등 조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갈등 상황에서 피·가해학생 간 실질적인 화해 및 학교폭력 치유를 위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 관점에서 학교폭력 갈등조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갈등상황에 대한 갈등 전환 및 해소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장 맞춤형 갈등조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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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라는 꿈에 날개를 달고, 레디(ready), 세상으로 높이 날아오르자, 고고(高-go)
-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4월 7일(목)부터 6월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20차시에 걸쳐 특수교육원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1학기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7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바리스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총 20차시) 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20차시 교육 이후 바리스타 자격검정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전특수교육원 내 혜광학교 학교기업 카페뜰 2호점에서 6월 23일(목), 30일(목)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손님 응대 △음료 주문 △커피 추출 △음료 서비스 등 실제 바리스타 직무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현장실습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부모님도 초청하여 학생의 현장실습 모습을 참관하도록 하였고, 학생이 부모님께 음료를 주문받아 직접 커피를 추출하여 대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충남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 선모씨는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실제 바리스타 같은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아이가 만들어준 커피라서 그런지 다른 커피보다 향기롭고, 맛도 좋았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이라는 준비를 마쳤으니,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어 바리스타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직업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과 취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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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 건강증진 및 소양교육 위한 특강 실시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7월 1일(금),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소양교육을 위하여 「내 몸을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시책 추진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무변화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건강 관리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전대 보건의료대학원 김경태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대체의학 분야의 전문가인 김경태 교수의 체조법, 운동법, 건강박수, 손 마사지 방법 등을 전 직원들이 함께 따라해 보고,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을 위해 평소 바쁜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방법들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데 무엇보다 직원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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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취임식 개최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금) 오후 2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1대 설동호 교육감 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대전교육 비전 영상의 순서로 외부 인사는 최소화하고 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학교장 등 교육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추진할 대전교육의 5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공주교대, 한남대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초ㆍ중등학교 교사와 대학교수를 거쳐 한밭대 총장을 두 번 역임하였고, 2014.7.1. 제9대, 2018.7.1. 제10대 대전광역시교육감에 취임하여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이끌었으며, 지난 6.1. 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과 교육가족의 지지로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3선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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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2 문화누리카드 무더운 여름맞이 이벤트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대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로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기획됬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간내에 문화누리카드 1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아이스크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2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는 ‘대전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전문화누리카드 채널에 성명과 연락처, 대전거주 증명사진, 문화누리카드번호와 기간내 1만원이상 결제내역을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당첨발표는 오는 8월 3일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종한 06-29 17:49 -
대전소방, 제23회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대전소방본부는 28일 제23회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20개팀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유치부-둔산큰별어린이집, 초등부-장대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하고, 전국본선 대회참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국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단체 합창 및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정종한 06-29 09:11 -
대전미술, 문화 컨텐츠 발전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갤러리아타임월드 업무 협약 체결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지난 27일 갤러리아타임월드와 대전미술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종갤러리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과 갤러리아타임월드 김영훈 사업장이 참석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시립미술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및 지역문화 행사 홍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 제공과 더욱 다양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미술관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대전미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하며, “문화권리가 실현되는 미래도시의 공감미술을 기원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예술 터전에 큰 비상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UCLG 대전 개최를 기념하며‘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로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미래도시의 예술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종한 06-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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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UCLG D-100 성공개최기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천사들의 비상’공연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년도 대전 UCLG, D-100일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한류의 원조인 대한민국 대표 문화사절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을 초청하여 “천사들의 비상”의 주제로 공연을 7월 2일(토) 17:00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0년간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논매기 일꾼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추던 것이 발전한 ‘장고춤’과꼭두각시놀음을 주제로 한 ‘꼭두각시’, ‘부채춤’, 사라진 풍속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꾸민 ‘시집가는 날’, 여섯 개의 북을 사용하는 육고무 춤인‘북춤’, 새타령과 산조를 엮은 ‘가야금 병창’등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배정혜 예술감독의 신작인 신라시대 여자 화랑들의 모습을 작품화 시킨‘화검’, 한국의 설날 아침 풍습을 춤으로 표현한 ‘설날 아침’, 봉산탈춤의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놀이마당’을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특유의 개성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세계 60여개국을 순방하며, 7,000여회 국내·외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전통문화 예술발전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문 공연 예술단체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2022 대전 UCLG D-100을 맞아 한류의 원조이자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 공연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UCLG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사항은 전화(☎042-270-8500) 문의하면 된다.정종한 06-26 17:27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정가악회 콘서트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즌 기획공연“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공연을 6월 29일(수) 19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체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국비사업’선정작으로 9천만 원의 공연비 전액을 절감하며 수도권 중심의 우수콘텐츠를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탈춤은 탈춤>은‘정가악회’,‘연희집단The광대’,‘연희店추리’ 그리고‘고성오광대보존회’의 국내 대표 전통 및 창작 공연단체와 함께하여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종합예술로의‘탈춤’을 새롭게 구현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반, 말뚝이, 승무, 문둥이, 북청사자, 미얄 등 탈춤을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음악에 맞춰 재해석하여, 새로운 춤사위에 다이내믹한 영상 그리고 예술적 상상을 더한 무대미술로 춤의 매력을 극대화한 새로운 신명과 쾌감의 춤 무대로 전통 탈춤 새로운 변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탈춤’은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0년 3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였고 2022년 12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부산,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진도 등 전국 7개 시도 전국 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사단법인 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하여 가곡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의 가치를 연구하고 전통음악의 현대화와 예술의 대중화를 구현하고자 꾸준한 작품 제작과 국내외 새로운 문화예술 시장을 개척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전통을 넘어 시대와 소통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탈춤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화려한 변신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정종한 06-26 17:09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네 번째 무대를 6월 29일(수)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여성 타악앙상블‘그루브앤드’를 시작으로 4월 국악 어쿠스틱 듀오‘오뉴월’, 5월은‘토리스’가 우리가 알고 있는 아카펠라를 뛰어넘는 K-국악 아카펠라를 들려줬다. 6월의 주인공 소리꾼 민은경은 아담하고 작은 체구의 여린소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무대에서 내뿜는 강한 카리스마 때문에 국립창극단의‘작은 거인’으로 불리 운다. 창극‘아비, 방연’의 단종,‘화선 김홍도’속 소년 홍도, 마당놀이‘심청이 온다’심청, 다른춘향의‘춘향’,‘귀토’의 토녀, 뮤지컬‘서편제’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에는 판소리 완창 공연, 음반, 방송, 유튜브, 학교 강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소리 하기 전 목을 푸는 짧은소리를‘단가’라 하는데‘단가’ 중‘사철가’를 보다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작곡가들과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편곡한‘분명코, 봄’을 시작 으로 소박한 사랑을 노래한 제주민요‘너영나영’이 이어간다. 그 밖에 뮤지컬 수록곡, 드라마 OST, 판소리, 민요 등의 다양한 장르가 피아노, 퍼커션이 국악선율과 함께 멋진무대를 펼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국악원에서 준비한 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으로 더운 날씨를 잠시 잊게 해주는 시원한 단비 같은 공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정종한 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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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참여작가 공모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D_ART+(Daejeon ART Plus)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고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6월 30일 18시까지 이메일(dcaf2021@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출신 또는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최근 아트테크 열풍으로 한국 미술시장 1조 시대를 맞이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청년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의를 통해 선정된 30명 내외의 청년 작가는 오는 8월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와 11월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모든 작품의 수익금 전액과 더불어 다양한 홍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혹은 사업 담당자(☎ 042-480-1043)에게 문의하면 된다.정종한 06-14 09:49 -
대전문학관, 시화 순회전시 신청 접수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6월 21일(화)부터 시화 순회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시화 순회전시는 대전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시민들의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화를 제작하고, 희망 기관 및 행사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전시물은 2022년도 시확산 시민운동 선정작품 8점의 시화 배너로, 대전 지역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협의에 따라 추가 시화 배너 설치 및 시화 엽서 배포 등도 가능하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더 많은 대전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를 만나고 감상하면서 ‘시’라는 문학 장르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시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시설 및 행사며, 전시신청 가능 기간은 최대 2주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djlc@dcaf.or.kr)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회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daejeonlc ○ 페 이 스 북: facebook.com/daejeonlc정종한 06-10 10:33 -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대전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장 황동희 초대전’방문 격려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무소속, 중구2)은 지난 7일 블루보트 갤러리에서 개최한 ‘대전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회 황동희 회장 초대전’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수준 높은 작품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블루보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작품으로는 보성 녹차밭, 벚꽂, 능소화 등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 다채로운 창작품으로 구성하여 여성작가만의 섬세하고 멋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아직까지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전미술협회와 여성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구발전과 대전미술협회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정종한 06-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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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한 07-01 15:36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은 7월 1일 이른 아침 둔산동 타임월드 일원(둔산로 25) 새벽청소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5백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개최됐다. 서철모 청장은 취임사에서 구정의 문을 활짝 열고 주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의 구정 운영 방향을 간략히 설명했다. 민선 8기 구정 방향은 ▲첫째,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 ▲둘째, 일 잘하고 유능한 혁신행정 ▲셋째, 구민에게 이로운 실용행정 ▲넷째, 공평하고 정대한 공정행정 ▲다섯째, 희망차고 담대한 미래행정으로 천명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새로운 서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민을 잘 섬기고, 일 잘한 구청장으로 격려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은 마음으로 구정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겠다”고 강조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
정종한 07-01 11:56
대전 중구, 민선8기 취임식 개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1일 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8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 시장 취임식에 참석 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보훈단체와의 오찬으로 오전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취임식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축하행사 없이 민선8기 비전영상과 취임사를 통해 비전과 구정목포를 선포했다. 김 청장은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구정목표로 5대 약속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계획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 3~5호선 ▲대전천‧유등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문화쉼터 조성 ▲체류형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둘째,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즐길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중촌벤처밸리 조성 ▲중천(中川)축제 월1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셋째, ▲재개발‧재건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중구개발본부(가칭) 운영 ▲도시환경 채색디자인 도입 등으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중구,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는 구정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바람과 열망을 임기 내내 가슴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을 다하는 구청장으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새롭게 변화할 중구의 앞날을 힘차게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
정종한 07-01 11:54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겠다”
제13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란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을 다시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글로벌 산업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자매도시인 시애틀과 같은 글로벌 과학산업도시와 실질적인 산업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다섯 가지 약속을 다짐했다. 이 시장이 강조한 다섯 가지 약속은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전의 20년 후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해 경제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대폭 확충 ▲대전을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체육 허브 조성 등이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일하는 대전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소신껏 최선을 다해 일해달라”며, “공직자 여러분은 시민보다 먼저 고민하고 미래전략을 세우고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시민들의 소망을 바다처럼 품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의 이익과 권익이 침해된다면 범처럼, 사자처럼 싸워 시민의 권익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 이후 이 시장은 시청 남문 화단에 일편단심 및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식수한 뒤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2006년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앙 정치무대에 진출해 제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6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나서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됐다. -
정종한 06-30 18:55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 활동 결산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현)가 30일 당선인 보고와 함께 마무리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7일 출범한 인수위는 실·국별 종합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분과별 시정현안 및 공약사항 분석, 시민제안 검토, 현장방문, 추가 공약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총 84개 현안 및 102건의 공약사항 검토와 18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한 시민제안 250건, 현장접수 민원 13건, 분과별 자문위원 정책제안 54건에 대한 세심한 검토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검토와 제안 등 분과별 주요 활동사항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인사행정분과(분과장 김기황)는 ▲공무원 인사교류 확대 방안 ▲민선8기 공약·중점정책 추진 위한 합리적인 조직개편 방안 ▲재정 효율화를 위한 긴축 방안 등을 보고한다. 건설교통분과(분과장 최선희) ▲호남지선 고속도로 7km 구간 지하화 및 실질적 교통체증 해소 방안 ▲고속도로 첫 문화재인 대전육교 명품 역사관광 조성 방안 ▲둔산지구 개발규제 완화 방안 등을 보고한다. 교육문화예술체육분과(분과장 권형례)는 ▲철도 역사문화와 대전 0시 축제가 융합된 사계절 24시간 축제 방안 ▲대전엑스포93 30주년 기념 ‘빛과 예술’ 경관거리 조성 방안 ▲동호인 수요에 맞는 사회인 야구장 및 축구장 시설 확충 방안 등을 보고한다. 환경복지분과(분과장 구미경)은 ▲“우리 대전 가서 결혼하자”로 대표되는 대전형 결혼·임신·출산·보육지원 생애주기 시스템 마련 ▲통합돌봄·노인친화 대전형 복지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 ▲국가정원 지정·보문산 관광활성화 등 명품대전 도시정원 추진 방안을 보고한다. 마지막으로 정책공약TF(분과장 심상협)은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조성 등 공공·기업·창업 SOC 확충 통합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대전발전 장기비전 수립을 위한 그랜드플랜 2040 마련 방안을 보고한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분과별 당선인 보고 이후 7월 1일부터 백서 작업에 착수해 12일쯤 백서 전달식을 갖고 공식 해단할 예정이다. 이현 위원장은 “그동안 완벽한 민선8기 출범을 위해 애써준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파견 공무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145만 대전시민들께 봉사한다는 각오로 백서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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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한 06-22 15:14
대전시,‘2022 대전스타기업’15개사 지정서 수여
대전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2022년 대전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를 이끌 스타기업 대표에게 지정서와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올해 스타기업은 본사가 대전에 있고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바이오 기업 25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에서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바이오메티컬 분야에 ㈜디앤씨컴퍼니, ㈜비노크, ㈜스마트코리아, ㈜스몰랩, ㈜와이바이오로직스, 위텍코퍼레이션㈜, ㈜코스모바이오, ㈜휴마스 등 8개사 ▲지능형로봇 분야에 ㈜두성기술 1개사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 덕산넵코어스㈜, 레이트론㈜, ㈜솔탑, ㈜시스메이트, ㈜에이에스비, ㈜지피엔이 6개사 등 총 15개사 이다. 선정된 대전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지역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며, 지정 첫해는 기업 성장전략 컨설팅, 전담PM, 조직진단, 맞춤형 사업화지원 등 최대 4천만 원이 지원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등 연계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대전시 권경민 미래산업과장은 “대전시 스타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대전시 중소기업들을 매년 15개사 내외로 스타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76개사를 선정했다. -
정종한 06-16 15:12
“노루벌 반딧불이 가족환경축제”
대전 갑천유역에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 보호지역 제6호(2015.06.13)로 지정된 곳이 있다. 대전 서구 흑석동 노루벌은 도심 인근에서 비교적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생태체험공간으로 아주 소중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분별한 행락객들과 불법야영, 낚시행위 등으로 국내 서식 반딧불이 3종(애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늦반딧불이)이 드물게 모두 서식하는 노루벌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면서 서식처의 훼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단체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공동대표 전영진,김응광) 주도로 노루벌 반딧불이 보전활동이 10여년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반딧불이 서식지역의 교류활동과 국제학술심포지엄 발표, 반딧불이보호지역 지정, 노루벌반딧불이가족환경축제,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니터링활동, 인공증식 및 방사활동 등 반딧불이 서시지를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6월18일(토)에는 11년째 개최해 온 노루벌 반딧불이 가족환경축제는 시민과 청소년, 서구청 및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반딧불이연구회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노루벌자연체험활동, 자연관찰대회, 반딧불이와 먹이 방사활동, 숲속작은음악회, 반딧불이관찰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반딧불이 전공학자인 오홍식박사(한국반딧불이연구회 총무이사)는 대전광역시 같은 대도시 인근에 국내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3종이 모두 서식하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전제한 뒤 점점 서식지교란이 이루어지고 있는 노루벌의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단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보고인 갑천 노루벌의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앞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서식처 교란요인의 제거에도 힘을 쏟아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시민과 청소년이 노루벌일대의 생태보전활동으로 반딧불이 모니터링 활동, 생태탐방 운영, 반딧불이 생태학교학교 운영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정종한 06-15 10:09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로 3년 연속 기술기반 소셜벤처 육성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2022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의 우수팀을 선정하고,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2022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는 대전혁신센터가 2020년부터 체계적인 기술기반 소셜벤처 육성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전국 소셜벤처기업은 2031개에 이른다. 이 중 대전 지역 소셜벤처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100여 개 기업을 발굴했고, 대전광역시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는 7년 이내의 대전 지역 기술기반 초기 소셜벤처 총 20개 팀이 선발돼 ‘아이디어 검증’ 과정과 10주에 걸친 ‘사업 고도화’ 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사업 고도화 과정은 임팩트 투자자와의 1:1 매칭 멘토링과 네트워킹, 사업 계획의 시장성 검증은 물론 향후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교육 전문기업과 함께 진행한다.이 중 14개팀은 우수팀으로 선발돼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을 지원받는다. 향후에는 최종 성과 공유회 및 투자자 대상 IR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발전의 기회와 동시에 입주 공간 혜택 및 후속 사업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전혁신센터의 김정수 센터장은 “높은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보유한 대전에서 다양한 기술기반의 소셜벤처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대전에서 더욱 많은 소셜벤처들이 새롭게 탄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한편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현재까지 61개 팀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교육 이후 최대 40억원 규모까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2022 CES 혁신상 수상 등 창업가 육성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
정종한 06-15 09:16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보육시설 내달 1일까지 3기 입주기업 공모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보육시설인 ‘서울미디어랩’의 3기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서울미디어랩’은 미디어 분야 특화 인큐베이터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서울특별시에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과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총 9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기업은 최초 1년 계약 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심사결과에 따라 독립형 또는 개방형 사무공간을 선택하게 되고 공용공간(회의실 4개, 커뮤니티룸 등)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에는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및 제휴, 마케팅․홍보, 사업화 자금 등의 지원이 이뤄지며,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시설․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월)부터 내달 1일(금) 18시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oulmedialab@kcm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https://www.kcm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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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한 07-01 09:01
대전시 관내 소· 염소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99.1%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사육 중인 소,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99.1%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구제역 백신 접종 후 면역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 염소 사육농가 22호, 110두(소 100두, 염소 10두)를 선정해 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은 소 100%, 염소는 90%로 확인됐으며 이는 21년 전국 평균인 소 98.2%, 염소 89.9%를 넘어선 수치로, 구제역 바이러스로부터 집단면역능력을 형성하여 구제역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은 철저한 구제역 차단방역으로 2012년 이후 구제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구제역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모니터링을 통해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높여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농가에서도 철저한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종한 07-01 08:57
보물섬수산, 유성구 어르신 100명 식사 제공 행사 개최
2022년 7월 1일 (뉴스와이어) -- 대전 구암동에 위치한 보물섬수산은 6월 30일 2층 보물섬수산 회센터에서 ‘구암동 노인정 어르신 초청 100명 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보물섬수산은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내 노인정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당일 아침에 입고된 신선한 활어로 만든 회 정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건강한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푸짐하고 맛난 음식들을 친구들과 함께하니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어르신 무료 식사 봉사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더운 여름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덕분에 잘 먹었다고 인사를 건네주시니 음식 준비로 인한 피로가 사라지고 뿌듯함이 남았다”고 밝혔다.특히 보물섬수산은 6월에 진행된 ‘호국 보훈의 달’ 행사로 군인, 경찰, 소방 등 다양한 공무원 및 국가 유공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보몰섬 수산 이진규 대표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을 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계속 봉사하면서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코로나가 최대한 빨리 종결돼 많은 분들에게 싱싱한 회를 최대한 신선하게 제공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수산물 시장 생태계가 더욱더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정종한 06-30 19:03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차 심사 완료
대전시는 ‘23년 주민참여예산 시정참여형 884건에 대하여 1차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참여형 50억 원의 200%이내인 80건, 96억 1200만 원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분과위원회 심사는 6월 21일부터 29일 까지 7개 분과별로 개최하였으며, 각 분과 예산위원 110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하여 시민제안에 대한 부서검토와 숙의 토론을 통해 2차 심사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2차심사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2차 분과위원회에서 65억 원(130%)의 사업을 선정하고 8월 시민투표(50%)와 9월 시민총회(50%)를 통해 최종사업(50억 원)을 선정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정참여형 사업(50억원)은 자치구 구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정참여형과 함께 시민투표, 시민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이 선정된다. 또한, 정책숙의형 사업(60억원) 36건은 7월 제안자와 예산위원, 부서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8월 숙의총회로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분야 지원사업(40억 원)인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은 동(마을)단위에서 동 주민총회(6~7월)를 거쳐 시민총회(9월)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선정된다.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금년 공모과정에서 시민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많은 제안으로 좋은 정책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왔다”며 “예산위원님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로 우수한 사업이 1차 심사에서 선정되었으며 2차 심사 또한 위원님들의 열정어린 심사를 당부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는 제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종한 06-30 19:01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 청년 활동공간 통합 운영 시작
대전청년내일센터는 7월 1일부터 대전 청년 활동공간(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 이하 청년공간)을 통합하여 운영한다.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지역 청년들 누구나 필요에 따라 공간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공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대전청년내일센터는 3곳의 청년공간을 통합 운영하며 공간을 방문하는 청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공간별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춘나들목은 연결, 쉼, 여행을 키워드로 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역 인근에 위치하여 청년 간 활발한 교류를 특색으로 구성한 공간이다. 청춘나들목은 정책 상담을 비롯한 참여형 연극, 환경활동가 모임 등 지역 문화와 청년 간의 교류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춘너나들이는 자기 계발을 키워드로 대전 탄방역 인근 샤크존 2층에 위치하여 청년이 다양한 취미, 전문성, 자기 이해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다. 전국 최초 배리어 프리 청년 활동공간으로 모든 청년들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청춘두두두는 문화·예술, 행사를 키워드로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하여 체육 활동과 공연이 가능한 2층 규모의 청년 복합 문화 공간이다. 청춘두두두 1층에는 공유 주방의 시설도 겸비하여 인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요리하는 등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청년공간을 통해 대전의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곳의 청춘공간 운영시간은 월~금, 10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일요일과 공휴일 휴관)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간 대여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청춘나들목(070-4275-9993), 청춘너나들이(070-4275-9995), 청춘두두두(070-4275-99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센터는 3월 14일에 개소하여 △청년 정책 플랫폼 운영 △청년 공간 운영 △대청넷운영 △커뮤니티 활동지원 △청년주간 운영 △마음건강지원 △청년주도 활동지원사업 등을 진행 하고 있다. 대전 청년 사업 및 정책 관련 문의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042-222-30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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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07-03 12:55
장애학생 미래 일자리 함께 만들어요!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6월 29일(수) 대전특수교육원 다목적실에서 시청, 고용공단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행복한우리복지관) △장애인근로사업장(무지개복지공장) △특수학교(대전해든학교, 대전혜광학교)의 기관장 또는 실무자가 함께 모여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지역협의체는 1년에 2회 이상 정례회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른 실무자 중심의 임시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업 분야 관계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지역사회 관련 기관 간 업무 분담과 예산 지원의 다각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김태현 07-03 12:54
대전수학문화관, 방학 중 수학체험캠프 실시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창의융합 미래 교실’ 테마형 수학체험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이번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는 학년 군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기수당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3,4], [초등 5,6]은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오전 또는 오후로 나누어 각각 2일씩 서로 다른 4가지 주제로 1기와 2기로 2회씩 진행된다. 또한, 중학생의 경우 1~3학년이 참여 가능하고 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중] 1기, 2기는 8월 17일(수), 18일(목)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관내 현직 초등 및 중등 수학 교사로 이루어진 대전수학문화관 인력풀 강사가 ▲테셀레이션 ▲네이피어 막대 ▲슬로우 러너 ▲원 위의 한 점이 그리는 도형 ▲금단청 ▲나는 CEO 미래의 발명품을 주문하라 등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다가오는 7월 5일(화) 오전 9시부터 8일(금) 정오 12시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개별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대전수학문화관 김택수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테마형 수학체험캠프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 삶 속에 수학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현 07-03 12:52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사례‘화요수업나눔’1학기 운영 성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핵심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련하여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연구 및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수업앙상블 특강 등을 운영하여 소통과 협업 중심의 수업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2학년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는 초등수업혁신지원단(초등교사 15명)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 ‘화요수업나눔회’는 다양한 미래지향형 온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갔다. 대표적인 수업나눔 주제로‘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수업’, ‘거꾸로 사회 수업으로 소단원 마무리 프로젝트 사례’, ‘E-북드림을 활용한 저학년 국어 수업’ ,‘똑똑! 수학탐험대와 떠나는 기초수학 역량 키우기 수업’등이 있다. 매주 공개된 수업나눔 콘텐츠에 대해 현장 교원들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수업 지원 정책이고, 1학생 1스마트기기 수업환경에서 다양하게 온라인 연계 학습활동 사례가 공유되어 매우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각 학교에서는 수업장학, 교사학습공동체 등에서 해당 콘텐츠를 수업나눔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화요수업나눔은 미래지향적인 수업 실천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며 “2학기에도 화요수업나눔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현 07-03 12:51
에듀힐링센터,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관내 교직원 대상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7개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U&I학습유형, 심리극, 감정코칭, 그림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성격유형, NLP 프로그램으로 연간 6회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3회까지 운영되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매월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학교 현장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MBTI 성격유형, U&I 학습유형, 에니어그램 세션은 각각의 검사도구로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동료와의 관계 등 대인관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심리극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참여하여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심리분석 세션에 참여한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상담교사로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좋았다. 특히 타로 카드를 활용하여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새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제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까지 관내 329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많은 교직원들이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서 익힌 상담·코칭 기법을 학교와 직장, 가정에 적용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내실있는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복지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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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한 06-29 09:53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진행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김길수)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광역시 내 지역가게 5곳과 함께 지역주민을 18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10년(2011~2020년) 연평균기온은 과거 10년(1912~1920년)에 비해 약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약 1.1℃ 상승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알 수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후위기 실태 및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바로알기, 권리보장을 위한 촉구 메시지 작성 등기후위기가 아동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 받는 아동에 대한 보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과정 내 아동 참여 보장 ▲환경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은 “앞서 대전대신중, 대전갑천중에서 진행되었던 교내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기후위기에 공감하는 지역가게 5곳과 함께 지역사회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게 곳곳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굿네이버스의 좋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은영상점, ▲비건바닐라, ▲포크커피, ▲조샌드위치 둔산점, ▲르하임스터디카페 대전타임월드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굿네이버스 15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한 ‘지구를 위한 거절, 괜찮아요! 챌린지’,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을 진행하고,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
정종한 06-27 13:26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24일(금),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센터장 김길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과 함께 아동의 권리증진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전 지역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 아동학대예방교육 진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센터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심리 · 정서적 안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교육, 제도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홍은미 대전광역시 다함께볼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에 동참해 주신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선도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활발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
정종한 06-23 09:04
대전시, 27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대전시는‘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6월 27일부터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이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급여자격별 ․ 가구원수별로 1회, 차등 지급하는 한시지원 사업이다. 기초(생계 ․ 의료)수급자의 경우에는 ▲1인 40만 원 ▲2인 65만 원▲3인(83만 원) ▲4인 100만 원 ▲5인 116만 원 ▲6인 131만 원 ▲ 7인 이상 145만 원을 지급받는다. 기초(주거 ․ 교육)수급자, 차상위,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은 ▲1인 30만 원 ▲ 2인 49만 원 ▲3인 62만 원 ▲4인 75만 원 ▲5인 87만 원 ▲ 6인 98만 원 ▲7인 이상 109만 원을 지급받는다. 발급된 온통대전 카드는 사전안내 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이번 지원금이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복지정책과(☎270-4632), 동구청생활보장과(☎251-4493), 중구청 사회복지과(☎606-7153), 서구청 사회복지과(☎288-3111), 유성구청 희망복지과(☎611-2879), 대덕구청 복지정책과(☎608-6765)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종한 06-22 09:23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대응요원 항체양성률 검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및 자연감염에 대한 항체양성률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체양성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항원 [S(spike)항원: 감염 및 백신 유도 항체 검출, N(nucleopotein)항원:감염 후 항체 검출]에 결합하는 항체를 보유한 비율을 말한다. 조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요원 중에서 백신접종자, 확진자, 미감염자 등 검사 희망자에 한해 총2회에 걸쳐 진행하며 항체 보유여부 및 감소율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2회차 검사는 1차 검사후 3~4개월 후에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코로나19 재유행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4차 접종의 확대나 거리두기 등 대전 지역 방역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사회 내 자연감염의 규모를 명확히 파악하고 추후 계절적 상황 등으로 인한 재유행의 가능성에 대비한 이번 항체 조사는 대전 지역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뿐만 아니라 현재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등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진단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과학/IT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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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한 06-28 18:43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퇴임, “직원들 헌신에 감사 ”
2020년 9월 초대 대전시 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28일 별도의 퇴임 행사없이 직원 사무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퇴임했다. 대전시는 이임식 개최를 검토했으나 김부시장이 직원들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다고 사양해 이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중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을 받는 것으로 퇴임 행사를 대신했다. 이어 김부시장은 소관 부서였던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 사무실을 찾아 과학과 산업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특구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부시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대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한 허태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에도 도약과 비상의 기회를 만들어 더욱 더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명수 부시장은 1977년 서울대학교 확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대덕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과학자로 2020년 9월 25일 대전시 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하여 대전을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
정종한 06-15 09:07
방위산업 혁신도시 대전,‘2022 첨단국방산업전’개최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2022 첨단국방산업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군수산업발전대전’과 함께 열린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방관련 기술, 정책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산업체의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군 전력지원체계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하는 군수산업발전대전과 함께 개최하여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1일차에는 기술기획 업무 성과의 발표ㆍ검토를 위한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의 육군 과학 기술위원회와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미래전 지원을 위한 무인⋅자율시스템 발전’을 주제로 군수발전세미나를 개최하여 인공지능, 생체모방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고, 3일차 마지막에는 군수품 상용화 확대를 위한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시간을 갖는다. ㅇ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첨단기술이 적용된 방산 제품과 우수 상용품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교육사와 과학기술위원회가 육군의 AI기반 유ㆍ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관을 마련하여 VR기반 교육훈련체계, 다족형 로봇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전시품목에 대해 군에서 직접 활용성을 검토하는 간담회와 방사청ㆍ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방산정책 설명회를 통해 민수기업의 국방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첨단국방산업전은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기업들의 발표장인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의 벽을 낮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
정종한 06-13 21:08
대전시, 국방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난다
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13일 방위사업청이 지난 3월 전국 공모로 시행한‘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40여개의 정부 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첨단과학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 특히 대전은 드론 완성품 업체가 7개(전국 30%)가 소재하고 있으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넓고 긴 공역을 확보하고 있는 등 드론산업 관련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무기체계 첨단화에 따른 전쟁 양상 변화에 대비한 신속한 첨단 기술의 확보와 국방산업 적용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로봇)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245억 원, 시비 245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드론 특화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여 방산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덕 산업단지에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의 연구⋅시험⋅실증⋅사업화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마련하고, 우수 지역인재 육성, 더 나아가 국방 창업과 민수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방산중소기업 100개사 지원하여 약 2천억 원의 매출증대와 1,200여 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정재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선정으로 기존 방산 혁신주체의 협력체계에서 한층 더 고도화 된 국방산업 생태계가 대전에 구축될 것”이라고 반기며, “미래 전투체계에 대비한 무기체계 선도화에 대전이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위사업청에서는 ʹ20년 경남⋅창원, ʹ22년 대전시의 선정을 포함, 향후 클러스터지역을 권역별 6개소까지 확대하고, 전국을 국방신산업 상생체인으로 연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미래국방에 대응하는 방산 중소⋅벤처 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대폭적인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
정종한 05-20 09:19
카트라이더 프로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 모인다!
대전시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 레이싱 챌린지’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첫 프로선수 대회로, 국내 프로팀 ‘리브 샌드박스’, ‘블레이즈’, ‘악셀즈’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연고팀 ‘팀 GP’ 등 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했던 이스포츠 프로팀 선수들과 팬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팬들의 많은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와 더불어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특별 강연, Q&A 및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한빛탑 등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쿠-미니(DICU-M)는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들과 함께 딱지치기와 레트로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1일에는 14시 참가팀들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22일에는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사인회와 특별 강연과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들은 13시 30분부터 경기장 입장이 시작된다. 한편 디쿠-미니(DICU-M)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장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 레이싱챌린지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이스포츠 팬들이 오랜만에 프로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민 누구나 이스포츠를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국제 및 프로대회도 개최하여 대전이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게임은 2004년 출시돼 17년간 사랑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지난해 5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가 2천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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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한 05-13 09:46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대전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이 지급되며, 지원 요건의 충족 시 격리(신청)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로그인 후 ⇒ 보조금24 이용 동의 ⇒ 나의혜택-[확인하세요]탭에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혜택이 표시되며, 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특별한 구비서류는 필요 없으나,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의 경우에는‘유급휴가 미제공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다만, ❶ 입원·격리기간 동안「감염병예방법」제41조의2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사람 ❷ 격리수칙 및 방역수칙 위반한 사람 ❸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근로자) ❹ 해외입국 격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5월 12일 이전 격리해제자는 종전대로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기에 지급할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지난 2월 생활지원비 지침이 개정되어 격리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한다며, 기한 내신청해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복지정책과(☎270-4632), 동구청 복지정책과(☎251-4406), 중구청 복지정책과(☎606-7104), 서구청 복지정책과(☎288-3018), 유성구청 사회돌봄과(☎611-2320), 대덕구청 복지정책과(☎608-6764)이다. -
정종한 04-15 19:15
마스크 제외... 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없앤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을 전면 해제된다. 지난 2020년 7월 다중이용시설 집합을 제한하고, 지난해 1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행 이후 강도를 조절하면서 계속 이어져 온 모임․인원 제한이 사라진 것이다. 다만,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실내 취식금지는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시설의 안전한 취식을 위해 정부 소관 부처에서 방안 마련 후 오는 25일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다수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점을 고려, 2주 후 조정 여부를 재논의키로 했다. 또 손 씻기, 환기․소독 등의 개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생활방역 수칙*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적용되는 입사자․종사자의 선제검사,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나, 일상 속 감염 차단은 중요한 만큼 생활방역수칙에 대한 홍보․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확대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감염관리를 강화하며, 향후 재유행 등 생활 방역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경우 거리두기 재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어 일상회복에 가까워진 것은 반가운 일이나, 여전히 일상 속 오미크론의 위험은 상주하고 있다”며 “미접종자 예방접종 참여와 함께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종한 03-09 17:38
대전시 , 코로나19 안내 홈페이지 대폭 개선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 전용 홈페이지 메뉴를 대폭 개선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6,000여 명 대를 유지하고, 재택치료를 받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 보건소와 시 콜센터 등으로 하루 평균 1,200여 건의 상담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택치료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료 병원과 코로나19 정보 등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재택치료병원(대면․비대면 병원)과 소아․분만․투석환자를 위한 병원 및 의료상담센터, 행정상담센터 전화번호 안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내용,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기준 안내 등 확진자 생활수칙 안내문, 코로나19에 대해 시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게시해 시민 편의를 더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시설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안내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홍보체계 등을 정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종한 03-04 18:55
대전시, 다중이용시설 23시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대전시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보고,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연장,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시설 그룹별로 살펴보면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등이다.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영화관·공연장의 마지막 상영은 시작 시각 오후 11시로 1시간 연장하고 종료시각도 오후 12시에서 다음날 1시로 1시간 연장된다. 그 외 사적모임 6인 및 행사·집회의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나머지 조치는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시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 양상을 위중증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유행규모 대비 위중증 환자규모는 델타보다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어, 위중증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향후 의료체계 가용 여력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시는 그동안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확충에 집중해 현재까지 1,010병상을 확충했다. 이는 비슷한 인구인 광주 885병상, 울산 412병상 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특수환자(소아·임산부·투석)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책도 완비했다. 소아 163병상, 투석 15병상, 분만 2개 병상을 확보해 충청권에서 제일 많은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택치료와 관련해서도 60세 이상의 집중관리군 등에 대해 매일 모니터링하는 관리의료기관 17개소를 운영중이며 일반관리군이 의료상담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9개, 동네 병원 366개, 행정안내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리의료기관을 지속 확충해 비대면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는 한국병원, 워크런병원, 웰리스병원, 그리고 소아전담으로 대전코젤병원, 봉키병원 등이 있으며 자가용, 방역택시를 이용해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진단검사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청남문과 한밭운동장 검사소의 운영을 대폭 개선했다. 검사 종류별로 공간을 PCR 전용 검사소, 자가진단키트 전용 검사소, 자가진단키트 검사자 중 양성자 검사소 등 3개로 공간을 분리해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 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미접종·고령층의 경우 KF94 권고),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투데이 HOT 이슈
- 정용래 유성구청장,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 힘차게 출발
- 제14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구정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주민화합의 행사로 유성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사, 민선8기를 향한 구민 기대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메시지를 담은 손피캣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과학의 도시 유성답게 드론으로 실시간 내빈 촬영, 드론쇼 등 이색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유성구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슬라이드1 / 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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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엑스 오브젝트, 리브랜딩 이후 ‘New 컬러’ 사원증 케이스 출시
2022년 6월 30일 (뉴스와이어) -- 국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대표기업 플러스엑스(대표 유상원, 이재훈, 이효진) 산하 브랜드 플러스엑스 오브젝트가 리브랜딩 이후 신제품으로 새로운 컬러의 사원증 케이스 출시 계획을 30일 밝혔다.플러스엑스 오브젝트(Plus X Object)는 브랜드의 경험을 넘어 일상의 경험을 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오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스테디셀러이자 다수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아이디프레임(ID FRAME)과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2(German Design Awards 2022)’에서 제품 디자인 분야 최고상인 골드(Gold)를 수상한 듀얼프레임(DUAL FRAME) 사원증 케이스로 이름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편안함을 주는 비례를 제품에 녹인 ‘Object by 3’의 크리에이티브 세트(아이디어 노트, 위클리 플래너, 스티키 메모패드 3종 세트)와 같은 스테이셔너리 제품군도 선보인 바 있다.이번 리브랜딩 후 첫선을 보이는 ‘New 컬러’ 사원증 케이스는 그동안의 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다채로운 4가지 색상으로 소비자층을 확대할 전망이다. 6월에는 SM, YG, JYP와 같은 국내 주요 엔터테테인먼트사에서 사원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프레임 2.0 제품을 △그레이 △바이올렛 컬러로 출시하며, 7월에는 지난해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547%의 모금액을 달성한 듀얼프레임 제품을 △그린 △클레이 컬러로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우리가 필요해서 직접 제작한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아, 일상에서의 만족감을 부여한다.’라는 뜻을 담아 ‘Plus-Practicality (실용성을 더하다)’, ‘Plus-Creativity (창의성을 더하다)’, ‘Plus-Satisfy (만족감을 더하다)’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Core Value)를 도출했다. 리브랜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엑스 브런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플러스엑스 오브젝트 마케팅 담당자는 “PXO의 제품 안에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담고 싶다. 그래서 플러스엑스 오브젝트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맞게, 더하다(Plus)라는 키워드로 브랜드를 재해석했다”고 밝혀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든 제품은 플러스엑스 오브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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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여름 날을 수놓는 들썩이는 선율 ‘들썩들썩 인 대전’ 버스킹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일 은행동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대전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7월 30일까지 토요일 5개구 거점 공연장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지원하고, 대전의 곳곳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운영하고 있다. 7월은 총 9곳에서 진행되며 ▲2일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14:00), 서구 ‘만년예술로’(19:00) ▲9일 중구 ‘스카이로드 중앙’(16:00), 유성 ‘엑스포 다리’(19:00) ▲16일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14:00), 유성 ‘숲체원’(16:00) ▲23일 대덕구 ‘동춘당공원’(19:00), 유성 ‘엑스포 다리’(19:00) ▲30일 유성 ‘엑스포 다리’(19:00)에서 운영된다. 오는 2일 오후 14시 지하상가에서는 마당극단 좋다, 양찬희 무용단, 파마씨, 라온패밀리밴드, 더봄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2 들썩들썩인대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의 5개구 거점 안에서 78팀의 단체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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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2 문화누리카드 무더운 여름맞이 이벤트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대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로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기획됬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간내에 문화누리카드 1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아이스크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2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는 ‘대전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전문화누리카드 채널에 성명과 연락처, 대전거주 증명사진, 문화누리카드번호와 기간내 1만원이상 결제내역을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당첨발표는 오는 8월 3일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여름맞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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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제23회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대전소방본부는 28일 제23회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20개팀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유치부-둔산큰별어린이집, 초등부-장대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하고, 전국본선 대회참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국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단체 합창 및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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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 문화 컨텐츠 발전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갤러리아타임월드 업무 협약 체결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지난 27일 갤러리아타임월드와 대전미술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종갤러리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과 갤러리아타임월드 김영훈 사업장이 참석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시립미술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및 지역문화 행사 홍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 제공과 더욱 다양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미술관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대전미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하며, “문화권리가 실현되는 미래도시의 공감미술을 기원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예술 터전에 큰 비상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UCLG 대전 개최를 기념하며‘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로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미래도시의 예술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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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탄방역사에‘D. 갤러리’조성
대전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방역 지하역사 유휴공간에 D. 갤러리(Daejeon Digital Gallery: 디지털 화랑)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도시철도 유동 인구가 많고 인근에 미술학원, 만화학원 등 예술 관련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탄방역을 선정하여 추진되었다. 디지털 화랑은 디지털화된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시스템(DID*)을 설치하여 도시철도 이용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생활반경 시민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D. 갤러리에 설치한 시스템은 타 역사 이동·순회 전시가 가능하고 화면 밝기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USB에 이미지(동영상) 저장 후 DID에 연결하여 표출된다. 전시 작품은 이응노미술관, 대전미술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대전 지역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철휘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규모 공연장은 아니지만 시민이 D. 갤러리를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등 전문 전시공간과 연계한 도시철도의 작은 전시공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실외 활동과 모임이 활성화되면서 도시철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지하철역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 등 연내 교통약자 배려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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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기원 시민음악회 개최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 음악회를 7월 2일(토) 1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대전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UCLG 총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립무용단 특별 공연, 인기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뮤지컬 불꽃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자원봉사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남녀대표가 총회기간 성실한 참여와 친절 봉사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과 함께 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음악회에서는 총회 성공을 축원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남도 소고춤, 전 세계가 감동한 댄스팀 독특크루,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 신인 걸그룹 하이큐티, 국민가수 박상민, K-POP디바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인다. 음악과 함께 이색적인 불꽃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총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100일 앞두고 다채롭고 흥겨운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총회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좋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국, 1천여 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대전광역시는 7번째 개최지로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5일간)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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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개구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 개최
대전문화재단은 2022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의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을 오는 7월 2일 토요일 유림공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은 2019년부터 대전지역 명소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여 일반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공모·심의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광명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공연을 다시 대면 공연으로 운영하며, 특히 대전지역 5개구 지역명소 협조를 통해 운영지역을 확대해 일반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유성구 유림공원 7. 2.(토), 9. 17.(토), 9. 24.(토) ▲중구 보문산숲속공연장 9. 17.(토), 9. 24.(토) ▲동구 우암사적공원 10. 8.(토), 10. 15.(토) ▲서구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10. 8.(토), 10. 15.(토), 10. 22.(토) ▲대덕구 대청댐 분수대공연장 10. 22.(토), 10. 29.(토), 11. 5.(토)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유림공원에서는 극단 셰익스피어의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 전-신비의 물” 공연과 림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로 보는 야외음악회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 연주를 하거나 다양한 악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천시에는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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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UCLG D-100 성공개최기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천사들의 비상’공연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년도 대전 UCLG, D-100일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한류의 원조인 대한민국 대표 문화사절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을 초청하여 “천사들의 비상”의 주제로 공연을 7월 2일(토) 17:00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0년간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논매기 일꾼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추던 것이 발전한 ‘장고춤’과꼭두각시놀음을 주제로 한 ‘꼭두각시’, ‘부채춤’, 사라진 풍속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꾸민 ‘시집가는 날’, 여섯 개의 북을 사용하는 육고무 춤인‘북춤’, 새타령과 산조를 엮은 ‘가야금 병창’등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배정혜 예술감독의 신작인 신라시대 여자 화랑들의 모습을 작품화 시킨‘화검’, 한국의 설날 아침 풍습을 춤으로 표현한 ‘설날 아침’, 봉산탈춤의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놀이마당’을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특유의 개성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세계 60여개국을 순방하며, 7,000여회 국내·외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전통문화 예술발전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문 공연 예술단체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2022 대전 UCLG D-100을 맞아 한류의 원조이자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 공연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UCLG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사항은 전화(☎042-270-85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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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정가악회 콘서트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즌 기획공연“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공연을 6월 29일(수) 19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체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국비사업’선정작으로 9천만 원의 공연비 전액을 절감하며 수도권 중심의 우수콘텐츠를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탈춤은 탈춤>은‘정가악회’,‘연희집단The광대’,‘연희店추리’ 그리고‘고성오광대보존회’의 국내 대표 전통 및 창작 공연단체와 함께하여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종합예술로의‘탈춤’을 새롭게 구현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반, 말뚝이, 승무, 문둥이, 북청사자, 미얄 등 탈춤을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음악에 맞춰 재해석하여, 새로운 춤사위에 다이내믹한 영상 그리고 예술적 상상을 더한 무대미술로 춤의 매력을 극대화한 새로운 신명과 쾌감의 춤 무대로 전통 탈춤 새로운 변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탈춤’은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0년 3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였고 2022년 12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가악회 콘서트 <탈춤은 탈춤>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부산,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진도 등 전국 7개 시도 전국 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사단법인 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하여 가곡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의 가치를 연구하고 전통음악의 현대화와 예술의 대중화를 구현하고자 꾸준한 작품 제작과 국내외 새로운 문화예술 시장을 개척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전통을 넘어 시대와 소통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탈춤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화려한 변신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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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네 번째 무대를 6월 29일(수)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여성 타악앙상블‘그루브앤드’를 시작으로 4월 국악 어쿠스틱 듀오‘오뉴월’, 5월은‘토리스’가 우리가 알고 있는 아카펠라를 뛰어넘는 K-국악 아카펠라를 들려줬다. 6월의 주인공 소리꾼 민은경은 아담하고 작은 체구의 여린소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무대에서 내뿜는 강한 카리스마 때문에 국립창극단의‘작은 거인’으로 불리 운다. 창극‘아비, 방연’의 단종,‘화선 김홍도’속 소년 홍도, 마당놀이‘심청이 온다’심청, 다른춘향의‘춘향’,‘귀토’의 토녀, 뮤지컬‘서편제’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에는 판소리 완창 공연, 음반, 방송, 유튜브, 학교 강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소리 하기 전 목을 푸는 짧은소리를‘단가’라 하는데‘단가’ 중‘사철가’를 보다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작곡가들과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편곡한‘분명코, 봄’을 시작 으로 소박한 사랑을 노래한 제주민요‘너영나영’이 이어간다. 그 밖에 뮤지컬 수록곡, 드라마 OST, 판소리, 민요 등의 다양한 장르가 피아노, 퍼커션이 국악선율과 함께 멋진무대를 펼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국악원에서 준비한 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으로 더운 날씨를 잠시 잊게 해주는 시원한 단비 같은 공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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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래퍼로 돌아온 제임스 매커보이의 파격 변신!
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매커보이 출연으로 화제가 된 연극 [시라노 드베르주라크]가 NT LIVE로 찾아온다. NT Live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er)이 제작한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예술의전당은 [워호스], [리어왕], [햄릿] 등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으로 [시라노 드베르주라크]를 6월 28일 19시 30분에 앙상블홀에서 상영한다. [시라노 드베르주라크]는 유난히 큰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동명 희곡이 원작이다. 연극, 뮤지컬, 최근 영화로도 꾸준히 제작되어 온 고전을 각색자 마틴 크림프와 연출가 제이미 로이드는 현대적 감각과 세련된 무대로 재탄생시켜 2020년 영국 런던 플레이하우스에서 초연 당시 영국의 권위 있는 올리비에상 5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베스트 리바이벌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640년대 프랑스라는 원작의 배경을 유지하되 원작과 달리 커다란 가짜 코 분장, 장식적인 의상과 무대는 찾을 수 없다. 대신 스탠드 마이크와 의자만 놓인 빈 무대 위, 배우들은 칼 대신 속사포 랩 배틀로 결투하고, 엄격한 운율의‘시’대신 강렬한 비트박스에 라임을 맞춘 ‘랩’으로 사랑과 우정을 쏟아낸다. 특히 이번 시라노 역을 맡은 주인공 제임스 매커보이는 “어톤먼트”, “엑스맨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서도 팬들이 많은 연기파 배우이다. 오랜만에 복귀한 연극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그의 파격적인 연기를 이번 NT Live를 통해 실제 공연보다 스크린을 통해 더욱 가까이, 보다 밀도 있게 만날 수 있다. 고전을 읽는 새로운 시선, 신선한 각색이 주는 해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무대로, 6월 28일(화) 저녁 7시 30분에 앙상블홀에서 상영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1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바라며, 기타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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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과 여순의 진실을 밝히는 展
오는 6월 28일(화) 대전 근현대사진시관 기획전시실 1관~4관에서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사)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4‧3과 여순 -동백이 피엄수다> 전시가 대전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4‧3과 여순 -동백이 피엄수다>를 개막한다.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부산까지 주요 5개 도시에서 6개월 간 제주4‧3 관련 단일 미술 전시가 진행되는 것은 최초라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대전세종충남과 제주의 노무현재단,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후원하는 <4‧3과 여순 -동백이 피엄수다>는 오는 6월 28일(화)부터 7월 23일(토)까지 대전 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기획전시실 1관~4관에서 진행된다(7월 2일(토) 오후 3시 개막식). 겨울에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4‧3의 봄”이 오고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4‧3과 여순 -동백이 피엄수다>는 지난 2018년 제주4‧3 70주년(4370) 당시 대한민국의 심장인 광화문에서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를 외친 이래 네 번째 봄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21년 한 해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21.02.26, 12.09)됐고,「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21.06.29), 70여 년 만에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된 기념비적인 해이다. 이번 전시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형제의 역사인 4‧3과 여순을 70여 년 만에 하나로 연결하여, 해방과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 폭력과 이에 저항한 민중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인권 유린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특히 한국전쟁 과정에서 대전형무소 재소자(제주 4‧3 관계자), 보도연맹, 예비검속 등의 관계자들이 고통스럽게 잠들어 있는(산내 골령골) 대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시회를 주최한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백경진 상임이사는 “대전은 제주4‧3 영령들이 신원도, 명예도 회복하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아픈 곳이다. 4년차 진행되는 유해발굴의 현장을 비롯해 4‧3항쟁과 형제인 여순항쟁 등 11명의 작가가 한국전쟁 전후의 야만적 역사에 대한 진실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픔을 기억하고 세대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20대 작가부터 50대까지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임재근 작가는 4‧3당시 대전 골령골에서 학살당한 수많은 제주민들의 학살 현장을 사진으로, 손유진 작가는 버려진 폐목에서 과거의 기억을 도출하여 오늘 우리가 야만의 역사를 기억해야 함을 인두화로, 현아선 작가는 어릴 4‧3의 현장을 다니며 각인된 고통스런 역사를 연필로 한줄 한줄의 연필화로, 이수진 작가는 민중의 삶의 주식인 보리줄기로 해방부터 진실을 밝히는 70여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보리아트로, 정기엽 작가는 토벌대(공권력)에 의해 한 마을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아픔을 안개와 영상으로, 박금만 작가는 성인이 되어 유가족으로써 여순항쟁의 진실을 파헤치며 알게 된 진실의 역사화로, 이찬효 작가는 구천을 헤매는 영혼들의 함성이자 살아남은 자들이 피할 수밖에 없음을 여러 조각들로 표현하였다. 박성태 작가는 당시 14연대 군인들이 출병을 거부하고 떠났던 항쟁의 길을 흑백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기록전 형식을 통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미군이 당시 작성한 문서들 중 비밀에서 해제된 미군 문서들과 당시 언론 기사, 정부 기록, 진실을 밝혀 온 대한민국 대통령(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들의 기록들을 주철희․ 박진우 작가가 준비하였다. 이야기 작가인 이하진씨는 예술 작품을 하나의 이야기(story-telling)로 엮어 전시 해설을 통해 제주4‧3과 여순10․19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작업하였다. 개막식은 7월 2일(토) 15시 대전 산내 골령골 유가족과 대전 지역의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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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반딧불이 특별기획전 개최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청정지역에서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이색곤충 반딧불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주간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 시간은 13시부터 17까지로 회당(약 10분) 최대 60명 동시 관람이 가능하며 평일은 선착순 입장, 주말은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당일 입장권(1,200매)을 무료로 배부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곤충산업 활성화 및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개관한 대전곤충생태관은 한밭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성장 미래산업인 곤충산업 중 학습·애완곤충을 연구하여 곤충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학습·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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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참여작가 공모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D_ART+(Daejeon ART Plus)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고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6월 30일 18시까지 이메일(dcaf2021@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출신 또는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최근 아트테크 열풍으로 한국 미술시장 1조 시대를 맞이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청년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의를 통해 선정된 30명 내외의 청년 작가는 오는 8월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와 11월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모든 작품의 수익금 전액과 더불어 다양한 홍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혹은 사업 담당자(☎ 042-480-104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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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시화 순회전시 신청 접수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6월 21일(화)부터 시화 순회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시화 순회전시는 대전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시민들의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화를 제작하고, 희망 기관 및 행사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전시물은 2022년도 시확산 시민운동 선정작품 8점의 시화 배너로, 대전 지역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협의에 따라 추가 시화 배너 설치 및 시화 엽서 배포 등도 가능하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더 많은 대전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를 만나고 감상하면서 ‘시’라는 문학 장르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시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시설 및 행사며, 전시신청 가능 기간은 최대 2주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djlc@dcaf.or.kr)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회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daejeonlc ○ 페 이 스 북: facebook.com/daejeon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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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대전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장 황동희 초대전’방문 격려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무소속, 중구2)은 지난 7일 블루보트 갤러리에서 개최한 ‘대전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회 황동희 회장 초대전’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수준 높은 작품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블루보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작품으로는 보성 녹차밭, 벚꽂, 능소화 등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 다채로운 창작품으로 구성하여 여성작가만의 섬세하고 멋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아직까지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전미술협회와 여성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구발전과 대전미술협회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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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
대전시립박물관은 다가오는 단오(음력 5월 5일 / 양력 6월 3일)를 기념하며‘박물관 속 작은 전시’에서‘단오’와 관련된 민속자료들을 전시한다. 단오는 설, 추석과 함께‘3대 명절’로 불릴 정도로 큰 명절이었지만 급격한 도시화로 농촌사회의 전통이 사라지게 되면서 현재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름으로만 남아있는 명절이 되었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충만한 날로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도는 날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런 좋은 날을 명절로 삼아 재액을 쫓고 올 한해도 잘 지내게 해달라는 마음을 담아 여러 행사를 하였다. 단오에는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아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고 벌레의 접근을 막았으며 창포뿌리로 비녀를 만들어 꽂아 귀신과 더위를 막았다. 단오부채를 주고받으며 여름을 잘 내길 기원하였다. 이외에도 씨름, 그네타기, 활쏘기, 석전 등 민속놀이를 즐겨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제(端午祭)나 단오굿을 하기도 하였다. 명절식으로는 수리취떡, 앵두화채 등을 먹었다. 수리취를 이용해 만든 수리취떡은 영양분이 많아 몸보신을 위한 약떡으로 많이 먹었으며 앵두화채는 오미자와 함께 먹어 더위를 잊게 해주는 청량음료였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낸 봄의 끝자락에서 힘든 여름 농번기가 오기 전 즐기는 잠깐의 휴식이자, 풍년을 바라는 일종의 축제였다. 이 때의 여러 의례와 풍속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어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다.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하는 단오 관련 유물은 「동국세시기」,「부채」,「수레바퀴 모양 떡살」이다. 「동국세시기」는 전국의 풍속을 정리한 세시풍속서로 단오에 유래부터 행사, 음식, 놀이 등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개별지역에서 행하는 단오제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망라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동국세시기는 1911년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에서 조선후기 홍석모가 편찬한 『동국세시기』와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경도잡지京都雜志』를 함께 엮어 출판한 책이다. 일제강점기 우리민족의 공유풍습과 사상을 알려 민족의 결합을 촉구하기 위해 출판한 것으로 보인다. 「부채」는 단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다. ‘단오에는 부채, 동지에는 달력’이라는 말처럼 단오에 부채를 선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서로 부채를 주고받았고, 임금도 부채 특산지인 전주, 남원 등에서 진상한 부채를 신하들에게 나누어주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기원하였다. 「수레바퀴 모양 떡살」은 단오 때 먹는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에 무늬를 찍는데 사용하는 도구이다. 단오에는 산에서 나는 수리취 나물을 넣어 둥글납작하게 빚은 수리취떡에 수레 문양 떡살로 문양을 내었는데 올해도 수레바퀴처럼 술술 잘 돌아가라는 마음을 담았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오랜 명절인 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단오 때 행해진 풍속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전시는 7월 26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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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제1회 건강동아리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활동 소모임인 ‘2022년 제1회 건강동아리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후 수료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건강동아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15팀 105명으로 구성,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가 개인별 1:1 기초체력 측정, 식이요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운동 지도 등의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신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건강동아리 구성원 중 소정의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를 양성,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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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봄과 여름의 풍경을 담은 사진 공모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대덕구의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우수한 사진에 담아 알리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대덕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의 봄 또는 여름을 주제로 DSLR을 포함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기로 찍은 사진이라면 모두 제출 가능하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희망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사진 등 제출서류 일체를 담당자 이메일(nis0323@korea.kr)로 보내거나 USB에 담아 대덕구청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 1점(100만원) ▲우수 1점(70만원) ▲장려 2점(각 40만원) ▲입선 5점(각 20만원) 총 9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사진 전시회 개최 및 SNS 등 구 홍보매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대덕의 가을 또는 겨울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42-608-653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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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선8기 공약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민선8기 인수인위원회(위원장 육동일)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공약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파악을 위하여 최충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장동산림욕장과 금강 친수구역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방문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실과 부서 및 사업소 등의 업무보고를 실시한 인수위는 ‘희망찬 대덕’, ‘활기찬 대덕’, ‘행복한 대덕’,‘안전한 대덕’의 4개분과 ‘정책제안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민선8기의 정책과 공약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왔으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는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진단하였다. 특히, 민선8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계족산시민공원 프로젝트’와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는 현장성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탁상정책의 한계를 넘어 실체적인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인수위원회는 밝혔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성과위주의 실증적인 대덕구 민선8기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궁금점과 쟁점사항들을 직접 토론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수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보완점들을 검토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동행한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은 “모든 정책과 과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면서 “현장 중심의 기획을 통해 탁상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구정슬로건을 결정하면서, 3가지 안을 마련하여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주민자치회원 255명, 대덕구직원 249명, 일반주민 1,927명 등 총 2,431명의 온라인 투표방식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이달 29일까지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을 최종 정리하여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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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동주민자치회,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총회’열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신탄진동 새여울커뮤니티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 단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숙의하고 결정한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분과별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6개의 자치계획들이 상정됐고, 주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1위 우리는 찐! 신탄진동 스타일 ▲2위 빛나고 반짝이는 신탄진동 ▲3위 꽃 벽화 서비스 업 ▲4위 우리들의 힐링 블루스 ▲5위 다문화 푸드 페스티벌 ▲6위 1080프로젝트 등이 결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은 총회 후 1주일 안으로 총회 결과 공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치계획 선호도와 자치사업 실행에 대한 내용이 안내될 계획이다. 구자성 신탄진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돼 가고 있으며 특히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주민총회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신탄진동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동주민총회를 시작으로 법1, 오정, 덕암, 대화, 회덕, 비래, 목상, 중리, 법2, 석봉, 송촌동의 순서로 12개동 주민총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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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대덕 톡톡톡’, 3주년 기념 공개방송
대전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는 오는 27일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에서 ‘대덕 톡톡톡’ 개국 3주년 기념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라디오방송 팟캐스트 ‘대덕 톡톡톡’은 대덕구 주민이 모여 마을 소식과 행사 안내, 마을 공동체 소개, 책과 작가 이야기, 취미 정보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지역 주민에게 전하는 주민참여형 라디오방송으로 지금까지 총 161회가 방송됐다.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이까짓 거!’, ‘비밀이야’, ‘나 때문에’의 저자인 박현주 작가를 초청해 ‘박현주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톡! 톡! 톡!’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된 계기, 작품 이야기 등의 북토크가 진행되고 싱어송라이터 제인의 감성적이고 동화 같은 작은 음악회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방송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국일인 오는 7월 8일 팟빵(PC,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 608-6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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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양초등학교,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꾸러미 기탁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대양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20일 행복나눔 기부데이 행사를 통해 모은 사랑의 꾸러미를 송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순주)에 기탁했다. 앞서 대양초등학교는 제13회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펼쳤으며,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필품과 식품 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 12박스가 마련됐다. 김미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의미를 알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이번 행사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단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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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 힘차게 출발
제14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구정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주민화합의 행사로 유성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사, 민선8기를 향한 구민 기대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메시지를 담은 손피캣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과학의 도시 유성답게 드론으로 실시간 내빈 촬영, 드론쇼 등 이색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유성구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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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은퇴과학기술인에게 최신 과학 트렌드를 입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8일과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관내 고경력 은퇴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크리드소프트(대표 채은경)와 손을 잡고 은퇴과학기술인의 과학 지식 증진 및 청소년 과학 멘토링 사업 시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기본과정, ▲AI 관련 기초 지식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고 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과학기술인들이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은퇴과학기술인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창업, 경영 등에 필요한 기술 자문이나 컨설팅 등을 구체화하고 정책화할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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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 상담 진행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월 29일과 7월 13일에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위한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별 환자를 조기 발견 및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자기 혈압 및 혈당 숫자 알기, ▲비만 관리 위한 체성분(인바디) 검사, ▲흡연 예방 위한 이동식 금연 클리닉,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치매 인지 선별검사, ▲영양플러스 등으로 구성한다. 상담을 통해 조기 발견된 환자들은 방문건강관리 · 오늘 건강(애플리케이션) · 금연 클리닉 등에 등록하여 지속 ·관리하며, 주민 호응도에 따라 2~3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에 소홀하다보면 예방 가능한 병도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가는 건강 상담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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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온천2동, 합동순찰대 출범…주민불편사항 신속해결 기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이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장,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23명으로 구성된 ‘합동순찰대’를 출범했다. 합동순찰대는 순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현장 위주의 행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합동순찰대가 ▲지역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통장 ▲지역현안을 살피는 주민자치회 ▲복지 분야 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실질적 주민자치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날에는 출범을 기념하는 합동순찰대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대원들은 ‘희망 비행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여의지를 다졌다. 서인석 동장은 “합동순찰대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살피는 과정을 통해 온천2동의 주민자치도 함께 성숙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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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2년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8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과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마을축제의 지역특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하여 마을축제 준비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형 축제사례, ▲축제기획 공론장, ▲마을축제 차별화 전략 등으로 구성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이 만들고 마을이 행복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이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동별 특색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에도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소규모·분산 추진, 온택트 축제 등 성공적인 마을축제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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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대표 김윤관)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관내 한부모가정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형중 이사는 “오랜만에 개최한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반갑고 감사했다”며, “일상이 회복되면서 지역축제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은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푸드트럭조합으로 지난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에 10대가 참여하였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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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첫날 현충원 참배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도심 새벽청소를 마치고, 오전 9시경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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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 민선 8기 첫 일정은 아침 거리청소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일 오전 6시 30분, 둔산로 일원에서 구청직원,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청소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민선 8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서 청장은 환경정비를 마치고 환경관리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구민 생활과 밀착된 현장일수록 할 일이 많고 근무환경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자주 청취하고 반영해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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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갈마1동,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 개최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관호)는 오늘 7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갈마1동 일원에서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건강 활동과 문화행사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를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둘레길 걷기’는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장에서 시작해 월평사이클경기장을 거쳐 한마음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3km의 경로로 진행되며, 이후 한마음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갈마1동 주민으로 구성된 캄보밴드를 비롯하여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호 회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이른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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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 내‘플라워 포토존’조성
대전 서구 내동은 동을 찾은 주민들이 화사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플라워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동 청사 입구의 유휴공간을 활용, 감성조명과 자이언트 플라워를 배치하여 민원 대기공간을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민원서류 발급을 기다리던 주민들은 잠시나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내동은 출생 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용품(금줄)을 제공하는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해근 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으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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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찾아가는 책 읽어주기’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 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독서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기관별 16회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042-288-4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하여 관내 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독서 문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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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운영
대전 서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정책의 추진내용, 담당자의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며,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열린공개행정>행정정보>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서식을 작성하여 미래전략실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접수 결과를 통지하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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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용두동, 성락어린이집으로부터 시장놀이 수익금 기탁 받아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이상섭)은 용두동 성락어린이집(원장 오은옥)에서 진행한 ‘시장놀이’ 수익금 26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락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어린이집 원생 40여명과 함께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생들은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체험놀이를 진행했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오은옥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계기였다”며, “오은옥 원장님과 선생님, 원생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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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국공립 ‘푸르지오다빛 어린이집’ 개원
대전 중구는 7월 1일 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 아파트에 국공립‘푸르지오다빛 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여 개원한다. 푸르지오다빛 어린이집은 새로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하게 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보육정원은 46명이며, 만0세부터 만6세까지 보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원으로 현재까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18곳으로, 하반기에 5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하기 위해▲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신규 설치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사용‧위탁 ▲자기소유 건물에 운영 중인 가정‧민간어린이집 장기 임차‧위탁 등을 방식으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공공 보육률을 높이는 한편,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지도·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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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신 중구청장 당선인, 원도심 상권 상인회와의 소통 행보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이 29일 중앙로지하상점가, 은행동상점가, 대흥동상점가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선인과 민선8기 취임준비위원회, 지역 상인회장, 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인회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김광신 당선인은 주요 공약사업인‘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업 전개’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사업설명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 당선인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공모사업 추진 시 상인회의 발전적인 대안 제시 등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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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구민 만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93.6%로 나타났다. 중구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중구청 민원실‧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8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정성 ▲접근성 ▲신속‧정확성 ▲편리성 ▲대응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결과 대응성 분야의 만족도가 9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처리 신속‧정확성에서도 구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청사 주차 공간 확대 요구가 주요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열린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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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기억울타리 2호)로 선정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기억울타리 2호)’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문화1동 기억울타리 1호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치매안심마을(기억울타리) 사업은 지역자원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중촌동은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극복 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조기검진 및 관리 ▲치매극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촌동 지역주민이 앞장서는 치매안심 공동체를 구축 해 지역 주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기억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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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 인지프로그램(쉼터) 대상자 추가 모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쉼터) 이용자에 대한 추가 모집에 나선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면 가능하다. 쉼터프로그램은 매주 월~수, 오전‧오후반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대흥동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인지영역별(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훈련, 컴퓨터 인지훈련,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용기간은 처음 이용 날짜를 기준으로 최대1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042-288-81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제공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고립과 외로움 예방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와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을 돕고자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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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서, '2020한국전통 매사냥 공개 시연회'
12일(토) 오후2시에 동구 효평동 효평분교(매사냥 공개 시연장)에서 '2020한국전통 매사냥 공개 시연회'가 있었다. 주최와 주관은 한국전통매사냥보존회, 후원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대전광역시, 대전동구청, 대전문화재단이다.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8호이신 박용순 응사와 이수자, 전수자들이 시연회를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조류사진 전문가 분들 대기하고 계셨다. 사회는 한국전통매사냥보존회 사무총장님이신 황대인 씨가 하셨으며, '코로나19' 안전을 위하여 수차례 안전 수칙을 전달하면서 박용순 응사를 소개하였다. 박용순 응사의 인사말씀을 하셨다.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전통매사냥 공개 시연회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먼 길 마다하고 교통과 주차장이 열악하지만, 매사냥을 사랑하기 때문에 오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자들이 열심히 보여 줄 것이며, 이사동에서 내년 초에 이곳으로 이전 될 것입니다. 그때 다시 만나겠습니다.”라고 했다. 대전시 동구 황인호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익사이팅 동구청장으로 오늘 전통 매사냥 시연회에 전국 각지에서 오신 사진작가 분들을 환영합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전통 매사냥을 우리 동구에서 약80년 된 폐교를 구입하여 새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매사냥 교육과 생태학습체험장으로 청청한 대청호에서 어린 청소년을 위하여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을 확보하겠으니 많은 방문을 해주세요.”라고 하셨다. 길공섭 동구문화원장이 “전국에서 오신 사진작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사진작가님들이 사진을 잘 담아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우리 매사냥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덕담을 해주셨다. 내빈과 사진작가들을 위하여 박용순 응사, 도봉산 매할아버지 이옥천, 강릉의 소방대원 윤구석, 강여울 전수자, 김보현 전수자, 양진기 씨가 매를 들고 카메라 앞으로 퍼레이디 형식으로 하였다. 자유로이 사진촬영 이후에 줄밥 부르기와 날밥 부르기, 꿩 사냥 시연회에 이어 매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사를 끝으로 시연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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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낭월동에서, ‘2020 이름없는 사랑의 독립군 연탄 나눔’
15일(토) 이름없는 사랑의 독립군들이 동구 낭월동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연탄배달을 하였다. '코로나19'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많이 신청을 하였으나, 현시점으로는 10여분만 참여하여 발열체크와 간단한 명부를 작성하고, 교육을 받았다. 중부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학생들과 함께 인근에 있는 한 가정에 연탄배달을 했다. 길바닥에는 사회적 거리를 위해 미리 표시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실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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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회장 원용철)가 2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 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고 위원들의 통일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를 주재한 원용철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특히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목소리지만 우리가 내는 의견이 평화적인 통일의 믿거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에 산내골령골 개토식이 시작됐고 유해 발굴 작업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동구가 세계적인 평화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리며 저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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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인동에서, 소녀상과 노동자상 제막식'
15일(토) 오전9시 광복 75주년을 맞이하여,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소녀상과 근로자상 제막식이 있었다. 제막식은 건립추진위원, 황인호 동구청장, 길공섭 건립추진위 대표, 시. 구의원,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을 했다. 독립만세 외침을 시작했던 동구 인동에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줄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최종덕 건립추진위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길공섭 건립추진위 대표 인사말씀이 있었다. 이어 황인호 동구청장, 구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축하 메시지와 강해인 시낭송이 있었다. 동상 제막에서 헌화와 묵념, 만세삼창, 기념식이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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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문화원 이전 개원식 및 문화학교 개강식
'동구문화원 이전 개원식 및 문화학교 개강식' 28일 오후2시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대전동구문화원에서 이전 개원식 및 문화학교 개강식이 있었다. 식전공연으로 대청풍물단 공연에 이어 테너 강항구, 소프라노 이현숙 축하공연이 있었다.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동구 발전에 많은 도움에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동구문화원에 발전이 큰 동구문화원 변승원 이사와 권미주 총무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사정란 선생과 최영란 회원에게 표창장과 권영산 회원과 정인자 회원에게 동구문화원장 상을 받았다. 동구문화원 길공섭 원장과 남대전장례식장 김호철 대표와 협약식이 있었다. 길공섭 동구문화원장은 “동구는 살맛나는 도시, 인사이드 관광도시 동구가 협소한 문화원이 글로버 문화원이 되었습니다. 1997년 개원 이후 문화원을 키었으며, 오늘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먹고 살아야하는 필수품이 문화예술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숲속음악회와 시낭송을 할 것이며, 30개국 다문화가족들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동아리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하셨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익사이팅 동구문화원이 24년 만에 문화원이 이전을 했습니다. 가양동에서 가오동 시대로 이전되면서 글로버 문화원으로 3배나 뛰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출입구 상부에 많은 나라의 국기가 있습니다.” 이어서 “가오동은 동구의 신도시로 접근성이 좋고, 많은 구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현재 공사 중으로 여름에는 구민들에게 좋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 문화, 예술을 창출하는 동구문화원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셨다. 이낙영 동구의회의장은 “동구문화원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구 문화를 선도적 역할을 것으로 믿고 동구 문화원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하셨다. 기념촬영 이후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식수가 있은 뒤에 개원식을 마치고 동구문화원 이전 기념으로 정영미 동구문화원 부원장의 초대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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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에 손소독제 전달
9일 오후2시 동구청(청장 황인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기부식'이 있었다. 지트 김승범 대표가 손소독제 500개를 동구청에 기부하였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자가격리자와 다중이용시설에 전달 할 것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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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국민의힘 이상헌 금산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외친 일성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금산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항상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열린 이상헌 예비후보의 ‘군민캠프’ 개소식은, 이름처럼 국내 유력정치인이 배제된 채 철저하게 금산군민 위주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금산읍을 비롯해 군내 각 읍·면에서 삼삼오오 참석한 일반 군민이 대거 참석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며,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실제 이상헌 예비후보의 ‘군민캠프’는 군민 우선주의라는 후보의 소신에 맞춰 개소식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내 유력 인사들의 축전 또는 행사장 방문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금산의 새로운 변화, 금산의 도약을 저 이상헌이 책임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으로 꼭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서 살기좋은 금산, 살맛나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 양육·노인수당 확대 ▲약령시장 연계 테마파크 조성 ▲기업 유치 등 공약을 발표한 뒤, “발전하는 금산, 도약하는 금산,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어 군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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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1억3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2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 물품은 충남 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4곳의 노인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일상 속 위생 관리에 필요한 물티슈, 마스크, 항균 탈취제 등으로 구성됐다.모나리자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장년층의 방역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모두가 기존 일상을 되찾아 가길 바라며 모나리자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모나리자는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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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50 탄소중립주간’ 서천갯벌 활용 사업 현장 점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9일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을 활용한 탄소중립 사업추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정착하고자 탄소중립 주간(2021.12.6.~12.10.)을 운영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뛰어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 ‘서천 연안생태계 정밀조사(2017~)’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갯벌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획연구’를 포함한 블루카본*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탄소를 부탁海’ 등 다양한 추가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블루카본: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최완현 관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사업을 탄소중립 실천과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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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 다수 수상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충남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와 자치기구 운영 등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마련해왔다.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생활 체육(탁구, 클라이밍, 골프), 감성 발달(드럼, 기타, 칼림바, 우쿠렐라 등), 요리(청수관 요린이들, 한국의 맛)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월에는 청소년 카페를 개소해 매주 토요일 평균 100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공모사업으로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에 2년(2020-2021) 연속 선정돼 청소년 카페 동아리 ‘아띠’에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진행하는 ‘살리다프로젝트 못난이 농산물 상생장터’를 진행했다.또한 2021년 예산군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 프로그램인 ‘예산 상생장터 미(美), 미(味), 미(迷)’를 진행했으며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그 결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7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에 참가해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참여기구연간활동 우수사례,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에서 관내 청소년 및 지도사가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충청남도도지사상 1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아띠동아리), 충청남도교육감상 3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동아리 우수지도자 김한나.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예담’,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지도자 이재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2개(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아띠동아리,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 지도자 김한나)를 비롯해 각종 대회 및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했고 그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기쁘다”며 “수상한 청소년들과 지도사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보도자료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지원을 받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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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소년 활동의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및 동아리를 선발해 포상하는 ‘2021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을 11월 27일(토) 충청남도청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998년부터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도내 16개 도, 시·군 참여위원회 및 30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참여기구와 자원봉사 청소년 및 동아리가 해마다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드높이고 있다.올 한 해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참여기구,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발했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60점의 상이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우수지도자 및 우수기관들에게 수여됐다.자원봉사 부문에서는 △한현수(합덕제철고등학교) △김혜민(호서대학교) △씨밀레 플렛(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교육봉사동아리 D.I.T(서산문화복지센터)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에서는 △누리보듬(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부문에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참여기구 부문에서는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천안시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부분에서는 △쉼표(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충청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에 애써주신 청소년 및 지도자 덕분에 더욱 더 알찬 시상식이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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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홍성 대학내일’ 협의체 발족
홍성군과 홍성군의 3개 대학교인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 한국 폴리텍대학 홍성 캠퍼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3일 지역 문화예술 참여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인 ‘문화도시 홍성’ 대학 문화 프로젝트 ‘홍성 대학내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홍성 대학내일’은 대학과 지역사회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 대학생이 홍성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적 실험을 통해 청년 문화 정착을 도모하며, 문화예술 일자리 연계 및 창출을 위한 청년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홍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과 대학생의 문화적 실험을 통한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업단은 ‘홍성 대학내일’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창업공간 무상 대여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비 제공, 지역 창업 멘토링, 청년 공모사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홍성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대학생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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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지원비,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대전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이 지급되며, 지원 요건의 충족 시 격리(신청)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로그인 후 ⇒ 보조금24 이용 동의 ⇒ 나의혜택-[확인하세요]탭에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혜택이 표시되며, 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특별한 구비서류는 필요 없으나,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의 경우에는‘유급휴가 미제공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다만, ❶ 입원·격리기간 동안「감염병예방법」제41조의2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사람 ❷ 격리수칙 및 방역수칙 위반한 사람 ❸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근로자) ❹ 해외입국 격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5월 12일 이전 격리해제자는 종전대로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기에 지급할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지난 2월 생활지원비 지침이 개정되어 격리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한다며, 기한 내신청해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복지정책과(☎270-4632), 동구청 복지정책과(☎251-4406), 중구청 복지정책과(☎606-7104), 서구청 복지정책과(☎288-3018), 유성구청 사회돌봄과(☎611-2320), 대덕구청 복지정책과(☎608-67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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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외... 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없앤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을 전면 해제된다. 지난 2020년 7월 다중이용시설 집합을 제한하고, 지난해 1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행 이후 강도를 조절하면서 계속 이어져 온 모임․인원 제한이 사라진 것이다. 다만,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실내 취식금지는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시설의 안전한 취식을 위해 정부 소관 부처에서 방안 마련 후 오는 25일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다수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점을 고려, 2주 후 조정 여부를 재논의키로 했다. 또 손 씻기, 환기․소독 등의 개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생활방역 수칙*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적용되는 입사자․종사자의 선제검사,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나, 일상 속 감염 차단은 중요한 만큼 생활방역수칙에 대한 홍보․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확대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감염관리를 강화하며, 향후 재유행 등 생활 방역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경우 거리두기 재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어 일상회복에 가까워진 것은 반가운 일이나, 여전히 일상 속 오미크론의 위험은 상주하고 있다”며 “미접종자 예방접종 참여와 함께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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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코로나19 안내 홈페이지 대폭 개선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 전용 홈페이지 메뉴를 대폭 개선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6,000여 명 대를 유지하고, 재택치료를 받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 보건소와 시 콜센터 등으로 하루 평균 1,200여 건의 상담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택치료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료 병원과 코로나19 정보 등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재택치료병원(대면․비대면 병원)과 소아․분만․투석환자를 위한 병원 및 의료상담센터, 행정상담센터 전화번호 안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내용,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기준 안내 등 확진자 생활수칙 안내문, 코로나19에 대해 시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게시해 시민 편의를 더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시설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안내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홍보체계 등을 정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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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중이용시설 23시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대전시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보고,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연장,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시설 그룹별로 살펴보면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등이다.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영화관·공연장의 마지막 상영은 시작 시각 오후 11시로 1시간 연장하고 종료시각도 오후 12시에서 다음날 1시로 1시간 연장된다. 그 외 사적모임 6인 및 행사·집회의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나머지 조치는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시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 양상을 위중증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유행규모 대비 위중증 환자규모는 델타보다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어, 위중증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향후 의료체계 가용 여력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시는 그동안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확충에 집중해 현재까지 1,010병상을 확충했다. 이는 비슷한 인구인 광주 885병상, 울산 412병상 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특수환자(소아·임산부·투석)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책도 완비했다. 소아 163병상, 투석 15병상, 분만 2개 병상을 확보해 충청권에서 제일 많은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택치료와 관련해서도 60세 이상의 집중관리군 등에 대해 매일 모니터링하는 관리의료기관 17개소를 운영중이며 일반관리군이 의료상담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9개, 동네 병원 366개, 행정안내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리의료기관을 지속 확충해 비대면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는 한국병원, 워크런병원, 웰리스병원, 그리고 소아전담으로 대전코젤병원, 봉키병원 등이 있으며 자가용, 방역택시를 이용해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진단검사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청남문과 한밭운동장 검사소의 운영을 대폭 개선했다. 검사 종류별로 공간을 PCR 전용 검사소, 자가진단키트 전용 검사소, 자가진단키트 검사자 중 양성자 검사소 등 3개로 공간을 분리해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 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미접종·고령층의 경우 KF94 권고),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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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달 1일부터 방역패스 잠정 중단
대전시가 내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현재 방역패스를 적용 중인 식당·카페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는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4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 한다.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변경될 수 있다. 방역패스 조정과 함께 내달 1일부터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 역시 중단된다.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 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격리체계도 내달 1일부터 대폭 변경된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격리없이 생활하며 스스로 증상 확인)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6~7일차 신속항원 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업무 중단에 따라 이를 위한 행정력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해 보건소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방역패스는 일시 중단했지만, 오미크론 감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위증증 및 사망 예방 효과는 분명한 만큼, 모든 접종대상 시민께서 예방접종에 지속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외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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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지역에도 공유주방의 바람이 분다
공유주방 문화가 지역에도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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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니라 정신을 판다-유씨네 부엌
사실 이 식당은 포털에 검색하면 리뷰가 165개나 나오는 식당이다 SNS로 홍보가 되는 식당의 진실성에 회의적인 본 기자는 그냥 점심식사나 하기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샤브샤브를 검색해 방문했다 그러나 가게 인테리어부터 입구, 가게까지 걸려있는 갖가지 재미있는 포스터들 덕분에 연신 카메라로 찍어대던 중이었다. 블로그든 SNS든 심지어 카메라가 부착된 어떠한 디지털기기를 갖고 있어도 사진 한 장 이상은 남기고 싶은 식당이다. 가게입구부터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여러 가지 이벤트로 가득한 문구 및 시설은 사장님의 장사 마인드를 궁금하게 했다. 마침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계신 사장님을 뵐 수 있었기에본능적으로 궁금함을 던져내기 시작했다 마침 사장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신념을 얘기했다 유씨네부엌은 사장님 유지식. 원윤순님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은 자존감을 갖고 장사를 해야 해요 정신도 팔아야 하는거지 어차피 음식점의 맛은 거기서 거기야‘맛만 있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며 장사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거지까무러치게 맛있는 음식이 아니고는...“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 또 강조하신다 유사장님은 사실 음식을 어릴 때부터 해오던 분이 아니다 설계사무실을 하시다 보문산에 땅을 사서 직접 건물을 짓고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본인이 했다고 한다 요리 역시 사모님이 거금의 비용을 들이며 한 달 보름을 배운 뒤, 인공조미료를 줄인 레시피로 개발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오늘은 비가 와서 손님이 적어요보통 땐 한 테이블에 5~6회 회전을 해요 연매출 억이 넘는 거지“ 요즘은 혼자 무턱대고 장사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기도 하며, 상권분석이니 SNS활동이니 블로거 마케팅이니.. 비용이 아니라 노력면에서도 많은 투자를 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음식장사를 오래한 사람은 오히려 틀을 못깨더라구요 얘기를 나누다보면 그게 가장 답답해“ 아마, 시도나 변화를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나이가 있지만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가게를 꾸민유지식사장님의 “도전정신”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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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가기전에 먹어야 할 제철음식-재첩국
1991년 11월 20일 이래 한곳에서 재첩국을 장사하고 있는 부산식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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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 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대전의원들 선전
< '제13회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이 광역의회 최우수상, 박혜련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과 유성구 하경옥 의원이 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제13회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이 광역의회 최우수상, 박혜련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과 유성구 하경옥 의원이 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여,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을 하고 있다.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제13회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광역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및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의장은 “10일, 제73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올해의 시민인권상을 받았는데 또 기쁜 소식을 들어 영광스럽다. 15일에도 대한민국자치의회 의정대상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며 “항상 곁에서 도와주시는 박영순 국회의원과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민과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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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서 서구자원봉사협의회, 단체 국무총리상 수상
<허태정 시장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및 봉사자를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7일, 서구 탐방동에 위치한 오페라웨딩홀 4층에서 ‘자원봉사로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대전’을 주제로 ‘2021 대전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해 우수자원봉사자를 표창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냄에도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각자의 영역에서 많은 힘을 보태시어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과 윤혜숙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이 서구자원봉사협의의 단체 국무총리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선보서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임정애 나라사랑봉사단 단장, 안치용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장종태 서구청장, 윤혜숙 센터장>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 회장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가 단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구 23개 동 자원봉사회를 대표하여 제가 수상받았다. 도솔체육관 백신접종센타와 관저보건지소 그리고 선별검사소에서 자원봉사로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라사랑봉사단 임정애 단장은 “서구자원봉사연합회 운영위원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하고 안치용 회장님을 필두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열심히 봉사한 봉사단체의 왕언니, 손뜨게재능나눔봉사단의 박승자 회장이 봉사왕상을 타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민들레 봉사단의 한향수 단장>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민들레가족봉사단 한향수 단장은 “2006년부터 함께해준 회원들과 가족들 덕분이다. 처음 봉사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섬기려고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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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동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화단정비 및 가을 꽃 심기”
구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은자) 회원 9명은 14일(화) 15시부터 추석맞이 관내 주요도로변 화단정비 및 가을 꽃 심기를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 산하 구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은자) 회원 9명은 14일(화) 15시부터 추석맞이 관내 주요도로변 화단정비 및 가을 꽃 심기를 실시하였다. 임은자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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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이유
<조재훈 시인> 시를 쓰는 이유 조 재 훈 채워지지 않은 빈 가슴에 인연이란 두 글자를 차분히 새겨가는 일 허기진 빈 가슴에 성숙이란 두 글자를 서서히 새겨가는 일 빈 가슴에 단 하나의 여운을 남기는 일 너와 나 사이에 약속한 성찰의 시간 <조재훈 시인 프로필> ■ 2019 년 한양문학 시부분 신인문학상 ■ 2020년 푸른문학 시조부문 문학신문사 신인문학상 ■ 한양문학, 문예마을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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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을 27호 신인문학상 수상자 한영숙
<한영숙 시인> 한영숙 시인 당선 소감 향기로운 꽃차를 마시며 얼어붙은 마음에 시라는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종자 하나가 뿌리내리고 씨앗을 거두는 날까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밭을 가꿔 보렵니다. 자연이 내뿜는 은은한 향취와 풍채를 사랑하며 우주에 담겨 있는 신비로운 사연에 가만히 귀 기울입니다. 그들의 순수한 자태를 온 세상에 드러내어 무궁무진한 자원을 제공해주는 순리와 섭리에 따라 탁함에 청량함으로 정화되길 바라며 밝고 맑은 빛으로 전환을 희망합니다.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이 아니고서야 행여 슬프다거나 외롭다고 말할 수 있으랴 깊은 가슴 들여다보는 심안(心眼)으로 청초하고 맑아서 모든 사람이 꽃에서 지혜를 얻으리니 그 이름 서련(瑞)蓮)이라 한 톨의 온전한 씨앗이 되어, 삼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다가 조건이 주어지면 싹을 틔운다는 연꽃 씨앗처럼 시의 싹을 틔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광활한 시의 바다로 이끌어주신 문예마을과 미흡한 시를 뽑아주신 심사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항상 곁에서 지지해주고 헌신적으로 지켜보아 준 남편과 사랑하는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 손녀,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문예마을 27호 신인문학상 수상작 ‘말하는 낙서’ 말하는 낙서 컴퓨터 옆 박스에 쌓인 이면지 스케치북 가벼운 문을 여는 순간 무지개 뜨는 언덕이 펼쳐진다 가냘픈 손에 꽉 잡힌 색색의 꿈이 종이 위에 꿈틀꿈틀 막힘없는 춤사위를 이룬다 정하는 문자 대신 선으로 이루어진 낙서 내면에 꼭꼭 숨은 감정의 골을 따라 형용할 수 없는 아이의 마음을 담았다 A⁴용지 끊이지 않는 원 속에서 말하는 낙서 훌쩍 커버린 의젓한 여중생 되어 일류대 가겠다는 야망으로 딸은 밤을 꼬박 새운다 누런 연습장에 낙서한 무언의 언어들 흐릿한 기억 속에 가물가물 흔적을 남기고 이면지 낙서가 말해주는 이상과 현실 사이 나는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지 못한다 어느 날 선들이 깨어나 깨알 같은 활자가 되어 이면지에 서성일 때까지, 등단 심사평(심사위원 深 幽 조 두 현) 세상에 불변의 진리가 있을까? 만약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것들은 변한다”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당연하게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生老病死의 길에서 인간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마저도 변해간다. 한영숙 시인의 글 속에 녹아있는 지난 시절을 돌아보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세월의 뒤안길에 머무는 그 시절들이 시인을 오라고 부르는 것 같다. 시인은 “말하는 낙서”에서 “~ 이면지 스케치북, /~ 무지개 언덕이 펼쳐진다”라고 노래한다. 어느 날 무심코 열어본 닫혔던 마음.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노트처럼 한 쪽에 버려졌던 지난날을 살며시 들여다본다. 그 안에 무엇이 있을까? 지난 시절 시인은 꿈과 희망에 부풀어 “~ 색색의 꿈이/ 시인의 마음에 /~ 막힘없이 춤사위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것은 어디 한 곳에만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시인의 말대로 내면에 꼭꼭 숨은 감정의 골을 따라/ 형용할 수 없는 아이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의 감정은 시인의 세월을 따라 변해 왔을 것이다. 때로는 밤을 꼬박 새우며 꿈을 키우던 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는 기억은 희미해지고 세상이 단순하게 이상만으로 살아가는 게 아니고 현실이라는 문제와 부딪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시인은 이상과 현실의 중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이 활자화되어 우리들의 기억을 깨울 때까지. 한영숙 시인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화된 현실을 직시하고, 또 다른 세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세월 속을 걸어가며 아름답고 행복한 꿈을 꾼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우리는 이룰 수 없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은 허공으로 사라지고 우리는 또 따른 세계를 걷는다. 그러나 이루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바람이 영원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우리에게 찾아와 우리들을 옛날로 이끈다. 그것은 떠난 것에 대한 그리움일 수도 있고,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일 수도 있으리라. 아마 한영숙 시인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에 희망의 불씨를 켜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시인의 길로 들어선 것을 환영하며 축하한다. 인생길에 쉬운 길이 따로 없겠지만 시인의 길 또한 녹녹치 않다. 그러나 새로움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언제나 초심을 잊지 말고 앞으로 힘차게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