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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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개최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을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08년 ‘넥스트코드’로 이름을 바꾸고, 137명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한 프로젝트이다.    올해‘넥스트코드 2021’는 이분법적인 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감수성인 ‘캠프(Camp)' 의 개념을 중심으로 참여작가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5인이 보여주는 에너지의 충돌과 발산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진(b. 1986)은 일상을 소재 겸 재료로 삼아 카메라의 렌즈 없이 암실 속에서 인화지와 빛과 사물만으로 표현하는 포토그램으로 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익명의 사망 기사를 프린트 한 후 나비 모양종이 접기로 재탄생시킨다. 이는 익명의 죽음에 대한 작은 제의이자 위로이다.    박지원(b. 1993)은 한국의 특정 장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가치들과 현대적 가치 사이의 긴장 관계를 포착하고 이를 회화로 기록한다. 현대 사회가 상실해버린 성스러운 요소와 샤먼과 세속 문화가 섞이는 공간에 대해 탐색한다.    스텔라 수진(b. 1983)은 수채화 드로잉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맺는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인간, 동물의 신체나 식물들이 변종, 혼성 결합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 안과 밖, 육체와 정신 등 이분법적 개념을 전복시킨다.    이상균(b. 1990)은 인공과 자연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풍경의 면면을 필드 리서치를 통해 수집한 후, 이를 관찰하고 해체하며 작업의 시작을 추동하는 이미지 재료로 삼는다. 재현 과정에서는 이를 회화적으로 변형하고, 물질은 건축적 사고를 거쳐서 평면 위에 안착된다.    임승균(b. 1984)은 자연이나 일상을 재료 삼아 자신 만의 조형언어로 비틀고 실험한다. 이 과정에서 유사 과학자 같은 독특한 연구방식인 '리서치'의 과정을 통해 익숙한 듯 낯선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하고 이를 오브제, 평면, 영상으로 시각화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넥스트코드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하여,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기 준비했다”고 말하며, “대전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 “캠프는 자신이 즐기는 대상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일종의 사랑이다. ‘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 김영진, 박지원, 스텔라 수진, 이상균, 임승균이 보여주는 다섯 가지 시각코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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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대전문화재단,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오는 10월 7일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를 연다.   올해 대전 청년 작가장터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 백화점 세이, 조인마켓 협력으로 진행되며,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백화점 세이, 우연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20일에 걸쳐서 운영된다.   대전청년 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1명의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조인마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조인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반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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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테미예술창작센터 이원경 개인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이원경 <B-Heart; 선택의 기여> 전시를 9월 30일(목)부터 10월 13일(수) 까지 운영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해온 이원경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원경 작가는 작품활동을 시작했던 초기, 사전적 정의엔 별 관심 없이 그저 ‘앎이란 무엇인가’, ‘상대를 진실하게 이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오래 머물렀다. 이러한 생각은‘우리가 다르다고 여기는 서로 다른 두 존재는 정말로 다른가’, ‘같아 보이는 두 대상의 성질은 진실로 같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들로 연장되었고, 이렇게 나열된 생각들은 한 화면에 또는 한 몸체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다르거나 상반된 속성을 동시에 배열해가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금속 선재(線材)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뜨개질이라는 성질로 엮어내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물’은 식물이면서 동시에 동물처럼 보이는 ‘자연물’의 형태로 서로의 속성에 스며들게 하였다.   <B-Heart; 선택의 기여>는 작가의 삶에 조금 더 근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상을 향해 품고 있던 앎과 이해에 대한 작가의 내부에 던지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형태로 기획하였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QR코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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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장애인이식개선 오늘',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
    장애인이식개선 오늘은 9월23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호라동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장애인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문화향유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전시회는 9명의 시인의(박재홍, 박지영, 김준엽, 최부암, 김운용, 정상석, 최미림, 신현갑, 민애경) 작품을 4명의 서예가(박홍준, 구겨회, 김용길, 박경동)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시를 낭독을 하고 유트브 채널에 실렸다.   23일 전시회 오프님 행사로 “2021년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제강연으로 ‘장애인문학의 창작활동지원을 통한 장애인인식 개선과 정책방향성 주제로 김종회(황순원 문학과 소나기 마을촌장)의 강연과 ’대전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현실적 방안‘주제로 문옥배(공주문화재단대표)의 강연이 마지막으로 ’기호지방에서 발현된 장애인 문학과 윰.복합 북콘스트전시회 및 공연의 의미‘ 주제로 박홍준((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연을 했다.   참여예술인은 최대순(시인), 박지영(시인), 박재홍 시인, 박경하 (시노래가수), 배혜옥(소프라노), 구병래(테너), 박세환(피아노) 이진아(국악가수)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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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대전시립미술관,‘트라우마와 예술 특별전’아티스트 토크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3일까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은 ‘트라우마’라는 큰 제목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이번 행사는 ‘15분’전시의 참여 작가 중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6인과 함께 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김기라(회화, 뉴미디어), 김옥선(설치), 박혜수(설치), 변순철(사진), 이동욱(조각, 설치), 정영도(회화) 의 작업세계를 조망한다, ‘트라우마’ 출품작을 중심으로 ‘정서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아티스트 토크는 8월 25일(수) 김옥선 작가와 대화시간을 가졌다. 26일(목) 박혜수, 31일(화) 김기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어 9월 1일(수) 이동욱, 2일(목) 정영도, 3일(금) 변순철 작가의 작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매 회 ZOOM 라이브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 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재시청 가능하다. ZOOM 라이브는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개되는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 가능하다.    또한 미술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작가에게 사전 질문을 하면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을 들을 수도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6명의 작가가 그들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승화를 탐구해 보는 기회 ”라며“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예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이 제한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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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루킴, 성민우 개인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루킴 <FACE VALUE – 얼굴을 위한 리허설>, 성민우 <Kore’s Bouquet> 전시를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8일(수)까지 14일간 개최한다.   지난 2월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입주하여 다양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두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개인전에서 그 동안 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먼저 루킴 작가는 식민제국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일반화 되어버린 성차별 및 인종차별적 폭력을 어떻게 예술을 통해 저항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젠더 문화 학자인 아스트리다 니마니스(Astrida Neimanis)의 하이드로페미니즘 이론에서 언급된 상업화 시대 속 물이 생명체의 공통 속성이자 타자와의 책임감 있는 관계성을 맺는 주요 요소이고, 물을 능동적 주체로 바라본 점에 착안하여 이번 전시를 구상했다. 물의 성질 차원에서는 유사성을 띄지만 용도와 역할에 있어 상이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세 가지 상황들을 도피의 개념과 연결하여, 물의 여정을 설치 및 텍스트 작품으로 보여준다.   성민우 작가는 인간의 시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흔한 ‘풀’을 통해 생명의 본질, 자연과 인간의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녹록지 않은 우리 주변에서 삶의 시간을 살아가는 흔한 풀을 소재로 하여, 씨앗의 발아부터 죽음의 과정이 모든 생명체의 삶과 닮아있음을 회화로 표현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이코스(Oikos), 즉 시공간이 다시 생성과 생장의 시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멈춰버린 우리의 시공간 속 불안을 위로하고 회복의 여지를 기대한 바람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어 전시장 내 안내원에 따라 체온 측정과 QR코드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입장 할 수 있다.    이 외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센터 사무실(042-253-9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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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1-08-24
  • 대전시립미술관, 온라인 프로그램‘15분 시리즈’강연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 전시회 온라인 프로그램인 ‘15분 시리즈’를 1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연은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의‘우리의 15분’과 큐레이터 해설‘오늘의 1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15분’은‘트라우마와 예술’을 주제로 꾸려지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 1편 “트라우마와 예술 : 문명 속의 불만”은 전시회 출품작인‘오딧세이’(아이웨이웨이, 2016년작)를 중심으로 집단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예술이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pus)” 라는 공격본능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해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강연을 준비한 선승혜 관장은 “시민들의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하여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하는 공감미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15분’강연은 전시 출품작을 중심으로 큐레이터가 작품을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조지 콘도, 슈퍼 플렉스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시의 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 섹션별로 1~2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 클립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작품 해설이 아닌 생명의 원천이자 예술적 영감으로서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는 “미적 사고를 표현하는 행위에서 출발한 미술작품이 심리적 과정의 표현으로 취하는 몸짓(제스처)과 함께 아주 특별한 15분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중인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하며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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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테미예술창작센터 김찬송, 이민하 개인전 개최
    공기에 살갗에 닿을 때- 김찬송 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김찬송 <공기가 살갗에 닿을 때>, 이민하 <검은 씨앗> 전시를 7월 29일(목)부터 8월 11일(수) 까지 운영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해온 예술가 김찬송, 이민하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김찬송 작가는 경계에 관심을 두고 회화로 작업한다. 작가는 낯선 세계 가운데 가장 익숙하고 당연했던 나의 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하고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신체의 부분들을 경험하며, 그동안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로 인식되어온 몸이 각각의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것 같이 느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캔버스에 표현한다. 화면 속 신체는 서로 맞닿고 포개어지고 때론 어긋나며 새로운 경계의 풍경을 만들기 시작한다. 검은 씨앗 - 이민하 작   이민하 작가는 인간에 대한 집요한 관심은 ‘성(聖)과 속(俗)이라는 키워드로 드러나며, 영상, 설치 등의 매체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대전 산내 학살사건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작가는 2017년과 2018년에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 남아있는 나치 수용소와 T4프로그램이 실행된 안락사 센터를 방문했던 기억이 소환됐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들의 좌표를 제시하는 테이블형 플로터 작업과 현대 사회의 미디어가 내포한 시각성의 문제에 대한 고찰을 표현한 4채널 사운드 작업, 임신 8개월차였던 작가가 직접 출연하여 출산의례를 4명의 참가자들의 가족 이야기와 함께 재구성한 영상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과 지하, 1½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QR코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1)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21-07-27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오묘초, 최정은 개인전 개최
    오묘초[다른 곳에서 와서 다른 곳으로 가는 다른 곳의 문학,세라믹,가변크기,2021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오묘초<JUMBO SHRIMP>, 최정은<멍게신 후손의 부흥회>전시를 7월 1일(목)부터 7월 14일(수)까지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해온 설치미술작가 오묘초, 최정은은 창작지원금과 멘토링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을 발표한다.   오묘초 작가는 사회 곳곳에 프린트 된 비물질인 이미지들에 주목하고 새롭게 해독한 의미를 풀어내는 시스템을 조각의 형태를 빌어 전시장에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JUMBO:크다’와 ‘SHRIMP:새우’가 결합된 단어 <JUMBO SHRIMP>처럼 ‘OXYMORON(모순형용, 당착어법)’ 같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현상을 엮어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작가는 세라믹, 그물, 유리 등 다양한 재료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두 개의 공간을 연출하고, 관람객에게 상반되는 두 공간에서 각자의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최정은 작가는 욕망과 반복적인 신체적 행위를 종교, 참선 등과 결합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창작센터에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종교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교를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숭배하고 만들어낸 이야기로 보고, 작가는 가상의 종교를 만든다. 그리고 예술, 도덕, 정치, 존재의식을 모두 담고 있는 집합체인 종교는 작가의 표현수단이 된다.    작가는 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을 추적하면 가장 상위에 ‘멍게’가 있다고 말한다. 멍게로부터 지능의 탄생과 진화가 시작되고, 그것이 인간의 생존 번식과 복잡한 의사결정 능력으로 발전한다는 가정 하에 멍게를 인간이 숭상해야 하는 초인적인 존재로 설정한다. 멍게신을 위한, 하지만 인간의 존재의식을 자각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설치작업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창작센터 1층과 지하, 1.5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20명,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련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2)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21-06-29
  • 도자도형작가 정현수 다섯 번째 개인전 ‘Beautiful: Mind’개최
      2021 정현수 개인전은 2021년 6월 12일 ~ 6월 19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열리고 있다.    도자도형작가 정현수는 ‘그것은 아주 작은 분노에서부터 태어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부상과 흉터라고 할 수 있죠’ 라고 작가 노트에 적고 있다.   정현수작가는 "저는 전시로 관객과 이야기하는 주제를 잡을 때 부정적인 주제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답을 찾아내는 고민을 오랫동안 합니다. 상처를 다루지만 치유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거죠. 아픔 속에서도 희망하나 아름다운거 하나 제시해 드리는 게 제 작업이기도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혼합조형토로 ‘Beautiful: Mind 마음길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작가의 마음을 하나 하나 제시하려고 하였다고 한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개인, 삶, 인생, 우리, 사랑을 담은 작가의 작품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행복했던 날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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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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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개최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을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08년 ‘넥스트코드’로 이름을 바꾸고, 137명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한 프로젝트이다.    올해‘넥스트코드 2021’는 이분법적인 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감수성인 ‘캠프(Camp)' 의 개념을 중심으로 참여작가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5인이 보여주는 에너지의 충돌과 발산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진(b. 1986)은 일상을 소재 겸 재료로 삼아 카메라의 렌즈 없이 암실 속에서 인화지와 빛과 사물만으로 표현하는 포토그램으로 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익명의 사망 기사를 프린트 한 후 나비 모양종이 접기로 재탄생시킨다. 이는 익명의 죽음에 대한 작은 제의이자 위로이다.    박지원(b. 1993)은 한국의 특정 장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가치들과 현대적 가치 사이의 긴장 관계를 포착하고 이를 회화로 기록한다. 현대 사회가 상실해버린 성스러운 요소와 샤먼과 세속 문화가 섞이는 공간에 대해 탐색한다.    스텔라 수진(b. 1983)은 수채화 드로잉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맺는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인간, 동물의 신체나 식물들이 변종, 혼성 결합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 안과 밖, 육체와 정신 등 이분법적 개념을 전복시킨다.    이상균(b. 1990)은 인공과 자연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풍경의 면면을 필드 리서치를 통해 수집한 후, 이를 관찰하고 해체하며 작업의 시작을 추동하는 이미지 재료로 삼는다. 재현 과정에서는 이를 회화적으로 변형하고, 물질은 건축적 사고를 거쳐서 평면 위에 안착된다.    임승균(b. 1984)은 자연이나 일상을 재료 삼아 자신 만의 조형언어로 비틀고 실험한다. 이 과정에서 유사 과학자 같은 독특한 연구방식인 '리서치'의 과정을 통해 익숙한 듯 낯선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하고 이를 오브제, 평면, 영상으로 시각화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넥스트코드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하여,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기 준비했다”고 말하며, “대전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 “캠프는 자신이 즐기는 대상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일종의 사랑이다. ‘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 김영진, 박지원, 스텔라 수진, 이상균, 임승균이 보여주는 다섯 가지 시각코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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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대전문화재단,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오는 10월 7일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를 연다.   올해 대전 청년 작가장터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 백화점 세이, 조인마켓 협력으로 진행되며,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백화점 세이, 우연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20일에 걸쳐서 운영된다.   대전청년 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1명의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조인마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조인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반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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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테미예술창작센터 이원경 개인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이원경 <B-Heart; 선택의 기여> 전시를 9월 30일(목)부터 10월 13일(수) 까지 운영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해온 이원경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원경 작가는 작품활동을 시작했던 초기, 사전적 정의엔 별 관심 없이 그저 ‘앎이란 무엇인가’, ‘상대를 진실하게 이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오래 머물렀다. 이러한 생각은‘우리가 다르다고 여기는 서로 다른 두 존재는 정말로 다른가’, ‘같아 보이는 두 대상의 성질은 진실로 같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들로 연장되었고, 이렇게 나열된 생각들은 한 화면에 또는 한 몸체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다르거나 상반된 속성을 동시에 배열해가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금속 선재(線材)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뜨개질이라는 성질로 엮어내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물’은 식물이면서 동시에 동물처럼 보이는 ‘자연물’의 형태로 서로의 속성에 스며들게 하였다.   <B-Heart; 선택의 기여>는 작가의 삶에 조금 더 근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상을 향해 품고 있던 앎과 이해에 대한 작가의 내부에 던지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형태로 기획하였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QR코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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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장애인이식개선 오늘',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
    장애인이식개선 오늘은 9월23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호라동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장애인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문화향유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전시회는 9명의 시인의(박재홍, 박지영, 김준엽, 최부암, 김운용, 정상석, 최미림, 신현갑, 민애경) 작품을 4명의 서예가(박홍준, 구겨회, 김용길, 박경동)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시를 낭독을 하고 유트브 채널에 실렸다.   23일 전시회 오프님 행사로 “2021년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제강연으로 ‘장애인문학의 창작활동지원을 통한 장애인인식 개선과 정책방향성 주제로 김종회(황순원 문학과 소나기 마을촌장)의 강연과 ’대전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현실적 방안‘주제로 문옥배(공주문화재단대표)의 강연이 마지막으로 ’기호지방에서 발현된 장애인 문학과 윰.복합 북콘스트전시회 및 공연의 의미‘ 주제로 박홍준((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연을 했다.   참여예술인은 최대순(시인), 박지영(시인), 박재홍 시인, 박경하 (시노래가수), 배혜옥(소프라노), 구병래(테너), 박세환(피아노) 이진아(국악가수)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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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대전시립미술관,‘트라우마와 예술 특별전’아티스트 토크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3일까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은 ‘트라우마’라는 큰 제목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이번 행사는 ‘15분’전시의 참여 작가 중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6인과 함께 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김기라(회화, 뉴미디어), 김옥선(설치), 박혜수(설치), 변순철(사진), 이동욱(조각, 설치), 정영도(회화) 의 작업세계를 조망한다, ‘트라우마’ 출품작을 중심으로 ‘정서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아티스트 토크는 8월 25일(수) 김옥선 작가와 대화시간을 가졌다. 26일(목) 박혜수, 31일(화) 김기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어 9월 1일(수) 이동욱, 2일(목) 정영도, 3일(금) 변순철 작가의 작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매 회 ZOOM 라이브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 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재시청 가능하다. ZOOM 라이브는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개되는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 가능하다.    또한 미술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작가에게 사전 질문을 하면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을 들을 수도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6명의 작가가 그들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승화를 탐구해 보는 기회 ”라며“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예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이 제한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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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루킴, 성민우 개인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루킴 <FACE VALUE – 얼굴을 위한 리허설>, 성민우 <Kore’s Bouquet> 전시를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8일(수)까지 14일간 개최한다.   지난 2월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입주하여 다양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두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개인전에서 그 동안 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먼저 루킴 작가는 식민제국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일반화 되어버린 성차별 및 인종차별적 폭력을 어떻게 예술을 통해 저항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젠더 문화 학자인 아스트리다 니마니스(Astrida Neimanis)의 하이드로페미니즘 이론에서 언급된 상업화 시대 속 물이 생명체의 공통 속성이자 타자와의 책임감 있는 관계성을 맺는 주요 요소이고, 물을 능동적 주체로 바라본 점에 착안하여 이번 전시를 구상했다. 물의 성질 차원에서는 유사성을 띄지만 용도와 역할에 있어 상이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세 가지 상황들을 도피의 개념과 연결하여, 물의 여정을 설치 및 텍스트 작품으로 보여준다.   성민우 작가는 인간의 시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흔한 ‘풀’을 통해 생명의 본질, 자연과 인간의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녹록지 않은 우리 주변에서 삶의 시간을 살아가는 흔한 풀을 소재로 하여, 씨앗의 발아부터 죽음의 과정이 모든 생명체의 삶과 닮아있음을 회화로 표현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이코스(Oikos), 즉 시공간이 다시 생성과 생장의 시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멈춰버린 우리의 시공간 속 불안을 위로하고 회복의 여지를 기대한 바람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어 전시장 내 안내원에 따라 체온 측정과 QR코드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입장 할 수 있다.    이 외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센터 사무실(042-253-9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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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1-08-24
  • 대전시립미술관, 온라인 프로그램‘15분 시리즈’강연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 전시회 온라인 프로그램인 ‘15분 시리즈’를 1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연은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의‘우리의 15분’과 큐레이터 해설‘오늘의 1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15분’은‘트라우마와 예술’을 주제로 꾸려지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 1편 “트라우마와 예술 : 문명 속의 불만”은 전시회 출품작인‘오딧세이’(아이웨이웨이, 2016년작)를 중심으로 집단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예술이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pus)” 라는 공격본능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해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강연을 준비한 선승혜 관장은 “시민들의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하여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하는 공감미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15분’강연은 전시 출품작을 중심으로 큐레이터가 작품을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조지 콘도, 슈퍼 플렉스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시의 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 섹션별로 1~2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 클립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작품 해설이 아닌 생명의 원천이자 예술적 영감으로서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는 “미적 사고를 표현하는 행위에서 출발한 미술작품이 심리적 과정의 표현으로 취하는 몸짓(제스처)과 함께 아주 특별한 15분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중인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하며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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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테미예술창작센터 김찬송, 이민하 개인전 개최
    공기에 살갗에 닿을 때- 김찬송 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김찬송 <공기가 살갗에 닿을 때>, 이민하 <검은 씨앗> 전시를 7월 29일(목)부터 8월 11일(수) 까지 운영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해온 예술가 김찬송, 이민하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김찬송 작가는 경계에 관심을 두고 회화로 작업한다. 작가는 낯선 세계 가운데 가장 익숙하고 당연했던 나의 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하고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신체의 부분들을 경험하며, 그동안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로 인식되어온 몸이 각각의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것 같이 느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캔버스에 표현한다. 화면 속 신체는 서로 맞닿고 포개어지고 때론 어긋나며 새로운 경계의 풍경을 만들기 시작한다. 검은 씨앗 - 이민하 작   이민하 작가는 인간에 대한 집요한 관심은 ‘성(聖)과 속(俗)이라는 키워드로 드러나며, 영상, 설치 등의 매체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대전 산내 학살사건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작가는 2017년과 2018년에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 남아있는 나치 수용소와 T4프로그램이 실행된 안락사 센터를 방문했던 기억이 소환됐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들의 좌표를 제시하는 테이블형 플로터 작업과 현대 사회의 미디어가 내포한 시각성의 문제에 대한 고찰을 표현한 4채널 사운드 작업, 임신 8개월차였던 작가가 직접 출연하여 출산의례를 4명의 참가자들의 가족 이야기와 함께 재구성한 영상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과 지하, 1½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QR코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1)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21-07-27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오묘초, 최정은 개인전 개최
    오묘초[다른 곳에서 와서 다른 곳으로 가는 다른 곳의 문학,세라믹,가변크기,2021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오묘초<JUMBO SHRIMP>, 최정은<멍게신 후손의 부흥회>전시를 7월 1일(목)부터 7월 14일(수)까지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해온 설치미술작가 오묘초, 최정은은 창작지원금과 멘토링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을 발표한다.   오묘초 작가는 사회 곳곳에 프린트 된 비물질인 이미지들에 주목하고 새롭게 해독한 의미를 풀어내는 시스템을 조각의 형태를 빌어 전시장에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JUMBO:크다’와 ‘SHRIMP:새우’가 결합된 단어 <JUMBO SHRIMP>처럼 ‘OXYMORON(모순형용, 당착어법)’ 같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현상을 엮어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작가는 세라믹, 그물, 유리 등 다양한 재료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두 개의 공간을 연출하고, 관람객에게 상반되는 두 공간에서 각자의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최정은 작가는 욕망과 반복적인 신체적 행위를 종교, 참선 등과 결합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창작센터에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종교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교를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숭배하고 만들어낸 이야기로 보고, 작가는 가상의 종교를 만든다. 그리고 예술, 도덕, 정치, 존재의식을 모두 담고 있는 집합체인 종교는 작가의 표현수단이 된다.    작가는 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을 추적하면 가장 상위에 ‘멍게’가 있다고 말한다. 멍게로부터 지능의 탄생과 진화가 시작되고, 그것이 인간의 생존 번식과 복잡한 의사결정 능력으로 발전한다는 가정 하에 멍게를 인간이 숭상해야 하는 초인적인 존재로 설정한다. 멍게신을 위한, 하지만 인간의 존재의식을 자각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설치작업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창작센터 1층과 지하, 1.5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20명,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련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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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1-06-29
  • 도자도형작가 정현수 다섯 번째 개인전 ‘Beautiful: Mind’개최
      2021 정현수 개인전은 2021년 6월 12일 ~ 6월 19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열리고 있다.    도자도형작가 정현수는 ‘그것은 아주 작은 분노에서부터 태어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부상과 흉터라고 할 수 있죠’ 라고 작가 노트에 적고 있다.   정현수작가는 "저는 전시로 관객과 이야기하는 주제를 잡을 때 부정적인 주제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답을 찾아내는 고민을 오랫동안 합니다. 상처를 다루지만 치유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거죠. 아픔 속에서도 희망하나 아름다운거 하나 제시해 드리는 게 제 작업이기도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혼합조형토로 ‘Beautiful: Mind 마음길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작가의 마음을 하나 하나 제시하려고 하였다고 한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개인, 삶, 인생, 우리, 사랑을 담은 작가의 작품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행복했던 날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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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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