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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공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에서 조선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오페라 [양화진]이 세계 초연된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11월 16일(금)~18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페라 <양화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 오페라는 조선의 교육과 의료, 특히 백정해방운동 측면에서 큰 업적을 남기며 조선을 위해 희생한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인류를 위한 박애와 그에 대한 희생정신을 오페라라는 양식으로 담아낸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되었고, 작곡은 도이체 그라모폰 123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작곡가 김주원이 맡았으며, 대본은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가 맡았다. 그 외 오페라 분야의 중진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박지운과 연출자 최지형,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시민들이 합창으로 참여하여 ‘시민오페라단’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린다. 인터파크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4인 가족(5%)과 10인 단체(10%)로 예매 시 인터파크티켓(661-0461)으로 문의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참석하고 있는 교회 주보 지참(20%), 대학생(30%) 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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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2023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저녁 8시까지 단재 신채호 민족 독립운동정신 계승공연 "하시하지"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의 역사적인 인물적인 측면을 탐구하고, 그의 독립운동정신과 민족주의 사상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채호는 역사학자, 언론인, 애국계몽운동가,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등 여러 수식어를 받았지만, 그의 핵심은 민족주의자입니다. 그는 한문을 능숙하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의 가치를 부정하며, 민중을 계몽하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동양 정신을 따르되, 기술은 서양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약육강식과 제국주의의 진보론을 배척하고, 탈권위와 탈지배를 통해 서로 도우며 강한 나라는 약한 나라를 도와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부조론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신채호는 진정한 민족주의자이자 아나키스트였습니다.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며, 이 건물은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서 식민지의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는 주장과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공연은 그 과거의 고통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의 주요 모티브는 '흙'입니다. 흙은 우리의 어머니이자 삶의 근본이자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가 민족해방을 위해 맞섰던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의 땅을 되찾고, 흙과 같이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연은 광활한 황토 바닥에서 103년 전의 단재 신채호의 독립정신을 배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을 활용하여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근현대사 전시관의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인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습니다. 그의 연출은 단재 신채호의 존경과 경의를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활용되어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에는 동시에 단재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재 신채호의 삶과 그가 어떻게 독립운동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공연 전후에는 관객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대전시 문화예술진흥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잊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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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31일(목)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을 선보이며 아침을 연다. 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깊이 있는 연주뿐 아니라 직접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에는 신은혜 객원지휘자가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곡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은혜는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파반느, 작품 50’으로 시작한다. 로맨틱한 멜로디와 서정미, 그리고 포레 특유의 날렵한 세련미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궁정 무곡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우아한 절제미까지 느껴진다. 이어지는 곡은 태선이 제2악장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이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한 작품인 만큼 극도의 테크닉과 표현력이 필요한 곡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태선이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이다. 베토벤 스스로 ‘작은 교향곡’이라 부른 이 곡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간결하고 단순하다. 4악장의 고전적 교향곡으로 신구 양식의 조화가 절묘하다. 연주는 휴식 없이 60분가량 진행되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5) 등에서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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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2023 대전인디음악축전 플레이 樂'이 오는 9월 개최된다. 대전인디음악축전은 2012년에 시작하여 본래의 의미대로 클래식과 국악을 포함한 모든 장르가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복합 인디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12회 차 행사에는 전국에서 무려 48개 팀이 대거 참여하여 축제의 규모와 격을 한껏 높여 진행하게 된다. 연주력은 뛰어나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유명 뮤지션 한, 두 팀을 내세워 모객 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다양한 장르에서 엄선한 최고의 뮤지션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 참여 뮤지션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관객들에겐 최고의 연주를 통해 각 장르의 독특한 색깔과 음악적 매력을 알게 하여 해마다 관객들을 더블링 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첫 날인 9월 2일(토)은 Jazz Day로 체크메이트(대전산업정보고), cotton ball(배재대)의 두 루키 팀과 유포리아 재즈퀸텟, 임하영 트리오, Honesty Quartet, Bean's, Bloom, 임재현 트리오가 ’문화공감철‘에서 공연하며, 9일(토)은 Rock & Roll Day로 애로우헤드(목원대), 서사(배재대)와 크랙베리, 랜드마인, 원조뫼를, 윈디캣, 스모킹구스, 버닝햅번이 ’대전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16일(토)에는 Metal Day로 블랙스톤(한밭대), 나비와 폭풍(한남대)과 홀로시티, 젼 앤 버디스, 메쓰카멜, 와비킹, 마라, 몬스터리그가 같은 장소인 ‘대전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유료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17일(일), 무료로 진행되는 테미오래 Busking Fest에는 24개 팀이 관사 촌 4곳의 무대에서 동시다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Radio Stage에서는 LP 음악 감상과 함께 이양일 팝 칼럼니스트가 고품격 음악 해설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선다. 축제의 피날레는 ‘Knocking On Heaven's Door’를 200명의 관객연주단이 함께 연주하며 모두가 노래하는 감동의 절정을 만들어 내며 막을 내리게 된다. G D Am - / G D C - 의 단순한 코드 진행으로 악기 초보인 남녀노소 누구라도 연주단으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2023 대전인디음악축전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17일 프리마켓에는 부산에 거주하며 전국의 애호가들과 교류하는 박헌중 LP음반 수집가가 전국 동호인들과 함께 참여하여 희귀 음반 100장도 선보일 예정이며 뮤지션들의 굿즈 상품이나 중고 악기, 앰프 등을 판매하고 시민 누구나 크고 작은 모든 중고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의 음악 관련 기업이 홍보, 시연 부스로 참여하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각각의 캠페인을 펼치며 대전환경운동연합의 홍보, 체험 부스와 대전글꽃아이쿱에서 재생용기 생수 후원을 통해 탄소제로를 실천하는 착한 콘서트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티켓팅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는 주식회사 ‘필리스’의 플레이백에서는 예약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가족이나 지인 40명에게는 대전 원도심 관광 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무료 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대전인디음악축전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도지사 관사 촌으로 쓰였던 아픈 공간이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감성과 시민들의 힐링의 놀이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 축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서포터즈와 관객연주단 신청은 ‘대전인디음악축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 http://www.indmf.net/ * 공연장 티켓 구매와 뮤지션 가족 지인, 대전 원도심 투어 신청은 핸드폰 ‘플레이백’ 어플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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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대전부르스”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15일 오후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0시 50분’, ‘대전역’ 등 대전부르스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곡을 발굴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31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열띤 경쟁 끝에 ‘어게인 대전부르스’를 부른 ‘리버티기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나만의 대전부르스’를 부른 ‘스텔라’, 우수상은 봉사노바·수수·무한리필 세 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대전 음악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국의 음악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해석으로 ‘대전부르스’를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대전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0시 축제 기간에 창작가요제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와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고‘대전부르스’등 대전만이 가진 매력과 정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참가한 모든 팀들과 관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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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열어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무대로 예술가와 관객 모두를 무한 감동을 준다. 그래서 한번 관람을 하게 되면 단골 관객이 된다. 독일에 베를린 발트뷔네 야외 원형극장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전 보문산 숲속공연장이 있다.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어떤 작품을 무대에 올려도 성공적이며, 푸르름과 시원함, 청량한 새소리를 덤으로 선사한다. 첫날인 18일 저녁 7시30분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재즈, 힙합, 현대발레,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구성된 『성윤숙 스피드댄스』가 손님을 맞는다. 저녁 8시 본 공연에는 대전문화예술을 견인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지휘:여자경)로 명품 발라드 보컬그룹 ‘VOS’와 최고의 국내 최정상 디바 ‘박기영’,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 19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소년시절을 추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슬픔과 열정을 노래하는‘오빠딸밴드’가 무대를 예열한다. 이어서 대전시민교향악단(지휘 박대진)의 연주와 함께 미스트롯2에서 입상한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저녁 6시30분 오프닝 공연으로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춤마루무용단』이 무대를 장식한다. 뒤를 이어, 본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지휘:이승훤)이 맡는다. 국악요정 송소희와 크로스오버 가수 고현주가 구성지게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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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공연
-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에서 조선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오페라 [양화진]이 세계 초연된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11월 16일(금)~18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페라 <양화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 오페라는 조선의 교육과 의료, 특히 백정해방운동 측면에서 큰 업적을 남기며 조선을 위해 희생한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인류를 위한 박애와 그에 대한 희생정신을 오페라라는 양식으로 담아낸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되었고, 작곡은 도이체 그라모폰 123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작곡가 김주원이 맡았으며, 대본은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가 맡았다. 그 외 오페라 분야의 중진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박지운과 연출자 최지형,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시민들이 합창으로 참여하여 ‘시민오페라단’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린다. 인터파크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4인 가족(5%)과 10인 단체(10%)로 예매 시 인터파크티켓(661-0461)으로 문의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참석하고 있는 교회 주보 지참(20%), 대학생(30%) 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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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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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2023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저녁 8시까지 단재 신채호 민족 독립운동정신 계승공연 "하시하지"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의 역사적인 인물적인 측면을 탐구하고, 그의 독립운동정신과 민족주의 사상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채호는 역사학자, 언론인, 애국계몽운동가,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등 여러 수식어를 받았지만, 그의 핵심은 민족주의자입니다. 그는 한문을 능숙하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의 가치를 부정하며, 민중을 계몽하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동양 정신을 따르되, 기술은 서양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약육강식과 제국주의의 진보론을 배척하고, 탈권위와 탈지배를 통해 서로 도우며 강한 나라는 약한 나라를 도와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부조론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신채호는 진정한 민족주의자이자 아나키스트였습니다.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며, 이 건물은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서 식민지의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는 주장과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공연은 그 과거의 고통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의 주요 모티브는 '흙'입니다. 흙은 우리의 어머니이자 삶의 근본이자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가 민족해방을 위해 맞섰던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의 땅을 되찾고, 흙과 같이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연은 광활한 황토 바닥에서 103년 전의 단재 신채호의 독립정신을 배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을 활용하여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근현대사 전시관의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의 연출가인 류기영씨는 전통예술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체득한 작품을 연출하였습니다. 그의 연출은 단재 신채호의 존경과 경의를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연희 양식과 춤, 소리, 민속놀이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활용되어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에는 동시에 단재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재 신채호의 삶과 그가 어떻게 독립운동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공연 전후에는 관객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대전시 문화예술진흥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시하지" 공연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대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잊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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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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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31일(목)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을 선보이며 아침을 연다. 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깊이 있는 연주뿐 아니라 직접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에는 신은혜 객원지휘자가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곡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은혜는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파반느, 작품 50’으로 시작한다. 로맨틱한 멜로디와 서정미, 그리고 포레 특유의 날렵한 세련미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궁정 무곡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우아한 절제미까지 느껴진다. 이어지는 곡은 태선이 제2악장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이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한 작품인 만큼 극도의 테크닉과 표현력이 필요한 곡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태선이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이다. 베토벤 스스로 ‘작은 교향곡’이라 부른 이 곡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간결하고 단순하다. 4악장의 고전적 교향곡으로 신구 양식의 조화가 절묘하다. 연주는 휴식 없이 60분가량 진행되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5) 등에서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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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 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2023 대전인디음악축전 플레이 樂'이 오는 9월 개최된다. 대전인디음악축전은 2012년에 시작하여 본래의 의미대로 클래식과 국악을 포함한 모든 장르가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복합 인디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12회 차 행사에는 전국에서 무려 48개 팀이 대거 참여하여 축제의 규모와 격을 한껏 높여 진행하게 된다. 연주력은 뛰어나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유명 뮤지션 한, 두 팀을 내세워 모객 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다양한 장르에서 엄선한 최고의 뮤지션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 참여 뮤지션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관객들에겐 최고의 연주를 통해 각 장르의 독특한 색깔과 음악적 매력을 알게 하여 해마다 관객들을 더블링 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첫 날인 9월 2일(토)은 Jazz Day로 체크메이트(대전산업정보고), cotton ball(배재대)의 두 루키 팀과 유포리아 재즈퀸텟, 임하영 트리오, Honesty Quartet, Bean's, Bloom, 임재현 트리오가 ’문화공감철‘에서 공연하며, 9일(토)은 Rock & Roll Day로 애로우헤드(목원대), 서사(배재대)와 크랙베리, 랜드마인, 원조뫼를, 윈디캣, 스모킹구스, 버닝햅번이 ’대전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16일(토)에는 Metal Day로 블랙스톤(한밭대), 나비와 폭풍(한남대)과 홀로시티, 젼 앤 버디스, 메쓰카멜, 와비킹, 마라, 몬스터리그가 같은 장소인 ‘대전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유료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17일(일), 무료로 진행되는 테미오래 Busking Fest에는 24개 팀이 관사 촌 4곳의 무대에서 동시다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Radio Stage에서는 LP 음악 감상과 함께 이양일 팝 칼럼니스트가 고품격 음악 해설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선다. 축제의 피날레는 ‘Knocking On Heaven's Door’를 200명의 관객연주단이 함께 연주하며 모두가 노래하는 감동의 절정을 만들어 내며 막을 내리게 된다. G D Am - / G D C - 의 단순한 코드 진행으로 악기 초보인 남녀노소 누구라도 연주단으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2023 대전인디음악축전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17일 프리마켓에는 부산에 거주하며 전국의 애호가들과 교류하는 박헌중 LP음반 수집가가 전국 동호인들과 함께 참여하여 희귀 음반 100장도 선보일 예정이며 뮤지션들의 굿즈 상품이나 중고 악기, 앰프 등을 판매하고 시민 누구나 크고 작은 모든 중고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의 음악 관련 기업이 홍보, 시연 부스로 참여하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각각의 캠페인을 펼치며 대전환경운동연합의 홍보, 체험 부스와 대전글꽃아이쿱에서 재생용기 생수 후원을 통해 탄소제로를 실천하는 착한 콘서트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티켓팅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는 주식회사 ‘필리스’의 플레이백에서는 예약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가족이나 지인 40명에게는 대전 원도심 관광 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무료 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대전인디음악축전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도지사 관사 촌으로 쓰였던 아픈 공간이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감성과 시민들의 힐링의 놀이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 축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서포터즈와 관객연주단 신청은 ‘대전인디음악축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 http://www.indmf.net/ * 공연장 티켓 구매와 뮤지션 가족 지인, 대전 원도심 투어 신청은 핸드폰 ‘플레이백’ 어플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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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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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대전부르스”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15일 오후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0시 50분’, ‘대전역’ 등 대전부르스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곡을 발굴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31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열띤 경쟁 끝에 ‘어게인 대전부르스’를 부른 ‘리버티기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나만의 대전부르스’를 부른 ‘스텔라’, 우수상은 봉사노바·수수·무한리필 세 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대전 음악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국의 음악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해석으로 ‘대전부르스’를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대전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0시 축제 기간에 창작가요제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와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고‘대전부르스’등 대전만이 가진 매력과 정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참가한 모든 팀들과 관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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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대전부르스”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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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열어
-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무대로 예술가와 관객 모두를 무한 감동을 준다. 그래서 한번 관람을 하게 되면 단골 관객이 된다. 독일에 베를린 발트뷔네 야외 원형극장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전 보문산 숲속공연장이 있다.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어떤 작품을 무대에 올려도 성공적이며, 푸르름과 시원함, 청량한 새소리를 덤으로 선사한다. 첫날인 18일 저녁 7시30분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재즈, 힙합, 현대발레,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구성된 『성윤숙 스피드댄스』가 손님을 맞는다. 저녁 8시 본 공연에는 대전문화예술을 견인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지휘:여자경)로 명품 발라드 보컬그룹 ‘VOS’와 최고의 국내 최정상 디바 ‘박기영’,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 19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소년시절을 추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슬픔과 열정을 노래하는‘오빠딸밴드’가 무대를 예열한다. 이어서 대전시민교향악단(지휘 박대진)의 연주와 함께 미스트롯2에서 입상한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저녁 6시30분 오프닝 공연으로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춤마루무용단』이 무대를 장식한다. 뒤를 이어, 본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지휘:이승훤)이 맡는다. 국악요정 송소희와 크로스오버 가수 고현주가 구성지게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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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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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 TJB)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세번째 무대로 한국이 자랑하는 국악신동 유태평양 명창의 <수궁가> 공연을 7월 20일(목) 19시 30분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 판소리 <수궁가> 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유태평양은‘국악 신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여섯 살 최연소의 나이로 3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판소리‘흥보가’를 완창하고, 2003년에는‘수궁가’를 완창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조통달, 故성창순 명창을 사사했으며, 2004년 타악을 공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길에 오른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2년 동아국아콩쿠르 판소리 부문 금상, 2014년에는 강산체 심청가 완창을 하며 소리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2016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으며, 창극<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흥보씨>, <옹녀>, <심청가>, <귀토>, <리어> 마당놀이<놀보가 온다>, <춘풍이 온다> 소리극 <절창>등 여러 작품에서 주, 조연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TV방송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산제 <수궁가>는 동편제 계보의 소리로 미산 박초월 명창이 자신의 더늠(판소리 명창들이 작곡해 자신의 장기로 부르는 대목)과 색을 넣어 재해석한 소리다. 이날 공연은‘미산제 수궁가 중’▲별주부가 용왕의 명을 받고 육지로 나가는 대목 ▲상좌다툼 대목 ▲토끼 상봉 대목 ▲토끼 잡혀 들어가는 대목 ▲토끼궤변 대목 ▲세상 나오는 대목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 90분간 특유한 재치,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수궁가’를 선보인다. 고수로는 익산미륵사지대제전 일반부 판소리 대상을 수상한 유휘찬 고수가 함께한다. 그리고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판소리가 올해로「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인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특별히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9월 7일(목)‘왕윤정의 흥보가’11월 23일(목)‘김수인의 춘향가’로 계속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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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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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교과서 밖으로 뛰쳐나온 단편소설 뮤지컬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갖춘 뮤지컬 <청사초롱>을 20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 개최한다. 뮤지컬 청사초롱은 한국대표문학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권장 도서로 추천되는 근대 문학 대표 작가 김유정의 단편소설 <봄봄>, <동백꽃>의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상상력을 입혀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소설 <봄봄>의 ‘나’와 <동백꽃>의 ‘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며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 겨루기 위해 펼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대중 소설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두 주인공이 결혼에 성공했다는 상상을 입혀‘알고 있지만 또 새로운 작품’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이 공연의 독특한 매력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이전에 없었던 이야기꾼을 등장시켜 더 맛깔 나는 전개를 펼치고 타악그룹 ‘굿’이 무대에 올라 전통 타악으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해 공연 내내 연기, 노래, 춤과 함께 더욱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 뮤지컬로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흥을 증폭시킨다는 점도 볼거리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필독 권장 도서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과 <봄봄>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교육성까지 갖춘 공연으로 여름방학 시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또는 공연문의 ☏ 042-270- 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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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교과서 밖으로 뛰쳐나온 단편소설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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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함께+green」 환경 뮤지컬 공연
- 대전문화재단(대표 백춘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함께+green」이라는 주제로 환경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green」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15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닭들의 꿈, 날다’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1일, 22일 극단 미추홀 ‘바다로 간 쓰레기’ ▲7월 28일, 29일 극단 셰익스피어 ‘별주부전: 신비의 물’ 등의 작품들이 매주 금, 토요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2017년 국악을 시작으로 타악기, 융복합, 아동극, 재즈를 잇는 일곱 번째 시리즈 기획공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예매를 통해서 진행된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공간운영팀(042-480-1082)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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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함께+green」 환경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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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 초청 조선왕실이 탄생시킨 최고의 걸작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첫 지방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국립국악원 대표공연‘종묘제례악’을 7일(금)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종합예술로 조선의 역대 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며, 연주와 함께 무용, 노래 등이 어우러지는 악가무 일체의 전통예술이다. 종묘제례와 함께 우리 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1년 유네스코‘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 200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공연에는 70여 명 규모의 연주단이 무대에 오르며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종묘제례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와 함께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는 로봇들이 종묘제례악의 일부인‘일무’를 추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립국악원은 신라 때의 음성서(音聲署)·대악감(大樂監)을 비롯하여 고려의 대악서(大樂署)·아악서(雅樂署), 조선의 장악원(掌樂院) 등 역대 국가 음악 기관의 전통을 이어 지난 1951년에 개원한 국립 음악 기관으로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이 가꾸어 온 전통 음악과 춤을 올곧게 전승하며 다양한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국가 음악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종묘제례악’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음악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큰마당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 (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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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 초청 조선왕실이 탄생시킨 최고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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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강사 공개 모집
-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7일까지 ‘202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사업 운영을 위한 음악감독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내 거주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지휘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오케스트라 단원의 음악 교육, 워크숍‧연주회 등을 진행할 음악감독 1명, 강사 14명 총 15명이다.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기간 내 2월 6일부터 7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의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엘시스테마 철학(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 추구)을 기반으로 추진하여 올해 창단 1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의오케스트라 공모사업 ‘꿈의향연’에 선정되어 국비 45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비 포함 2억 원 예산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담당자(042-480-1052)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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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강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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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라인업 공개 궁극의 아름다움이 선사하는 감동, 삶이 예술이 되는 2023!
- 대전예술의전당이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지난 20년간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의 예술 명소로 자리 대전예술의전당은 도시에 문화적 품격을 더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해왔다. 2023년 대전예술의전당은 ‘세계로 열린 무대, 예술의 환희 가득한 대전’을 비전으로 궁극의 아름다움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삶이 예술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꿈꾸며 시즌 라인업을 공개한다. 총 54작품 81회의 공연이 한 해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 열정과 열광의 시간 리사이틀로는 이 시대가 열망하는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와 빛나는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성장에서 성숙으로 궤를 달리하는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가 무대에 오르며, 실내악계의 어벤저스 앙상블팀 [클럽 M], 현존 최고의 현악 4중주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등 놓치기 아까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오케스트라 부문에는 지휘자로 변신하여 각광받는 김선욱과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한무대에 서는 [김선욱☓최나경☓대전시립교향악], 지휘자 장한나가 그의 스승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하는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성시연과 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가 펼쳐낼 [성시연☓정경화☓대전시립교향악단],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음악계에 파란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만날 [정명훈☓임윤찬☓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특별한 연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무용&오페라: 전통과 혁신의 조화 무용은 1993년 이후 30년 만에 내한하는 350년 역사의 파리오페라발레의 [지젤], 파격과 혁신의 대명사로 현대 발레계를 이끄는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NDTⅡ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혁신이 어떻게 전통이 되는지를 묻고 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비극 다르게 읽기’로 마련된 무용극 [안티고네], 크리스마스 전령사 [호두까기인형]도 국립발레단의 무대로 찾아온다. 오페라는 대전예술의전당의 집적된 제작 역량을 보여줄 베르디의 [운명의 힘]이 이경재 연출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연극: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 대전예술의전당 제작연극 첫 작품이었던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새롭게 무대화된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의 생애를 통해 진리에 대한 과학자의 태도와 사회적 책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인간과 사랑에 대한 개념을 통찰하는 SF연극 [산책하는 침략자]도 초청연극으로 관객을 만난다. 또한 과학의 발전으로 변할 미래 세계를 풍자적으로 그린 올더스 헉슬리 원작 [멋진 신세계]를 고선웅 연출로 제작하여 선보인다. 근대 이후 인류 문명발전의 추동력이 돼온 ‘과학’의 현재를 묻고 추구해야 할 방향과 인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페스티벌과 시리즈: 도약과 확장 대표적인 지역예술축제 [스프링 페스티벌]은 ‘Spring, Re⦁Spr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봄, 다시 봄’, ‘재도약’의 의미를 담아 최고의 제작진과 창조적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무용, 음악 3개 장르로 준비되고 무용은 정석순 안무의 [Prayer], 음악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브람스 아벤트]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밖에 21년 역사의 [대전국제음악제], 새롭게 선보이는 [빛깔있는 오월축제]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대전예술의전당의 스테디셀러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함께 7번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은 지난해 크게 사랑받은 [잠들기 전 심야극장]과 두터운 관객을 지닌 [NT Live]로 꾸며진다. 또한 7월에는 대전 출신 신진연주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특별기획: 감동과 환희로 특별한 순간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는 해피버스데이 위크가 마련된다. 지휘자 성시연과 바이올리니스 정경화의 무대로 시작하여 10월 10일에는 하루를 온전히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아주 특별한 하루’가 준비된다. 오전 11시에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 특별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와 오후 3시에는 요즘 뜨거운 관심의 한가운데 있는 연기자 손석구의 변화무쌍한 삶과 예술관을 엿볼 수 있는 [예술가의 시선]이, 오후 7시 30분에는 재즈 보컬의 여제 [나윤선 콘서트]가 마련된다. 대전예술의전당과 20년을 함께 성장해 온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의 무대 [홈커밍 콘서트] 역시 개관 20주년에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작 초청공연 [투견], 가정의달 5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눈보라의 감동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회원음악회 [필하모닉스], 연말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송년연극]까지 특별한 무대가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젊은 청년음악인들의 도약과 시민 문화향유의 폭을 넓힐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과 기획연주를 비롯 [인문학콘서트], [무대속으로] 등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대전예술의전당 2023 시즌 주요공연 티켓오픈은 1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유료회원에게 열리며, 12일(목)부터 일반 오픈할 계획이다. 그 밖에 공연별 티켓오픈 일정이나 세부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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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라인업 공개 궁극의 아름다움이 선사하는 감동, 삶이 예술이 되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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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기쁨으로 시작되는 새해! 대전예술의전당 2023 신년음악회
-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신년음악회 [김대진×박재홍]를 1월 5일(목)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3년, 대전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의미있는 음악들로 준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대진이 지휘를 맡고 협연자로는 그의 제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연주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김대진은‘건반 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영역을 넓히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지휘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고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등 공식초청을 받으며 지휘자로서 국제적인 입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김선욱, 손열음, 문지영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헌신적인 교육자이기도 하다. 이날 협연에는 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4개의 특별상을 함께 5관왕을 휩쓴, 최근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다. 일찌감치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등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힘찬 트럼펫의 울림으로 서막을 알리는 주페의‘경기병’서곡을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신년음악회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곡이자 장중한 관현악을 감상할 수 있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 대전예술의전당과 함께 하길 바란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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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기쁨으로 시작되는 새해! 대전예술의전당 2023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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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3 [겨울, 첼로, 브람스]
- 대전예술의전당 2022년의 마지막 공연 DJAC 청년오케스트라 [겨울, 첼로, 브람스]가 27일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류명우 지휘자와 함께 모차르트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 브람스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 98을 연주하며, 차세대 첼리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스타 문태국이 슈만 첼로 협주곡 가단조 작품 129를 협연한다. 문태국은 2006년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07년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콩쿠르 대상, 2011년 앙드레 나바라 콩쿠르 우승,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아시아 최초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2019년 워너 뮤직에서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하였으며,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연주자로서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년의 기억이 농축되는 겨울, 그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통해 한 해의 마무리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갈음하시길 바란다. 공연은 12월 27일(화)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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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3 [겨울, 첼로, 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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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 출연진 모집
-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에 함께할 무용수를 공모한다. [Prayer]는 제41회 서울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차세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으로 2022 스프링페스티벌에서 에피소드로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대는 이 작품을 발전·확장하고 완성도를 높여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월 2일(월)~6일(금) 18시까지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컨템퍼러리 무용이 가능한 무용전공자로 장르는 무관하며, 2023년 4월 대전 공연에 이어 9~10월 중 서울 공연 참여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우대사항으로 대전 출신(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공고일 이전) 대전 소재 학교 졸업 또는 교육 참여 경력 및 대전 무용단이나 관련 협회 활동 경력)인 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작품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과 자아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의지를 기도의 간절한 몸짓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1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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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 출연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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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22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 대전예술의전당 2022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가는 전용준 트리오, 매력적인 보컬의 남성듀오 듀에토와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영국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음악 역사 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명단에 선정된 최나경은 뛰어난 테크닉과 세련된 매너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청아하고 싱그러운 사운드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재즈와 팝을 넘나들며 선보이는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함께 연주하는 전용준 트리오는 현재 재즈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 트리오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감성 넘치는 보컬리스트 김혜미와 팬텀싱어 시즌 1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남성 보컬그룹 듀에토가 함께 더욱 달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메인으로 클래식 팬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듣기 편한 캐럴이 다양한 변주곡으로 연주된다. 대전예술의전당이 2022년을 보내며 선물처럼 마련한 이 무대를 통해 행복한 추억 가득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공연은 12월 22일(목)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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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22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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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22 마지막 무대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
- 대전예술의전당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공연이 18일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와 함께 첼리스트 이송희, 피아니스트 이선미, 그리고 이번 시즌 음악감독이자 진행자·연주자로 매회 함께한 송영민이 그 대미를 장식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석·박사 취득, KBS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등을 입상,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루이지애나 신포니에타 단원을 역임했다. 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교 학사·석사·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리첸국제첼로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두 아티스트는 현재 충남대 예술대학 음대 교수에 재직하며 지역 클래식 음악계 든든한 버팀목이다. 피아니스트 이선미는 미국 송페스트, 리옹 국제 아카데미 아티스트로 참가 연주, 현재 미국 하이페프 국제 음악 페스티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닐센「유머러스한 바가텔 작품 11」, 베토벤「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3중주」, 스트링앙상블과 함께 꾸밀 리드「빅토리아 키친 가든 모음곡」, 쇼팽「녹턴 작품 9번」등 관객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송년의 아침으로 준비했다. 또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한 앤더슨「크리스마스 축제」곡으로 이번 시즌 막을 내린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라며, 기타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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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22 마지막 무대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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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으로 증명하는 ‘노부스 콰르텟’의 15년
- 한국 실내악의 새바람을 몰고 온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어느덧 결성 15주년을 맞이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팀워크와 연주력을 증명하듯, 클래식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곡만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16일(수)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 앙상블⌟시리즈의 시즌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 선우예권, 유자 왕, 타카치 콰르텟 등이 올 한해 시리즈를 장식한 바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으로 곡마다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 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이들의 모든 기록은 최초 또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15시즌부터는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 소속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와 함께 한 <프랑크 오중주> 음반은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토벤은 흔히 영웅적이고 남성적인 작곡가로 여겨진다. 아마도 우리가 그의 교향곡이나 소나타 등에 익숙해서 일 것이다. 그러나 베토벤은 아주 섬세하고 민감하며 또한 사색을 갖추었다. 이런 면모는 현악사중주곡에 가장 많이 나타나므로 그의 현악사중주를 듣지 않는다면, 베토벤 음악의 반쪽만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사중주곡 6번과 15번, 16번을 연주한다. 베토벤으로 증명해 보이겠다는 우리의 젊은 음악가들 [노부스 콰르텟]. 최고의 연주와 함께 베토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이다. 공연은 11월 16일(수) 19시30분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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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으로 증명하는 ‘노부스 콰르텟’의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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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제작 오페라 [토스카]
- 대전예술의전당이 제작한 오페라 [토스카]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13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만큼 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을 맞이한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호평받는 표현진이 연출을 맡았으며, 정교한 해석과 본연의 음악적 사운드를 빚어내는 지휘자 김광현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대전시티즌오페라콰이어, 예신주니어꿈나무합창단을 이끈다.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중 가장 비극적이고 사실적인 [토스카]는 경건하고 성스러운 공간인 성당이 인간의 탐욕으로 무너지고 사람의 마음도 그와 함께 타락하는 내용으로 고문, 살인, 자살, 배반 등의 자극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이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는 <별은 빛나건만>, <예술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서정적이고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아리아 때문이다. 출연진으로는 세계적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윤이 국내 최초 ‘스카르피아’ 역으로 데뷔하며, 소프라노 이윤정(Lilla Lee)이 ‘토스카’, 테너 정호윤이 토스카의 연인 ‘카바라도시’ 역으로 출연한다. 다른 팀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조정순과 테너 서필, 바리톤 길경호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젊고 반항적이며 이상적인 예술가 카바라도시와 그를 사랑한 대가로 극단의 상황에 처하게 된 토스카, 권력과 탐욕으로 타락한 스카르피아의 사랑과 증오. 원작을 최대한으로 반영하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옮겨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더욱 극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공연은 11월 10일 목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4일간 평일 19시 30분, 토요일 17시, 일요일 1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으로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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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제작 오페라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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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도시 대전, 2022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 대전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매년 따로 열리던‘균형발전박람회’와‘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되며,“새로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17개 시도의 균형발전·지방자치 정책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는‘대한민국 일류 경제도시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방・우주산업 인프라와 아이템을 활용, 대전이 대한민국 미래의 국방・우주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을 통한 미래 핵심 전략산업 집중 육성(국방・항공우주 등),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 8기 주요 시정 비전을 홍보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대전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KAIST 학부생이 창업한 우주발사체 스타트업(페리지에어로스페이즈)의 ‘소형발사체 로켓・엔진 ▲감시 정찰 ’무인기‘(네스엔택) 등 혁신제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 탐사 위성 다누리‘ 등을 전시한다. 또한 세종ST기획 (우주탐험 XR 융복합 콘텐츠)의 우주탐험 V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대전 전시관으로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유텍트(U-Tact) 심리상담・코칭시스템’, 2023년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철 축제인‘대전 0시 축제’도 홍보하고 있다. 한편 11일 개최 예정인 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향토기업‘㈜라이온켐텍 박희원 대표이사’가 지역산업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코로나 19 규제 완화 후 개최되는 대규모 엑스포지만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로 진행되어 현장에 직접 가거나, 온라인(regionexpo.kr)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시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과 우주산업클러스터 3각 체제 확정 등 대전이 국방·우주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엑스포를 체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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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도시 대전, 2022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