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18(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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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제주 4․3 사건의 진실
       1947년 3.1절 기념 제주도대회 군중을 향한 경찰의 발포로 시작된 ‘제주4․3사건’과 관련된 기록전이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대전근현대전시관 기획전시실4에서 열린다.    이번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가 주최하고, 노무현재단(대세충위원회)가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한다.    기록전은 전국 순회 행사로 대전에서 12번째로 개최되며, 특히 대전은 제주4․3사건 일부 수감자가 대전형무소로 이감돼 산내 골령골에서 학살당한 사실이 있어 더 의미 있는 전시회다.    전시 내용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을 주제로 4․3과 관련한 대통령의 정책과 발언내용을 기록화한 기록전이다.    또한 4․3당시 공권력에 의해 불타 없어져 버린 마을에서 수확한 보리와 흙, 그리고 보리재 유약 등으로 작품을 만들어(심인구, 이수진) 4․3의 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기록전을 총괄 기획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박진우 상임대표는 “이번 전시는 70여년 전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있었던 야만스런 역사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얻는 소중한 기록전으로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록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되며, 단체 방문 해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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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대덕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 전시 개막
     17세기 조선시대 여류시인 김호연재의 시와 삶을 현대적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한 기획전시 ‘당당한 그녀,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가 대덕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대덕구문예회관(관장 이종철)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당당한 그녀,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의 개막식을 9월 21일(토) 오후 2시 대덕구문예회관 3층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강호생, 박석신, 백범영, 송인, 임진성, 정진용, 지요상, 진희란, 최순녕, 탁영호의 작가 10인이 참여하며, 김호연재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장소에 고찰, 인물 및 시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 21일(토) 14시부터 10월 4일(금) 18시까지 2주에 걸쳐 대덕문예회관 3층 대전시실과 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시 안내는 대덕구문예회관(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덕구문예회관은 대덕구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소재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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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듀킴 개인전 ‘화형’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6기 입주예술가 듀킴 개인전‘화형(Fire and Faggot)’을 9월 17일(화)부터 28일(토)까지 개최한다.    듀킴은 대중문화, 퀴어,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현대미술가이다. 이번 전시‘화형’(Fire and Faggot)은 ‘불’과 ‘샤머니즘’을 모티브로 설치,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불’은 고대신화에서 신(절대자)에게 훔쳐온 것이며, 절대적 권력에 대항하는 상징으로써 인류는 역사적으로 혁명과 같은 변화의 시기에 ‘불’을 손에 들기도 한다. 또한‘불’은 불교와 기독교에서 지옥을 불구덩이로 묘사하듯‘재앙’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러한‘불’의 창조와 파괴의 의미, 한국의 굿에서 불을 사용하여 영혼의 위로하는 것 등의 복합적인 의미에 주목했다.    또한 ‘불’에 의해 처형당하는 ‘화형’이라는 의미는 희생자의 영혼을 미래로 보내거나 다른 행성으로 보내는 것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것으로도 풀어볼 수 있다. 과거‘화형’은 이교도, 마녀, 동성애자 등이 희생당했다고 보면 현재‘화형’은 현대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전시는 여러 계층의 소외된 사람들의 불태워진 영혼을 다른 세계로 떠나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설치물과 부적, 샤머니즘 패턴을 활용한 의상,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대사회에 소외된 다양한 사람들의 감싸 안는 것이 미래의 인류가 가져야 할 태도이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올해 1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하여 작업을 해 온 듀킴은 충청, 대전 지역의 전통 굿인‘앉은굿’과 무구(巫具)‘설경(종이 오림)’에 주목했고, 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테미창작팀(042-253-98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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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대전시립박물관 2019년 9월의 문화재 전시
    송흥순(宋興淳)의 산송단자 <사진:대전시청> 윤문학(尹問學)의 묫자리가 표시된 산도    대전시립박물관이 9월 ‘이달의 문화재’로 산송관련문서를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산송(山訟)이란 묘지소송으로 노비, 전답 소송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소송의 하나이다.    성리학적 의례 정착과 종법 질서의 확립, 부계 중심의 질서가 확립돼가면서 부계 분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풍수지리설과 결합해 조상을 명당에 모시려는 욕구로 표출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산송은 불법적으로 타인의 묘역에 입장하는 투장(偸葬)과 이를 막으려는 금장(禁葬)의 충돌로 투장을 막으려는 이가 수령에게 고발 했다.    산송이 접수되면, 수령은 소송당사자들과 직접 현장에 가거나 대리인을 보내 분묘들의 관계와 위치를 파악하여 산도(山圖)를 작성하고 이에 근거해 판결을 내렸다.    산송은 조상의 분묘에 관련되는 사안으로, 개인을 넘어 가문 간의 대결로 이어졌으며 무력 행위까지 동원됐다.    향촌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국왕에게 상언·격쟁하는 것도 불사하였고, 극단적으로는 관의 허락 없이 투장묘를 파내버리는 사굴(私掘)까지 감행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은 1898년 옥천군(沃川郡) 군북면(郡北面) 석결리(石結里)에 거주하는 진사(進士) 송흥순(宋興淳)이 군수에게 제출한 산송단자로 자신의 조모의 분묘인 안산(案山)에 민홍식(閔弘植)이 투장한 사실을 알고 관에 소송한 문서다.    소송에서는 송흥순이 승소했으며 10일 이내에 이장하겠다는 민홍식의 수기(手記)가 첨부돼 있다.    이외에도 산(山)의 형태와 묘지의 위치를 그린 산도(山圖)와 풍수지리서인 풍수요결(風水要訣)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후기 중요 소송인 산송에 대한 기본정보와 조상의 묘를 지키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조들이 묘소 유지 관리를 위해 애쓴 흔적을 확인 하고, 다시금 조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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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1
  • 소제창작촌 입주작가 프로젝트 기획전Ⅱ
     대전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제창작촌이 8월 30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입주 작가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유형한 균형’을 개최한다.   소제창작촌 내‘재생공간293’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단기 입주 작가인‘띠리리 제작소’와‘와사비 뱅크’가 이번 여름 동안 소제창작촌에서 진행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일상의 다양한 리듬을 재구성하여 예술적 놀이 현장을 만드는 시각예술가 그룹‘띠리리 제작소’는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엇갈리고 있는 소제동 지역의 현재의 스토리를 담은‘참여형 예술체험 놀이 기구’를 선보인다. 띠리리 제작소가 소제동의 오랜 낡은 주택을 재생한 전시 공간 안에 펼쳐놓은 놀이 현장 <소제동 올림픽>은 지역의 엇갈린 시선을 담아내는 예술의 장이자 지역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문화적 장소가 될 전망이다.   사진과 설치작업을 하는 도저킴 작가와 패브릭으로 입체 작업을 하는 박은영 작가로 구성된 듀오‘와사비 뱅크’는 소제동에 일고 있는 변화의 안과 밖을 주시해보는 <Inside Out>을 선보인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소제동을 여전한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들과의 대화를 담은 와사비 뱅크의 <Inside Out>을 통해, 우리는 지역의 공간 너머 개인의 삶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소제창작촌 관계자는“이번‘유연한 균형전(展)’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될 수 있는‘놀이로서의 예술’을 구현한 띠리리 제작소의 <소제동 올림픽>과 골목골목 누비며 만난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작업을 담은 와사비 뱅크의 <Inside Out>를 통해 개발과 재생에 대한 여러 시선과 욕망이 혼재되어 있는 소제동의 현재를 관객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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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0
  • 조선시대 제주, 대전의 유교 문화로 피어나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립박물관 2019 한국문화전 ‘만고유풍 산고수장(萬古遺風 山高水長) - 제주 오현전 (濟州 五賢展)’을 개최한다.    대전시립박물관 한국문화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 문화의 특색 있는 주제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주 오현’은 제주의 문화와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충암 김정(冲菴 金淨), 규암 송인수(圭庵 宋麟壽), 동계 정온(桐溪 鄭蘊), 청음 김상헌(淸陰 金尙憲),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을 지칭한다.    제주도에서는 오현을 모신 ‘제주 오현단’을 도기념물 1호로 지정하는 등 오현의 정신을 기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 오현 가운데 김정과 송인수, 송시열은 대전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김상헌은 대전지역의 호서사림(湖西士林)과 학문적․정치적으로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정온도 대전의 주요 인물인 죽창 이시직(竹窓 李時稷),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과 뜻을 같이하고 교류하면서 대전과 연을 맺고 있었다.    이처럼 ‘제주 오현’이 대전과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어 대전시립박물관은 ‘제주 오현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 산재한 오현 관련 유물들과 오현의 성립에 기여한 산수헌 권진응(山水軒 權震應), 응와 이원조(凝窩 李源祚) 등과 관련된 유물도 전시해 제주 오현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송시열이 제주 유배시절 조카에게 보낸 편지가 담긴 ‘덕은세적첩(德殷世蹟帖)’, 제주 오현단에 위치한 ‘우암선생적려유허비 (尤菴先生謫廬遺墟碑)’건립 당시의 ‘탁본’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유물도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제목인 ‘만고유풍 산고수장(萬古遺風 山高水長)’의 뜻처럼 제주 오현의 학풍과 영향은 산처럼 높고 물처럼 길게 남아 있다”며 “제주오현전을 통해 제주와 대전의 유교 문화 비교뿐 아니라 선비 정신에 대해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대전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는 11월 29일까지 열린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전시 교육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및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대전시립박물관 042) 270-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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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8
  • 안가영 개인전 ‘KIN거운 생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8월 8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입주예술가 안가영 개인전‘KIN거운 생활’을 개최한다.    안가영 작가는 게임, 영상,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관계에 대해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작가이다. 전시명‘KIN거운 생활’의‘KIN’은 영어로 ‘친족’이라는 의미인데, 인터넷 용어‘즐’을 왼쪽으로 90도 돌린 형태이기도 하다.‘즐’은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를 무시하거나, 상대 캐릭터를 죽이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배척의 언어이다.    두 모순적 의미가 있는 단어를 모티브로 제작한 게임인‘KIN거운 생활’은 두 개의 프로젝션 화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참여(게임 플레이) 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인간, 로봇, 이주노동자 등 다른 종(種)의 캐릭터를 조종하며 서로 친밀감을 쌓아 반려관계를 만들거나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스스로 플레이되기도 하는 이 게임은 작가가 만든 가상생태계이며 현대사회 속에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다른 종(種)과의 관계를 시뮬레이션 하며 생각해보게 한다.    캐릭터들은 6일간 상호 친밀한 자에 대해서는 더 강한 끌림이 있을 수 있고, 덜 친밀한 자에 대해서는 불편함과 혐오감이 북받쳐 오를 수도 있다. 캐릭터들의 감정변화에 따라 대상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팽팽한 삶의 균형을 이루던 캐릭터들 간의 관계도 변화한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그들은 KIN(친족)이 되기도 하고, KIN(온라인상의 배척의 언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친족이 된다고 무한히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는 것도 아니고, 상대를 혐오하고 차단한다고 해서 무균상태의 안락한 공간을 점유하는 것도 아니다. 임시적이고 일시적인 필멸의 존재들이 얽히고설킨 관계적 게임은 또 다른 방문자들이 찾아오면 다른 양상을 연출하며 반복될 것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테미창작팀(☎042-253-98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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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삶 그리고 꿈 – ‘전현순 작품'
             유성구 도룡동 대덕초등학교 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 모리스갤러리에서 현재 전시 중이다.   '삶 그리고 꿈'이란 제목으로 40여 점의 전현순(Jeon Hyeon Soon) 개인 작품 전시회 열리고 있다.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후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하였으며, 현재는 Na 드로잉, 대전드로잉 회원이다.     전시는 7월18일(목)~24일(수)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현순 작가 노트 중에 '나 자신의 존재감, 실체감은 시선 끝에 있는 모델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선과 점, 색깔로 풀어본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끌림으로 인체 드로잉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내가 바라던 나를 만났고 나 자신에 이르기 위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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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 계룡산자락에 펼쳐지는 ‘신과의 만남’ 사진작가 김정환 초대전 개최
      사진작가 김정환 초대전 ‘신과의 만남’    7월 20일(토) 오전 10시 계룡산 자락에 도원대학당 자운 태사가 만인을 득 되게 하는 공부 도량으로 지은 도원대학당 본원 개관식이 거행된다.더불어 도원대학당 개관 축하 한마당으로 장내에서 사진작가 김정환 초대전 ‘신과의 만남’이 열린다.사진작가 김정환은 “나라와 백성들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인생정도(人生正道) 이타공복(利他公福)으로 깨우쳐 주시는 자운 스승님의 지극한 정성과 도원 회원님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초대전을 기획하고 기증한다”고 말했다.계룡산인 자운 스승은 대자연의 이치와 바른 인행의 진리를 깨우치고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차원의 세계를 통달한 분으로 홍익인간 이념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20여 년간의 노력으로 도원대학당 본원을 개관하기에 이르렀다.개관 기념식은 충남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 664번길 59-65 도원정사에서 특별법문 등 내·외빈 관계자와 도원대학당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 초청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도원대학당 태사, 자운 이한국 스승은 ‘운명을 여는 지혜’ 출판과 함께 만인을 일깨우기 위한 유튜브 공개강의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의 이웃과 인류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히 도원대학당 유튜브 법문에서는 ‘삶의 지혜는 깊어야 깨달음이 열린다’는 주제로 수 십 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사진작가 김정환은 그동안 사진을 해오면서 늦깎이 학업을 하였고 홍익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서 사진 전문 강사를 오랫동안 역임했다. 그는 각종 공모전에 수십여회 입상·선하였고 개인사진전을 개최한 중견 작가로서 자연 속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영감을 더하는 사진을 남김으로써 삶의 지혜와 희망을 전파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은 게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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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19-07-15
  • 한국화, 살아나는 전통
    한국화, 살아나는 전통_설박 어떤 풍경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립미술관 1-4전시실에서 기획전 ‘한국화, 신와유기(新臥遊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와유(臥遊, 누워서 유람하다)’라는 내면의 자유로움을 주제로 한국화의 전통과 가치를 되살린다.    또한 한국화의 새로운 면모를 널리 소개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는 박승무, 변관식, 이상범, 이응노, 민경갑, 이종상, 조평휘, 정명희 등 원로부터 신세대까지 한국화의 대표적인 작가들이다.    지필묵의 재료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화의 정신성을 주목하며, 내면의 자유로움에 도달하는 데에 전시의 가치를 둔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화의 전통이 현대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고, 한국화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화의 정체성에 대한 거장들의 고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우리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보고, 전통을 통한 공감미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한국화를 통해 단절된 전통의 연속성을 되살리고 문화국가로서 한국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20세기 한국화의 거장들이 대전․충남에서 대거 배출된 것은 한국화 전통의 맥이 지역 내 도도히 흐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 배경에는 백제 산수문전, 조선시대 구곡도, 추사 김정희로 대표되는 지역문화의 전통이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의 거장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고(故) 민경갑 화백 유족이 기증한 대표작 20점 중, 2002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시됐던 ‘자연 속으로’도 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학예연구사는“전시 제목처럼 관람객들이 전시실에 펼쳐진 자연을 거닐며 직접 산수를 유람하는 듯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독일 자유대학의 이정희 교수, 미국 다트머스대학의 김성림 교수 등이 필자로 참가해 세계 미술사 속에서 한국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화, 신와유기’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 문화
    • 전시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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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제주 4․3 사건의 진실
       1947년 3.1절 기념 제주도대회 군중을 향한 경찰의 발포로 시작된 ‘제주4․3사건’과 관련된 기록전이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대전근현대전시관 기획전시실4에서 열린다.    이번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가 주최하고, 노무현재단(대세충위원회)가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한다.    기록전은 전국 순회 행사로 대전에서 12번째로 개최되며, 특히 대전은 제주4․3사건 일부 수감자가 대전형무소로 이감돼 산내 골령골에서 학살당한 사실이 있어 더 의미 있는 전시회다.    전시 내용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을 주제로 4․3과 관련한 대통령의 정책과 발언내용을 기록화한 기록전이다.    또한 4․3당시 공권력에 의해 불타 없어져 버린 마을에서 수확한 보리와 흙, 그리고 보리재 유약 등으로 작품을 만들어(심인구, 이수진) 4․3의 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기록전을 총괄 기획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박진우 상임대표는 “이번 전시는 70여년 전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있었던 야만스런 역사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얻는 소중한 기록전으로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록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되며, 단체 방문 해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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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19-09-17
  • 대덕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 전시 개막
     17세기 조선시대 여류시인 김호연재의 시와 삶을 현대적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한 기획전시 ‘당당한 그녀,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가 대덕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대덕구문예회관(관장 이종철)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당당한 그녀,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의 개막식을 9월 21일(토) 오후 2시 대덕구문예회관 3층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강호생, 박석신, 백범영, 송인, 임진성, 정진용, 지요상, 진희란, 최순녕, 탁영호의 작가 10인이 참여하며, 김호연재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장소에 고찰, 인물 및 시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 21일(토) 14시부터 10월 4일(금) 18시까지 2주에 걸쳐 대덕문예회관 3층 대전시실과 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시 안내는 대덕구문예회관(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덕구문예회관은 대덕구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소재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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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듀킴 개인전 ‘화형’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6기 입주예술가 듀킴 개인전‘화형(Fire and Faggot)’을 9월 17일(화)부터 28일(토)까지 개최한다.    듀킴은 대중문화, 퀴어,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현대미술가이다. 이번 전시‘화형’(Fire and Faggot)은 ‘불’과 ‘샤머니즘’을 모티브로 설치,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불’은 고대신화에서 신(절대자)에게 훔쳐온 것이며, 절대적 권력에 대항하는 상징으로써 인류는 역사적으로 혁명과 같은 변화의 시기에 ‘불’을 손에 들기도 한다. 또한‘불’은 불교와 기독교에서 지옥을 불구덩이로 묘사하듯‘재앙’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러한‘불’의 창조와 파괴의 의미, 한국의 굿에서 불을 사용하여 영혼의 위로하는 것 등의 복합적인 의미에 주목했다.    또한 ‘불’에 의해 처형당하는 ‘화형’이라는 의미는 희생자의 영혼을 미래로 보내거나 다른 행성으로 보내는 것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것으로도 풀어볼 수 있다. 과거‘화형’은 이교도, 마녀, 동성애자 등이 희생당했다고 보면 현재‘화형’은 현대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전시는 여러 계층의 소외된 사람들의 불태워진 영혼을 다른 세계로 떠나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설치물과 부적, 샤머니즘 패턴을 활용한 의상,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대사회에 소외된 다양한 사람들의 감싸 안는 것이 미래의 인류가 가져야 할 태도이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올해 1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하여 작업을 해 온 듀킴은 충청, 대전 지역의 전통 굿인‘앉은굿’과 무구(巫具)‘설경(종이 오림)’에 주목했고, 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테미창작팀(042-253-98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19-09-16
  • 대전시립박물관 2019년 9월의 문화재 전시
    송흥순(宋興淳)의 산송단자 <사진:대전시청> 윤문학(尹問學)의 묫자리가 표시된 산도    대전시립박물관이 9월 ‘이달의 문화재’로 산송관련문서를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산송(山訟)이란 묘지소송으로 노비, 전답 소송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소송의 하나이다.    성리학적 의례 정착과 종법 질서의 확립, 부계 중심의 질서가 확립돼가면서 부계 분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풍수지리설과 결합해 조상을 명당에 모시려는 욕구로 표출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산송은 불법적으로 타인의 묘역에 입장하는 투장(偸葬)과 이를 막으려는 금장(禁葬)의 충돌로 투장을 막으려는 이가 수령에게 고발 했다.    산송이 접수되면, 수령은 소송당사자들과 직접 현장에 가거나 대리인을 보내 분묘들의 관계와 위치를 파악하여 산도(山圖)를 작성하고 이에 근거해 판결을 내렸다.    산송은 조상의 분묘에 관련되는 사안으로, 개인을 넘어 가문 간의 대결로 이어졌으며 무력 행위까지 동원됐다.    향촌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국왕에게 상언·격쟁하는 것도 불사하였고, 극단적으로는 관의 허락 없이 투장묘를 파내버리는 사굴(私掘)까지 감행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은 1898년 옥천군(沃川郡) 군북면(郡北面) 석결리(石結里)에 거주하는 진사(進士) 송흥순(宋興淳)이 군수에게 제출한 산송단자로 자신의 조모의 분묘인 안산(案山)에 민홍식(閔弘植)이 투장한 사실을 알고 관에 소송한 문서다.    소송에서는 송흥순이 승소했으며 10일 이내에 이장하겠다는 민홍식의 수기(手記)가 첨부돼 있다.    이외에도 산(山)의 형태와 묘지의 위치를 그린 산도(山圖)와 풍수지리서인 풍수요결(風水要訣)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후기 중요 소송인 산송에 대한 기본정보와 조상의 묘를 지키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조들이 묘소 유지 관리를 위해 애쓴 흔적을 확인 하고, 다시금 조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 문화
    • 전시
    2019-09-01
  • 소제창작촌 입주작가 프로젝트 기획전Ⅱ
     대전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제창작촌이 8월 30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입주 작가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유형한 균형’을 개최한다.   소제창작촌 내‘재생공간293’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단기 입주 작가인‘띠리리 제작소’와‘와사비 뱅크’가 이번 여름 동안 소제창작촌에서 진행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일상의 다양한 리듬을 재구성하여 예술적 놀이 현장을 만드는 시각예술가 그룹‘띠리리 제작소’는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엇갈리고 있는 소제동 지역의 현재의 스토리를 담은‘참여형 예술체험 놀이 기구’를 선보인다. 띠리리 제작소가 소제동의 오랜 낡은 주택을 재생한 전시 공간 안에 펼쳐놓은 놀이 현장 <소제동 올림픽>은 지역의 엇갈린 시선을 담아내는 예술의 장이자 지역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문화적 장소가 될 전망이다.   사진과 설치작업을 하는 도저킴 작가와 패브릭으로 입체 작업을 하는 박은영 작가로 구성된 듀오‘와사비 뱅크’는 소제동에 일고 있는 변화의 안과 밖을 주시해보는 <Inside Out>을 선보인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소제동을 여전한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들과의 대화를 담은 와사비 뱅크의 <Inside Out>을 통해, 우리는 지역의 공간 너머 개인의 삶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소제창작촌 관계자는“이번‘유연한 균형전(展)’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될 수 있는‘놀이로서의 예술’을 구현한 띠리리 제작소의 <소제동 올림픽>과 골목골목 누비며 만난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작업을 담은 와사비 뱅크의 <Inside Out>를 통해 개발과 재생에 대한 여러 시선과 욕망이 혼재되어 있는 소제동의 현재를 관객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2019-08-30
  • 조선시대 제주, 대전의 유교 문화로 피어나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립박물관 2019 한국문화전 ‘만고유풍 산고수장(萬古遺風 山高水長) - 제주 오현전 (濟州 五賢展)’을 개최한다.    대전시립박물관 한국문화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 문화의 특색 있는 주제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주 오현’은 제주의 문화와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충암 김정(冲菴 金淨), 규암 송인수(圭庵 宋麟壽), 동계 정온(桐溪 鄭蘊), 청음 김상헌(淸陰 金尙憲),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을 지칭한다.    제주도에서는 오현을 모신 ‘제주 오현단’을 도기념물 1호로 지정하는 등 오현의 정신을 기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 오현 가운데 김정과 송인수, 송시열은 대전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김상헌은 대전지역의 호서사림(湖西士林)과 학문적․정치적으로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정온도 대전의 주요 인물인 죽창 이시직(竹窓 李時稷),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과 뜻을 같이하고 교류하면서 대전과 연을 맺고 있었다.    이처럼 ‘제주 오현’이 대전과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어 대전시립박물관은 ‘제주 오현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 산재한 오현 관련 유물들과 오현의 성립에 기여한 산수헌 권진응(山水軒 權震應), 응와 이원조(凝窩 李源祚) 등과 관련된 유물도 전시해 제주 오현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송시열이 제주 유배시절 조카에게 보낸 편지가 담긴 ‘덕은세적첩(德殷世蹟帖)’, 제주 오현단에 위치한 ‘우암선생적려유허비 (尤菴先生謫廬遺墟碑)’건립 당시의 ‘탁본’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유물도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제목인 ‘만고유풍 산고수장(萬古遺風 山高水長)’의 뜻처럼 제주 오현의 학풍과 영향은 산처럼 높고 물처럼 길게 남아 있다”며 “제주오현전을 통해 제주와 대전의 유교 문화 비교뿐 아니라 선비 정신에 대해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대전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는 11월 29일까지 열린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전시 교육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및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대전시립박물관 042) 270-8611).  
    • 문화
    • 전시
    2019-08-28
  • 안가영 개인전 ‘KIN거운 생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8월 8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입주예술가 안가영 개인전‘KIN거운 생활’을 개최한다.    안가영 작가는 게임, 영상,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관계에 대해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작가이다. 전시명‘KIN거운 생활’의‘KIN’은 영어로 ‘친족’이라는 의미인데, 인터넷 용어‘즐’을 왼쪽으로 90도 돌린 형태이기도 하다.‘즐’은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를 무시하거나, 상대 캐릭터를 죽이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배척의 언어이다.    두 모순적 의미가 있는 단어를 모티브로 제작한 게임인‘KIN거운 생활’은 두 개의 프로젝션 화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참여(게임 플레이) 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인간, 로봇, 이주노동자 등 다른 종(種)의 캐릭터를 조종하며 서로 친밀감을 쌓아 반려관계를 만들거나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스스로 플레이되기도 하는 이 게임은 작가가 만든 가상생태계이며 현대사회 속에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다른 종(種)과의 관계를 시뮬레이션 하며 생각해보게 한다.    캐릭터들은 6일간 상호 친밀한 자에 대해서는 더 강한 끌림이 있을 수 있고, 덜 친밀한 자에 대해서는 불편함과 혐오감이 북받쳐 오를 수도 있다. 캐릭터들의 감정변화에 따라 대상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팽팽한 삶의 균형을 이루던 캐릭터들 간의 관계도 변화한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그들은 KIN(친족)이 되기도 하고, KIN(온라인상의 배척의 언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친족이 된다고 무한히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는 것도 아니고, 상대를 혐오하고 차단한다고 해서 무균상태의 안락한 공간을 점유하는 것도 아니다. 임시적이고 일시적인 필멸의 존재들이 얽히고설킨 관계적 게임은 또 다른 방문자들이 찾아오면 다른 양상을 연출하며 반복될 것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테미창작팀(☎042-253-98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19-08-06
  • 삶 그리고 꿈 – ‘전현순 작품'
             유성구 도룡동 대덕초등학교 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 모리스갤러리에서 현재 전시 중이다.   '삶 그리고 꿈'이란 제목으로 40여 점의 전현순(Jeon Hyeon Soon) 개인 작품 전시회 열리고 있다.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후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하였으며, 현재는 Na 드로잉, 대전드로잉 회원이다.     전시는 7월18일(목)~24일(수)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현순 작가 노트 중에 '나 자신의 존재감, 실체감은 시선 끝에 있는 모델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선과 점, 색깔로 풀어본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끌림으로 인체 드로잉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내가 바라던 나를 만났고 나 자신에 이르기 위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 문화
    • 전시
    2019-07-21
  • 계룡산자락에 펼쳐지는 ‘신과의 만남’ 사진작가 김정환 초대전 개최
      사진작가 김정환 초대전 ‘신과의 만남’    7월 20일(토) 오전 10시 계룡산 자락에 도원대학당 자운 태사가 만인을 득 되게 하는 공부 도량으로 지은 도원대학당 본원 개관식이 거행된다.더불어 도원대학당 개관 축하 한마당으로 장내에서 사진작가 김정환 초대전 ‘신과의 만남’이 열린다.사진작가 김정환은 “나라와 백성들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인생정도(人生正道) 이타공복(利他公福)으로 깨우쳐 주시는 자운 스승님의 지극한 정성과 도원 회원님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초대전을 기획하고 기증한다”고 말했다.계룡산인 자운 스승은 대자연의 이치와 바른 인행의 진리를 깨우치고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차원의 세계를 통달한 분으로 홍익인간 이념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20여 년간의 노력으로 도원대학당 본원을 개관하기에 이르렀다.개관 기념식은 충남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 664번길 59-65 도원정사에서 특별법문 등 내·외빈 관계자와 도원대학당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 초청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도원대학당 태사, 자운 이한국 스승은 ‘운명을 여는 지혜’ 출판과 함께 만인을 일깨우기 위한 유튜브 공개강의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의 이웃과 인류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히 도원대학당 유튜브 법문에서는 ‘삶의 지혜는 깊어야 깨달음이 열린다’는 주제로 수 십 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사진작가 김정환은 그동안 사진을 해오면서 늦깎이 학업을 하였고 홍익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서 사진 전문 강사를 오랫동안 역임했다. 그는 각종 공모전에 수십여회 입상·선하였고 개인사진전을 개최한 중견 작가로서 자연 속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영감을 더하는 사진을 남김으로써 삶의 지혜와 희망을 전파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은 게 꿈이라고 밝혔다.
    • 문화
    • 전시
    2019-07-15
  • 한국화, 살아나는 전통
    한국화, 살아나는 전통_설박 어떤 풍경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립미술관 1-4전시실에서 기획전 ‘한국화, 신와유기(新臥遊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와유(臥遊, 누워서 유람하다)’라는 내면의 자유로움을 주제로 한국화의 전통과 가치를 되살린다.    또한 한국화의 새로운 면모를 널리 소개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는 박승무, 변관식, 이상범, 이응노, 민경갑, 이종상, 조평휘, 정명희 등 원로부터 신세대까지 한국화의 대표적인 작가들이다.    지필묵의 재료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화의 정신성을 주목하며, 내면의 자유로움에 도달하는 데에 전시의 가치를 둔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화의 전통이 현대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고, 한국화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화의 정체성에 대한 거장들의 고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우리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보고, 전통을 통한 공감미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한국화를 통해 단절된 전통의 연속성을 되살리고 문화국가로서 한국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20세기 한국화의 거장들이 대전․충남에서 대거 배출된 것은 한국화 전통의 맥이 지역 내 도도히 흐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 배경에는 백제 산수문전, 조선시대 구곡도, 추사 김정희로 대표되는 지역문화의 전통이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의 거장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고(故) 민경갑 화백 유족이 기증한 대표작 20점 중, 2002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시됐던 ‘자연 속으로’도 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학예연구사는“전시 제목처럼 관람객들이 전시실에 펼쳐진 자연을 거닐며 직접 산수를 유람하는 듯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독일 자유대학의 이정희 교수, 미국 다트머스대학의 김성림 교수 등이 필자로 참가해 세계 미술사 속에서 한국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화, 신와유기’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 문화
    • 전시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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