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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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문학관, ‘2023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 선정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이은봉)이 ‘2023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주관으로 각 지역의 문학관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문학관은 2023년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대전문학관은 ‘2023 대전문학기행 <대전의 문학을 찾아>’라는 주제로 대전의 문학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추진한다. 대전문학기행 프로그램은 문학 전문가를 섭외하여 대전 대표 문인을 소개하는 강연과 대전의 문학명소와 문화공간 탐방, 문학기행 일기 쓰기 등을 진행하며, 대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대전문학기행을 통해 지역의 문학 역사와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전 학생들이 지역의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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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문화재단,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 추진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 지연에 따른 지역 예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진예술인 대상 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추진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 및 권리 법적 보호를 위해 「예술인복지법」에 의거, 예술을 ‘업(業)’으로 하여 활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시행하는 창작준비금,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예술인복지제도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증명 신청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행정처리가 지연되고 평균 5개월 이상 발급 기간이 소요되어 각종 복지사업의 신청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신진예술인 대상 행정 심의(행정 검토)에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 발급 기한을 축소하고자 한다. 신진예술인이란 과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 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으로, 최근 2년간 1편 이상의 공개 발표된 예술활동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예술 활동 증명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재단으로 행정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신청 시 협력협단체에서 대전문화재단을 지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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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대전시립미술관, 미래가 기대되는 신진미술가 5인 선정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 2023’에 참여작가 5인을 선정했다. 25회째를 맞은‘넥스트코드 2023’은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하였으며,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5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4년간 147명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더욱 많은 신진작가들의 지원이 쏠리고 있다. 올해 심사는 시립미술관 내부의 김주원 학예연구과장과 외부의 이보배(서울시립미술관), 이효진(국립현대미술관), 조주현(독립큐 레이터)이 맡았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에 따르면, VR, 메타버스를 비롯하여 포스 트 디지털 담론에 기반한 매체작업, 개인적 일상의 파편들을 심 도있게 풀어낸 드로잉, 회화 등 젊은 작가들이 본 사회상 또는 기술적 풍경들이 두드러졌다. 선정된 작가들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기회가 제공되며, 창 작지원금, 비평가 매칭, 전시장 조성비, 출판비 등이 지원된다. 김피리는 여신, 전쟁터, 요정 등의 허구의 영웅담을 구축하고, 작가의 경험과 기억을 상상적 작용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박다빈은 첨단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대, 기술의 모순과 불안정성을 주목하며 인간의 미래를 새롭게 제시한다. 이덕영은 미완성의 도시와 인간의 풍경, 자연의 모습을 섬세한 펜선으로 반복적으로 쌓아올려 또다른 이미지로 완성한다. 윤여성은 빵을 주제로 하여, 빵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는 과정과 반죽 안 숨구멍을 의미하는‘O’를 개념적 방식으로 확장한다. 한수지는 디지털 공간과 물리적 공간 사이의 관계, 그 사이의 새로운 경로들에 주목하여 이를 다양한 미디어작업으로 시각화한다. 한편,‘넥스트코드 2023’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3, 4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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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옛 충청남도 관사촌 테미오래, 관사 리뉴얼 통한 본연의 아우라 구현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관사를 새로 재단장하여 3월 1일부터 개방한다. 현재, 10개의 관사로 구성된 테미오래는 일상 속 역사문화 공간인 근현대전시관과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그중 새로 재단장을 마친 1호 관사는 『지피지기 知彼知己』展을 통해 일본 주거사와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리는 상반기 기획전시가 운영되고, 올 하반기까지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5호 관사는 테미메모리로 옛 충청남도 고위 공무원들의 관사로써 아우라를 구현하기 위해 공간을 복원하여 휴식 겸 전시공간 형태로 구성·운영하며 기존에 테미오래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피로를 녹여줄 휴식 공간은 7호 관사 테미살롱에 조성되어 운영된다.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공간의 관사 7호는 테미오래를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있는 휴식 공간으로 1930년대 지어진 이색적인 도지사공관을 비롯한 1, 2, 5, 6호와는 다르게 1970년대 주택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테미오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단체관람 안내 등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http://temiorae.com/) 또는 운영센터(042-335-57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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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2023 문화와 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엄선한 5개의 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강의는 이미 수강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굶주릴 수 밖에 없었던 문화예술에 대한 허기를 달래줄 알차고 흥미로운 강의들로 채워졌다. 강좌는 ▲이창희의 <도널드 서순과 함께 유럽문화산책 Ⅱ> ▲정준호의 <음악으로 쓰는 우리시대의 데카메론> ▲박창호의 <음악의 원류를 찾아서> ▲안현배의 <그림과 좀 더 친해지기> ▲<퇴근길 느긋한 인문학> 총 5개다. 세계적 석학인 도널드 서순의 역작 ‘유럽문화사’를 통해 세계문화사의 주류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지적 포만감은 물론, 미래 문화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코로나 시대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드러내며 써내려가는 우리 시대 예술가들의 생생한 데카메론, 좌충우돌 생존기는 현시대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외에도 세계 각 민족마다 존재하는 그들 고유의 클래식(음악)을 살펴보며 서구 음악에 편향되어있던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음악 유산을 찾아보는 흥미로운 시간과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가요, 팝, 명상, 연극, 트래킹 등 다양한 분야를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수강 신청은 3월 8일(수)까지이며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 바라며, 문의는 아카데미 행정실 042-270-8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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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연극제의 그 첫 포문을 여는 극단호감
    극단 호감 정준영 대표는 대전에서 2002년 월드컵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에 입문했다. 올해로 21년 차 배우이며 연출, 그리고 극단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준영 대표가 창단한 극단 호감은 2019년 3월 창작극으로 창단공연‘당신이 무슨 색을 좋아했더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제 네트워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다. 그들의 작품 활동을 살펴보면 청년 고독사에 관한 이야기, 노동자를 대변하는 이야기, 환경문제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관객들의 가슴속에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023년 극단 호감의 시작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신념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극 ‘안티고네’를 준비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은 기원전에 쓰였음에도 여전히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하는 위대한 작품이고, 인간적 고통과 신의 법과 인간의 법이 만드는 대립은 먼 옛날이나 지금도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위대한 연극 안티고네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길 바라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극단 호감의 멋진 공연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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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브람스 아벤트] 연주자 오디션 공모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스프링페스티벌 [브람스 아벤트]에 함께할 연주자를 공모한다. [브람스 아벤트]는 2020년 [베토벤 아벤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하이든에 이어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선욱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신청접수는 3월 3일(금)~7일(화) 18시까지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공연이 가능한 지역 연주자로, 주민등록상 대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학교 졸업 또는 음악 관련 협회, 단체에 소속되어 1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자로 조건 중 한가지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피아노·성악(솔로, 앙상블)·클라리넷(비올라) 3중주 부문의 브람스 곡으로 자세한 지정곡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1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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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대전문화재단,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선정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어 전년 대비 3천9백만원이 증액된 국비 2억3천8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예술인 지원 규모를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매칭으로 팀을 결성하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참여예술인에게 6개월간 120 ~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6개의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의 예술협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전 지역 곳곳에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참여예술인 및 기업·기관 공모는 2월 추진 예정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기업·기관의 경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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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대전문화재단, 대전 테미오래 8호 관사 테미공방 입주단체 공모
    대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는 8호 관사에 입주하여 활동할 공예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8호 관사에 입주하여 공예품 제작, 전시 및 판매를 할 수 있고, 테미오래 굿즈 개발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이다. 입주단체는 단체 내 장르가 다른 3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해야 하며, 연중 3가지 이상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테미오래 8호 관사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 및 판매에 따른 수익은 모두 운영단체에 귀속된다. 운영평가에 따라 2024년도 지속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공고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은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테미오래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선정단체는 서류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2월 27일 최종결과 발표 예정이며, 입주 준비를 거쳐 3월 3일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심의 기준은 ▲활동 계획의 구체성 및 적합성 ▲굿즈 개발 계획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홍보방안의 구체성 ▲시민 대상 프로그램의 적절성, 입주작가 활동 실적 등이다. 임창웅 기획사업팀장은 “테미오래는 2023년에도 대전시민들의 문화 정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로 테미오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06) 또는 테미오래 홈페이지(www.temior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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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대전문화재단,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 시행
    대전문화재단(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은 대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총 4개 사업으로 ▲아동 ‧ 청소년, 가족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만 3~5세 유아 대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초등 ‧ 중학생 대상 팀티칭 통합문화예술교육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지원 규모는 약 11억 원이다. 정기공모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모 요강의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 재단 사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공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오는 1월 30일(금) 오후 14시, 저녁 19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의 생태계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강사 인건비가 상향 조정된 만큼,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대전시민들의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의 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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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8

실시간 문화 기사

  • 대전문학관, ‘2023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 선정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이은봉)이 ‘2023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주관으로 각 지역의 문학관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문학관은 2023년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대전문학관은 ‘2023 대전문학기행 <대전의 문학을 찾아>’라는 주제로 대전의 문학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추진한다. 대전문학기행 프로그램은 문학 전문가를 섭외하여 대전 대표 문인을 소개하는 강연과 대전의 문학명소와 문화공간 탐방, 문학기행 일기 쓰기 등을 진행하며, 대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대전문학기행을 통해 지역의 문학 역사와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전 학생들이 지역의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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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문화재단,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 추진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 지연에 따른 지역 예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진예술인 대상 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추진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 및 권리 법적 보호를 위해 「예술인복지법」에 의거, 예술을 ‘업(業)’으로 하여 활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시행하는 창작준비금,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예술인복지제도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증명 신청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행정처리가 지연되고 평균 5개월 이상 발급 기간이 소요되어 각종 복지사업의 신청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신진예술인 대상 행정 심의(행정 검토)에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 발급 기한을 축소하고자 한다. 신진예술인이란 과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 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으로, 최근 2년간 1편 이상의 공개 발표된 예술활동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예술 활동 증명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재단으로 행정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신청 시 협력협단체에서 대전문화재단을 지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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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대전시립미술관, 미래가 기대되는 신진미술가 5인 선정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 2023’에 참여작가 5인을 선정했다. 25회째를 맞은‘넥스트코드 2023’은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하였으며,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5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4년간 147명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더욱 많은 신진작가들의 지원이 쏠리고 있다. 올해 심사는 시립미술관 내부의 김주원 학예연구과장과 외부의 이보배(서울시립미술관), 이효진(국립현대미술관), 조주현(독립큐 레이터)이 맡았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에 따르면, VR, 메타버스를 비롯하여 포스 트 디지털 담론에 기반한 매체작업, 개인적 일상의 파편들을 심 도있게 풀어낸 드로잉, 회화 등 젊은 작가들이 본 사회상 또는 기술적 풍경들이 두드러졌다. 선정된 작가들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기회가 제공되며, 창 작지원금, 비평가 매칭, 전시장 조성비, 출판비 등이 지원된다. 김피리는 여신, 전쟁터, 요정 등의 허구의 영웅담을 구축하고, 작가의 경험과 기억을 상상적 작용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박다빈은 첨단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대, 기술의 모순과 불안정성을 주목하며 인간의 미래를 새롭게 제시한다. 이덕영은 미완성의 도시와 인간의 풍경, 자연의 모습을 섬세한 펜선으로 반복적으로 쌓아올려 또다른 이미지로 완성한다. 윤여성은 빵을 주제로 하여, 빵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는 과정과 반죽 안 숨구멍을 의미하는‘O’를 개념적 방식으로 확장한다. 한수지는 디지털 공간과 물리적 공간 사이의 관계, 그 사이의 새로운 경로들에 주목하여 이를 다양한 미디어작업으로 시각화한다. 한편,‘넥스트코드 2023’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3, 4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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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옛 충청남도 관사촌 테미오래, 관사 리뉴얼 통한 본연의 아우라 구현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관사를 새로 재단장하여 3월 1일부터 개방한다. 현재, 10개의 관사로 구성된 테미오래는 일상 속 역사문화 공간인 근현대전시관과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그중 새로 재단장을 마친 1호 관사는 『지피지기 知彼知己』展을 통해 일본 주거사와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리는 상반기 기획전시가 운영되고, 올 하반기까지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5호 관사는 테미메모리로 옛 충청남도 고위 공무원들의 관사로써 아우라를 구현하기 위해 공간을 복원하여 휴식 겸 전시공간 형태로 구성·운영하며 기존에 테미오래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피로를 녹여줄 휴식 공간은 7호 관사 테미살롱에 조성되어 운영된다.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공간의 관사 7호는 테미오래를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있는 휴식 공간으로 1930년대 지어진 이색적인 도지사공관을 비롯한 1, 2, 5, 6호와는 다르게 1970년대 주택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테미오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단체관람 안내 등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http://temiorae.com/) 또는 운영센터(042-335-57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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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2023 문화와 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엄선한 5개의 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강의는 이미 수강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굶주릴 수 밖에 없었던 문화예술에 대한 허기를 달래줄 알차고 흥미로운 강의들로 채워졌다. 강좌는 ▲이창희의 <도널드 서순과 함께 유럽문화산책 Ⅱ> ▲정준호의 <음악으로 쓰는 우리시대의 데카메론> ▲박창호의 <음악의 원류를 찾아서> ▲안현배의 <그림과 좀 더 친해지기> ▲<퇴근길 느긋한 인문학> 총 5개다. 세계적 석학인 도널드 서순의 역작 ‘유럽문화사’를 통해 세계문화사의 주류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지적 포만감은 물론, 미래 문화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코로나 시대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드러내며 써내려가는 우리 시대 예술가들의 생생한 데카메론, 좌충우돌 생존기는 현시대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외에도 세계 각 민족마다 존재하는 그들 고유의 클래식(음악)을 살펴보며 서구 음악에 편향되어있던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음악 유산을 찾아보는 흥미로운 시간과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가요, 팝, 명상, 연극, 트래킹 등 다양한 분야를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수강 신청은 3월 8일(수)까지이며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 바라며, 문의는 아카데미 행정실 042-270-8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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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연극제의 그 첫 포문을 여는 극단호감
    극단 호감 정준영 대표는 대전에서 2002년 월드컵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에 입문했다. 올해로 21년 차 배우이며 연출, 그리고 극단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준영 대표가 창단한 극단 호감은 2019년 3월 창작극으로 창단공연‘당신이 무슨 색을 좋아했더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제 네트워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다. 그들의 작품 활동을 살펴보면 청년 고독사에 관한 이야기, 노동자를 대변하는 이야기, 환경문제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관객들의 가슴속에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023년 극단 호감의 시작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신념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극 ‘안티고네’를 준비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은 기원전에 쓰였음에도 여전히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하는 위대한 작품이고, 인간적 고통과 신의 법과 인간의 법이 만드는 대립은 먼 옛날이나 지금도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위대한 연극 안티고네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길 바라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극단 호감의 멋진 공연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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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브람스 아벤트] 연주자 오디션 공모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스프링페스티벌 [브람스 아벤트]에 함께할 연주자를 공모한다. [브람스 아벤트]는 2020년 [베토벤 아벤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하이든에 이어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선욱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신청접수는 3월 3일(금)~7일(화) 18시까지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공연이 가능한 지역 연주자로, 주민등록상 대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학교 졸업 또는 음악 관련 협회, 단체에 소속되어 1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자로 조건 중 한가지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피아노·성악(솔로, 앙상블)·클라리넷(비올라) 3중주 부문의 브람스 곡으로 자세한 지정곡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1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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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대전문화재단,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선정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어 전년 대비 3천9백만원이 증액된 국비 2억3천8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예술인 지원 규모를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매칭으로 팀을 결성하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참여예술인에게 6개월간 120 ~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6개의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의 예술협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전 지역 곳곳에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참여예술인 및 기업·기관 공모는 2월 추진 예정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기업·기관의 경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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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대전문화재단, 대전 테미오래 8호 관사 테미공방 입주단체 공모
    대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는 8호 관사에 입주하여 활동할 공예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8호 관사에 입주하여 공예품 제작, 전시 및 판매를 할 수 있고, 테미오래 굿즈 개발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이다. 입주단체는 단체 내 장르가 다른 3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해야 하며, 연중 3가지 이상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테미오래 8호 관사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 및 판매에 따른 수익은 모두 운영단체에 귀속된다. 운영평가에 따라 2024년도 지속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공고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은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테미오래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선정단체는 서류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2월 27일 최종결과 발표 예정이며, 입주 준비를 거쳐 3월 3일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심의 기준은 ▲활동 계획의 구체성 및 적합성 ▲굿즈 개발 계획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홍보방안의 구체성 ▲시민 대상 프로그램의 적절성, 입주작가 활동 실적 등이다. 임창웅 기획사업팀장은 “테미오래는 2023년에도 대전시민들의 문화 정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로 테미오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06) 또는 테미오래 홈페이지(www.temior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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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대전문화재단,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 시행
    대전문화재단(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은 대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총 4개 사업으로 ▲아동 ‧ 청소년, 가족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만 3~5세 유아 대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초등 ‧ 중학생 대상 팀티칭 통합문화예술교육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지원 규모는 약 11억 원이다. 정기공모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모 요강의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 재단 사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공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오는 1월 30일(금) 오후 14시, 저녁 19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의 생태계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강사 인건비가 상향 조정된 만큼,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대전시민들의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의 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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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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