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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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개최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을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08년 ‘넥스트코드’로 이름을 바꾸고, 137명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한 프로젝트이다.    올해‘넥스트코드 2021’는 이분법적인 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감수성인 ‘캠프(Camp)' 의 개념을 중심으로 참여작가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5인이 보여주는 에너지의 충돌과 발산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진(b. 1986)은 일상을 소재 겸 재료로 삼아 카메라의 렌즈 없이 암실 속에서 인화지와 빛과 사물만으로 표현하는 포토그램으로 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익명의 사망 기사를 프린트 한 후 나비 모양종이 접기로 재탄생시킨다. 이는 익명의 죽음에 대한 작은 제의이자 위로이다.    박지원(b. 1993)은 한국의 특정 장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가치들과 현대적 가치 사이의 긴장 관계를 포착하고 이를 회화로 기록한다. 현대 사회가 상실해버린 성스러운 요소와 샤먼과 세속 문화가 섞이는 공간에 대해 탐색한다.    스텔라 수진(b. 1983)은 수채화 드로잉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맺는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인간, 동물의 신체나 식물들이 변종, 혼성 결합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 안과 밖, 육체와 정신 등 이분법적 개념을 전복시킨다.    이상균(b. 1990)은 인공과 자연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풍경의 면면을 필드 리서치를 통해 수집한 후, 이를 관찰하고 해체하며 작업의 시작을 추동하는 이미지 재료로 삼는다. 재현 과정에서는 이를 회화적으로 변형하고, 물질은 건축적 사고를 거쳐서 평면 위에 안착된다.    임승균(b. 1984)은 자연이나 일상을 재료 삼아 자신 만의 조형언어로 비틀고 실험한다. 이 과정에서 유사 과학자 같은 독특한 연구방식인 '리서치'의 과정을 통해 익숙한 듯 낯선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하고 이를 오브제, 평면, 영상으로 시각화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넥스트코드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하여,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기 준비했다”고 말하며, “대전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 “캠프는 자신이 즐기는 대상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일종의 사랑이다. ‘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 김영진, 박지원, 스텔라 수진, 이상균, 임승균이 보여주는 다섯 가지 시각코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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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대전문화재단,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오는 10월 7일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를 연다.   올해 대전 청년 작가장터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 백화점 세이, 조인마켓 협력으로 진행되며,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백화점 세이, 우연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20일에 걸쳐서 운영된다.   대전청년 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1명의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조인마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조인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반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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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테미예술창작센터 이원경 개인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이원경 <B-Heart; 선택의 기여> 전시를 9월 30일(목)부터 10월 13일(수) 까지 운영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해온 이원경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원경 작가는 작품활동을 시작했던 초기, 사전적 정의엔 별 관심 없이 그저 ‘앎이란 무엇인가’, ‘상대를 진실하게 이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오래 머물렀다. 이러한 생각은‘우리가 다르다고 여기는 서로 다른 두 존재는 정말로 다른가’, ‘같아 보이는 두 대상의 성질은 진실로 같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들로 연장되었고, 이렇게 나열된 생각들은 한 화면에 또는 한 몸체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다르거나 상반된 속성을 동시에 배열해가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금속 선재(線材)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뜨개질이라는 성질로 엮어내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물’은 식물이면서 동시에 동물처럼 보이는 ‘자연물’의 형태로 서로의 속성에 스며들게 하였다.   <B-Heart; 선택의 기여>는 작가의 삶에 조금 더 근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상을 향해 품고 있던 앎과 이해에 대한 작가의 내부에 던지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형태로 기획하였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QR코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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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장애인이식개선 오늘',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
    장애인이식개선 오늘은 9월23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호라동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장애인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문화향유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전시회는 9명의 시인의(박재홍, 박지영, 김준엽, 최부암, 김운용, 정상석, 최미림, 신현갑, 민애경) 작품을 4명의 서예가(박홍준, 구겨회, 김용길, 박경동)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시를 낭독을 하고 유트브 채널에 실렸다.   23일 전시회 오프님 행사로 “2021년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제강연으로 ‘장애인문학의 창작활동지원을 통한 장애인인식 개선과 정책방향성 주제로 김종회(황순원 문학과 소나기 마을촌장)의 강연과 ’대전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현실적 방안‘주제로 문옥배(공주문화재단대표)의 강연이 마지막으로 ’기호지방에서 발현된 장애인 문학과 윰.복합 북콘스트전시회 및 공연의 의미‘ 주제로 박홍준((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연을 했다.   참여예술인은 최대순(시인), 박지영(시인), 박재홍 시인, 박경하 (시노래가수), 배혜옥(소프라노), 구병래(테너), 박세환(피아노) 이진아(국악가수)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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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대전시립미술관,‘트라우마와 예술 특별전’아티스트 토크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3일까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은 ‘트라우마’라는 큰 제목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이번 행사는 ‘15분’전시의 참여 작가 중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6인과 함께 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김기라(회화, 뉴미디어), 김옥선(설치), 박혜수(설치), 변순철(사진), 이동욱(조각, 설치), 정영도(회화) 의 작업세계를 조망한다, ‘트라우마’ 출품작을 중심으로 ‘정서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아티스트 토크는 8월 25일(수) 김옥선 작가와 대화시간을 가졌다. 26일(목) 박혜수, 31일(화) 김기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어 9월 1일(수) 이동욱, 2일(목) 정영도, 3일(금) 변순철 작가의 작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매 회 ZOOM 라이브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 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재시청 가능하다. ZOOM 라이브는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개되는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 가능하다.    또한 미술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작가에게 사전 질문을 하면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을 들을 수도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6명의 작가가 그들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승화를 탐구해 보는 기회 ”라며“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예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이 제한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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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루킴, 성민우 개인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루킴 <FACE VALUE – 얼굴을 위한 리허설>, 성민우 <Kore’s Bouquet> 전시를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8일(수)까지 14일간 개최한다.   지난 2월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입주하여 다양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두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개인전에서 그 동안 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먼저 루킴 작가는 식민제국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일반화 되어버린 성차별 및 인종차별적 폭력을 어떻게 예술을 통해 저항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젠더 문화 학자인 아스트리다 니마니스(Astrida Neimanis)의 하이드로페미니즘 이론에서 언급된 상업화 시대 속 물이 생명체의 공통 속성이자 타자와의 책임감 있는 관계성을 맺는 주요 요소이고, 물을 능동적 주체로 바라본 점에 착안하여 이번 전시를 구상했다. 물의 성질 차원에서는 유사성을 띄지만 용도와 역할에 있어 상이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세 가지 상황들을 도피의 개념과 연결하여, 물의 여정을 설치 및 텍스트 작품으로 보여준다.   성민우 작가는 인간의 시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흔한 ‘풀’을 통해 생명의 본질, 자연과 인간의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녹록지 않은 우리 주변에서 삶의 시간을 살아가는 흔한 풀을 소재로 하여, 씨앗의 발아부터 죽음의 과정이 모든 생명체의 삶과 닮아있음을 회화로 표현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이코스(Oikos), 즉 시공간이 다시 생성과 생장의 시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멈춰버린 우리의 시공간 속 불안을 위로하고 회복의 여지를 기대한 바람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어 전시장 내 안내원에 따라 체온 측정과 QR코드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입장 할 수 있다.    이 외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센터 사무실(042-253-9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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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1-08-24
  • 대전시립미술관, 온라인 프로그램‘15분 시리즈’강연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 전시회 온라인 프로그램인 ‘15분 시리즈’를 1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연은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의‘우리의 15분’과 큐레이터 해설‘오늘의 1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15분’은‘트라우마와 예술’을 주제로 꾸려지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 1편 “트라우마와 예술 : 문명 속의 불만”은 전시회 출품작인‘오딧세이’(아이웨이웨이, 2016년작)를 중심으로 집단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예술이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pus)” 라는 공격본능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해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강연을 준비한 선승혜 관장은 “시민들의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하여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하는 공감미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15분’강연은 전시 출품작을 중심으로 큐레이터가 작품을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조지 콘도, 슈퍼 플렉스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시의 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 섹션별로 1~2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 클립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작품 해설이 아닌 생명의 원천이자 예술적 영감으로서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는 “미적 사고를 표현하는 행위에서 출발한 미술작품이 심리적 과정의 표현으로 취하는 몸짓(제스처)과 함께 아주 특별한 15분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중인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하며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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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테미예술창작센터 김찬송, 이민하 개인전 개최
    공기에 살갗에 닿을 때- 김찬송 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김찬송 <공기가 살갗에 닿을 때>, 이민하 <검은 씨앗> 전시를 7월 29일(목)부터 8월 11일(수) 까지 운영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해온 예술가 김찬송, 이민하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김찬송 작가는 경계에 관심을 두고 회화로 작업한다. 작가는 낯선 세계 가운데 가장 익숙하고 당연했던 나의 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하고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신체의 부분들을 경험하며, 그동안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로 인식되어온 몸이 각각의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것 같이 느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캔버스에 표현한다. 화면 속 신체는 서로 맞닿고 포개어지고 때론 어긋나며 새로운 경계의 풍경을 만들기 시작한다. 검은 씨앗 - 이민하 작   이민하 작가는 인간에 대한 집요한 관심은 ‘성(聖)과 속(俗)이라는 키워드로 드러나며, 영상, 설치 등의 매체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대전 산내 학살사건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작가는 2017년과 2018년에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 남아있는 나치 수용소와 T4프로그램이 실행된 안락사 센터를 방문했던 기억이 소환됐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들의 좌표를 제시하는 테이블형 플로터 작업과 현대 사회의 미디어가 내포한 시각성의 문제에 대한 고찰을 표현한 4채널 사운드 작업, 임신 8개월차였던 작가가 직접 출연하여 출산의례를 4명의 참가자들의 가족 이야기와 함께 재구성한 영상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과 지하, 1½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QR코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1)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21-07-27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오묘초, 최정은 개인전 개최
    오묘초[다른 곳에서 와서 다른 곳으로 가는 다른 곳의 문학,세라믹,가변크기,2021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오묘초<JUMBO SHRIMP>, 최정은<멍게신 후손의 부흥회>전시를 7월 1일(목)부터 7월 14일(수)까지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해온 설치미술작가 오묘초, 최정은은 창작지원금과 멘토링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을 발표한다.   오묘초 작가는 사회 곳곳에 프린트 된 비물질인 이미지들에 주목하고 새롭게 해독한 의미를 풀어내는 시스템을 조각의 형태를 빌어 전시장에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JUMBO:크다’와 ‘SHRIMP:새우’가 결합된 단어 <JUMBO SHRIMP>처럼 ‘OXYMORON(모순형용, 당착어법)’ 같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현상을 엮어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작가는 세라믹, 그물, 유리 등 다양한 재료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두 개의 공간을 연출하고, 관람객에게 상반되는 두 공간에서 각자의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최정은 작가는 욕망과 반복적인 신체적 행위를 종교, 참선 등과 결합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창작센터에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종교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교를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숭배하고 만들어낸 이야기로 보고, 작가는 가상의 종교를 만든다. 그리고 예술, 도덕, 정치, 존재의식을 모두 담고 있는 집합체인 종교는 작가의 표현수단이 된다.    작가는 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을 추적하면 가장 상위에 ‘멍게’가 있다고 말한다. 멍게로부터 지능의 탄생과 진화가 시작되고, 그것이 인간의 생존 번식과 복잡한 의사결정 능력으로 발전한다는 가정 하에 멍게를 인간이 숭상해야 하는 초인적인 존재로 설정한다. 멍게신을 위한, 하지만 인간의 존재의식을 자각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설치작업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전시는 창작센터 1층과 지하, 1.5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20명,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련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2)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21-06-29
  • 도자도형작가 정현수 다섯 번째 개인전 ‘Beautiful: Mind’개최
      2021 정현수 개인전은 2021년 6월 12일 ~ 6월 19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열리고 있다.    도자도형작가 정현수는 ‘그것은 아주 작은 분노에서부터 태어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부상과 흉터라고 할 수 있죠’ 라고 작가 노트에 적고 있다.   정현수작가는 "저는 전시로 관객과 이야기하는 주제를 잡을 때 부정적인 주제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답을 찾아내는 고민을 오랫동안 합니다. 상처를 다루지만 치유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거죠. 아픔 속에서도 희망하나 아름다운거 하나 제시해 드리는 게 제 작업이기도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혼합조형토로 ‘Beautiful: Mind 마음길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작가의 마음을 하나 하나 제시하려고 하였다고 한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개인, 삶, 인생, 우리, 사랑을 담은 작가의 작품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행복했던 날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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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1-06-14

실시간 전시 기사

  • 시립미술관, 색깔·느낌놀이터 어린이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DMA아트센터에서 어린이의 미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워크숍 전시프로그램 ‘색깔·느낌 놀이터’를 운영한다.    ‘색깔·느낌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미술 활동하며 작품 전시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색깔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시각예술 교육은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미술의 다양한 미적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미술의 조형요소인 색깔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스스럼없이 방문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어린이가 스스로 색을 찾고, 느끼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한껏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는 한밭수목원에 위치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2층 아트센터며, 운영요일 및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는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dma) 혹은 전화(042-120)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20-02-11
  • 대전역 문예마을 작가 초대 시화전
    시화전에 참석한 문예마을 작가들과 새마을문고 임원들(사진 강민주 기자)   2월 1일, 대전역에서 문예마을(회장 조두현) 작가 초대 시화전이 개막되었다.    이번 시화전은 새마을문고 대전 동구지부(회장 임진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문예마을 작가들과 대전시 새마을문고 시지부 권철원 회장 외 임원진 13명 포함, 40명이 자리를 빛냈다. 시화들이 전시되면서 삭막했던 대전역은 멋진 문화공간으로 변했고,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시화를 감상했다.    개막식에서 고정현 원로시인의 4번째 시집 [기역과 리을 사이]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렸다.    시화전을 찾은 시민들은 시집과 문예마을 문학지를 선물로 받았다. 서울, 대전, 정읍, 대구 등 각지에서 모인 작가들은 대전역에서 열리는 시화전을 전국에 홍보하면서 대전을 널리 알렸다. 왼쪽부터 고정현,임채원,신동일,곽의영, 강민주 시인(사진 강민주 기자)    책을 읽지 않고 시를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이에 문예마을은 2019년 대덕사랑 시화전, 장동 코스모스 축제 시화전 그리고 계족산 황톳길 시화전과 대전 시청역 시화전을 통해 독자에게 먼저 다가갔다.문예마을 송미순 홍보국장의 말에 의하면 2020년에는 대전역 시화전을 시작으로 새마을문고와 함께 대전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5번의 시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문예마을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문학지를 새마을문고와 마을도서관 등에 기증할 예정이고, 오는 2월 7일 탄방길 작은도서관에도 문학지를 기증할 예정이다.    시평 강의에 열중/시인 신동일 고문<사진:강민주 기자>      
    • 문화
    • 전시
    2020-02-02
  • 정미수 작가, 인사동 토포하우스서 ‘물방울 동화’ 전시 개최
    정미수 작품 마를린 먼로   물방울 세계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 꿈을 잃어버리는 요즘, 나이 들수록 분홍빛 꿈을 꾸는 소녀 아닌 소녀가 있다. 모든 것들이 허용되는 창의적인 예술공간. 상상의 공간으로 그리고 신비로움의 세계로 우리들을 안내하는 정미수, 꿈을 꾸는 한 그녀의 예술은 무죄이다. 물방울에 꿈을 입히는 워터 드롭 아티스트(Water Drop Artist)인 정미수의 5번째 개인전 <물방울 동화>가 15일부터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생소한 워터 드롭 아티스트란 카메라로 수백분의 1초로 물방울을 동결시킨 후 그 위에 디지털 페인팅작업을 하며 상상을 그리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정 작가는 인간의 눈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찰나의 정지된 이미지를 얻기 위해 고된 작업을 거쳐 물방울의 형상을 기록한다. 이후 아이디어 스케치 후 다양한 상상력은 화사한 꽃이 되고 지구별 어린왕자가 되기도 하며 엘비스 프레슬리나 마를린 먼로를 소환하기도 한다. 상상으로 꿈꾸던 모든 것들이 현실로 구현되며 창의적인 번뜩임은 감성을 자극한다. 사진과 미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정미수의 경계 허물기 작업은 신선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정미수, 그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일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위트있는 느낌들은 끝없는 호기심과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 작가의 작품들은 아트상품으로도 개발되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즉흥적이며 순간적이며 불완전한 물방울을 비현실적인 회화를 차용하여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정미수의 물방울 동화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정미수 -몰디브에서      
    • 문화
    • 전시
    2020-01-09
  • 2020년, 미술로 건설하는 미래
      대전시립미술관이 새로운 큐레이션과 대전만의 매력과 정체성을 확장하는 전시들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 2년차이자 제 2회‘대전과학예술 비엔날레’를 앞두고 있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가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020년에도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완성되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는 ‘공감미술’ 기조 아래 시민과 인류에 기여하고 ‘미래도시 대전’의 기틀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시민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이자 동시대 미술담론 발신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세계 속 한국미술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를 상상하다”  2020 대전과학예술 비엔날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다.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며 시각예술 정통에 대한 대안 제시라는 호평을 받았던 대전과학예술 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대전의 꿈’을 실현하고 그 정체성을 공유하며 과학예술 융복합의 진정한 시대정신을 구현하고자 한다.    특히 세계적인 과학예술문화센터, 유관기관과의 연구교류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예술시각적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이번 비엔날레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을 그리다”  신년 첫 전시는 소장품전‘대전미술 다시쓰기 : 7080 광자진취’와 2019년 수집·기증 작을 최초 공개하는‘2019 신소장품’으로 시작한다. 대전미술의 역사와 시대적 가치를 품은 작품들과 동시대 작가들의 미묘한 표현의 변화를 섬세히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전미술 다시쓰기 : 7080 광자진취’는 미술관의 소장품 중 1970~1980년대 대전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전시를 통해 이를 서술하고 시민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미술관 소장품 수집과 연계하여 연대별로 대전미술의 역사와 그 양상을 되짚어 보고 지역미술사를 아카이빙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2019 신소장품’전은 2019년 미술관이 수집한 작품과 고(故)민경갑 화백의 유족 기증 작 20여점을 공개한다.    신소장품전은 수집 작품들을 통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의 흐름과 같이 변화하는 예술과 이를 공유하는 방식을 새로이 이해하고 경험하게 한다.    동시대미술을 세대별로 들여다보는 청년작가지원전과 중년작가전도 개최된다.    지역미술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를 양성하는‘넥스트코드 2020’은 올 초 포트폴리오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12월에 전시를 개최 할 예정이다. 넥스트코드를 통해 배출 된 작가는 총 125명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할 역량 있는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 작품이 기대된다.    중진작가 전‘골든에이지’는 2020년 새로이 시작되는 전시로 대전미술을 세대별로 조명하고 지역미술의 오늘을 진단한다. 그 시작으로 대전의 한국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시민을 초연결하다”  대전시립미술관 디엠에이(DMA)아트센터(엑스포 남문광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특별전을 운영하고 대전창작센터(중구 대흥동)에서는 생활형 미술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한다.    디엠에이(DMA)아트센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개최되는‘어린이미술기획전’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미술전시를 통해 어린이의 미래창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체험과 공유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또한 색깔, 형태와 같은 미술의 기본 조형 요소를 콘텐츠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대전창작센터  ‘의(衣), 식(食), 주(住)’를 주제로 주민 협치 주도 형태의 프로젝트 전시가 열린다. 대전시민의 다양한 취미에 부합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이 행복한 미술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2019 특별전‘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이 1월 27일까지, 대전창작센터 ‘2019 아티스트프로젝트’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 문화
    • 전시
    2020-01-08
  • 문예마을 시청역 시화전 성황리에 종료
    문예마을 시인들과 시청역에서 <사진:강민주 기자>   지난 27일, 대전 시청역에서 문예마을 시인들의 시화전이 한 달간의 여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종료했다.    시민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문예마을(회장 조두현)은 이번 시청역 시화전을 포함, 2019년 총 4번의 시화전을 열었다.    문예마을은 시화전을 통해 시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람들의 마음에 시의 씨앗을 뿌리는 것에 성공한 순수문학단체이다.   시화를 감상하고 있는 시민(사진 강민주 기자)   송미순 시인(문예마을 홍보국장)은“내가 쓴 시를 독자에게 내보이고 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시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문예마을은 독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시로 대화하는 시화전을 많이 합니다.”라고 말했다.   ‘여행자의 노래’란 시집을 통해 시를 통해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순수 소년의 감성을 보여주었던 조두현 시인은 2020년에도 4번의 시화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3번의 문학지 발간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학단체는 사회에 공헌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에 대한 작가들의 순순한 정신이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문예마을은 매년 작품집을 새마을문고를 포함하여 여러 단체에 기부하는 것에 앞장서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문예마을의 원로 고정현 시인(‘기역과 리을 사이’ 2019년 4번째 시집)이 시화전에 사용했던 이젤을 정리하며 장난꾸러기 소년의 익살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2020년 2월 1일, 대전역에서 시화전을 통해 다시 만날 문예마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 문화
    • 전시
    2019-12-28
  • 사라져 가는 동네를 기록하다, ‘막다른 골목, 사라진 집들’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옛 충남도청사 1층 전시실에서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기획전시 <막다른 골목, 사라진 집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리서치 프로젝트’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의 문화적 자산들을 조사‧기록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여 그 결과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에게 공개하는 기획사업이다.   ‘막다른 골목, 사라진 집들’은 현재 새로운 주거단지로 변화 중인 목동3지구의 옛 공간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한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여상희 작가는 철거 전 목동3지구의 전체 모습을 모형으로 제작하고, 마을에서 수집한 오브제들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상희 건축학 박사는 사라진 마을의 주요 근대 건축물을 조사하여 제작한 결과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원+윤석빈 팀은 옛 이발소 공간을 기록한 영상과 골목들을 탐색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철거 전 목동의 골목에서 진행되었던 박상희 피아니스트의 퍼포먼스 영상 ‘막다른 골목’은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예술가로서의 진정성 있는 울림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만우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민간 연구자 및 작가들의 연구조사 활동 결과물을 통해 주민들 삶에 대한 기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이 품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가 함께 살아 온 공간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정책홍보팀(042-480-1022)으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2019-12-13
  • 대전시,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시상
    대전시는 12일 오후 3시 1층 전시실에서 ‘2019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는 12일 오후 3시 1층 전시실에서 ‘2019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달 1일부터 12일까지 모두 32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전시는 지난 달 15일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금상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담은 전수현 씨의 ‘축제’가 차지했고, 은상은 빈정욱 씨의 ‘한밭수목원’과 조미희 씨의 ‘출렁다리’ 가,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윤환 씨의 ‘대동하늘공원의 해질 무렵’이 각각 선정됐다.    이박에도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5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 원, 동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관광사진 공모전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돼 대전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오는 16일까지 시청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 문화
    • 전시
    2019-12-13
  • 2019 차세대artiStar 展 개최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2월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2019 차세대아티스타(artiStar)지원사업 DNA project 전시를 개최한다.   DNA project는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로 선정된 예술가들이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에는 2019년도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로 선정된 4명의 시각예술분야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12월 5일(목)부터 11(수)까지 7일간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이공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유화, 드로잉,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신진 예술가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 DNA project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및 전화(042-480-103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2019-12-04
  • 대전 시청역에서 '문예마을 작가 시화전'
      12월1일 ~12월27일까지 '문예마을시화전' 전시회가 시청역 지하철에서 열리고 있다. 대덕 숲속에 문고 초대전, 대덕 코스모스 축제 시화전, 계족산 황톳길 이어 4번째 대전 시청역 지하철에서 시화 전시회가 현재 전시 중이다.  
    • 문화
    • 전시
    2019-12-04
  • 제16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 달 간 미술관 5전시실에서‘제16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 민성식, 신진호’전시를 개최한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현대미술 형성에 초석을 이룬 고(故) 이동훈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미술에 지대한 업적과 공헌을 한 원로작가에게 수여하는 본상과 대전, 충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40~50대 작가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번 16회에서는 대전지역 원로작가 최초로 임봉재 화백의 본상 수상에 이어 민성식, 신진호 작가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대전미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동훈 미술상은 지역을 넘어 한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많은 예술인들에게 자긍심과 귀감을 주고 있다”며 “지역미술의 발전과 기반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감미술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성식 작가는 대전에서 태어나 한남대학교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물리적인 화면을 긴장감이 넘치는 왜곡된 시점으로 공간, 차원의 경계를 여는 독특한 회화세계를 펼친다.    또한 현대인의 꿈과 욕망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을 통해 그 경계에 숨겨져 있는 현실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관계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민성식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공간에서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구석에 조금 전까지 실제 사람이 있었던 것처럼 다양한 일상의 사물과 현장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일상의 사물들은 현대인들이 도시를 떠나지 못하고 안식처를 꿈꾸는 대체사물과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다.    마치 현대인의 꿈과 욕망을 동시에 상징하는 사물들은 통해 그 경계에 숨겨져 있는 현실의 고뇌, 갈등 등 상호관계를 자신만의 관망자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신진호 작가는 충청북도 옥천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등학교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회화과,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실험적인 회화작품을 제작해 온 작가로 유명하다.    ‘붉은 자개장’이 화면전체를 지배하는 사실적인 회화작품이 유명한데, 어린 시절에 보았던 빛바랜 벽지와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자개장과 집안 살림도구들을 자개장 위에 배치하며 과거로 뒤돌아가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보는 이로 하여금 신기해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들은 오랜 연습과 실험으로 탄생한 그만의 표현기법이며 실제 나전칠기와 같은 효과가 인상적이다.    신진호는 오랜 시간 동안 칠하고-붙이고-새겨놓고-칠하고-그려 넣는 과정을 반복하며 세밀한 극점(極點)에 도달한다.    이 극점은 신진호의 작품세계에 있어 과거와 현재, 기억과 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모든 감성이입과 회화론은 자개장과 그 위에 놓여 진 사물들의 중간에 존재하는 경계, 즉 수평선을 중심으로 이 모든 관계를 연결하고 과거의 시공간을 여는 열쇠다.    한편, 제16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에 대전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 문화
    • 전시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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