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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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손으로… 대전 대덕구 마을축제 ‘호응’
지역 09-06 19:13
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문화 09-01 19:25
대전오월드,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 보러 오세요”
뉴스 08-26 09:42
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문화 08-25 20:11
박지영 시사집(詩寫集) 평창 가는 길 발간
문화 08-19 22:27
전문예술단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개최
문화 08-19 21:50
대전 0시 축제“대전부르스”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문화 08-17 01:02
교구 활용 연수로 창의인성교육 역량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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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9-01 19:41

    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모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음대로 예술공간’을 선정하여 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장소는 ▲(복합공간) 중구 선화동 ‘갤러리 유원’ ▲(전시장) 중구 은행동 ‘아리아 갤러리’ ▲(공연장) 서구 만년동 ‘아트 브릿지’ 총 3곳이다. ‘갤러리 유원’은 중구 선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공간으로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500m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정사각형 형태의 공간이라 전시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아리아 갤러리’는 중구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33평 크기로 전시 공간으로 적합하다. ‘아트 브릿지’는 서구 만년동 대전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공연장으로 소규모발표회, 각종 세미나 및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대관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 대관 혜택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등 제작(단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전시 공간은 일부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공연장 전용 공간인‘아트 브릿지’는 신청이 가능하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음대로 예술공간’ 사업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dcaf2023@dcaf.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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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9-01 19:25

    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2023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저녁 8시까지 단재 신채호 민족 독립운동정신 계승공연 "하시하지"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의 역사적인 인물적인 측면을 탐구하고, 그의 독립운동정신과 민족주의 사상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채호는 역사학자, 언론인, 애국계몽운동가,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등 여러 수식어를 받았지만, 그의 핵심은 민족주의자입니다. 그는 한문을 능숙하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의 가치를 부정하며, 민중을 계몽하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동양 정신을 따르되, 기술은 서양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약육강식과 제국주의의 진보론을 배척하고, 탈권위와 탈지배를 통해 서로 도우며 강한 나라는 약한 나라를 도와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부조론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신채호는 진정한 민족주의자이자 아나키스트였습니다.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며, 이 건물은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서 식민지의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는 주장과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공연은 그 과거의 고통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의 주요 모티브는 '흙'입니다. 흙은 우리의 어머니이자 삶의 근본이자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가 민족해방을 위해 맞섰던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의 땅을 되찾고, 흙과 같이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연은 광활한 황토 바닥에서 103년 전의 단재 신채호의 독립정신을 배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을 활용하여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근현대사 전시관의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인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습니다. 그의 연출은 단재 신채호의 존경과 경의를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활용되어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에는 동시에 단재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재 신채호의 삶과 그가 어떻게 독립운동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공연 전후에는 관객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대전시 문화예술진흥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잊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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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08-19 21:50

    전문예술단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개최

    전문예술단체『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시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년 행정안전부‘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에 <유교문화권역융·복합형문화관광콘텐츠개발제작발표>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첫번째 단위사업으로 “ 기호문화 詩·書·畵 융·복합 전시회” 는 2023년 08월 17일 오후 3시 30분 개최하였다. 참여작가로는 서예가로는 前대전예총회장 현강 박홍준, 화전 한현숙, 관포 이덕희, 하현 조향진, 성복 임복심, 사진에는 두심헌 박지영을 초대 전시하였다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박재홍 대표는 “기호지방 중에서 충청의 인물로 조선전기의 삼정승을 지낸 사암 박순 선생님과 조선후기 어은공 오국헌 선생님을 조명하며 기호지역 문사철 근원에 대한 생각을 재조명하는데 그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기호문화詩書畵융복합전시회˼는 사암집과 어은유고를 통해 알게된 에피소드와 서화담,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성혼 등과 벼슬을 하지 않는 재야의 학자로서 후학 양성과 4세9효의 내력이 있는 사계 김장생의 문인인 예학과 도학에 밝은 어은공 오국헌 선생의 일상에서 보여주는 문사철의 즐거움을 가늠할 수 있으며 예학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금번 전시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는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지속적인 장애인문화운동의 노력으로 이어져 온 금번 전시는 08월 23일 오후 3시 까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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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할랄인증원과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할랄인증원과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한 국내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이슬람문화권에 소개, 유통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상호 수익확보 및 안정적인 수출경로를 구축하여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추구하고자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할랄인증원은 세계시장에서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무슬림시장에 대해 이슬람종교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제품임을 인증하여 효과적으로 제품수출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원을 통하면 과도한 인증비용과 장기간의 인증기간을 단축하고 언어 소통의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우리의 품질좋은 상품을 수출하고, 우수한 해외 제품을 수입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수출입 컨설팅을 함으로써 조합원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무역업, 바이어 발굴 및 상담기회 확대를 위한 이벤트진행, 기업경영 및 수출입컨설팅 제공, 수출입관리전문가 양성을 주사업으로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할랄인증원의 진재남 원장은, “할랄인증을 원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컨설팅 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해외전시회나 박람회, 해외바이어 연결 등의 기회가 많은데, 국내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출길을 열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은 ”할랄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이 많다. 그들에게 한국할랄인증원을 잘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출자 법인도 제안하고 싶다. 한국할랄인증원과 협력하여 국내기업의 매출 뿐만 아니라 한국할랄인증원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할랄인증원과의 향후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할랄인증원과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이 상생협력하여 양 기업이 보다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로 확약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등 국내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기업 등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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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모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음대로 예술공간’을 선정하여 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장소는 ▲(복합공간) 중구 선화동 ‘갤러리 유원’ ▲(전시장) 중구 은행동 ‘아리아 갤러리’ ▲(공연장) 서구 만년동 ‘아트 브릿지’ 총 3곳이다. ‘갤러리 유원’은 중구 선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공간으로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500m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정사각형 형태의 공간이라 전시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아리아 갤러리’는 중구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33평 크기로 전시 공간으로 적합하다. ‘아트 브릿지’는 서구 만년동 대전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공연장으로 소규모발표회, 각종 세미나 및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대관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 대관 혜택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등 제작(단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전시 공간은 일부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공연장 전용 공간인‘아트 브릿지’는 신청이 가능하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음대로 예술공간’ 사업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dcaf2023@dcaf.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2023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저녁 8시까지 단재 신채호 민족 독립운동정신 계승공연 "하시하지"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의 역사적인 인물적인 측면을 탐구하고, 그의 독립운동정신과 민족주의 사상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채호는 역사학자, 언론인, 애국계몽운동가,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등 여러 수식어를 받았지만, 그의 핵심은 민족주의자입니다. 그는 한문을 능숙하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의 가치를 부정하며, 민중을 계몽하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동양 정신을 따르되, 기술은 서양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약육강식과 제국주의의 진보론을 배척하고, 탈권위와 탈지배를 통해 서로 도우며 강한 나라는 약한 나라를 도와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부조론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신채호는 진정한 민족주의자이자 아나키스트였습니다.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며, 이 건물은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서 식민지의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는 주장과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공연은 그 과거의 고통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의 주요 모티브는 '흙'입니다. 흙은 우리의 어머니이자 삶의 근본이자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가 민족해방을 위해 맞섰던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의 땅을 되찾고, 흙과 같이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연은 광활한 황토 바닥에서 103년 전의 단재 신채호의 독립정신을 배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을 활용하여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근현대사 전시관의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인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습니다. 그의 연출은 단재 신채호의 존경과 경의를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활용되어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에는 동시에 단재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재 신채호의 삶과 그가 어떻게 독립운동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공연 전후에는 관객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대전시 문화예술진흥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잊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유일 청년 아트페어인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를 오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아트센터 쿠(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한다. 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2019년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대전청년작가장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매년 대전 출신 청년 작가를 선정하여 수수료(마진) 없이 작가에게 작품 판매금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일반적인 작품 거래보다 저렴하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6월 개최한 1차 페어에서는 참여작가 21명의 출품작 105점 중 80점 이상이 판매되어 약 2천5백만원의 판매 수액이 발생하였고 이는 전년도 1차 페어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DYAF23 2차 페어에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미술주간’ 기간인 오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 6층에 위치한 아트센터 쿠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3개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픈식은 9월 7일 오후 4시 지역 연주 단체 앙상블 솔리데오의 축하연주와 참여작가의 아티스트 토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테미오래, 2023 하반기 기획전시 ‘관사의 생애: 어제, 오늘, 내일’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하반기 기획전시 ‘관사의 생애:어제, 오늘, 내일’을 9월 2일부터 개최한다. 지난 1월 업무협약을 통해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인재들과 지역의 근대건축(관사) 주거문화형성 과정을 조사·연구했던 내용을 이번 하반기 기획전시 ‘관사의 생애: 어제, 오늘, 내일’을 통해 발표한다. 1932년 일제강점기에 준공되어 오랜 기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무수히 스쳐 지나가는 관사의 주인들을 뒤로한 채 제자리를 지켰던 충청남도 관사촌은 2018년 테미오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주인인 대전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전시를 통해 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던 과거와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또 변화할 테미오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선보인 가구들을 통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공관이 산업생산 시대의 산물로서 표준화된 사고의 결과물이라는 특징을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다양한 가구들을 통해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시 연계 체험활동으로 충남도지사 공관의 독특한 벽돌 쌓기 방식인 ‘화란식 벽돌쌓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테미오래 하반기 기획전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1호 관사에서 진행되며, 테미오래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12) 또는 홈페이지(temior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휘자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31일(목)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을 선보이며 아침을 연다. 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깊이 있는 연주뿐 아니라 직접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에는 신은혜 객원지휘자가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곡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은혜는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파반느, 작품 50’으로 시작한다. 로맨틱한 멜로디와 서정미, 그리고 포레 특유의 날렵한 세련미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궁정 무곡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우아한 절제미까지 느껴진다. 이어지는 곡은 태선이 제2악장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이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한 작품인 만큼 극도의 테크닉과 표현력이 필요한 곡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태선이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이다. 베토벤 스스로 ‘작은 교향곡’이라 부른 이 곡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간결하고 단순하다. 4악장의 고전적 교향곡으로 신구 양식의 조화가 절묘하다. 연주는 휴식 없이 60분가량 진행되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5) 등에서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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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할랄인증원과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할랄인증원과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한 국내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이슬람문화권에 소개, 유통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상호 수익확보 및 안정적인 수출경로를 구축하여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추구하고자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할랄인증원은 세계시장에서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무슬림시장에 대해 이슬람종교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제품임을 인증하여 효과적으로 제품수출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원을 통하면 과도한 인증비용과 장기간의 인증기간을 단축하고 언어 소통의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우리의 품질좋은 상품을 수출하고, 우수한 해외 제품을 수입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수출입 컨설팅을 함으로써 조합원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무역업, 바이어 발굴 및 상담기회 확대를 위한 이벤트진행, 기업경영 및 수출입컨설팅 제공, 수출입관리전문가 양성을 주사업으로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할랄인증원의 진재남 원장은, “할랄인증을 원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컨설팅 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해외전시회나 박람회, 해외바이어 연결 등의 기회가 많은데, 국내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출길을 열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은 ”할랄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이 많다. 그들에게 한국할랄인증원을 잘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출자 법인도 제안하고 싶다. 한국할랄인증원과 협력하여 국내기업의 매출 뿐만 아니라 한국할랄인증원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할랄인증원과의 향후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할랄인증원과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이 상생협력하여 양 기업이 보다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로 확약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등 국내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기업 등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해 본다.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진정한 지역주도의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본격 출범했다.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023년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각 시도에 설치되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로서 대전시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 심의 기구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행하는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혁신 정책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고 대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지방 거버넌스 조직으로써 기존의 지역혁신협의회-자치분권협의회보다 심의ㆍ의결 기능의 전문성ㆍ책임성을 강화시킨 지방시대위원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분권형 균형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균형발전, 자치분권, 교육, 복지,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각계 민간전문가 19명과 당연직 1명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3년 9월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2년이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고, 신임 위원장 주재로 ‘대전광역시 지방시대 계획(안)’,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2차) 종료계획(안)’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에 파격적인 권한과 자율을 부여하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은 대전에게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대전 어디서나 살기좋은 일류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의 목표인 만큼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원활한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를 올 12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지방시대계획’과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부합하는 대전과 충청권 각각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에 팔걷어

    대전시의회는 송인석 의원 주재로 20일 시의회 소통실 3층에서 ‘동구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예산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대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 및 학부모 교육활동 지원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구지역 학교운영위원 대표로 김영선(보문중), 상병찬(충남중), 이복희(한밭여중), 이종진(산흥초), 조성령(은어송중), 지민영(가오중), 최건휘(천동초), 최희남(용운중), 황인정(한밭중),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 동구의회 강정규, 오관영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동구지역의 오래된 학교 특성상 시설물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 의견이 많았는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학교주변 환경 정비 문제와 운동장 및 체육관 시설 개선과 함께 석면제거 요구가 많았다. 특히 보문중학교의 경우 고등학교와 급식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중학생들의 급식실 이용에 고등학교 측이 민원으로 불편함이 많아 급식실 이용 통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산흥초등학교는 작은학교로 지정되어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지만 운영이 어려운 점을 설명하면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요청했고, 용운중학교는 초등학교 과밀로 인한 중학교 배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학급 수 조정과 통학권 조정 가능성 등을 시교육청에서 적극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간담회 진행을 맡은 송인석 의원은 “대전은 동·서 간의 교육격차가 심각한데 특히 시설의 노후화 개선도 시급하지만, 동구 지역의 고등학교가 부족하여 동구지역의 학생들이 서구, 유성구로 이사를 가는 것이 현실이다”며, “대전시의회는 교육청과 함께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동구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도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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