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2(목)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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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도록 전자책 서비스 확대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 도록 전자책 콘텐츠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대시민서비스를 다양화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9~2020년에 발간한 10권의 전시 도록을 전자책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자책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디지털시대를 부응하여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감미술의 온라인 콘텐츠를 다각도로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인 전시 도록 전자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시 도록 전자책은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의 과학예술을 소개하는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가이드북과 전시 도록, 《아티스트 프로젝트 2019: 이동의 예술학》, 《몰입형예술: 어떻게 볼 것인가(Ways of Seeing)》, 대전의 미술사를 소개하는《검이불루:대전미술다시쓰기 1950-60년대》, 《대전미술다시쓰기 7080》, 한국현대미술의 정립을 위한《한국화, 신와유기》, 《제17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하종현》, 의식주를 예술로 조망한 《옷장 속 예술 사회학》, 《탄수화물휘게》전시 도록 전자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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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평화통일 기원 조선화가 황영준 展 개최
     대전시는 서울남북정상회담대전시민환영위원회가 주최하고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가 주관하는‘조선화가 아카이브 황영준 전(展)’을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유성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한 전시회로 오픈행사에 황명숙(황영준 화백의 딸)씨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할 계획이다.    황영준 화백은 1919년 충남 계룡에서 태어나 1950년까지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한국전쟁 당시 월북한 뒤 전통적 조선화의 기법과 북한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완성한 조선화의 거장이다.    생전 황영준 화백은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는 등 가족과 만나길 열망했으나, 안타깝게도 2002년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지병으로 별세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유성문화원에서 열리며, 황영준 화백의 대표작인 ‘무제(백두산 천지)’(1990년)와 ‘비봉폭포의 아름다운 절경’(1987년)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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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집과 우리 사회의 모습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7기 입주예술가 고동환 <특정한 장소의 불특정한 정체>, 백승현 <곡선의 용서> 전시를 11월 17일(화)부터 11월 29일(일)까지 개최한다.    고동환의 <특정한 장소의 불특정한 정체>는 우리가 집이라는 단어를 통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안정되고 견고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작가에게 집은 중요한 주제이자 소재이다. 집이라는 공간은 하나로 정의 할 수 없는 매우 복합적이고 개인적인 기억과 지각 그리고 암시들이 교체하는 특정한 장소이다. 이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경험되는 구체적이면서 가장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은 그 자체를 넘어서 집을 매우 특별하면서 또한 불특정하고 모호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백승현의 <곡선의 용서>는 용서할 수 없는 완벽한 곡선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상의 한 개인의 모습을 통해, 완벽하다고 믿어온 사회의 규율이 사실은 개인을 좌절시키는 허상일 뿐이거나,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이야기를 큰 줄거리로 하고 있다. 작품에 빈번히 등장하는 반죽처럼 보이는 흙덩어리는 빵 공장에서 매일 똑같은 일을 했던 작가의 경험을 연상시키며, 노동하는 자아와 작가로서의 자아 사이에 존재하는 어긋나게 비슷한 괴리감을 상징한다. 개인과 사회의 관계, 개인으로 전해지는 사회의 실패에 대한 작가의 관심은 이번 전시에서 창작의 과정에 존재하는 실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전시는 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창작센터 1층과 지하, 1.5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20명,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문화재단 테미창작팀(042-253-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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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시립미술관, 2020 열린미술관‘저편의 미래에서’개최
     대전시립미술관 2020 열린미술관‘저편의 미래에서’가 오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옆 소나무 테라스와 야외 조각공원에서 개최된다.    ‘열린 미술관’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와 시각문화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의 오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본 프로젝트의 본질에 보다 집중해 현재의 미술문화 저변에서 소외됐던 것들을 위한 공유지를 제안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은 장소를 불문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때 가치가 확장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기억으로 완성되는 만큼 뜻깊고, 공감미술의 진정한 실현”이라고 덧붙였다.    2020 열린미술관 ‘저편의 미래에서’는 대전엑스포‘93 개최 기념전‘미래 저편에’출품, 이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관리 전환되어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돼있는 해외작가들의 작품과 지역 청년작가 김영웅의 미디어·설치 작업, 그리고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1993년의 대전과 미술관에 대한 기억으로 구상된다.    전시제목은 1993년 당시 전시에 대한 응답으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미적경험의 공유를 의미한다.    당시 전시는 1993년 11월 7일에 폐막했으며, 2020년 11월 7일 현재에서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고자 한다.    전시는 1부(11.7 ~ 11.16)와 2부(11.20 ~12.7)로 나눠진다.    1부 전시기간동안에는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유선번호를 통해 시민들의 기억을 수집하고 2부 전시에서는 그 기억과 김영웅의 작업, 그리고 1993년 참여 작가들이 보내온 메시지를 선보인다.    전시는 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옆 소나무 테라스에서 시작돼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 된 1993년도 출품작들을 찾아보도록 구성되어 일상에서 스쳐지나간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야외 전시 특성상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나 대전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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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0-11-06
  • 전쟁 속에서 피어난 대전 문학의 꽃 대전문학관, 10월 27일(화) 기획전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10월 27일(화)부터 내년 2월까지 기획전시 「1950년대 대전문학 소개전-사막에 꽃은 무성히 피어나고」를 개최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950년대 대전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지역문학 전문가 등 12인의 연구진들이 모여 ‘1950년대 대전문학’을 주제로 진행한 연구의 결과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1950년대는 6 ․ 25전쟁과 함께 시작되어 1960년 4 ․ 19혁명으로 이어지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는데, 문단에서는 민족상잔의 비극을 처절하게 나름의 표현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는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때 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가 대전의 문학이 다양한 양상으로 양적 ․ 질적 팽창을 거듭했던 시기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당시 문학적 움직임들이 오늘날 대전문학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소개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전시의 주제 <사막에 꽃은 무성히 피어나고>는 시대의 비극성과 문학의 가치 팽창이라는 양면이 함께 공존하던 1950년대의 큰 흐름을 담고 있다.”고 말하며 전시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전시는 ▲시간에 핀 꽃, ▲공간에 핀 꽃, ▲문학에 핀 꽃, ▲사람 사이에 핀 꽃 등 총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50년대 대전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당시 활동했던 대표문인 정훈 ․ 이재복 ․ 김대현 ․ 박희선 ․ 추식 ․ 권선근 등의 작품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전시실에는 1950년대 대전에서 발행된 학생 문예지도 함께 선보이는데, 대전고등학교에서 발행한 대전 최초의 교지 『대릉문학』(1951), 보문중고등학교 교지 『보문』(1956), 순수 학생 동인지 『창』(1957)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 할 전망이다.   27일(화)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개막행사에서는 김현정(세명대 교수) ․ 김홍진(한남대 교수)의 1950년대 대전문학 소개 토크와 함순례(시인)의 서사시 「골령골」 낭독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전시 담당 626-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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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삶의 터전, 미술언어로 표현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7기 입주예술가 백요섭 개인전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을 9월 15일(화)부터 9월 27일(일)까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무관중으로 전시중이다.   전시작품에 대한 사진과 영상 등은 전시기간 종료 후 창작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 창작센터에 입주한 백요섭 작가는 대전의 재개발 지구인 용문동 1,2,3 구역을 탐방하며 수집한 흔적을 모티브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작가는 도시개발로 쉽게 쓸려 나가버리는 삶의 터전과 이로 인해 겪고 있는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들을 미술언어로 표현하였다.    전시는 회화작품의 ‘변신’, 프로타쥬와 오브제 작업 ‘흔적’ 그리고 회화와 설치작업의 ‘순간’으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다. 백요섭 작가가 60일 동안 용문동 일대에서 채집한 프로타쥬(문질러 피사물의 무늬가 베껴지는 기법)와 회화, 영상, 설치 작업 등을 각각의 테마별로 선보이고 있다.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문화재단 테미창작팀(042-253-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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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대전문화재단,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행사 종료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과 D_ART⁺실무추진단이 추진한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행사가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침체된 환경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0일(목)부터 9월 16일(수)까지 공모에 선정된 25명의 작가들 작품이 대전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6곳(▲꼬씨꼬씨 ▲문화공간주차 ▲우연갤러리 ▲이공갤러리 ▲현대갤러리 ▲화니갤러리)에 전시되었으며, 총 16점의 작품이 소장자를 찾아가게 되었다.    시민과 지역 청년예술가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미술시장의 저변확대와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답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다소 가라앉았던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 관람객과 작가들의 깊은 대화는 어려웠지만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역체계를 전시장 마다 알맞게 구축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올해 작가장터는 원도심에 밀집한 소규모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작은 역할을 하였으며, 작년에 비해 작품판매 수는 저조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 강조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시민들과 예술가의 연결고리가 되는 장을 지켜나갔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오프라인 상의 전시는 끝났지만,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온라인(인스타그램 dyart_2020, 네이버밴드 band.us/@dyartplus )을 통해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다. 대전청년작가장터가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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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도자도형작가 정현수 네 번째 개인전 ‘마음을담다’개최
      2020 정현수 개인전은 2020년 9월 9일 ~ 9월 15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1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도자도형작가 정현수는 ‘우리가 삶이란 살아가는것, 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이번 전시에서 누구에게나 있는 어려운 마음과 생각들, 슬품에 대해 위로하고 또는 행복했던 그날들에 대해 돌아보기로 했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혼합조형토로 ‘mind:heart 마음을 담다.’로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한 작가의 마음을 담아 내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행복했던 날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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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0-09-11
  • 인공지능과 예술의 초융합과 공진화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대전비엔날레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적 도구로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예술적 표현의 확장을 추구하는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문화기반을 다지며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시립미술관이 외부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기획하는 집단지성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비엔날레2020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진화할 것인가를 예술로 통찰한다. 특히 팬데믹 시대, 디지털사회로 급속도로 진전하고 있는 현재에 대한 방향제시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이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며“과학도시 대전의 지역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이라고 말했다.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는 총 4가지 키워드‘인지(AI-dentity), 태도(AI-ttitude), 모순(AI-though), 도구(AI-gent)’로 구성했다. 6개국 16작가(팀)의 작가가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그 관계를 조망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1부 [인공지능 + 예술, 인공과 인지 사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인지능력에 집중한 작업들을 통해 인간 감각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의 면면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요나스 룬드(Jonas Lund),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 신승백&김용훈이 참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가는 신승백과 김용훈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의 두 작가는 인공지능의 시각을 담당하는 컴퓨터 시각기술이 인류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예술센터인 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로 호평 받고 있다.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의‘나의 인공적인 뮤즈’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뮤즈’가 인간에게 주는 영감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2부 [인공지능이 태도가 될 때]    인공지능이 지니는 태도,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태도 등 급진적 기술 발달에 대한 사회·윤리적 관점과 이해관계를 포괄해 살펴본다.    동시에 인공지능 개발연구에서 ‘인공지능’스스로가 아닌, ‘연구자’의 역할이 얼마나 절대적이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모색한다.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 콰욜라(Quayola), 염지혜, 박경근, 팀보이드(Team Void)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히토 슈타이얼의 ‘깨진 창문들의 도시’가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콰욜라의 ‘리메인즈 시리즈’는 고정밀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해 극도로 높은 해상도로 장엄한 자연 경관을 포착했다.    팀보이드(Team Void)의 최신작 ‘슈퍼 스마트 머신’도 대전비엔날레 2020에서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3부 [데칼코마니의 오류]    인간을 모델로 탄생한 인공지능에 담긴 수많은 오류와 허점, 그리고 아이러니를 살펴본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데이터를 입력하는 주체인 인간의 문화와 관습이 녹아있기 때문에 편향성이 드러난다.    자크 블라스(Zach Blas), 테레사 라이만 더버스(Theresa Reiman-Dubbers), 김형중, 양민하가 참여 한다.    테레사 라이만 두버스는 위키피디아에서 찾은 15,000개의 그리스도 이미지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키고,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한다.    김형중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으로 주변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화시킨 이미지 생성 모듈을 선보인다.    4부 [새 시대의 도구]    인공지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함께 모색한다. 불과 1-2년 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모하며 새로운 논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인공지능은 실로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학습패턴을 하나의 도구로서 적극 활용하는 예술가들의 시작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병주 교수 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주행 박사, 박얼과 함께 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KAIST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구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병주 교수 팀(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스킨’은 접촉하는 무체에 대한 8가지 특성을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민감한 터치 표면에 청중이 닿으면 상호작용하는 작품이다. 컴퓨터의 비주얼 오디이주행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자체 제작 코드로 생성한 디지털 파일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것이 흥미롭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전비엔날레 2020은 데이터 작품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외에도 온라인 개막식, 학술대회,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전시연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미술관’도 준비돼 있다.    스마트폰에서 그림을 그리고 전송하면, 미술관 벽에 설치된 디지털 액자에 자신의 작품이 전시 되는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전비엔날레 2020은 9월부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 문화
    • 전시
    2020-08-13
  •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 목동4 & 선화B 구역≫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6일(목)부터 12월 31일(목) 연말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기획전시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 목동4 & 선화B 구역≫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역리서치 프로젝트’는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는 지역에 대한 문화예술적 기록화 사업으로, 기록·조사·연구뿐만 아니라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적 관점의 지역 조사를 추진하고, 사업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아카이빙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은 이제는 추억으로 사라질 목동4구역과 선화B구역의 현재 모습을 다양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기억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지난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영리, 정상숙 작가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정원 작가가 각각 목동4구역과 선화B구역을 맡아 기록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번 전시에서 그 결과물을 공개하게 된다.    박영리 작가는 기억의 풍경을 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페이퍼 아트로 표현했으며, 정상숙 작가는 어반스케치, 어반콜라주 기법으로 주민들이 떠나기 전 목동의 따뜻한 풍경을 담아냈다. 고정원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무분별하게‘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 실제 선화B구역에서 주민들이 떠나며 버린 물건들을 오브제로 수집하여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관의 관람이 제한된 상황에서 누구나 어디서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360°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동네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골목과 전시작품을 확대·축소해 상세히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세페이지 내 영상도 구동해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철거를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이미 동네를 떠난 현시점에서 온라인으로나마 동네의 모습을 오랜 기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동네의 옛모습은 사라지지만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은 영원히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www.dcaf.or.kr)와 전화(☎042-632-83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
    • 전시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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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도록 전자책 서비스 확대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 도록 전자책 콘텐츠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대시민서비스를 다양화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9~2020년에 발간한 10권의 전시 도록을 전자책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자책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디지털시대를 부응하여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감미술의 온라인 콘텐츠를 다각도로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인 전시 도록 전자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시 도록 전자책은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의 과학예술을 소개하는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가이드북과 전시 도록, 《아티스트 프로젝트 2019: 이동의 예술학》, 《몰입형예술: 어떻게 볼 것인가(Ways of Seeing)》, 대전의 미술사를 소개하는《검이불루:대전미술다시쓰기 1950-60년대》, 《대전미술다시쓰기 7080》, 한국현대미술의 정립을 위한《한국화, 신와유기》, 《제17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하종현》, 의식주를 예술로 조망한 《옷장 속 예술 사회학》, 《탄수화물휘게》전시 도록 전자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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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평화통일 기원 조선화가 황영준 展 개최
     대전시는 서울남북정상회담대전시민환영위원회가 주최하고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가 주관하는‘조선화가 아카이브 황영준 전(展)’을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유성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한 전시회로 오픈행사에 황명숙(황영준 화백의 딸)씨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할 계획이다.    황영준 화백은 1919년 충남 계룡에서 태어나 1950년까지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한국전쟁 당시 월북한 뒤 전통적 조선화의 기법과 북한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완성한 조선화의 거장이다.    생전 황영준 화백은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는 등 가족과 만나길 열망했으나, 안타깝게도 2002년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지병으로 별세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유성문화원에서 열리며, 황영준 화백의 대표작인 ‘무제(백두산 천지)’(1990년)와 ‘비봉폭포의 아름다운 절경’(1987년)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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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집과 우리 사회의 모습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7기 입주예술가 고동환 <특정한 장소의 불특정한 정체>, 백승현 <곡선의 용서> 전시를 11월 17일(화)부터 11월 29일(일)까지 개최한다.    고동환의 <특정한 장소의 불특정한 정체>는 우리가 집이라는 단어를 통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안정되고 견고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작가에게 집은 중요한 주제이자 소재이다. 집이라는 공간은 하나로 정의 할 수 없는 매우 복합적이고 개인적인 기억과 지각 그리고 암시들이 교체하는 특정한 장소이다. 이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경험되는 구체적이면서 가장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은 그 자체를 넘어서 집을 매우 특별하면서 또한 불특정하고 모호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백승현의 <곡선의 용서>는 용서할 수 없는 완벽한 곡선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상의 한 개인의 모습을 통해, 완벽하다고 믿어온 사회의 규율이 사실은 개인을 좌절시키는 허상일 뿐이거나,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이야기를 큰 줄거리로 하고 있다. 작품에 빈번히 등장하는 반죽처럼 보이는 흙덩어리는 빵 공장에서 매일 똑같은 일을 했던 작가의 경험을 연상시키며, 노동하는 자아와 작가로서의 자아 사이에 존재하는 어긋나게 비슷한 괴리감을 상징한다. 개인과 사회의 관계, 개인으로 전해지는 사회의 실패에 대한 작가의 관심은 이번 전시에서 창작의 과정에 존재하는 실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전시는 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창작센터 1층과 지하, 1.5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20명,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문화재단 테미창작팀(042-253-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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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시립미술관, 2020 열린미술관‘저편의 미래에서’개최
     대전시립미술관 2020 열린미술관‘저편의 미래에서’가 오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옆 소나무 테라스와 야외 조각공원에서 개최된다.    ‘열린 미술관’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와 시각문화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의 오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본 프로젝트의 본질에 보다 집중해 현재의 미술문화 저변에서 소외됐던 것들을 위한 공유지를 제안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은 장소를 불문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때 가치가 확장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기억으로 완성되는 만큼 뜻깊고, 공감미술의 진정한 실현”이라고 덧붙였다.    2020 열린미술관 ‘저편의 미래에서’는 대전엑스포‘93 개최 기념전‘미래 저편에’출품, 이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관리 전환되어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돼있는 해외작가들의 작품과 지역 청년작가 김영웅의 미디어·설치 작업, 그리고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1993년의 대전과 미술관에 대한 기억으로 구상된다.    전시제목은 1993년 당시 전시에 대한 응답으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미적경험의 공유를 의미한다.    당시 전시는 1993년 11월 7일에 폐막했으며, 2020년 11월 7일 현재에서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고자 한다.    전시는 1부(11.7 ~ 11.16)와 2부(11.20 ~12.7)로 나눠진다.    1부 전시기간동안에는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유선번호를 통해 시민들의 기억을 수집하고 2부 전시에서는 그 기억과 김영웅의 작업, 그리고 1993년 참여 작가들이 보내온 메시지를 선보인다.    전시는 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옆 소나무 테라스에서 시작돼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 된 1993년도 출품작들을 찾아보도록 구성되어 일상에서 스쳐지나간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야외 전시 특성상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나 대전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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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전쟁 속에서 피어난 대전 문학의 꽃 대전문학관, 10월 27일(화) 기획전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10월 27일(화)부터 내년 2월까지 기획전시 「1950년대 대전문학 소개전-사막에 꽃은 무성히 피어나고」를 개최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950년대 대전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지역문학 전문가 등 12인의 연구진들이 모여 ‘1950년대 대전문학’을 주제로 진행한 연구의 결과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1950년대는 6 ․ 25전쟁과 함께 시작되어 1960년 4 ․ 19혁명으로 이어지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는데, 문단에서는 민족상잔의 비극을 처절하게 나름의 표현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는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때 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가 대전의 문학이 다양한 양상으로 양적 ․ 질적 팽창을 거듭했던 시기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당시 문학적 움직임들이 오늘날 대전문학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소개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전시의 주제 <사막에 꽃은 무성히 피어나고>는 시대의 비극성과 문학의 가치 팽창이라는 양면이 함께 공존하던 1950년대의 큰 흐름을 담고 있다.”고 말하며 전시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전시는 ▲시간에 핀 꽃, ▲공간에 핀 꽃, ▲문학에 핀 꽃, ▲사람 사이에 핀 꽃 등 총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50년대 대전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당시 활동했던 대표문인 정훈 ․ 이재복 ․ 김대현 ․ 박희선 ․ 추식 ․ 권선근 등의 작품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전시실에는 1950년대 대전에서 발행된 학생 문예지도 함께 선보이는데, 대전고등학교에서 발행한 대전 최초의 교지 『대릉문학』(1951), 보문중고등학교 교지 『보문』(1956), 순수 학생 동인지 『창』(1957)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 할 전망이다.   27일(화)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개막행사에서는 김현정(세명대 교수) ․ 김홍진(한남대 교수)의 1950년대 대전문학 소개 토크와 함순례(시인)의 서사시 「골령골」 낭독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전시 담당 626-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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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0-10-22
  •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삶의 터전, 미술언어로 표현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7기 입주예술가 백요섭 개인전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을 9월 15일(화)부터 9월 27일(일)까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무관중으로 전시중이다.   전시작품에 대한 사진과 영상 등은 전시기간 종료 후 창작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 창작센터에 입주한 백요섭 작가는 대전의 재개발 지구인 용문동 1,2,3 구역을 탐방하며 수집한 흔적을 모티브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작가는 도시개발로 쉽게 쓸려 나가버리는 삶의 터전과 이로 인해 겪고 있는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들을 미술언어로 표현하였다.    전시는 회화작품의 ‘변신’, 프로타쥬와 오브제 작업 ‘흔적’ 그리고 회화와 설치작업의 ‘순간’으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다. 백요섭 작가가 60일 동안 용문동 일대에서 채집한 프로타쥬(문질러 피사물의 무늬가 베껴지는 기법)와 회화, 영상, 설치 작업 등을 각각의 테마별로 선보이고 있다.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문화재단 테미창작팀(042-253-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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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0-09-21
  • 대전문화재단,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행사 종료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과 D_ART⁺실무추진단이 추진한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행사가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침체된 환경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0일(목)부터 9월 16일(수)까지 공모에 선정된 25명의 작가들 작품이 대전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6곳(▲꼬씨꼬씨 ▲문화공간주차 ▲우연갤러리 ▲이공갤러리 ▲현대갤러리 ▲화니갤러리)에 전시되었으며, 총 16점의 작품이 소장자를 찾아가게 되었다.    시민과 지역 청년예술가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미술시장의 저변확대와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답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다소 가라앉았던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 관람객과 작가들의 깊은 대화는 어려웠지만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역체계를 전시장 마다 알맞게 구축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올해 작가장터는 원도심에 밀집한 소규모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작은 역할을 하였으며, 작년에 비해 작품판매 수는 저조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 강조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시민들과 예술가의 연결고리가 되는 장을 지켜나갔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오프라인 상의 전시는 끝났지만,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온라인(인스타그램 dyart_2020, 네이버밴드 band.us/@dyartplus )을 통해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다. 대전청년작가장터가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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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도자도형작가 정현수 네 번째 개인전 ‘마음을담다’개최
      2020 정현수 개인전은 2020년 9월 9일 ~ 9월 15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1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도자도형작가 정현수는 ‘우리가 삶이란 살아가는것, 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이번 전시에서 누구에게나 있는 어려운 마음과 생각들, 슬품에 대해 위로하고 또는 행복했던 그날들에 대해 돌아보기로 했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혼합조형토로 ‘mind:heart 마음을 담다.’로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한 작가의 마음을 담아 내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행복했던 날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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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0-09-11
  • 인공지능과 예술의 초융합과 공진화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대전비엔날레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적 도구로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예술적 표현의 확장을 추구하는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문화기반을 다지며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시립미술관이 외부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기획하는 집단지성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비엔날레2020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진화할 것인가를 예술로 통찰한다. 특히 팬데믹 시대, 디지털사회로 급속도로 진전하고 있는 현재에 대한 방향제시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이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며“과학도시 대전의 지역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이라고 말했다.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는 총 4가지 키워드‘인지(AI-dentity), 태도(AI-ttitude), 모순(AI-though), 도구(AI-gent)’로 구성했다. 6개국 16작가(팀)의 작가가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그 관계를 조망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1부 [인공지능 + 예술, 인공과 인지 사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인지능력에 집중한 작업들을 통해 인간 감각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의 면면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요나스 룬드(Jonas Lund),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 신승백&김용훈이 참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가는 신승백과 김용훈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의 두 작가는 인공지능의 시각을 담당하는 컴퓨터 시각기술이 인류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예술센터인 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로 호평 받고 있다.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의‘나의 인공적인 뮤즈’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뮤즈’가 인간에게 주는 영감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2부 [인공지능이 태도가 될 때]    인공지능이 지니는 태도,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태도 등 급진적 기술 발달에 대한 사회·윤리적 관점과 이해관계를 포괄해 살펴본다.    동시에 인공지능 개발연구에서 ‘인공지능’스스로가 아닌, ‘연구자’의 역할이 얼마나 절대적이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모색한다.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 콰욜라(Quayola), 염지혜, 박경근, 팀보이드(Team Void)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히토 슈타이얼의 ‘깨진 창문들의 도시’가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콰욜라의 ‘리메인즈 시리즈’는 고정밀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해 극도로 높은 해상도로 장엄한 자연 경관을 포착했다.    팀보이드(Team Void)의 최신작 ‘슈퍼 스마트 머신’도 대전비엔날레 2020에서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3부 [데칼코마니의 오류]    인간을 모델로 탄생한 인공지능에 담긴 수많은 오류와 허점, 그리고 아이러니를 살펴본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데이터를 입력하는 주체인 인간의 문화와 관습이 녹아있기 때문에 편향성이 드러난다.    자크 블라스(Zach Blas), 테레사 라이만 더버스(Theresa Reiman-Dubbers), 김형중, 양민하가 참여 한다.    테레사 라이만 두버스는 위키피디아에서 찾은 15,000개의 그리스도 이미지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키고,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한다.    김형중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으로 주변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화시킨 이미지 생성 모듈을 선보인다.    4부 [새 시대의 도구]    인공지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함께 모색한다. 불과 1-2년 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모하며 새로운 논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인공지능은 실로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학습패턴을 하나의 도구로서 적극 활용하는 예술가들의 시작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병주 교수 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주행 박사, 박얼과 함께 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KAIST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구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병주 교수 팀(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스킨’은 접촉하는 무체에 대한 8가지 특성을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민감한 터치 표면에 청중이 닿으면 상호작용하는 작품이다. 컴퓨터의 비주얼 오디이주행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자체 제작 코드로 생성한 디지털 파일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것이 흥미롭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전비엔날레 2020은 데이터 작품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외에도 온라인 개막식, 학술대회,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전시연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미술관’도 준비돼 있다.    스마트폰에서 그림을 그리고 전송하면, 미술관 벽에 설치된 디지털 액자에 자신의 작품이 전시 되는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전비엔날레 2020은 9월부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 문화
    • 전시
    2020-08-13
  •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 목동4 & 선화B 구역≫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6일(목)부터 12월 31일(목) 연말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기획전시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 목동4 & 선화B 구역≫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역리서치 프로젝트’는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는 지역에 대한 문화예술적 기록화 사업으로, 기록·조사·연구뿐만 아니라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적 관점의 지역 조사를 추진하고, 사업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아카이빙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은 이제는 추억으로 사라질 목동4구역과 선화B구역의 현재 모습을 다양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기억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지난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영리, 정상숙 작가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정원 작가가 각각 목동4구역과 선화B구역을 맡아 기록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번 전시에서 그 결과물을 공개하게 된다.    박영리 작가는 기억의 풍경을 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페이퍼 아트로 표현했으며, 정상숙 작가는 어반스케치, 어반콜라주 기법으로 주민들이 떠나기 전 목동의 따뜻한 풍경을 담아냈다. 고정원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무분별하게‘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 실제 선화B구역에서 주민들이 떠나며 버린 물건들을 오브제로 수집하여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관의 관람이 제한된 상황에서 누구나 어디서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360°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동네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골목과 전시작품을 확대·축소해 상세히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세페이지 내 영상도 구동해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철거를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이미 동네를 떠난 현시점에서 온라인으로나마 동네의 모습을 오랜 기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동네의 옛모습은 사라지지만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은 영원히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www.dcaf.or.kr)와 전화(☎042-632-83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
    • 전시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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