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7(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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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명인들이 연주하는 산조의 향연을 유튜브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2020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를 유튜브(Youtube)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의 연출 및 장단으로 피리, 가야금, 해금, 거문고, 대금, 아쟁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으로, 출연자들은 경기대풍류와 시나위 합주로 하나 됨의 무대를 연출한다.    산조는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시켰고 지금도 창작의 원천이 되고 있다.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에 형성된 산조는 1990년대까지 악기별 산조가 만들어 지는 등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당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르라 할 수 있다.    8일에는 한세현, 이석주, 이호진, 위재영, 곽근열의 서용석류 피리산조, 박환영, 김정승, 이중희, 손한별, 박명규의 박종기제 대금산조, 강은일, 김성아, 이동훈, 김민희, 조진용의 서용석류 해금산조가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에 연주자 전원과 가야금에 지순자, 최희연, 정고운, 아쟁에 배런, 유민혁, 이정은이 함께하는 경기대풍류 합주를 선보인다.    9일에는 김일륜, 이주은, 이정숙, 박경선, 이승아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와 윤화중, 허윤정, 유영주, 유소희, 이선화의 임동식류 거문고산조, 이태백, 박기영, 김선제, 김상훈, 박희정의 박종선류 아쟁산조에 이어, 김일륜, 허윤정, 유경화, 원완철, 이태백, 김청만, 김형준의 시나위 합주가 연주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최고의 무대이자 선배와 후배가 함께 연주하는 산조를 통해 우리시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큰 의미를 던져줄 것”이라며 “음향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음악전용홀에서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그 빛깔 그대로 들을 수 있어 깊고,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되는 점이 아쉽지만 이 위기 상황을 최고의 연주와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온라인 생중계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 042-270-85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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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현대합창의 아름다움’
     대전시립합창단이 제147회 정기연주회‘현대합창의 아름다움’을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객석 거리두기(객석 띄어 앉기) 유관중 연주회로 준비됐지만 최근 대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연주회로 변경됐다.    연주회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 모바일 앱 my K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현재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남규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정남규 지휘자는 합창에 대한 열정,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목받으며 서울, 고양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회는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클라비어 미사(klavier messe)’를 비롯해 노랫말의 즐거움이 살아있는 창작가곡, 자유로운 변주가 매력적인 재즈음악까지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현대합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을 함께 전공한 정남규 지휘자가 작곡한 피아노와 혼성합창 편성의 ‘클라비어 미사(klavier messe)’를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풍부한 울림과 유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가 자신의 특별한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는 현대 시와 19세기 영미 시에 곡을 붙여 가사를 생각해보는 즐거움과 합창의 하모니를 조화시킬 창작가곡을 선보이는 무대도 준비된다.    ‘그리운 나무(이범준 곡)’,‘첫사랑(장태승 곡)’,‘오 음악이여(이현철 곡)’, ‘봄바람 난 년들(조혜영 곡)’을 노래한다.    이어서 경쾌하고 신나는 재즈의 선율을 만끽해보는 무대가 이어지는데, 카마이클(H. Carmichael)의‘종달새(Skylark)〮’, 컨(J. Kern)의‘오늘밤 모습 그대로(The way you look tonight)’, 헤이즈(M. Hayes)의‘오, 달콤한 소리여(How sweet the sound)’등 재즈 합창곡의 신나는 스윙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선율이 인상적이다.    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온라인 연주회 관객 몰입도를 고려해 그동안 제147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준비해온 레퍼토리 중 후반부 한 스테이지는 녹화한 후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서는 소리의 견고함과 절제된 울림, 독특한 현대 화성이 어우러진 현대합창곡도 준비된다.    야일로(O.Gjeilo)의‘저녁 기도(Evening Prayer)’는 색소폰의 음색과 즉흥적인 연주가 더해져 경건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민쉬(I. Raminsh)의‘성모마리아 송가(Magnificat)’와 킨타나(A. Quintana)의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카우퍼스(R. Kaupers)의 ‘내 작은 사진 속에서(In my little picture frame)’는 서정적인 현대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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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문밖의 사람들: 門外漢’ 7월 16일~18일 코엑스서 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7월 16일(목)부터 7월 18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 전통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되어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무대다. 보존과 전승의 틀 안에서만 가치를 인정받던 전통예술을 현재 우리 앞으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예술가와 공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공연 시리즈다. 지나간 과거의 유물로 취급받던 전통예술은 90년대부터 시작된 변화 조짐과 퓨전국악이라 불렸던 과도기를 거쳐 최근에는 가장 ‘힙’한 트렌드로 부상했다.   전통의 영역을 벗어난 전통예술인들의 활동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만큼의 외부인들이 전통의 문 안으로 들어왔다.   장르 간 교류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생겨났고 대중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돌 밴드의 퍼포먼스와 함께 전통예술은 한류의 한 축으로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이하며 전통은 이제 변방의 예술이 아닌 많은 예술가의 창작 소재이자 영감의 원천으로 그 위치를 바꿔가고 있다. 올해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시리즈는 장르 간 결합 또는 표현 방식의 변화를 통해 전통예술이 어떻게 시대와 만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연단체 5팀이 출연한다. 현대무용, 대중음악, 재즈 등 타 장르 예술가들에 의해 외부에서 바라본 전통예술을 보여준 2번의 시리즈와 달리 올해 공연은 전통예술인이 중심에 선 출연단체가 주를 이룬다.    이제는 문 밖에서 안으로 돌아올 만큼 이미 우리 전통음악도 동시대와 만날 충분한 준비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동시에 문화 콘텐츠로서 전통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을 하는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의미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7월 16일 공연인 무토(MUTO)는 자신들의 활동을 뷰직(View+Music)이라는 신조어로 설명한다. 전통음악과 EDM,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공연예술작품으로서의 완결성을 추구한다. 7월 17일에는 해파리(Haepary)와 추다혜차지스가 뒤를 잇는다. 전통가곡 이수자 박민희와 사운드디렉터 최혜원이 팀을 이룬 해파리는 일렉트로닉으로 재해석된 남창가곡과 종묘제례악을 들려준다.   화제의 밴드였던 씽씽의 히로인 추다혜는 자신의 베이스인 서도민요를 바탕으로 제주 영등굿의 영적 기운을 서양대중음악장르인 소울과 펑크에 실어 관객을 무아지경으로 인도한다. 7월 18일은 경기남부재즈와 고래야가 준비하고 있다. 농담인 듯 진담인 듯 경기남부재즈 이수자를 자처하는 4명의 재즈뮤지션은 국악이라는 무게감에 짓눌리지 않고 그야말로 몸으로 체화된 한국적 질펀함을 보여준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 사이에서 10년간 고군분투해온 고래야는 수많은 전통 관련 음악그룹들이 생겨났다 사라지는 동안 언제나 같은 지향점을 향해 전진해온 태도만으로도 평가받기 충분한 밴드이다. 특히 16일 펼쳐지는 개막공연은 코엑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공간과 미디어, 전통예술 콘텐츠의 상호작용이 일으키는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코엑스는 현대와 전통, 유형과 무형, 최첨단 디지털 미디어와 전통 공연예술로 대변되는 상반된 성격의 기관으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전통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과 함께 호흡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참여 예술가들에게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17일과 18일 공연은 네이버TV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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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세계적 미술 출판사 스키라, ‘코리안 아이 2020’ 도록 발간
    DA IN PARK, Beauty Cult, 2020, Mixed media, Performance and installation, Dimensions variable, Courtesy of PCA    세계적인 미술 출판사 스키라(SKIRA)가 코리안 아이 2020(Korean Eye 2020) 도록을 발간해 현대미술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75명의 한국 작가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미술 전문 출판사 스키라는 이번 도록 출판을 통해 대한민국 동시대미술이 대한민국의 문화 원동력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도록에는 총 1700여명의 지원자 중 선정된 75명의 작가가 소개될 예정이다. 작가 선정은 영국패러렐 컨템퍼러리 아트(이하 PCA) 대표 및 창립자인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의 동시대미술부 총괄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브, 영국 사치갤러리의 수석 큐레이터 및 디렉터 필리파 아담스에 의해 진행됐다. 도록 출판과 함께 러시아, 영국,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투어 전시가 예정돼 있다. 하나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코리안 아이 전시 ‘창조성과 백일몽’은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 런던 사치 갤러리를 거쳐, 2021년 초 서울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PCA와 스키라에서 출판하는 이번 도록은 3번째 코리안 아이 도록으로, 글로벌 아이 도록으로는 9번째이다. 총괄 디렉터인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남편인 데이비드와 함께 2008년 사치 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리안 아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레넬라 시클리티라가 여러 번의 한국 방문을 통해 컬렉터로서 한국의 동시대미술에 감명을 받고, 새로운 미술 세계를 좀 더 깊이 탐구하고자 시작됐으며, 한국의 이머징아티스트들을 세계적인 전시와 도록 발간을 통해 해외에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설립했다. 12년 후인 지금, 국내 미술 문화의 폭넓은 다양성과 그 정신이 글로벌 아이의 비전과 잘 맞물리고 있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와 데이비드 부부는 신진 작가들을 후원하는 뜻에서 ‘아이(Eye)’ 브랜드를 출범시켰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수준의 도록과 전시를 선보였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총괄 디렉터는 “아트는 일종의 목소리다”라며 “각 목소리는 본인이 속하는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록 선정 작가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강예신 △강임윤 △강호연 △고사리 △구정아 △권기수 △권죽희 △김기라 △김범수 △김병찬 △김승구 △김은하 △김은형 △김재미니 △김재일 △김제원 △김주리 △김중백 △김하영 △김훈규 △도윤희 △룸톤 △류정민 △리사박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박상호 △박혜원 △박효진 △배준성 △백정기 △비홉 △세비가 △신미경 △심승욱 △안철현 △양정욱 △옥정호 △유지영 △윤세열 △윤정미 △이두원 △이세경 △이세현 △이승구 △이용백 △이원우 △이윤희 △이이남 △이정록 △이정진 △이창원 △이혜림 △임현락 △정다운 △정두화 △정현 △조윤국 △지용호 △진 마이어슨 △차승안 △차종례 △최선 △최성임 △최수련 △최수환 △최영욱 △최윤석 △최지목 △코디최 △한아람 △헬레나 파라다 김 △홍영인 많은 작가들이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튜디오 작업을 최소화하고 자택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며 도록에도 소개될 예정인 홍영인 작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자택에서 홍영인 작가 특유의 섬세한 자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전시에 선정된 박다인 작가는 퍼포먼스를 위해 자가 격리를 고려해 전시 오프닝 몇 주 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갔다. 히터가 고장 나 추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150여개의 레진으로 만들어진 닭발을 꼼꼼하게 만들었고, 그의 작품 ‘뷰티 컬트(Beauty Cult)’는 현재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고대 작품 사이에 당당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작가 및 갤러리에 끼친 피해는 다양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새로운 작품들은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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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시민대상 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특강은 온라인(대전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daejeon_museumofart)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이것에 대하여’전시와 연계해‘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을 주제로 김달진(김달진 미술자료 박물관) 관장을 특별 초청한다.    1990년대 한국 미술지형의 변화와 성장을 외국미술의 흐름과 견주어 바라보고 미술관의 수집, 소장, 연구기능의 근본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한국에서 외국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더 넓은 세계와 다양하게 공감하는 미적탐험이다. 이제 온라인으로 더 많은 분들과 예술의 장을 공유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이를 함께 나누는 공감미술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은 김달진 미술자료 박물관에서 연구, 발행한 아카이브 전시의 제목으로 미술평론가와 전시기획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외국미술 국내전이 나아갈 방향과 지표를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중국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국의 미술이 국내에 소개되는 과정과 특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이것에 대하여’전시와 연계해 동시대 서양미술의 미술사적 주요 맥락과 미술관 소장품의 의의를 조망한다.   ‘이것에 대하여’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중 서양현대미술작품으로만 이루어진 최초의 전시다.    한국 미술계의 동시대 서양 미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어떤 형태인가를 살펴보고, 한국 미술계를 자극했던 동인을 짚으며 미술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주원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특강은 한국 미술계의 흐름과 맞물린 동시대 서양 ‘아방가르드’의 구체성을 조망하는 전시의 취지와 맞닿아 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3개관(만년동 본관, DMA 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를 전면 휴관했으나 온라인을 통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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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영아트갤러리에서, '산성동 마을사진전' 개최
      7윌4일(토) 오후2시부터 중구 산성동 한밭가든 정문 앞에 위치한 자람사진관 지하 영아트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작품은 전시는 2일~19일까지 오전12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번 전시는 마을 기록의 흔적을 담기 위하여 사진동호회원들 작품이다.     산성동에 위치한 뿌리공원, 사자바위, 검바위, 옥녀바위, 거북바위, 사정성, 산신당, 유회당, 보훈공원, 신채호생가, 중암사, 여경암, 창계숭절사 등 40여 작품이다.   최근 대전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하여 커팅식과 내빈을 초대하지 아니하고 소소하게 진행 중이며, 현수막과 리플렛 제작도 하지 아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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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아시아 전통 악기와 국악관현악의 만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7월 2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아시아 음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19년부터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과 우리 국악관현악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아시아 음악회’는 아시아 각 국 전통악기 특유의 음색을 국악관현악 선율에 실어 아름다운 하나의 하모니로 화합해 선보이는 무대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연장 임시휴관 상태로 이번 음악회는 유튜브와 네이버 TV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공식 채널과, 유튜브 KBS대전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공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전국 어디에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시아 음악회’는 이용탁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협연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20명의 외국인 연주자가 자국의 전통악기로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하며 각 국의 전통악기 특유의 독특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리 이종대, 대금 김방현, 해금 홍옥미 세 명의 명인과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서정미 부수석 단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협연자로 나선다.    세 명의 명인이 선보이는 무대는 대풍류 가락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대풍류 협주곡 ‘신 대풍류’이다. 전통악곡인 대풍류는 삼현육각 편성으로 이루어진 풍류음악이다.    승무 또는 탈춤의 반주음악으로 주로 사용되는데 이번 ‘아시아 음악회’에서 선보이는 ‘신 대풍류’는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느낌의 서곡과 함께 대풍류 가락이 돋보이는 곡이다.    서정미 협연자가 들려줄 대금협주곡 ‘영원’은 한국전통음악의 백미로 꼽히는‘수제천’의 선율을 바탕으로 토마스 오스본이 작곡한 곡이다.    총4악장으로 작곡된 이 곡은 수제천과 마찬가지로 먼 거리를 길게 퍼져 나가는 듯 길고 느린 선율과 리드미컬한 패턴들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2020년 전북도립국악원에서 개작 초연된 작품으로 대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아시아 음악 여행이 될 몽골 전통 관악기 에베르부레 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은 중국의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을 재편곡한 음악이다.    소뿔을 형상화 한 에베르부레 협연자 만다가 선보이는 협주곡은 다분히 대중적인 수위의 음악으로 초원에서 달리는 말을 상상하게 되는 박진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어질 ‘바람의 노래’는 몽골 전통악기인 마두금과 양금을 위한 협주곡으로 몽골 전통 민요 선율을 중심으로 창작한 곡이다.    해금과 비슷한 몽골의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자 툽신바얄과 한국ㆍ북한ㆍ중국 양금의 장단점을 분석해 악기 개량은 물론 양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선두주자인 윤은화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한 한ㆍ중ㆍ일 아시아오케스트라의 작품인 관현악곡‘히나우타’를 지휘자 이용탁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일본 큐슈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이치키’와‘가르보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으로 일본의 정서와 감성이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요족의 무용음악 ‘요족무곡’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인다. 애잔함과 아련한 분위기로 시작되는 음악과 함께 중국의 드넓은 초원을 여행하다 보면 음악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어느덧 중국 특유의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는 느낌을 준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음악회’ 공연에 참여하는 외부 연주자들은 국내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송인선 원장은 “아시아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는 물론 음악으로 떠나는 아시아 여행이 될 것”이라며 “임시휴관으로 공연장을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온라인 생중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 042-270-8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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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2020년 대전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0점 선정
    연못/ 오지희 작 공예품 대전 대상    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오지희 씨의‘연못’, 서애진 씨의‘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 윤정숙 씨의 ‘한국의 맛’이 각각 분야별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0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및 제23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모두 118종이 출품됐다.    대전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대회 참가지원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는 5백만 원, 관광기념품 분야는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예품 대상 작품인‘연못’은 전통 양각기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부재료인 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훌륭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중 대전기념품 대상 작품인‘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와 한국기념품 대상 작품인 ‘한국의 맛’도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이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양식만 고집하지 않는 창의력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으며, 관광기념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다수의 작품과 실용적이고 상용화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6.24~6.27, 대전예술가의집)를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열지 않았다.    다만,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6.25일부터 ‘대전공예협동조합’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홍보함으로써 작품을 보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올해로 50년차를 맞이한 금번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의 공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대전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
    • 문화
    2020-06-25
  • 굿을 통한 저승길 패러디, 한편의 연극으로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희집단 The광대의‘굿모닝 광대굿’을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국악원은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휴관 기간에 계획된 기획공연 실황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굿모닝 광대굿’은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경우 관객이 극중 인물로 등장해 광대들과 함께 완성해가는 방식의 공연이다.    광대들은 무당과 저승사자가 되어 살아있지만 사는 재미를 모르는 관객들을 망자의 세계로 안내하는데, 공연 중간 관객을 무대로 초청해 관객을 위한 가짜 굿판을 벌이며 무대를 함께 완성한다.    무속이 연희와 만나 관객과 놀며 저승을 이곳으로 불러온다는 내용으로웃음을 자아낸다는 것이 이 공연의 특징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별신굿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다.    2006년 창단돼 우리 전통 연희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한국의 멋을 널리 알려왔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광대의 모습을 정립해나가며 옛날 광대들의 예술과 삶의 자취를 기억하며 그 길을 이어가고자 한다.    공연은 탈춤에 ‘마당’이 있듯 굿에는 ‘거리’가 있는데, 굿모닝 광대굿은 밤 거리, 빗자루 거리, 저승사자 거리, 풋내씻김 거리, 취기 거리, 아침해 거리로 구성됐다.    ‘사의 찬미’를 개사한 주제가와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무속음악을 공연 곳곳에 배치해 들을 거리도 풍성하며, 굿이라는 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경쾌하게 표현하며 전통음악의 무대적 활용에 대해 즐거운 해석을 선보인다.    국악원 관계자는 “민속예술을 바탕으로 한 연희극 굿모닝 광대굿 작품을 통해 미신으로 치부되는‘굿’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한편의 연극처럼 감상 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YouTube), 네이버 티브이(NAVER TV)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검색으로 생중계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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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0-06-25
  • 대전지역 코로나19 관련 문화예술인 피해 긴급 설문조사 실시
    대전문화정책포럼(상임대표 이희성)은 지난 6월 17일(수) 부터 6월 23일(화) 7일간 온라인을 통해 대전문화예술인 1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관련 피해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결과는 문화예술인들이 느끼는 코로나19의 피해 체감도에 대해 분석한 결과 ‘매우심각하다(59.3%)’,‘심각하다(28.7%)’, ‘보통이다(7.3%)‘, ’심각하지 않다(4.7%)‘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예상 시점에 관해 질문한 결과 ’내년(40.0%)‘,’2020년 연말[~12월](32.0%)‘,’끝나지않을 것이다(15.3%)‘,’잘모르겠다(10.0%)‘,’2020년 상반기[~7월]‘ 순으로 나타나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은 이번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한 가장 큰 피해사례는 공연 취소 및 잠정 연기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피해사례를 묻는 질문에 ‘공연 취소 및 잠정 연기’가 49.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경제활동의 어려움(26.0%)’, ‘모임 및 단체 활동의 어려움(16.7%)’, ‘장소 이용 협조 불과(휴관 등)(6.0%)’ ‘기타(2.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로 예정된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는 등 문화예술 활동 전반이 크게 위축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문화예술분야 문제점으로 ‘문화예술생태계의 취약성(28.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복수응답으로 ’예술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중심의 공공지원(공모사업 위주 지원등)(23.3%)‘,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 부재(23.3%)‘ 등으로 나타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문화예술계가 다각도의 논의와 연구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필요한 것은 ‘공모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공공지원제도 마련(29.3%)’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으며 ‘온라인 등을 이용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지원(연구, 장비 등)(24.0%)‘, ’예술가에 대한 사회안정망 마련 및 내실화(고용보험, 기금조성, 대가기준 마련 등)(20.0%)‘,’문화예술계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전수 조사와 대책 마련(16.0%),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국민들의 예술 소비 및 향유 활성화 지원(10.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분야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방안 ’생활안정자금’이 53.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문화예술 활동비(27.3%)’, ‘초저금리 대출(14.7%)’, ‘대관시설 운영지원(4.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관람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현장 예술인 및 단체의 피해에 따른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대전문화정책포럼 이희성 대표(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의 실태를 파악하여 고사위기에 처한 문화예술계 위기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구체적 대응방안으로 5가지를 제안하였다. 1) 전염성 질병 리스크관리를 위한 문화예술 대응 매뉴얼 구축 21대 국회의 출범과 함께 시급한 입법과제로서 자치분권 관련 입법이 완성되면 본격적인 문화분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문화진흥과 지역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인 문화와 예술이 중앙중심의 권위적․관료적 행정조직체계가 이끌어갈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번 코로나19에서 나타난 문화예술분야 위기관리는 대전시 문화예술과를 주무부서로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타 분야(산업)과 본질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특수성을 감안한 위기대응 매뉴얼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2)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예술인 기초생계지원과 창작지원, 공간(시설)지원 등 현장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기관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3) 권위적․ 관료적 문화행정 전반이 변화되는 계기마련 관리와 지원의 주체인 대전시와 대전시 의사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대전문화재단 문화행정의 경직성의 위기상황에서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한 신뢰감 형성의 중요성이 이번 사태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이번 계기로 문화재단은 민․관 중간조직으로서의 자율성과 유연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4) 정형화된 공연예술의 공간성과 형식성 탈피 전문공연장 및 전시장 등 문화예술창작활동과 향유의 정형화된 공간성에 대한 확장성 및 유연성이 필요하다. 또한 일정한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사고체계의 탈피와 장르별 고착화된 정형의 틀을 벗어나 형편과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응하여야 한다.   5) 문화산업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적용 범위 확대 지방재정법 제50조(세출예산의 이월) ② 세출예산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비의 금액은 사고이월비(事故移越費)로서 다음 회계연도에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다. 1. 회계연도 내에 지출원인행위를 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회계연도 내에 지출하지 못한 경비와 지출하지 아니한 부대 경비 * (사업중단) 감염확산으로 사업개최 불가판단 시 사업을 중단하고 지출액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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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실시간 문화 기사

  • 최고 명인들이 연주하는 산조의 향연을 유튜브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2020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를 유튜브(Youtube)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의 연출 및 장단으로 피리, 가야금, 해금, 거문고, 대금, 아쟁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으로, 출연자들은 경기대풍류와 시나위 합주로 하나 됨의 무대를 연출한다.    산조는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시켰고 지금도 창작의 원천이 되고 있다.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에 형성된 산조는 1990년대까지 악기별 산조가 만들어 지는 등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당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르라 할 수 있다.    8일에는 한세현, 이석주, 이호진, 위재영, 곽근열의 서용석류 피리산조, 박환영, 김정승, 이중희, 손한별, 박명규의 박종기제 대금산조, 강은일, 김성아, 이동훈, 김민희, 조진용의 서용석류 해금산조가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에 연주자 전원과 가야금에 지순자, 최희연, 정고운, 아쟁에 배런, 유민혁, 이정은이 함께하는 경기대풍류 합주를 선보인다.    9일에는 김일륜, 이주은, 이정숙, 박경선, 이승아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와 윤화중, 허윤정, 유영주, 유소희, 이선화의 임동식류 거문고산조, 이태백, 박기영, 김선제, 김상훈, 박희정의 박종선류 아쟁산조에 이어, 김일륜, 허윤정, 유경화, 원완철, 이태백, 김청만, 김형준의 시나위 합주가 연주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최고의 무대이자 선배와 후배가 함께 연주하는 산조를 통해 우리시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큰 의미를 던져줄 것”이라며 “음향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음악전용홀에서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그 빛깔 그대로 들을 수 있어 깊고,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되는 점이 아쉽지만 이 위기 상황을 최고의 연주와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온라인 생중계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 042-270-8550로 하면 된다.
    • 문화
    • 공연
    2020-07-07
  • ‘현대합창의 아름다움’
     대전시립합창단이 제147회 정기연주회‘현대합창의 아름다움’을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객석 거리두기(객석 띄어 앉기) 유관중 연주회로 준비됐지만 최근 대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연주회로 변경됐다.    연주회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 모바일 앱 my K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현재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남규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정남규 지휘자는 합창에 대한 열정,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목받으며 서울, 고양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회는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클라비어 미사(klavier messe)’를 비롯해 노랫말의 즐거움이 살아있는 창작가곡, 자유로운 변주가 매력적인 재즈음악까지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현대합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을 함께 전공한 정남규 지휘자가 작곡한 피아노와 혼성합창 편성의 ‘클라비어 미사(klavier messe)’를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풍부한 울림과 유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가 자신의 특별한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는 현대 시와 19세기 영미 시에 곡을 붙여 가사를 생각해보는 즐거움과 합창의 하모니를 조화시킬 창작가곡을 선보이는 무대도 준비된다.    ‘그리운 나무(이범준 곡)’,‘첫사랑(장태승 곡)’,‘오 음악이여(이현철 곡)’, ‘봄바람 난 년들(조혜영 곡)’을 노래한다.    이어서 경쾌하고 신나는 재즈의 선율을 만끽해보는 무대가 이어지는데, 카마이클(H. Carmichael)의‘종달새(Skylark)〮’, 컨(J. Kern)의‘오늘밤 모습 그대로(The way you look tonight)’, 헤이즈(M. Hayes)의‘오, 달콤한 소리여(How sweet the sound)’등 재즈 합창곡의 신나는 스윙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선율이 인상적이다.    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온라인 연주회 관객 몰입도를 고려해 그동안 제147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준비해온 레퍼토리 중 후반부 한 스테이지는 녹화한 후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서는 소리의 견고함과 절제된 울림, 독특한 현대 화성이 어우러진 현대합창곡도 준비된다.    야일로(O.Gjeilo)의‘저녁 기도(Evening Prayer)’는 색소폰의 음색과 즉흥적인 연주가 더해져 경건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민쉬(I. Raminsh)의‘성모마리아 송가(Magnificat)’와 킨타나(A. Quintana)의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카우퍼스(R. Kaupers)의 ‘내 작은 사진 속에서(In my little picture frame)’는 서정적인 현대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공연
    2020-07-06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문밖의 사람들: 門外漢’ 7월 16일~18일 코엑스서 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7월 16일(목)부터 7월 18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 전통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되어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무대다. 보존과 전승의 틀 안에서만 가치를 인정받던 전통예술을 현재 우리 앞으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예술가와 공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공연 시리즈다. 지나간 과거의 유물로 취급받던 전통예술은 90년대부터 시작된 변화 조짐과 퓨전국악이라 불렸던 과도기를 거쳐 최근에는 가장 ‘힙’한 트렌드로 부상했다.   전통의 영역을 벗어난 전통예술인들의 활동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만큼의 외부인들이 전통의 문 안으로 들어왔다.   장르 간 교류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생겨났고 대중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돌 밴드의 퍼포먼스와 함께 전통예술은 한류의 한 축으로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이하며 전통은 이제 변방의 예술이 아닌 많은 예술가의 창작 소재이자 영감의 원천으로 그 위치를 바꿔가고 있다. 올해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시리즈는 장르 간 결합 또는 표현 방식의 변화를 통해 전통예술이 어떻게 시대와 만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연단체 5팀이 출연한다. 현대무용, 대중음악, 재즈 등 타 장르 예술가들에 의해 외부에서 바라본 전통예술을 보여준 2번의 시리즈와 달리 올해 공연은 전통예술인이 중심에 선 출연단체가 주를 이룬다.    이제는 문 밖에서 안으로 돌아올 만큼 이미 우리 전통음악도 동시대와 만날 충분한 준비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동시에 문화 콘텐츠로서 전통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을 하는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의미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7월 16일 공연인 무토(MUTO)는 자신들의 활동을 뷰직(View+Music)이라는 신조어로 설명한다. 전통음악과 EDM,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공연예술작품으로서의 완결성을 추구한다. 7월 17일에는 해파리(Haepary)와 추다혜차지스가 뒤를 잇는다. 전통가곡 이수자 박민희와 사운드디렉터 최혜원이 팀을 이룬 해파리는 일렉트로닉으로 재해석된 남창가곡과 종묘제례악을 들려준다.   화제의 밴드였던 씽씽의 히로인 추다혜는 자신의 베이스인 서도민요를 바탕으로 제주 영등굿의 영적 기운을 서양대중음악장르인 소울과 펑크에 실어 관객을 무아지경으로 인도한다. 7월 18일은 경기남부재즈와 고래야가 준비하고 있다. 농담인 듯 진담인 듯 경기남부재즈 이수자를 자처하는 4명의 재즈뮤지션은 국악이라는 무게감에 짓눌리지 않고 그야말로 몸으로 체화된 한국적 질펀함을 보여준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 사이에서 10년간 고군분투해온 고래야는 수많은 전통 관련 음악그룹들이 생겨났다 사라지는 동안 언제나 같은 지향점을 향해 전진해온 태도만으로도 평가받기 충분한 밴드이다. 특히 16일 펼쳐지는 개막공연은 코엑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공간과 미디어, 전통예술 콘텐츠의 상호작용이 일으키는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코엑스는 현대와 전통, 유형과 무형, 최첨단 디지털 미디어와 전통 공연예술로 대변되는 상반된 성격의 기관으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전통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과 함께 호흡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참여 예술가들에게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17일과 18일 공연은 네이버TV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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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0-07-06
  • 세계적 미술 출판사 스키라, ‘코리안 아이 2020’ 도록 발간
    DA IN PARK, Beauty Cult, 2020, Mixed media, Performance and installation, Dimensions variable, Courtesy of PCA    세계적인 미술 출판사 스키라(SKIRA)가 코리안 아이 2020(Korean Eye 2020) 도록을 발간해 현대미술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75명의 한국 작가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미술 전문 출판사 스키라는 이번 도록 출판을 통해 대한민국 동시대미술이 대한민국의 문화 원동력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도록에는 총 1700여명의 지원자 중 선정된 75명의 작가가 소개될 예정이다. 작가 선정은 영국패러렐 컨템퍼러리 아트(이하 PCA) 대표 및 창립자인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의 동시대미술부 총괄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브, 영국 사치갤러리의 수석 큐레이터 및 디렉터 필리파 아담스에 의해 진행됐다. 도록 출판과 함께 러시아, 영국,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투어 전시가 예정돼 있다. 하나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코리안 아이 전시 ‘창조성과 백일몽’은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 런던 사치 갤러리를 거쳐, 2021년 초 서울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PCA와 스키라에서 출판하는 이번 도록은 3번째 코리안 아이 도록으로, 글로벌 아이 도록으로는 9번째이다. 총괄 디렉터인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남편인 데이비드와 함께 2008년 사치 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리안 아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레넬라 시클리티라가 여러 번의 한국 방문을 통해 컬렉터로서 한국의 동시대미술에 감명을 받고, 새로운 미술 세계를 좀 더 깊이 탐구하고자 시작됐으며, 한국의 이머징아티스트들을 세계적인 전시와 도록 발간을 통해 해외에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설립했다. 12년 후인 지금, 국내 미술 문화의 폭넓은 다양성과 그 정신이 글로벌 아이의 비전과 잘 맞물리고 있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와 데이비드 부부는 신진 작가들을 후원하는 뜻에서 ‘아이(Eye)’ 브랜드를 출범시켰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수준의 도록과 전시를 선보였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총괄 디렉터는 “아트는 일종의 목소리다”라며 “각 목소리는 본인이 속하는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록 선정 작가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강예신 △강임윤 △강호연 △고사리 △구정아 △권기수 △권죽희 △김기라 △김범수 △김병찬 △김승구 △김은하 △김은형 △김재미니 △김재일 △김제원 △김주리 △김중백 △김하영 △김훈규 △도윤희 △룸톤 △류정민 △리사박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박상호 △박혜원 △박효진 △배준성 △백정기 △비홉 △세비가 △신미경 △심승욱 △안철현 △양정욱 △옥정호 △유지영 △윤세열 △윤정미 △이두원 △이세경 △이세현 △이승구 △이용백 △이원우 △이윤희 △이이남 △이정록 △이정진 △이창원 △이혜림 △임현락 △정다운 △정두화 △정현 △조윤국 △지용호 △진 마이어슨 △차승안 △차종례 △최선 △최성임 △최수련 △최수환 △최영욱 △최윤석 △최지목 △코디최 △한아람 △헬레나 파라다 김 △홍영인 많은 작가들이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튜디오 작업을 최소화하고 자택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며 도록에도 소개될 예정인 홍영인 작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자택에서 홍영인 작가 특유의 섬세한 자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전시에 선정된 박다인 작가는 퍼포먼스를 위해 자가 격리를 고려해 전시 오프닝 몇 주 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갔다. 히터가 고장 나 추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150여개의 레진으로 만들어진 닭발을 꼼꼼하게 만들었고, 그의 작품 ‘뷰티 컬트(Beauty Cult)’는 현재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고대 작품 사이에 당당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작가 및 갤러리에 끼친 피해는 다양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새로운 작품들은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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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시민대상 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특강은 온라인(대전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daejeon_museumofart)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이것에 대하여’전시와 연계해‘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을 주제로 김달진(김달진 미술자료 박물관) 관장을 특별 초청한다.    1990년대 한국 미술지형의 변화와 성장을 외국미술의 흐름과 견주어 바라보고 미술관의 수집, 소장, 연구기능의 근본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한국에서 외국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더 넓은 세계와 다양하게 공감하는 미적탐험이다. 이제 온라인으로 더 많은 분들과 예술의 장을 공유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이를 함께 나누는 공감미술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은 김달진 미술자료 박물관에서 연구, 발행한 아카이브 전시의 제목으로 미술평론가와 전시기획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외국미술 국내전이 나아갈 방향과 지표를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중국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국의 미술이 국내에 소개되는 과정과 특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이것에 대하여’전시와 연계해 동시대 서양미술의 미술사적 주요 맥락과 미술관 소장품의 의의를 조망한다.   ‘이것에 대하여’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중 서양현대미술작품으로만 이루어진 최초의 전시다.    한국 미술계의 동시대 서양 미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어떤 형태인가를 살펴보고, 한국 미술계를 자극했던 동인을 짚으며 미술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주원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특강은 한국 미술계의 흐름과 맞물린 동시대 서양 ‘아방가르드’의 구체성을 조망하는 전시의 취지와 맞닿아 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3개관(만년동 본관, DMA 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를 전면 휴관했으나 온라인을 통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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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영아트갤러리에서, '산성동 마을사진전' 개최
      7윌4일(토) 오후2시부터 중구 산성동 한밭가든 정문 앞에 위치한 자람사진관 지하 영아트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작품은 전시는 2일~19일까지 오전12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번 전시는 마을 기록의 흔적을 담기 위하여 사진동호회원들 작품이다.     산성동에 위치한 뿌리공원, 사자바위, 검바위, 옥녀바위, 거북바위, 사정성, 산신당, 유회당, 보훈공원, 신채호생가, 중암사, 여경암, 창계숭절사 등 40여 작품이다.   최근 대전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하여 커팅식과 내빈을 초대하지 아니하고 소소하게 진행 중이며, 현수막과 리플렛 제작도 하지 아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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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아시아 전통 악기와 국악관현악의 만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7월 2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아시아 음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19년부터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과 우리 국악관현악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아시아 음악회’는 아시아 각 국 전통악기 특유의 음색을 국악관현악 선율에 실어 아름다운 하나의 하모니로 화합해 선보이는 무대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연장 임시휴관 상태로 이번 음악회는 유튜브와 네이버 TV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공식 채널과, 유튜브 KBS대전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공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전국 어디에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시아 음악회’는 이용탁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협연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20명의 외국인 연주자가 자국의 전통악기로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하며 각 국의 전통악기 특유의 독특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리 이종대, 대금 김방현, 해금 홍옥미 세 명의 명인과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서정미 부수석 단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협연자로 나선다.    세 명의 명인이 선보이는 무대는 대풍류 가락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대풍류 협주곡 ‘신 대풍류’이다. 전통악곡인 대풍류는 삼현육각 편성으로 이루어진 풍류음악이다.    승무 또는 탈춤의 반주음악으로 주로 사용되는데 이번 ‘아시아 음악회’에서 선보이는 ‘신 대풍류’는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느낌의 서곡과 함께 대풍류 가락이 돋보이는 곡이다.    서정미 협연자가 들려줄 대금협주곡 ‘영원’은 한국전통음악의 백미로 꼽히는‘수제천’의 선율을 바탕으로 토마스 오스본이 작곡한 곡이다.    총4악장으로 작곡된 이 곡은 수제천과 마찬가지로 먼 거리를 길게 퍼져 나가는 듯 길고 느린 선율과 리드미컬한 패턴들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2020년 전북도립국악원에서 개작 초연된 작품으로 대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아시아 음악 여행이 될 몽골 전통 관악기 에베르부레 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은 중국의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을 재편곡한 음악이다.    소뿔을 형상화 한 에베르부레 협연자 만다가 선보이는 협주곡은 다분히 대중적인 수위의 음악으로 초원에서 달리는 말을 상상하게 되는 박진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어질 ‘바람의 노래’는 몽골 전통악기인 마두금과 양금을 위한 협주곡으로 몽골 전통 민요 선율을 중심으로 창작한 곡이다.    해금과 비슷한 몽골의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자 툽신바얄과 한국ㆍ북한ㆍ중국 양금의 장단점을 분석해 악기 개량은 물론 양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선두주자인 윤은화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한 한ㆍ중ㆍ일 아시아오케스트라의 작품인 관현악곡‘히나우타’를 지휘자 이용탁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일본 큐슈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이치키’와‘가르보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으로 일본의 정서와 감성이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요족의 무용음악 ‘요족무곡’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인다. 애잔함과 아련한 분위기로 시작되는 음악과 함께 중국의 드넓은 초원을 여행하다 보면 음악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어느덧 중국 특유의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는 느낌을 준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음악회’ 공연에 참여하는 외부 연주자들은 국내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송인선 원장은 “아시아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는 물론 음악으로 떠나는 아시아 여행이 될 것”이라며 “임시휴관으로 공연장을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온라인 생중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 042-270-8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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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0-06-29
  • 2020년 대전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0점 선정
    연못/ 오지희 작 공예품 대전 대상    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오지희 씨의‘연못’, 서애진 씨의‘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 윤정숙 씨의 ‘한국의 맛’이 각각 분야별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0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및 제23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모두 118종이 출품됐다.    대전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대회 참가지원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는 5백만 원, 관광기념품 분야는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예품 대상 작품인‘연못’은 전통 양각기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부재료인 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훌륭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중 대전기념품 대상 작품인‘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와 한국기념품 대상 작품인 ‘한국의 맛’도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이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양식만 고집하지 않는 창의력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으며, 관광기념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다수의 작품과 실용적이고 상용화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6.24~6.27, 대전예술가의집)를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열지 않았다.    다만,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6.25일부터 ‘대전공예협동조합’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홍보함으로써 작품을 보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올해로 50년차를 맞이한 금번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의 공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대전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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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6-25
  • 굿을 통한 저승길 패러디, 한편의 연극으로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희집단 The광대의‘굿모닝 광대굿’을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국악원은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휴관 기간에 계획된 기획공연 실황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굿모닝 광대굿’은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경우 관객이 극중 인물로 등장해 광대들과 함께 완성해가는 방식의 공연이다.    광대들은 무당과 저승사자가 되어 살아있지만 사는 재미를 모르는 관객들을 망자의 세계로 안내하는데, 공연 중간 관객을 무대로 초청해 관객을 위한 가짜 굿판을 벌이며 무대를 함께 완성한다.    무속이 연희와 만나 관객과 놀며 저승을 이곳으로 불러온다는 내용으로웃음을 자아낸다는 것이 이 공연의 특징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별신굿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다.    2006년 창단돼 우리 전통 연희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한국의 멋을 널리 알려왔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광대의 모습을 정립해나가며 옛날 광대들의 예술과 삶의 자취를 기억하며 그 길을 이어가고자 한다.    공연은 탈춤에 ‘마당’이 있듯 굿에는 ‘거리’가 있는데, 굿모닝 광대굿은 밤 거리, 빗자루 거리, 저승사자 거리, 풋내씻김 거리, 취기 거리, 아침해 거리로 구성됐다.    ‘사의 찬미’를 개사한 주제가와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무속음악을 공연 곳곳에 배치해 들을 거리도 풍성하며, 굿이라는 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경쾌하게 표현하며 전통음악의 무대적 활용에 대해 즐거운 해석을 선보인다.    국악원 관계자는 “민속예술을 바탕으로 한 연희극 굿모닝 광대굿 작품을 통해 미신으로 치부되는‘굿’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한편의 연극처럼 감상 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YouTube), 네이버 티브이(NAVER TV)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검색으로 생중계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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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0-06-25
  • 대전지역 코로나19 관련 문화예술인 피해 긴급 설문조사 실시
    대전문화정책포럼(상임대표 이희성)은 지난 6월 17일(수) 부터 6월 23일(화) 7일간 온라인을 통해 대전문화예술인 1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관련 피해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결과는 문화예술인들이 느끼는 코로나19의 피해 체감도에 대해 분석한 결과 ‘매우심각하다(59.3%)’,‘심각하다(28.7%)’, ‘보통이다(7.3%)‘, ’심각하지 않다(4.7%)‘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예상 시점에 관해 질문한 결과 ’내년(40.0%)‘,’2020년 연말[~12월](32.0%)‘,’끝나지않을 것이다(15.3%)‘,’잘모르겠다(10.0%)‘,’2020년 상반기[~7월]‘ 순으로 나타나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은 이번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한 가장 큰 피해사례는 공연 취소 및 잠정 연기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피해사례를 묻는 질문에 ‘공연 취소 및 잠정 연기’가 49.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경제활동의 어려움(26.0%)’, ‘모임 및 단체 활동의 어려움(16.7%)’, ‘장소 이용 협조 불과(휴관 등)(6.0%)’ ‘기타(2.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로 예정된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는 등 문화예술 활동 전반이 크게 위축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문화예술분야 문제점으로 ‘문화예술생태계의 취약성(28.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복수응답으로 ’예술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중심의 공공지원(공모사업 위주 지원등)(23.3%)‘,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 부재(23.3%)‘ 등으로 나타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문화예술계가 다각도의 논의와 연구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필요한 것은 ‘공모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공공지원제도 마련(29.3%)’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으며 ‘온라인 등을 이용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지원(연구, 장비 등)(24.0%)‘, ’예술가에 대한 사회안정망 마련 및 내실화(고용보험, 기금조성, 대가기준 마련 등)(20.0%)‘,’문화예술계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전수 조사와 대책 마련(16.0%),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국민들의 예술 소비 및 향유 활성화 지원(10.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분야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방안 ’생활안정자금’이 53.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문화예술 활동비(27.3%)’, ‘초저금리 대출(14.7%)’, ‘대관시설 운영지원(4.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관람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현장 예술인 및 단체의 피해에 따른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대전문화정책포럼 이희성 대표(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의 실태를 파악하여 고사위기에 처한 문화예술계 위기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구체적 대응방안으로 5가지를 제안하였다. 1) 전염성 질병 리스크관리를 위한 문화예술 대응 매뉴얼 구축 21대 국회의 출범과 함께 시급한 입법과제로서 자치분권 관련 입법이 완성되면 본격적인 문화분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문화진흥과 지역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인 문화와 예술이 중앙중심의 권위적․관료적 행정조직체계가 이끌어갈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번 코로나19에서 나타난 문화예술분야 위기관리는 대전시 문화예술과를 주무부서로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타 분야(산업)과 본질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특수성을 감안한 위기대응 매뉴얼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2)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예술인 기초생계지원과 창작지원, 공간(시설)지원 등 현장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기관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3) 권위적․ 관료적 문화행정 전반이 변화되는 계기마련 관리와 지원의 주체인 대전시와 대전시 의사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대전문화재단 문화행정의 경직성의 위기상황에서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한 신뢰감 형성의 중요성이 이번 사태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이번 계기로 문화재단은 민․관 중간조직으로서의 자율성과 유연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4) 정형화된 공연예술의 공간성과 형식성 탈피 전문공연장 및 전시장 등 문화예술창작활동과 향유의 정형화된 공간성에 대한 확장성 및 유연성이 필요하다. 또한 일정한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사고체계의 탈피와 장르별 고착화된 정형의 틀을 벗어나 형편과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응하여야 한다.   5) 문화산업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적용 범위 확대 지방재정법 제50조(세출예산의 이월) ② 세출예산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비의 금액은 사고이월비(事故移越費)로서 다음 회계연도에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다. 1. 회계연도 내에 지출원인행위를 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회계연도 내에 지출하지 못한 경비와 지출하지 아니한 부대 경비 * (사업중단) 감염확산으로 사업개최 불가판단 시 사업을 중단하고 지출액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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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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