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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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에는 사람중심 자본주의 펼쳐져야!
      신간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 저자 박희진은 삼남매의 학부모이면서,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전자상거래학과 겸임교수이다. 책의 부제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쿨하게 생존하는 법”이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모습은 사람중심 자본주의 사회이고, 이러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인간다움이라고 주장한다. 포스트 코로나에는 경쟁사회가 아닌 상생사회를 추구하면서, 행복하게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모든 곳에서 필요함을 책에 담았다. 저자 박희진은 "사실 저는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쁜 활동 와중에도 이 책을 쓴 이유는~ 40대 중반에 접어들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찰나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첫째 아들이 작년 어느 날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를 읽다가 김구 선생님처럼은 아니더라도 아빠가 우리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있으면, 체계적으로 남겨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흘리듯이 하였습니다. 삼남매를 양육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아이들을 위해 어떤 것을 남길까에서 시작되었는데 결국은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을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집필이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책집필 계기를 설명하였다. 또한, 작가 박희진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저의 어렸을 때 꿈이었습니다. 한 명의 독자를 변화시키고, 넓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을 계속 써 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사 "슬로디미디어"에서는 이번에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를 출간하면서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슬기로운방구석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slodymedia 인스타/페이스북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추가로 출판사 슬로디미디어에서 제공한 유튜브 영상(https://youtu.be/uB0ez0ylJbA)으로 작가를 만나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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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문예마을 24호 발간과 신인문학상 수상식
    <문예마을 24호 문예지> 지난 9월 26일, 문예마을(조두현 대표) 24호 발간이 있었다.    이번 문학지도 주옥같은 작품들이 실려 20년 전통 문학단체인 문예마을의 향기를 뽐냈다.   특히 이번 호에는 7인의 신인 작가들이 새로 등단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출판기념회와 신인문학상 수상식은 우편으로 책과 상장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문예마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학단체답게 이번 호도 대전광역시 새마을문고 33개 지부에 70권을 기부했다   24호 문예마을 신인문학상 수상자   시 부문 : 김도연, 김종숙, 김창응, 이교림, 오준환 시조 : 송미숙 수필 : 목경희   당선 작가들 소개  소외된 단어들을 소개하여 실존적 삶을 이야기하는 김도연  김도연 시인은 작품 ‘벽보’외 2편에서 현실을 방황하는 실존의 모습과 허무한 삶의 단면들을 그리며 존재의 깊이를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으로 “문예마을은 실천하는 문학집단이다. 이곳에서 지구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향하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삶의 여유와 경륜이 느껴지는 김종숙   김종숙 시인은 작품 ‘그 아침부터 저녁까지’외 2편를 통해 삶의 커다란 고비를 넘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의 경륜을 뿜어낸다. 그녀는 당선소감으로 "나이 60이 넘어 첫 시를 보내 놓고 낯설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소스라치는 아픔이 아닌 자연의 길로 가을 옷을 입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았으므로 숙성된 문장이 담긴 24호 문예마을 문예지를 덥석 껴안아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린 감성으로 노래 부르는 이교림  이교림 시인은 ‘구름’외 2편의 작품에서 아주 작은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작은 것에서 웃고 울곤 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준다. 그녀는 당선소감에서 "유년 시절, 일기처럼 써 내려갔던 글들, 낙서였던 글들이 은경 송미순 시인을 만나면서 시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적었던 모든 글들이 제 인생의 동반자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라고 했다.   슬픔의 강을 건너서 아름다운 땅으로 가고 싶어하는 김창응  김창응 시인은 ‘잃어버린 천사’외 2편으로 등단하면서 “이제 짝사랑만 하던 시어들을 내뱉어봅니다. 사랑을 시작한 만큼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존재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준환  오준환 시인은 ‘꽃이 아니어도 봄이다’외 2편의 작품을 통해 우리들의 존재가치를 살펴보고, 그리운 일들을 되돌아보고 삶을 달래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 내 작은 시 한편이 어디선가 누구에게 읽힐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줄을 쓰더라도 머리와 손이 아닌 가슴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그 밖에도 은유와 상징이 돋보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송미숙 시인이 ‘진흙 속 연꽃’외 2편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했고, “수필을 쓴다는 것은 세상 앞에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라서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홀가분하기도 한 이 감정이 참 좋았습니다.” 라고 당선소감을 밝히며 목경희 수필가가 등단했다.   심사위원 심유 조두현 시인의 말  조두현 심사위원은 새로 등단한 신인 작가들에게 "본격적인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등단은 지금부터 열심히 글을 써 나가겠다는 다짐을 세상에 한 것으로 앞으로 끝없이 매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5호 문예마을 신인문학상 모집  문예마을 송미순 사무국장은 " 새 시대가 요구하는 예리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언어로 자신의 흔적을 남길 패기 넘치는 작품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했다. 당선된 작품은 문예마을 문예지에 게재된다. 신인 문학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시ㆍ동시·시조 : 5편, 수필 : 3편 그리고 기타 :소설 등의 작품을 문예마을 mom7548@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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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문예마을, 새마을문고에 문예지 기부
    문예마을 문예지 전달식(심장택, 조두현, 윤여일, 송미순) <사진출처:문예마을>   지난 5월 26일, 문예마을(조두현 대표)은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권철원 회장)를 방문하여 23호 문예마을 문예지 120권을 기부하였다.    문예마을과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는 지난해 2월15일, MOU를 체결하였고, 그 때부터 대전의 문학 발전과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문예마을은 평소에도 지역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 내 명소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현재는 시청역에서 5월 29일까지 시화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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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문예출판사, 김우남 작가 장편소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출간
    문예출판사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김우남 지음, 2020년 5월 10일 출간   문예출판사가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우남 작가의 신작 소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를 출간했다. 김우남 작가는 2001년 단편소설 ‘거짓말’로 실천문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오랜 시간 소시민의 일상을 통해 상처 입은 약자들을 보듬어 치유하는 소설을 집필했다. 김우남 작가는 그 작가 정신을 인정받아 직지소설문학상, 노아중편문학상, 이화문학푸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우남 작가는 신작 소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도 상처 입은 약자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이어간다. 김우남 작가는 캐나다 성매매 및 인신매매 전문 변호사 구닐라 에크베리의 ‘이 직업을 원해서 택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 폭력 및 마약, 가난 때문에 성매매로 내몰린 것이다. 성 산업의 기저에는 억압이 있다’라는 주장을 진지하게 되새겨보면서 이 소설을 썼다.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과 단둘이 정글 같은 세상에 내동댕이쳐진 릴리. 가진 것이 ‘몸뚱이’밖에 없는 그녀가 목숨을 부지하며 동생을 공부시키려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장편소설은 ‘릴리’가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집창촌 골목, 이른바 레드하우스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 사회의 성매매 그리고 약자의 삶에 대해 그야말로 속 시원히 쏟아붓고 있다. 작가가 담은 인물들의 목소리에는 비루한 생에서 형성된 언어가 생생하게 담겨 있으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악다구니치는 생의 잡음을 살려냈다. 소설의 주인공 릴리의 삶은 일기를 쓰기 전과 후로 구분된다. 일기를 쓰는 릴리는 주체적 자기인식을 실행함과 자기부정을 하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삶을 성찰함으로써 릴리는 레드하우스의 여인들을 두루 껴안는 연민과 연대의식을 깨닫는다. ‘미투(Me Too) 운동’을 비롯해 온갖 유무형의 성폭력에 대한 도덕적 성찰이 일어나는 오늘날에도 성매매 여성을 향한 목소리는 차갑다. 그러나 릴리의 삶은 그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시대가 지금까지 끌고 온 어두운 그림자가 아닐까? 이 소설은 릴리라는 성매매 여성을 등장시키고 있지만 그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음지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약자들의 이야기다. 이 소설을 읽은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자 현 한국인도협회 송재성 대표는 “김우남 작가는 성매매 여성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이들과 얽혀 살면서 서로 뜯어먹고, 할퀴고, 속이고, 도와주는 사람들의 리얼한 실태를 이 작품 속에서 마치 눈으로 보듯 되살린다. 나아가서 삶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문제의식을 제기한다”고 평했다. 또 ‘미아리 서신’의 저자 이미선 약사는 “햇볕 한 줌 제대로 들지 않는 공간에도 사람이 열심히 살고 있고 그 삶의 자락마다 슬픔과 아름다움이 함께 있음을 보여주는 소설은 외면할 수 없는 한국사회의 아픈 귀퉁이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있는 그대로, 그러나 따스하게 보여주는 거울 같은 작품”이라며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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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문예마을 23호 문학지 발간과 신인문학상 시상식
    문예마을회원들 <사진:강민주 기자>   대전 소재 문학단체인 '문예마을(대표 조두현)'은 지난 5월 16일 '문학지 23호 발간과 신인문학상 시상'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시 부분 김명숙, 임유택, 염진성, 신설자, 차익정 5인, 수필 부분 김강회, 노승춘 2인 이다.    코로나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나 문예마을 회원들과 수상자들 40여 명 그리고 자매단체인 새마을 문고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예마을'은 창립된 지 21년 차, 회원 100 여 명인 문학단체로 시화전, 도서 기부 등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학 단체이다.이 자리에서 조두현 대표는 새로 문인의 길로 들어선 7명의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더욱더 힘써 문학에 매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앞으로 힘을 합쳐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인문학상수상자들과 문예마을임원진<사진:강민주 기자> '새마을 문고 대전광역시지부 귄철원 회장'은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문예마을 회원(신동일, 송은애, 송미순)에게 '문학발전 공로패'를 증정하고 문예마을 발전을 위한 축사를 했다.   '문예마을'과' 새마을 문고 대전광역시지부'는 '문학발전과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2월 15일 (MOU)를 지난해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문예마을 회원인 차용국 시인의 시조집 ‘사랑만은 제자리’ 출판 기념회도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왼쪽부터 조두현대표,송은애,송미순,차용국,신동일시인권철언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회장,사진: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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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2020 한국시와 소리마당 문예지 시집 1호 출판기념회
      시와 소리가 하나가 되어 문학으로 완성하는 한국시와 소리마당이다.   한국시와 소리마당은 10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태원에서 ‘문예지 시집 봄호 제1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내빈으로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손혁건 대전문인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인사말, 시 낭송,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상패수여식 등으로 진행을 했다.   설경분 회장은 “한국시와 소리마당을 통해 담백하고 진솔한 삶을 드러내길 바라며, 시를 통해 우리 후대에게 물려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우리 의 문예지가 아직 새싹이지만, 앞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문예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인사 말씀을 했다.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은 “지역문화 발전과 인간의 질 좋은 삶을 위해 한국시와 소리마당 시집 출판기념회를 경하한다. 첫사랑처럼 소망과 희망을 통해 좋은 기획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손혁건 대전문인협회장은 “시를 사랑하고 낭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시의 감동을 전하는 여러분은 감사”하며 “한국시와 소리마당은 한국문인협회와 소통과 교감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축사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5월은 가정의 달로 한국시와 소리마당 시집 출판기념회를 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를 한다”며 “시문학은 소통과 협력, 문학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어휘력과 구성력을 늘어나길 바란다. 이것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부여를 해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한국시와 소리마당은 2019년11월24일 출범하여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시와 낭송을 통하는 문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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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2020년 문예마을 대전 시청역 시화전
    문예마을 조두현 회장과 작가들 <사진 강민주 기자>    문예마을(조두현 회장) 작가들의 시화전이 대전 시청역에서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시화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 없이 작가들의 작품만 50점이 전시됩니다.   문예마을은 평소 글을 쓰는 사람들은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작가들이 모인 순수 문학단체입니다.    2020년, 대전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5번의 시화전이 계획되어있고, 이번이 2번째 시화전입니다.    송미순 사무국장은 “문예마을은 작가층이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특색을 가진 작가들이 시화전과 문학지를 통해 늘 작품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연간 3번의 문학지를 발간하는데 이에 맞추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데도 앞장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시청역 문예마을 시화전 <사진 강민주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이 힘든 시기에 대전 시청역에서 다양한 삶의 향기가 있는 문예마을 작가들의 시화를 보시며 쉬어보시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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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한국문학세상, 노중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행복을 꿈꾸는 남자’ 출간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시조시인이자 수필가인 노중하 작가(71세)의 네 번째 시집 <행복을 꿈꾸는 남자>(132P, 1만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노중하 작가는 2011년 60세가 넘어 시조 시인에 당선된 후 타고난 문학적 감성으로 수필과 시, 시조 등을 구분하지 않고 작품을 발표해 문학적 재능을 높이 인정받았다. 노중하 작가는 제주도 아파트 건설현장 감리단장으로 근무할 때 명승지와 유적지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과 야생화꽃, 유적지 등을 제주의 아름다운 시어로 창조시켜 진한 감동을 끌어냈다. 또한 옛 선비들이 공부하던 대정향교를 여행하고 한라산의 설경, 성산항의 바다를 배경으로 쓴 한시(漢詩)까지 독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에서 들어온 희귀한 식물, 병 닦는 솔 모양의 병솔꽃, 당아욱꽃, 강활꽃, 마취 목, 마타리꽃, 란타나꽃을 보거나 들불 축제, 용당포구, 방어 축제 등을 여행하며 체험한 것을 신선한 미학으로 창조해 냈다. 노중하 시인은 “시련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겠나. 외국에서 행복을 꿈꾸며 이주한 여성들이 참깨 터는 모습을 보면서 열사의 사막 중동 근로자로 일했던 시절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여인들도 머지않아 잘 사는 날이 반드시 돌아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행복을 꿈꾸는 남자’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중하 작가의 저서로는 시조집 <춤추는 푸른 물결>과 수필집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시집 <모란이 필 무렵>, <신비의 섬 제주> 등 다수가 있다. 한편 <행복을 꿈꾸는 남자>는 한국문학세상이 ‘2020년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추진하는 소량 출간 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출간이 지원됐다. 내 책 갖기 운동은 2020년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한국문학세상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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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정읍 대표 시인 김정임, ‘천년의 사랑’ 첫 시집 출간
    정읍 대표 시인 김정임 시인이 ‘천년의 사랑’ 첫 시집을 출간했다. 김정임 시인은 이번 출간에 대한 자서로 “그동안 발표했던 작품을 꺼내 빛나는 보석을 만들듯 흩어져 있던 시편을 묶어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이 일도 설렘과 떨림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삶에서 찌릿한 전기에 감전되듯 순간의 번쩍임으로 느낀 소소함, 이것이 많은 이에게로 가서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 게 없겠다는 생각으로 작업 내내 가슴 떨리고 행복했다. 많은 이들의 마음에 봄비처럼 촉촉한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그림과책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는 “김정임 시인은 2012년 7월에 월간 시사문단에 정식 시인으로 데뷔하였다. 약 십여년이 다 되어가는 시인”이라며 “문학에서 10여년 정도의 문학 경력은 중견 시인이라 일컫는다. 그 오랫동안 그의 작품은 농익었다 하겠다”고 시인 소개했다. 또한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는 “문학에서 좋은 작품을 적는 방법은 오래된 습작이다. 김정임 시인은 정말 오래된 습작으로 한 권의 시집을 상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문학 활동은 눈부시다고 하겠다.   2014년도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도 값지고 2019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때 제16회 풀잎문학상을 받은 시인”이라며 “풀잎문학상은 각 지역에 풀잎처럼 청초하고 문학의 선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정희 시인이 제안하여 만든 문학상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부지부장으로 김정임 시인의 활약은 눈부시다. 우리나라 여류시인 중에 귀감이 될 만한 시인이다. 시의 생언어를 구사하는 그의 시는 누구라도 책장에 꽂고 싶은 시집으로 추천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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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문학박사 과정에 있는 이인영 시인, 첫 시집 ‘네모난 눈’ 출간
    문학의 열정이 넘치는 이인영 시인이 <네모난 눈> 첫 시집을 출간하였다. 이번 시집 자서에서 시인은 “제가 시를 계속해서 쓸 수 있고, 발표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의 영향력은 좋은 시인들과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나간다고 봅니다.   제가 존경하는 신경림 시인의 시론의 한 부분이 생각납니다. ‘민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민중을 사랑해야 한다.’   이러한 아포리즘 같은 문장이 제 머릿속을 맴돌면서 좋은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좋은 시란 무엇인지 알려주셨던 제 롤 모델 같은 선생님 유성호 교수님, 이상호 교수님, 정민 교수님, 이재복 교수님, 서경석 교수님, 이도흠 교수님, 차성환 선생님, 이조셉 교수님, 정선태 교수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영 시인의 시집 해설에는 유성호 한양대교수/문학평론가가 썼다. 시집 해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인영의 첫 시집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의 아프고도 정겹고도 건강한 삶이 녹아 있다. 사랑과 긍정의 눈길로 가닿는 숭고한 별빛이 그 안에서 반짝이고 있다. 일견 명료하고 간결한 목소리를 통해 그녀는 사물이 숨겨놓은 천진성과 신성성에 동참하면서 지상에서 자신이 일구고자 했던 꿈을 자연스럽게 노래한다. 결국 그녀의 시는 사랑과 그리움으로 걸어가는 순수서정의 오솔길에서 발견된 보석과도 같은 것이다. 천진성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별빛’으로 퍼져가는 이인영의 시는 일상에 편재(遍在)해 있는 불모와 폐허의 기운을 치유하면서 새로운 소통 가능성을 꿈꾸게끔 해준다. 그 에너지가 시인 자신의 몸 안에서 일어남으로써 우리는 사랑의 본원과 현상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이인영의 첫 시집은 우리의 일상 안팎에서 생겨나는 삶의 풍경을 복원하면서 서정시가 가질 법한 삶의 역설적 항체(抗體)로서의 역할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세계이다. 이인영의 첫 시집을 축하하면서 더욱 사랑과 긍정의 눈길을 가진 시인으로 발전해가기를 소망해 본다”   대표 작품 하나를 감상해보자. 네모난 눈 눈 덮인 세상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자 사진을 찍었다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없었다 시로 담을 수 있을까 가슴 속에 담아두었으면 검은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들이 눈의 하이얌으로 뒤덮였다 네모난 검은 상자가 하얀 유리 상자 되었네 푸른 산이 하얀 머리 백발 되었네 세상이 하얗게 마술을 부렸네 나이 들어버렸네 세상의 검은 모래를 하양으로 뒤덮었네 내 망설임의 발자국에 하얀 눈으로 가루를 얹히고 검은 세상 거칠어진 세상 하이얀 세상 동그란 눈송이로 나뭇가지 위에 소복이 있네 소복이 앉은 눈 안에 새순이 돋고 내 가슴이 돋고 그들의 숨결이 돋아나네 내 가슴의 플래시를 찰칵 찰칵 찰칵 간직하려네 이 하이얌 네모난 눈은 동그란 포근함으로 싸고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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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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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에는 사람중심 자본주의 펼쳐져야!
      신간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 저자 박희진은 삼남매의 학부모이면서,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전자상거래학과 겸임교수이다. 책의 부제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쿨하게 생존하는 법”이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모습은 사람중심 자본주의 사회이고, 이러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인간다움이라고 주장한다. 포스트 코로나에는 경쟁사회가 아닌 상생사회를 추구하면서, 행복하게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모든 곳에서 필요함을 책에 담았다. 저자 박희진은 "사실 저는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쁜 활동 와중에도 이 책을 쓴 이유는~ 40대 중반에 접어들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찰나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첫째 아들이 작년 어느 날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를 읽다가 김구 선생님처럼은 아니더라도 아빠가 우리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있으면, 체계적으로 남겨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흘리듯이 하였습니다. 삼남매를 양육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아이들을 위해 어떤 것을 남길까에서 시작되었는데 결국은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을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집필이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책집필 계기를 설명하였다. 또한, 작가 박희진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저의 어렸을 때 꿈이었습니다. 한 명의 독자를 변화시키고, 넓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을 계속 써 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사 "슬로디미디어"에서는 이번에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를 출간하면서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슬기로운방구석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slodymedia 인스타/페이스북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추가로 출판사 슬로디미디어에서 제공한 유튜브 영상(https://youtu.be/uB0ez0ylJbA)으로 작가를 만나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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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문예마을 24호 발간과 신인문학상 수상식
    <문예마을 24호 문예지> 지난 9월 26일, 문예마을(조두현 대표) 24호 발간이 있었다.    이번 문학지도 주옥같은 작품들이 실려 20년 전통 문학단체인 문예마을의 향기를 뽐냈다.   특히 이번 호에는 7인의 신인 작가들이 새로 등단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출판기념회와 신인문학상 수상식은 우편으로 책과 상장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문예마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학단체답게 이번 호도 대전광역시 새마을문고 33개 지부에 70권을 기부했다   24호 문예마을 신인문학상 수상자   시 부문 : 김도연, 김종숙, 김창응, 이교림, 오준환 시조 : 송미숙 수필 : 목경희   당선 작가들 소개  소외된 단어들을 소개하여 실존적 삶을 이야기하는 김도연  김도연 시인은 작품 ‘벽보’외 2편에서 현실을 방황하는 실존의 모습과 허무한 삶의 단면들을 그리며 존재의 깊이를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으로 “문예마을은 실천하는 문학집단이다. 이곳에서 지구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향하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삶의 여유와 경륜이 느껴지는 김종숙   김종숙 시인은 작품 ‘그 아침부터 저녁까지’외 2편를 통해 삶의 커다란 고비를 넘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의 경륜을 뿜어낸다. 그녀는 당선소감으로 "나이 60이 넘어 첫 시를 보내 놓고 낯설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소스라치는 아픔이 아닌 자연의 길로 가을 옷을 입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았으므로 숙성된 문장이 담긴 24호 문예마을 문예지를 덥석 껴안아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린 감성으로 노래 부르는 이교림  이교림 시인은 ‘구름’외 2편의 작품에서 아주 작은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작은 것에서 웃고 울곤 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준다. 그녀는 당선소감에서 "유년 시절, 일기처럼 써 내려갔던 글들, 낙서였던 글들이 은경 송미순 시인을 만나면서 시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적었던 모든 글들이 제 인생의 동반자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라고 했다.   슬픔의 강을 건너서 아름다운 땅으로 가고 싶어하는 김창응  김창응 시인은 ‘잃어버린 천사’외 2편으로 등단하면서 “이제 짝사랑만 하던 시어들을 내뱉어봅니다. 사랑을 시작한 만큼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존재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준환  오준환 시인은 ‘꽃이 아니어도 봄이다’외 2편의 작품을 통해 우리들의 존재가치를 살펴보고, 그리운 일들을 되돌아보고 삶을 달래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 내 작은 시 한편이 어디선가 누구에게 읽힐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줄을 쓰더라도 머리와 손이 아닌 가슴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그 밖에도 은유와 상징이 돋보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송미숙 시인이 ‘진흙 속 연꽃’외 2편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했고, “수필을 쓴다는 것은 세상 앞에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라서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홀가분하기도 한 이 감정이 참 좋았습니다.” 라고 당선소감을 밝히며 목경희 수필가가 등단했다.   심사위원 심유 조두현 시인의 말  조두현 심사위원은 새로 등단한 신인 작가들에게 "본격적인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등단은 지금부터 열심히 글을 써 나가겠다는 다짐을 세상에 한 것으로 앞으로 끝없이 매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5호 문예마을 신인문학상 모집  문예마을 송미순 사무국장은 " 새 시대가 요구하는 예리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언어로 자신의 흔적을 남길 패기 넘치는 작품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했다. 당선된 작품은 문예마을 문예지에 게재된다. 신인 문학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시ㆍ동시·시조 : 5편, 수필 : 3편 그리고 기타 :소설 등의 작품을 문예마을 mom7548@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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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문예마을, 새마을문고에 문예지 기부
    문예마을 문예지 전달식(심장택, 조두현, 윤여일, 송미순) <사진출처:문예마을>   지난 5월 26일, 문예마을(조두현 대표)은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권철원 회장)를 방문하여 23호 문예마을 문예지 120권을 기부하였다.    문예마을과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는 지난해 2월15일, MOU를 체결하였고, 그 때부터 대전의 문학 발전과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문예마을은 평소에도 지역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 내 명소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현재는 시청역에서 5월 29일까지 시화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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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문예출판사, 김우남 작가 장편소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출간
    문예출판사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김우남 지음, 2020년 5월 10일 출간   문예출판사가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우남 작가의 신작 소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를 출간했다. 김우남 작가는 2001년 단편소설 ‘거짓말’로 실천문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오랜 시간 소시민의 일상을 통해 상처 입은 약자들을 보듬어 치유하는 소설을 집필했다. 김우남 작가는 그 작가 정신을 인정받아 직지소설문학상, 노아중편문학상, 이화문학푸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우남 작가는 신작 소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도 상처 입은 약자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이어간다. 김우남 작가는 캐나다 성매매 및 인신매매 전문 변호사 구닐라 에크베리의 ‘이 직업을 원해서 택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 폭력 및 마약, 가난 때문에 성매매로 내몰린 것이다. 성 산업의 기저에는 억압이 있다’라는 주장을 진지하게 되새겨보면서 이 소설을 썼다.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과 단둘이 정글 같은 세상에 내동댕이쳐진 릴리. 가진 것이 ‘몸뚱이’밖에 없는 그녀가 목숨을 부지하며 동생을 공부시키려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장편소설은 ‘릴리’가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집창촌 골목, 이른바 레드하우스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 사회의 성매매 그리고 약자의 삶에 대해 그야말로 속 시원히 쏟아붓고 있다. 작가가 담은 인물들의 목소리에는 비루한 생에서 형성된 언어가 생생하게 담겨 있으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악다구니치는 생의 잡음을 살려냈다. 소설의 주인공 릴리의 삶은 일기를 쓰기 전과 후로 구분된다. 일기를 쓰는 릴리는 주체적 자기인식을 실행함과 자기부정을 하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삶을 성찰함으로써 릴리는 레드하우스의 여인들을 두루 껴안는 연민과 연대의식을 깨닫는다. ‘미투(Me Too) 운동’을 비롯해 온갖 유무형의 성폭력에 대한 도덕적 성찰이 일어나는 오늘날에도 성매매 여성을 향한 목소리는 차갑다. 그러나 릴리의 삶은 그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시대가 지금까지 끌고 온 어두운 그림자가 아닐까? 이 소설은 릴리라는 성매매 여성을 등장시키고 있지만 그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음지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약자들의 이야기다. 이 소설을 읽은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자 현 한국인도협회 송재성 대표는 “김우남 작가는 성매매 여성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이들과 얽혀 살면서 서로 뜯어먹고, 할퀴고, 속이고, 도와주는 사람들의 리얼한 실태를 이 작품 속에서 마치 눈으로 보듯 되살린다. 나아가서 삶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문제의식을 제기한다”고 평했다. 또 ‘미아리 서신’의 저자 이미선 약사는 “햇볕 한 줌 제대로 들지 않는 공간에도 사람이 열심히 살고 있고 그 삶의 자락마다 슬픔과 아름다움이 함께 있음을 보여주는 소설은 외면할 수 없는 한국사회의 아픈 귀퉁이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있는 그대로, 그러나 따스하게 보여주는 거울 같은 작품”이라며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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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문예마을 23호 문학지 발간과 신인문학상 시상식
    문예마을회원들 <사진:강민주 기자>   대전 소재 문학단체인 '문예마을(대표 조두현)'은 지난 5월 16일 '문학지 23호 발간과 신인문학상 시상'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시 부분 김명숙, 임유택, 염진성, 신설자, 차익정 5인, 수필 부분 김강회, 노승춘 2인 이다.    코로나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나 문예마을 회원들과 수상자들 40여 명 그리고 자매단체인 새마을 문고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예마을'은 창립된 지 21년 차, 회원 100 여 명인 문학단체로 시화전, 도서 기부 등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학 단체이다.이 자리에서 조두현 대표는 새로 문인의 길로 들어선 7명의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더욱더 힘써 문학에 매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앞으로 힘을 합쳐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인문학상수상자들과 문예마을임원진<사진:강민주 기자> '새마을 문고 대전광역시지부 귄철원 회장'은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문예마을 회원(신동일, 송은애, 송미순)에게 '문학발전 공로패'를 증정하고 문예마을 발전을 위한 축사를 했다.   '문예마을'과' 새마을 문고 대전광역시지부'는 '문학발전과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2월 15일 (MOU)를 지난해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문예마을 회원인 차용국 시인의 시조집 ‘사랑만은 제자리’ 출판 기념회도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왼쪽부터 조두현대표,송은애,송미순,차용국,신동일시인권철언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회장,사진: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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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2020 한국시와 소리마당 문예지 시집 1호 출판기념회
      시와 소리가 하나가 되어 문학으로 완성하는 한국시와 소리마당이다.   한국시와 소리마당은 10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태원에서 ‘문예지 시집 봄호 제1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내빈으로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손혁건 대전문인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인사말, 시 낭송,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상패수여식 등으로 진행을 했다.   설경분 회장은 “한국시와 소리마당을 통해 담백하고 진솔한 삶을 드러내길 바라며, 시를 통해 우리 후대에게 물려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우리 의 문예지가 아직 새싹이지만, 앞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문예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인사 말씀을 했다.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은 “지역문화 발전과 인간의 질 좋은 삶을 위해 한국시와 소리마당 시집 출판기념회를 경하한다. 첫사랑처럼 소망과 희망을 통해 좋은 기획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손혁건 대전문인협회장은 “시를 사랑하고 낭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시의 감동을 전하는 여러분은 감사”하며 “한국시와 소리마당은 한국문인협회와 소통과 교감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축사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5월은 가정의 달로 한국시와 소리마당 시집 출판기념회를 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를 한다”며 “시문학은 소통과 협력, 문학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어휘력과 구성력을 늘어나길 바란다. 이것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부여를 해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한국시와 소리마당은 2019년11월24일 출범하여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시와 낭송을 통하는 문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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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2020년 문예마을 대전 시청역 시화전
    문예마을 조두현 회장과 작가들 <사진 강민주 기자>    문예마을(조두현 회장) 작가들의 시화전이 대전 시청역에서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시화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 없이 작가들의 작품만 50점이 전시됩니다.   문예마을은 평소 글을 쓰는 사람들은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작가들이 모인 순수 문학단체입니다.    2020년, 대전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5번의 시화전이 계획되어있고, 이번이 2번째 시화전입니다.    송미순 사무국장은 “문예마을은 작가층이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특색을 가진 작가들이 시화전과 문학지를 통해 늘 작품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연간 3번의 문학지를 발간하는데 이에 맞추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데도 앞장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시청역 문예마을 시화전 <사진 강민주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이 힘든 시기에 대전 시청역에서 다양한 삶의 향기가 있는 문예마을 작가들의 시화를 보시며 쉬어보시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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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한국문학세상, 노중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행복을 꿈꾸는 남자’ 출간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시조시인이자 수필가인 노중하 작가(71세)의 네 번째 시집 <행복을 꿈꾸는 남자>(132P, 1만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노중하 작가는 2011년 60세가 넘어 시조 시인에 당선된 후 타고난 문학적 감성으로 수필과 시, 시조 등을 구분하지 않고 작품을 발표해 문학적 재능을 높이 인정받았다. 노중하 작가는 제주도 아파트 건설현장 감리단장으로 근무할 때 명승지와 유적지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과 야생화꽃, 유적지 등을 제주의 아름다운 시어로 창조시켜 진한 감동을 끌어냈다. 또한 옛 선비들이 공부하던 대정향교를 여행하고 한라산의 설경, 성산항의 바다를 배경으로 쓴 한시(漢詩)까지 독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에서 들어온 희귀한 식물, 병 닦는 솔 모양의 병솔꽃, 당아욱꽃, 강활꽃, 마취 목, 마타리꽃, 란타나꽃을 보거나 들불 축제, 용당포구, 방어 축제 등을 여행하며 체험한 것을 신선한 미학으로 창조해 냈다. 노중하 시인은 “시련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겠나. 외국에서 행복을 꿈꾸며 이주한 여성들이 참깨 터는 모습을 보면서 열사의 사막 중동 근로자로 일했던 시절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여인들도 머지않아 잘 사는 날이 반드시 돌아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행복을 꿈꾸는 남자’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중하 작가의 저서로는 시조집 <춤추는 푸른 물결>과 수필집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시집 <모란이 필 무렵>, <신비의 섬 제주> 등 다수가 있다. 한편 <행복을 꿈꾸는 남자>는 한국문학세상이 ‘2020년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추진하는 소량 출간 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출간이 지원됐다. 내 책 갖기 운동은 2020년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한국문학세상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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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정읍 대표 시인 김정임, ‘천년의 사랑’ 첫 시집 출간
    정읍 대표 시인 김정임 시인이 ‘천년의 사랑’ 첫 시집을 출간했다. 김정임 시인은 이번 출간에 대한 자서로 “그동안 발표했던 작품을 꺼내 빛나는 보석을 만들듯 흩어져 있던 시편을 묶어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이 일도 설렘과 떨림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삶에서 찌릿한 전기에 감전되듯 순간의 번쩍임으로 느낀 소소함, 이것이 많은 이에게로 가서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 게 없겠다는 생각으로 작업 내내 가슴 떨리고 행복했다. 많은 이들의 마음에 봄비처럼 촉촉한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그림과책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는 “김정임 시인은 2012년 7월에 월간 시사문단에 정식 시인으로 데뷔하였다. 약 십여년이 다 되어가는 시인”이라며 “문학에서 10여년 정도의 문학 경력은 중견 시인이라 일컫는다. 그 오랫동안 그의 작품은 농익었다 하겠다”고 시인 소개했다. 또한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는 “문학에서 좋은 작품을 적는 방법은 오래된 습작이다. 김정임 시인은 정말 오래된 습작으로 한 권의 시집을 상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문학 활동은 눈부시다고 하겠다.   2014년도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도 값지고 2019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때 제16회 풀잎문학상을 받은 시인”이라며 “풀잎문학상은 각 지역에 풀잎처럼 청초하고 문학의 선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정희 시인이 제안하여 만든 문학상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부지부장으로 김정임 시인의 활약은 눈부시다. 우리나라 여류시인 중에 귀감이 될 만한 시인이다. 시의 생언어를 구사하는 그의 시는 누구라도 책장에 꽂고 싶은 시집으로 추천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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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문학박사 과정에 있는 이인영 시인, 첫 시집 ‘네모난 눈’ 출간
    문학의 열정이 넘치는 이인영 시인이 <네모난 눈> 첫 시집을 출간하였다. 이번 시집 자서에서 시인은 “제가 시를 계속해서 쓸 수 있고, 발표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의 영향력은 좋은 시인들과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나간다고 봅니다.   제가 존경하는 신경림 시인의 시론의 한 부분이 생각납니다. ‘민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민중을 사랑해야 한다.’   이러한 아포리즘 같은 문장이 제 머릿속을 맴돌면서 좋은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좋은 시란 무엇인지 알려주셨던 제 롤 모델 같은 선생님 유성호 교수님, 이상호 교수님, 정민 교수님, 이재복 교수님, 서경석 교수님, 이도흠 교수님, 차성환 선생님, 이조셉 교수님, 정선태 교수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영 시인의 시집 해설에는 유성호 한양대교수/문학평론가가 썼다. 시집 해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인영의 첫 시집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의 아프고도 정겹고도 건강한 삶이 녹아 있다. 사랑과 긍정의 눈길로 가닿는 숭고한 별빛이 그 안에서 반짝이고 있다. 일견 명료하고 간결한 목소리를 통해 그녀는 사물이 숨겨놓은 천진성과 신성성에 동참하면서 지상에서 자신이 일구고자 했던 꿈을 자연스럽게 노래한다. 결국 그녀의 시는 사랑과 그리움으로 걸어가는 순수서정의 오솔길에서 발견된 보석과도 같은 것이다. 천진성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별빛’으로 퍼져가는 이인영의 시는 일상에 편재(遍在)해 있는 불모와 폐허의 기운을 치유하면서 새로운 소통 가능성을 꿈꾸게끔 해준다. 그 에너지가 시인 자신의 몸 안에서 일어남으로써 우리는 사랑의 본원과 현상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이인영의 첫 시집은 우리의 일상 안팎에서 생겨나는 삶의 풍경을 복원하면서 서정시가 가질 법한 삶의 역설적 항체(抗體)로서의 역할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세계이다. 이인영의 첫 시집을 축하하면서 더욱 사랑과 긍정의 눈길을 가진 시인으로 발전해가기를 소망해 본다”   대표 작품 하나를 감상해보자. 네모난 눈 눈 덮인 세상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자 사진을 찍었다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없었다 시로 담을 수 있을까 가슴 속에 담아두었으면 검은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들이 눈의 하이얌으로 뒤덮였다 네모난 검은 상자가 하얀 유리 상자 되었네 푸른 산이 하얀 머리 백발 되었네 세상이 하얗게 마술을 부렸네 나이 들어버렸네 세상의 검은 모래를 하양으로 뒤덮었네 내 망설임의 발자국에 하얀 눈으로 가루를 얹히고 검은 세상 거칠어진 세상 하이얀 세상 동그란 눈송이로 나뭇가지 위에 소복이 있네 소복이 앉은 눈 안에 새순이 돋고 내 가슴이 돋고 그들의 숨결이 돋아나네 내 가슴의 플래시를 찰칵 찰칵 찰칵 간직하려네 이 하이얌 네모난 눈은 동그란 포근함으로 싸고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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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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