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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대전소방본부는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으로 강대훈(소방준감)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이 1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대훈 신임 대전소방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직했다. 이후 소방방재청 법무담당관실, 소방방재청 119구조과, 충남 서천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소방청 119구급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소방청 근무 당시 각종 아이디어로 업무혁신 성과를 이뤘는데 인사혁신처 주관 혁신 평가에서 소방청이 서울대 의대와의 인사교류로 400여 팀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거머쥔 것도 그의 성과 덕분이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발빠른 현안 대처로 조직의 안정화, 견고하고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제고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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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5급 승진인사 실시
<승 진> ◇ 과장급(4급) : 3명 ▲인사혁신담당관 김연미 ▲맑은물정책과 이종익 ▲트램정책과 유병권 ◇ 팀장급(5급) 승진요원: 4명 ▲균형발전담당관 이대규 ▲안전정책과 권현주 ▲도시경관과 성선미 ▲감사위원회 김해영 <전 보> ◇ 과장급(4급) : 5명 ▲민생사법경찰과장 임재호 ▲비서실장 김기호 ▲문화유산과장 김연미 ▲트램정책과장 이종익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유병권 ◇ 팀장급(5급 승진요원) : 5명 ▲인사혁신담당관 김동윤 ▲청년가족국 권현주 ▲환경녹지국 김해영 ▲트램도시광역본부 이대규 ▲자치경찰위원회 성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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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월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자 119명 선발
◇ 6급 승진: 49명 ▲대변인 남기호, 박광용 ▲정책기획관 강권진, 김현율 ▲예산담당관 김소엽, 이현철 ▲성인지정책담당관 정현정 ▲안전정책과 이선호 ▲민생사법경찰과 신일순 ▲일자리노동경제과 박선환, 박재현 ▲기업창업지원과 고봉성 ▲소상공인과 송광성 ▲농생명정책과 송승호 ▲과학산업과 심은우 ▲미래산업과 신서영, 정주희 ▲세정과 강형준, 한성아 ▲회계과 오기진, 주용식 ▲문화예술정책과 심우송 ▲문화유산과 박선영, 연규진, 이규호 ▲복지정책과 유재원 ▲노인복지과 송은실 ▲감염병관리과 박샛별, 최수미, 최승범 ▲건강보건과 김기섭 ▲식의약안전과 송해수 ▲청년정책과 정소영 ▲가족돌봄과 김혜연 ▲교육청소년과 박운영 ▲맑은물정책과 황해남 ▲공원녹지과 허인선 ▲공공교통정책과 박재철 ▲건설도로과 김인종, 박지광 ▲철도광역교통과 이경진 ▲도시재생과 염경호 ▲주택정책과 서유경 ▲감사위원회 박조영, 송종용, 정광영 ▲상수도사업본부 진명환 ▲건설관리본부 김지윤 ▲한밭도서관 이두희 ◇ 7급 승진: 32명 ▲스마트시티과 김순영, 유지현 ▲회계과 이상우 ▲문화콘텐츠과 이승정 ▲식의약안전과 박찬희 ▲가족돌봄과 임주현 ▲미세먼지대응과 송시목 ▲공원녹지과 김수인 ▲트램정책과 박주연 ▲트램건설과 배남식 ▲보건환경연구원 이혜진 ▲상수도사업본부 고동준, 고동현, 박선영, 백은솔, 우다희, 장용석, 조용일 ▲건설관리본부 강홍림, 변윤아, 이준호, 임은정, 장성민 ▲한밭도서관 송수진, 유영근, 이정우 ▲여성가족원 강동연 ▲차량등록사업소 최낙구 ▲대전예술의전당 최은우 ▲하천관리사업소 김준영, 박건양, 박현정 ◇ 8급 승진: 38명 ▲인사혁신담당관 안진실 ▲예산담당관 이서영 ▲국제협력담당관 이원희 ▲사회재난과 지경숙 ▲문화예술정책과 조동원 ▲관광마케팅과 송인호 ▲복지정책과 박선영 ▲감염병관리과 서경원 ▲교육청소년과 김영만 ▲철도광역교통과 정유정 ▲도시재생과 백경호 ▲도시개발과 송영대, 임한규 ▲상수도사업본부 강전홍, 김주미, 김지수, 김홍식, 민성식, 박영주, 반성진, 사공다솔, 오소미, 유정환, 임수연, 정준교, 최규환, 최연탁 ▲건설관리본부 정연승, 조열규, 조웅연 ▲한밭도서관 김유화, 박원빈 ▲여성가족원 배보경 ▲차량등록사업소 박소영, 박찬혁, 이아라 ▲하천관리사업소 김민주 ▲한밭수목원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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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대전시 5급·8급 승진 인사 실시
<승 진> ◇ (5급)팀장급 승진교육대상자: 26명 ▲성인지정책담당관 양수경 ▲정보화담당관 김민정 ▲재난관리과 나민숙 ▲비상대비과 김종윤 ▲소상공인과 이태원 ▲과학산업과 양영란 ▲자치분권과 박선희 ▲운영지원과 유명삼 ▲세정과 이혜일 ▲사회적경제과 정인찬 ▲문화예술정책과 김해영, 임숙향 ▲감염병관리과 이효중, 손석진 ▲청년정책과 권혜영 ▲공공교통정책과 정현주 ▲도시계획과 오제문 ▲주택정책과 정대수 ▲도시경관과 이완우 ▲토지정보과 정영준 ▲인사혁신담당관 강문식, 윤희숙 ▲의회사무처 박은숙, 서옥주 ▲보건환경연구원 김미숙, 유병연 ◇ (8급): 2명 / 승진 2021. 10. 1.字 ▲상수도사업본부 최준호 ▲차량등록사업소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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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인사발령 / 153명, 7월 1일 자
대전 중구 는 7월1일자 153명의 인사발령을 단행 했다. [3급, 전입] - 1명 ▲부구청장 조성배 [4급, 승진] - 1명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최상훈 [4급, 전보] - 3명 ▲총무국장 한광희 ▲복지경제국장 배덕현 ▲의회사무국장 김주희 [5급, 승진] - 5명 ▲여성가족과장 전희성 ▲경제기업과장 이도원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장 이종환 ▲중촌동장 유정오 ▲태평2동장 문화선 [5급, 전보] - 10명 ▲기획공보실장 김태수 ▲민원봉사과장 안미정 ▲복지정책과장 김승수 ▲도시활성화과장 이웅구 ▲보건소 보건과장 김갑진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장 정명숙 ▲유천1동장 윤여성 ▲문화1동장 구순서 ▲문화2동장 이도경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안희중 [6급, 승진] - 9명 ▲총무과 윤홍석 ▲문화체육과 김진영 ▲회계정보과 송혁중 ▲사회복지과 이주영 ▲경제기업과 김남수 ▲환경과 박종철, 전병근 ▲은행선화동 이영난 ▲의회사무국 이승훈 [6급, 전보] - 23명 ▲기획공보실 조명화 ▲총무과 김선희 ▲문화체육과 김상호 ▲회계정보과 홍미정 ▲민원봉사과 유재경, 박은희, 이승호 ▲지적과 권인숙, 박시연 ▲복지정책과 김민선 ▲경제기업과 조지호 ▲건축과 이종민 ▲교통과 강민 ▲보건소 김인환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윤석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강연성 ▲석교동 김선옥 ▲대사동 한윤희 ▲부사동 윤재유 ▲태평1동 조윤진 ▲유천2동 강규성 ▲문화1동 황지영 ▲산성동 이대전 [7급, 승진] - 17명 ▲기획공보실 오명길 ▲총무과 송미나 ▲문화체육과 이준석 ▲지적과 박준병 ▲복지정책과 채범석 ▲사회복지과 성용호 ▲경제기업과 김상현 ▲위생과 박태경 ▲교통과 양윤석, 최재용 ▲보건소 김보연, 이은미, 박은옥 ▲대사동 박은권 ▲오류동 김보람 ▲태평1동 강성림 ▲문화1동 장정일 [7급, 파견] - 1명 ▲대전도시공사(환경사업조합추진단) 이병화 [7급, 전보] - 38명 ▲기획공보실 임주혜, 김남국 ▲총무과 전원재, 이한별 ▲문화체육과 이유선, 김승연 ▲회계정보과 구아름 ▲민원봉사과 김지형 ▲복지정책과 김영민 ▲사회복지과 신동현 ▲여성가족과 이정아, 윤진덕 ▲경제기업과 김혜정 ▲환경과 김현수 ▲위생과 김수정 ▲도시과 김진영, 김성태, 이준태 ▲안전총괄과 최소라 ▲건설과 한덕수, 최병훈 ▲건축과 김준환, 유성희 ▲도시활성화과 최인하 ▲보건소 김인중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홍은기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이상기 ▲은행선화동 권해림 ▲대흥동 조용진, 주소정 ▲석교동 이향표 ▲용두동 유진아 ▲태평1동 이나리 ▲문화1동 이향기 ▲문화2동 김지현 ▲산성동 최민희, 정순덕 ▲의회사무국 황선문 [8급, 승진] - 2명 ▲보건소 전민선 ▲문화2동 정현성 [8급, 전보] - 28명 ▲총무과 배호대, 신지혜 ▲세무과 오지영, 윤여욱 ▲민원봉사과 이주연 ▲복지정책과 여동규 ▲사회복지과 조미애, 신창수 ▲경제기업과 이연희, 한태경 ▲안전총괄과 권성희 ▲건설과 박준기, 정이레 ▲건축과 이소해 ▲교통과 송창호, 정수연 ▲도시활성화과 조윤서, 권소영, 박명규 ▲보건소 임샛별 ▲은행선화동 김지혜, 이한솔, 황인혁 ▲중촌동 안지연 ▲태평1동 문제삼 ▲유천1동 이예찬, 이정모 ▲문화2동 박서아 [청원경찰, 전보] - 2명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배상열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오승세 ※ 대전광역시 급수별 전출자(13명) 명단입니다. [3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유세종 [4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안용호 [6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김선영 [7급 전출] - 7명 ▲대전광역시 민지홍, 박혜원, 박희락, 이수영, 감상원, 김형진, 한미희 [8급 전출] - 3명 ▲대전광역시 장성민, 고동준, 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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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일자 대덕구 인사발령
◇ 행정6급 (28명) ▲기획홍보실 정주희(전입) ▲운영지원과 김원태(승진) ▲민원봉사과 양연희(전입), 임영묵(전입) ▲공동체과 신영실 ▲미래교육과 이명선 ▲문화관광체육과 박병목(승진), 이경애(승진) ▲복지정책과 장선영 ▲사회복지과 오재룡, 이은하 ▲일자리경제과 김아름, 이용심 ▲기후환경과(대전도시공사 파견) 이태수(승진), 강영은 ▲에너지과학과 홍성진 ▲공원녹지과 장미선(승진) ▲교통과 김성식(전입) ▲도시계획과 권오철 ▲안전총괄과 김태순 ▲건설과 이병열 ▲오정동 김옥희 ▲회덕동 이종오 ▲석봉동 송수연 ▲대전광역시(전출) 박예성, 송재명, 송혜진, 임동직 ◇ 세무6급 (1명) ▲세무과 김인호(승진) ◇ 전산6급 (2명) ▲자치분권과 원상영(전입) ▲대전광역시(전출) 하민호 ◇ 사회복지6급 (4명) ▲복지정책과 박수미(승진) ▲여성가족과 김지임 ▲법2동 정혜정 ▲신탄진동 박진영 ◇ 공업6급 (1명) ▲건설과 신영철(승진) ◇ 녹지6급 (1명) ▲공원녹지과 이호연(승진) ◇ 보건6급 (3명) ▲보건행정과 이선영(승진) ▲위생과 장준호, 최은경 ◇ 시설6급 (8명) ▲교통과 이학로(전입) ▲안전총괄과 김인환(승진) ▲건설과 문병진(전입) ▲공공청사과 김문선(전입) ▲도시재생사업단 성지현(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서성원, 이상진, 황영선 ◇ 행정7급 (38명) ▲기획홍보실 남인선(승진), 한지혜 ▲감사실 유재경 ▲운영지원과 김정수, 이태경, 장수진 ▲자치분권과 이동우(승진), 홍성래 ▲공동체과 최세진(승진) ▲미래교육과 박광수 ▲문화관광체육과 김현진 ▲복지정책과 장민숙 ▲사회복지과 이현숙, 황미영 ▲일자리경제과 이수진(전입), 조수현 ▲에너지과학과 이충현 ▲위생과 정혜선 ▲건설과 최영민 ▲도시재생사업단 김미영 ▲보건행정과 오수정 ▲복합문화센터 조연진 ▲오정동 서지혜(전입), 이태희(전입) ▲대화동 권주영(승진) ▲회덕동 정덕현 ▲비래동 김나연(전입), 이민정(전입) ▲송촌동 신기훈 ▲중리동 김현아 ▲석봉동 진완종(전입), 조정만 ▲대전광역시(전출) 김소희, 김유경, 박준현, 양희경, 이선아, 이정 ◇ 세무7급 (3명) ▲운영지원과 이혜지 ▲세무과 김승주 ▲교통과 김철환 ◇ 전산7급 (1명) ▲자치분권과 유찬샘 ◇ 사회복지7급 (8명) ▲복지정책과 김기범, 박혜영, 백수정 ▲사회복지과 길미영 ▲대화동 국지홍 ▲회덕동 이령화(전입) ▲석봉동 김진희 ▲대전광역시(전출) 이현아 ◇ 공업7급 (5명) ▲건설과 임홍열(전입) ▲공공청사과 나영제(전입) ▲복합문화센터 김범호 ▲대전광역시(전출) 김용원, 이환희 ◇ 녹지7급 (3명) ▲공원녹지과 하승표(승진), 박노웅(전입) ▲대전광역시(전출) 도혜진 ◇ 보건7급 (3명) ▲위생과 반혜라(승진), 조후나(승진) ▲보건행정과 이진주(승진) ◇ 시설7급(8명) ▲자치분권과 길승재(승진) ▲일자리경제과 박신영(전입) ▲도시계획과 최승규(승진) ▲주택정책과 이문용(승진), 고경선(전입) ▲건설과 최무선 ▲대전광역시(전출) 김영후, 윤정옥 ◇ 행정8급 (16명) ▲운영지원과 남길희, 서정우, 최동원 ▲복지정책과 임재웅 ▲일자리경제과 임은규 ▲교통과 김해준, 정상호 ▲공공청사과 도예정 ▲의회사무과 강민주 ▲중리동 신주홍(전입) ▲신탄진동 권하정 ▲덕암동 김기령(전입) ▲목상동 이예림(전입)▲대전광역시(전출) 강동연, 김준영, 최은우 ◇ 전산8급 (3명) ▲자치분권과(시 지역정보통합센터 파견) 송봉준 ▲안전총괄과 이종훈(전입) ▲대전광역시(전출) 유지현 ◇ 사회복지8급 (1명) ▲회덕동 박혜빈 ◇ 공업8급 (2명) ▲교통과 표진권 ▲보건행정과 한현숙 ◇ 환경8급 (2명) ▲기후환경과 이은혜(전입)▲대전광역시(전출) 송시목 ◇ 시설8급 (7명) ▲교통과 정익재(승진) ▲도시계획과 백태일(승진), 송지운, 정희찬 ▲주택정책과 송태헌(승진) ▲건설과 강송희, 이라연 ◇ 시설9급 (3명) ▲토지정보과 박소영 ▲도시계획과 홍다경 ▲건설과 문회곤 ◇ 세무9급시보 (1명) ▲세무과 박민지(신규) ◇ 녹지9급시보 (1명) ▲공원녹지과 윤수연(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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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 대전소방본부는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으로 강대훈(소방준감)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이 1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대훈 신임 대전소방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직했다. 이후 소방방재청 법무담당관실, 소방방재청 119구조과, 충남 서천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소방청 119구급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소방청 근무 당시 각종 아이디어로 업무혁신 성과를 이뤘는데 인사혁신처 주관 혁신 평가에서 소방청이 서울대 의대와의 인사교류로 400여 팀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거머쥔 것도 그의 성과 덕분이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발빠른 현안 대처로 조직의 안정화, 견고하고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제고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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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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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2월 20일 오후 2시 대전관광공사에서 대한접십자사와의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2월 21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전.세종.충남 2023 보도영상전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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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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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5급 승진인사 실시
- <승 진> ◇ 과장급(4급) : 3명 ▲인사혁신담당관 김연미 ▲맑은물정책과 이종익 ▲트램정책과 유병권 ◇ 팀장급(5급) 승진요원: 4명 ▲균형발전담당관 이대규 ▲안전정책과 권현주 ▲도시경관과 성선미 ▲감사위원회 김해영 <전 보> ◇ 과장급(4급) : 5명 ▲민생사법경찰과장 임재호 ▲비서실장 김기호 ▲문화유산과장 김연미 ▲트램정책과장 이종익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유병권 ◇ 팀장급(5급 승진요원) : 5명 ▲인사혁신담당관 김동윤 ▲청년가족국 권현주 ▲환경녹지국 김해영 ▲트램도시광역본부 이대규 ▲자치경찰위원회 성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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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5급 승진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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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월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자 119명 선발
- ◇ 6급 승진: 49명 ▲대변인 남기호, 박광용 ▲정책기획관 강권진, 김현율 ▲예산담당관 김소엽, 이현철 ▲성인지정책담당관 정현정 ▲안전정책과 이선호 ▲민생사법경찰과 신일순 ▲일자리노동경제과 박선환, 박재현 ▲기업창업지원과 고봉성 ▲소상공인과 송광성 ▲농생명정책과 송승호 ▲과학산업과 심은우 ▲미래산업과 신서영, 정주희 ▲세정과 강형준, 한성아 ▲회계과 오기진, 주용식 ▲문화예술정책과 심우송 ▲문화유산과 박선영, 연규진, 이규호 ▲복지정책과 유재원 ▲노인복지과 송은실 ▲감염병관리과 박샛별, 최수미, 최승범 ▲건강보건과 김기섭 ▲식의약안전과 송해수 ▲청년정책과 정소영 ▲가족돌봄과 김혜연 ▲교육청소년과 박운영 ▲맑은물정책과 황해남 ▲공원녹지과 허인선 ▲공공교통정책과 박재철 ▲건설도로과 김인종, 박지광 ▲철도광역교통과 이경진 ▲도시재생과 염경호 ▲주택정책과 서유경 ▲감사위원회 박조영, 송종용, 정광영 ▲상수도사업본부 진명환 ▲건설관리본부 김지윤 ▲한밭도서관 이두희 ◇ 7급 승진: 32명 ▲스마트시티과 김순영, 유지현 ▲회계과 이상우 ▲문화콘텐츠과 이승정 ▲식의약안전과 박찬희 ▲가족돌봄과 임주현 ▲미세먼지대응과 송시목 ▲공원녹지과 김수인 ▲트램정책과 박주연 ▲트램건설과 배남식 ▲보건환경연구원 이혜진 ▲상수도사업본부 고동준, 고동현, 박선영, 백은솔, 우다희, 장용석, 조용일 ▲건설관리본부 강홍림, 변윤아, 이준호, 임은정, 장성민 ▲한밭도서관 송수진, 유영근, 이정우 ▲여성가족원 강동연 ▲차량등록사업소 최낙구 ▲대전예술의전당 최은우 ▲하천관리사업소 김준영, 박건양, 박현정 ◇ 8급 승진: 38명 ▲인사혁신담당관 안진실 ▲예산담당관 이서영 ▲국제협력담당관 이원희 ▲사회재난과 지경숙 ▲문화예술정책과 조동원 ▲관광마케팅과 송인호 ▲복지정책과 박선영 ▲감염병관리과 서경원 ▲교육청소년과 김영만 ▲철도광역교통과 정유정 ▲도시재생과 백경호 ▲도시개발과 송영대, 임한규 ▲상수도사업본부 강전홍, 김주미, 김지수, 김홍식, 민성식, 박영주, 반성진, 사공다솔, 오소미, 유정환, 임수연, 정준교, 최규환, 최연탁 ▲건설관리본부 정연승, 조열규, 조웅연 ▲한밭도서관 김유화, 박원빈 ▲여성가족원 배보경 ▲차량등록사업소 박소영, 박찬혁, 이아라 ▲하천관리사업소 김민주 ▲한밭수목원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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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월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자 11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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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대전시 5급·8급 승진 인사 실시
- <승 진> ◇ (5급)팀장급 승진교육대상자: 26명 ▲성인지정책담당관 양수경 ▲정보화담당관 김민정 ▲재난관리과 나민숙 ▲비상대비과 김종윤 ▲소상공인과 이태원 ▲과학산업과 양영란 ▲자치분권과 박선희 ▲운영지원과 유명삼 ▲세정과 이혜일 ▲사회적경제과 정인찬 ▲문화예술정책과 김해영, 임숙향 ▲감염병관리과 이효중, 손석진 ▲청년정책과 권혜영 ▲공공교통정책과 정현주 ▲도시계획과 오제문 ▲주택정책과 정대수 ▲도시경관과 이완우 ▲토지정보과 정영준 ▲인사혁신담당관 강문식, 윤희숙 ▲의회사무처 박은숙, 서옥주 ▲보건환경연구원 김미숙, 유병연 ◇ (8급): 2명 / 승진 2021. 10. 1.字 ▲상수도사업본부 최준호 ▲차량등록사업소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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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대전시 5급·8급 승진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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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인사발령 / 153명, 7월 1일 자
- 대전 중구 는 7월1일자 153명의 인사발령을 단행 했다. [3급, 전입] - 1명 ▲부구청장 조성배 [4급, 승진] - 1명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최상훈 [4급, 전보] - 3명 ▲총무국장 한광희 ▲복지경제국장 배덕현 ▲의회사무국장 김주희 [5급, 승진] - 5명 ▲여성가족과장 전희성 ▲경제기업과장 이도원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장 이종환 ▲중촌동장 유정오 ▲태평2동장 문화선 [5급, 전보] - 10명 ▲기획공보실장 김태수 ▲민원봉사과장 안미정 ▲복지정책과장 김승수 ▲도시활성화과장 이웅구 ▲보건소 보건과장 김갑진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장 정명숙 ▲유천1동장 윤여성 ▲문화1동장 구순서 ▲문화2동장 이도경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안희중 [6급, 승진] - 9명 ▲총무과 윤홍석 ▲문화체육과 김진영 ▲회계정보과 송혁중 ▲사회복지과 이주영 ▲경제기업과 김남수 ▲환경과 박종철, 전병근 ▲은행선화동 이영난 ▲의회사무국 이승훈 [6급, 전보] - 23명 ▲기획공보실 조명화 ▲총무과 김선희 ▲문화체육과 김상호 ▲회계정보과 홍미정 ▲민원봉사과 유재경, 박은희, 이승호 ▲지적과 권인숙, 박시연 ▲복지정책과 김민선 ▲경제기업과 조지호 ▲건축과 이종민 ▲교통과 강민 ▲보건소 김인환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윤석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강연성 ▲석교동 김선옥 ▲대사동 한윤희 ▲부사동 윤재유 ▲태평1동 조윤진 ▲유천2동 강규성 ▲문화1동 황지영 ▲산성동 이대전 [7급, 승진] - 17명 ▲기획공보실 오명길 ▲총무과 송미나 ▲문화체육과 이준석 ▲지적과 박준병 ▲복지정책과 채범석 ▲사회복지과 성용호 ▲경제기업과 김상현 ▲위생과 박태경 ▲교통과 양윤석, 최재용 ▲보건소 김보연, 이은미, 박은옥 ▲대사동 박은권 ▲오류동 김보람 ▲태평1동 강성림 ▲문화1동 장정일 [7급, 파견] - 1명 ▲대전도시공사(환경사업조합추진단) 이병화 [7급, 전보] - 38명 ▲기획공보실 임주혜, 김남국 ▲총무과 전원재, 이한별 ▲문화체육과 이유선, 김승연 ▲회계정보과 구아름 ▲민원봉사과 김지형 ▲복지정책과 김영민 ▲사회복지과 신동현 ▲여성가족과 이정아, 윤진덕 ▲경제기업과 김혜정 ▲환경과 김현수 ▲위생과 김수정 ▲도시과 김진영, 김성태, 이준태 ▲안전총괄과 최소라 ▲건설과 한덕수, 최병훈 ▲건축과 김준환, 유성희 ▲도시활성화과 최인하 ▲보건소 김인중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홍은기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이상기 ▲은행선화동 권해림 ▲대흥동 조용진, 주소정 ▲석교동 이향표 ▲용두동 유진아 ▲태평1동 이나리 ▲문화1동 이향기 ▲문화2동 김지현 ▲산성동 최민희, 정순덕 ▲의회사무국 황선문 [8급, 승진] - 2명 ▲보건소 전민선 ▲문화2동 정현성 [8급, 전보] - 28명 ▲총무과 배호대, 신지혜 ▲세무과 오지영, 윤여욱 ▲민원봉사과 이주연 ▲복지정책과 여동규 ▲사회복지과 조미애, 신창수 ▲경제기업과 이연희, 한태경 ▲안전총괄과 권성희 ▲건설과 박준기, 정이레 ▲건축과 이소해 ▲교통과 송창호, 정수연 ▲도시활성화과 조윤서, 권소영, 박명규 ▲보건소 임샛별 ▲은행선화동 김지혜, 이한솔, 황인혁 ▲중촌동 안지연 ▲태평1동 문제삼 ▲유천1동 이예찬, 이정모 ▲문화2동 박서아 [청원경찰, 전보] - 2명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배상열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오승세 ※ 대전광역시 급수별 전출자(13명) 명단입니다. [3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유세종 [4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안용호 [6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김선영 [7급 전출] - 7명 ▲대전광역시 민지홍, 박혜원, 박희락, 이수영, 감상원, 김형진, 한미희 [8급 전출] - 3명 ▲대전광역시 장성민, 고동준, 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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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인사발령 / 153명, 7월 1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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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일자 대덕구 인사발령
- ◇ 행정6급 (28명) ▲기획홍보실 정주희(전입) ▲운영지원과 김원태(승진) ▲민원봉사과 양연희(전입), 임영묵(전입) ▲공동체과 신영실 ▲미래교육과 이명선 ▲문화관광체육과 박병목(승진), 이경애(승진) ▲복지정책과 장선영 ▲사회복지과 오재룡, 이은하 ▲일자리경제과 김아름, 이용심 ▲기후환경과(대전도시공사 파견) 이태수(승진), 강영은 ▲에너지과학과 홍성진 ▲공원녹지과 장미선(승진) ▲교통과 김성식(전입) ▲도시계획과 권오철 ▲안전총괄과 김태순 ▲건설과 이병열 ▲오정동 김옥희 ▲회덕동 이종오 ▲석봉동 송수연 ▲대전광역시(전출) 박예성, 송재명, 송혜진, 임동직 ◇ 세무6급 (1명) ▲세무과 김인호(승진) ◇ 전산6급 (2명) ▲자치분권과 원상영(전입) ▲대전광역시(전출) 하민호 ◇ 사회복지6급 (4명) ▲복지정책과 박수미(승진) ▲여성가족과 김지임 ▲법2동 정혜정 ▲신탄진동 박진영 ◇ 공업6급 (1명) ▲건설과 신영철(승진) ◇ 녹지6급 (1명) ▲공원녹지과 이호연(승진) ◇ 보건6급 (3명) ▲보건행정과 이선영(승진) ▲위생과 장준호, 최은경 ◇ 시설6급 (8명) ▲교통과 이학로(전입) ▲안전총괄과 김인환(승진) ▲건설과 문병진(전입) ▲공공청사과 김문선(전입) ▲도시재생사업단 성지현(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서성원, 이상진, 황영선 ◇ 행정7급 (38명) ▲기획홍보실 남인선(승진), 한지혜 ▲감사실 유재경 ▲운영지원과 김정수, 이태경, 장수진 ▲자치분권과 이동우(승진), 홍성래 ▲공동체과 최세진(승진) ▲미래교육과 박광수 ▲문화관광체육과 김현진 ▲복지정책과 장민숙 ▲사회복지과 이현숙, 황미영 ▲일자리경제과 이수진(전입), 조수현 ▲에너지과학과 이충현 ▲위생과 정혜선 ▲건설과 최영민 ▲도시재생사업단 김미영 ▲보건행정과 오수정 ▲복합문화센터 조연진 ▲오정동 서지혜(전입), 이태희(전입) ▲대화동 권주영(승진) ▲회덕동 정덕현 ▲비래동 김나연(전입), 이민정(전입) ▲송촌동 신기훈 ▲중리동 김현아 ▲석봉동 진완종(전입), 조정만 ▲대전광역시(전출) 김소희, 김유경, 박준현, 양희경, 이선아, 이정 ◇ 세무7급 (3명) ▲운영지원과 이혜지 ▲세무과 김승주 ▲교통과 김철환 ◇ 전산7급 (1명) ▲자치분권과 유찬샘 ◇ 사회복지7급 (8명) ▲복지정책과 김기범, 박혜영, 백수정 ▲사회복지과 길미영 ▲대화동 국지홍 ▲회덕동 이령화(전입) ▲석봉동 김진희 ▲대전광역시(전출) 이현아 ◇ 공업7급 (5명) ▲건설과 임홍열(전입) ▲공공청사과 나영제(전입) ▲복합문화센터 김범호 ▲대전광역시(전출) 김용원, 이환희 ◇ 녹지7급 (3명) ▲공원녹지과 하승표(승진), 박노웅(전입) ▲대전광역시(전출) 도혜진 ◇ 보건7급 (3명) ▲위생과 반혜라(승진), 조후나(승진) ▲보건행정과 이진주(승진) ◇ 시설7급(8명) ▲자치분권과 길승재(승진) ▲일자리경제과 박신영(전입) ▲도시계획과 최승규(승진) ▲주택정책과 이문용(승진), 고경선(전입) ▲건설과 최무선 ▲대전광역시(전출) 김영후, 윤정옥 ◇ 행정8급 (16명) ▲운영지원과 남길희, 서정우, 최동원 ▲복지정책과 임재웅 ▲일자리경제과 임은규 ▲교통과 김해준, 정상호 ▲공공청사과 도예정 ▲의회사무과 강민주 ▲중리동 신주홍(전입) ▲신탄진동 권하정 ▲덕암동 김기령(전입) ▲목상동 이예림(전입)▲대전광역시(전출) 강동연, 김준영, 최은우 ◇ 전산8급 (3명) ▲자치분권과(시 지역정보통합센터 파견) 송봉준 ▲안전총괄과 이종훈(전입) ▲대전광역시(전출) 유지현 ◇ 사회복지8급 (1명) ▲회덕동 박혜빈 ◇ 공업8급 (2명) ▲교통과 표진권 ▲보건행정과 한현숙 ◇ 환경8급 (2명) ▲기후환경과 이은혜(전입)▲대전광역시(전출) 송시목 ◇ 시설8급 (7명) ▲교통과 정익재(승진) ▲도시계획과 백태일(승진), 송지운, 정희찬 ▲주택정책과 송태헌(승진) ▲건설과 강송희, 이라연 ◇ 시설9급 (3명) ▲토지정보과 박소영 ▲도시계획과 홍다경 ▲건설과 문회곤 ◇ 세무9급시보 (1명) ▲세무과 박민지(신규) ◇ 녹지9급시보 (1명) ▲공원녹지과 윤수연(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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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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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일자 대덕구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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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 1.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날이다. 1956년 현충일 제정 시에는 한국 전쟁에서 돌아가신 호국 영령을 기리는 날로 지정했으나 1965년부터 일제 강점기 독립 투쟁을 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까지 기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충일을 6월 6일로 정한 이유는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과 겹치기 때문이다. 망종은 종자를 뿌리기 가장 좋은 날이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수확 후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을 가장 좋은 날로 여겨, 이 날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고 한다. 옛기록에 의하면 선조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에게 예를 갖출 때 망종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겨 6월 6일이 현충일로 지정된 것이다. 2. 문재인정부의 주요 보훈정책 문재인정부가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은 물론 항일독립, 민주화, 이웃돕기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도 국가 보훈정책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치해 유가족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그런데 국방부에서 호국 영령을 기리기 위해 6.25 한국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유해발굴감식단을 통해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진행 중이다.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13만 8천 여명 중, 만 2천여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경우는 겨우 164명(1.3%)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12만 5천여구의 시신은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조국 산천에 묻혀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군·경과 소방관 등 국가안전에 기여한 가정에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축소되거나 생략되었으나, 전 국민이 6월 6일 10시에 추모 묵념에 동참하고, 국립 서울·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지금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보훈처가 호국 영령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3. 제66회 현충일 기념행사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정부·국회·군·18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2021년 추념식은 서울현충원-대전현충원-유엔기념공원(부산)이 3원으로 연결됐다. 이번 추념식 식전행사에서는 '현충문 근무 교대식'이 처음으로 펼쳐졌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추념식 본행사는 개식 선언 및 조기 게양, 사이렌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묵념,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현충원에서는 국방부 의장대가, 유엔기념공원에서는 국방부 및 유엔사령부 의장대가 각각 태극기를 조기 게양했고, 오전 10시 정각에 추념식 시작을 알리는 조포 21발이 발사됐다. 동시에 전국에 사이렌이 울리면서 1분간 묵념이 이뤄졌다. 이어 국가유공자이자 전 국가대표 패럴림픽 탁구 선수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총괄본부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고, 6·25 참전유공자 후손이 묵념곡을 트럼펫으로 연주했다. 미군 공수부대원으로서 6·25 전쟁에 참전해 오른팔과 오른다리를 잃은 윌리엄 빌 웨버(96) 대령의 영상 메시지와 6·25 참전유공자 김재세(94) 선생의 편지 낭독도 이어졌다. 또 6·25 참전유공자로 헌신한 이진상, 안선 씨와 강원 인제 서화지구에서 전사한 고(故) 조창식 씨의 조카에게 국가유공자 증서가 수여됐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추념식을 위해 9·19 남북 군사합의 이후 전방 철책 제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철조망과 화살머리고지 전투 지역에서기념패에는 '이 땅에 다시 전쟁의 비극은 없습니다'라는 문 대통령의 친필 문구가 각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은“대한민국은 선열들의 애국심 위에 서 있고, 독립과 호국의 영웅들은 대한민국을 되찾았다"면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헌신으로 가난을 극복했고, 아들, 딸은 스스로를 희생하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숭고한 희생 위에서 오늘의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었다"면서 "대한민국의 가치와 질서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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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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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행사
- 5월 8일은 49회 어버이날이다.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자 1956년부터 지켜왔던 어머니날을 1973년에 어버이날로 바꾸어 법정기념일로 지정,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버이날은 객지에 살고 있는 자식들이 낳아 키워주고 가르쳐준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선물과 용돈을 준비해 부모님을 찾아뵙는 뜻 깊은 날이다. 그런데 제49회 어버이날에는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빠 대부분의 자식들이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이나 용돈을 드리는 것 대신 전화나 화상 또는 편지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택배로 보내거나 온라인 통장으로 용돈을 입금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늙고 병든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절실하게 바라는 것은 선물과 용돈이지만, 평소에 멀리 살건 가까이 살건 항시 부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소통과 안위를 걱정해주는 것도 그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 일류 대학을 나와도 정규직으로 취직하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3D업종에 종사하거나 실업자가 많아 인류(人倫)의 대사인 결혼도 제때에 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효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그리하여 자식들이 찾아와 선물과 용돈을 주지 않아도 부모님들은 전통적으로 희생정신이 강해 자식들을 원망하지 않고 항상 자식들이 건강하고 자립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2021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열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표창수상자 등 22명에게 포상했다. 김영곤(70) 씨는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32년간 모친을 모시고, 부인의 암 투병까지 간호해 회복을 돕는 등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연탄나눔,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김연희(62) 씨는 장녀로서 홀아버지와 형제들을 30년간 돌본 것은 물론 현재도 92세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지적장애 아들을 키워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밖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각 10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주요 참여 기업·단체의 후원 전달식도 열렸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정부와 민간기업, 단체가 독거노인과 인연을 맺고 안부 확인·자원봉사·물품후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29개 기업·단체가 참여 중이다. 지난해 212억 원 상당의 후원품과 86억 원 어치의 마스크 및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HY사회복지재단, SK하이닉스 등 33개의 기업·단체는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7억8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카네이션 등을 마련해 14만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원격참여 방식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속한 백신접종 실시, 정서적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노인회 중구지회는 지난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이인상 중구 지회장을 비롯해 시연합회 및 지회 부회장, 이사, 감사, 노인 대학장, 수상자, 가족 등 오전, 오후 4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효행자·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를 표창했다. 수여식장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른 마스크 착용자가 지정된 1층 입구에서 체열을 재고 입장 허용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거리 두기로 앉은 참석자를 향해 김현희(노인대학 노래·프로그램) 강사가 붉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본인의 이름을 왼쪽 가슴에 크게 새겨 붙이고 준비한 인기 가요와 재치 유머, 건강 만담, 부채 마술을 펼쳐 식전행사 무대를 꾸몄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삶에서 가장 좋은 일이란 첫째로 부모에 대한 효도다. 두 번째가 형제자매의 우애와 화목한 가정을 이뤄 사는 것이다. 부모에 대한 공경은 생명을 주신 은혜에 대한 보답이고 평생을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며 "효(孝)는 가르침이 아니고 윗분이 하는 것을 배워 실천하는 것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그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지회장은 많은 대상자 중에 효행상 수상자 4명과 모범 노인 수상자 1명을 소개했다. "효행상을 받으신 정생 1동 권선옥 님은 77세의 나이에 105세 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 거동할 수 없어 대소변을 받아내며 봉양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다"고 제일 먼저 소개했다. 이어서 "산성동 모아미래도 아파트 이옥순 여사는 94세의 시어머니를 27세에 시집와서 42년 동안 모시며 경로당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회원들의 안부를 일일이 챙기는 등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칭찬했다. 효행상 수상자인 권재영(52·삼부 A) 씨는 52세 미혼으로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를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병간호와 대소변을 받아 내며 어머니를 보살피고 있다"고 했다. 필리핀에서 7년 전에 시집와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주민들을 대해 칭송이 자자하다는 안멀시(39·만수정경로당) 씨는 시상식장 앞쪽에 앉아 중구지회장의 인사말을 듣던 중, 복받치는 설움을 참지 못해 손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모범 노인상을 받은 이병섭(84·삼부 A) 씨는 경로당 회장으로 회원을 42명에서 현재 98명으로 늘리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바둑 세트를 사비로 지원한 바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관에서도 부모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효자와 효부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여 사회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계 4대 성인의 한 분인 공자(孔子, B.C.551-B.C.479)가 창시한 유교가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중시하고 있어 전국의 향교에서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기해 효자와 효부, 열녀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사회봉사단체에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노쇠하여 질병과 고독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무료급식과 의료 혜택을 주고 있다. 그래도 복지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노인들이 고독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 고장 대전의 뿌리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전통적인 대가족제도가 핵가족제도로 변화됨에 따라 점차 쇠퇴해 가는 효문화를 전국적으로 진흥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내외의 효문화를 조사 연구하고 초·중·고용 효문화 교재와 대전지역 효문화답사 가이드북을 발간하는가 하면 효지도사를 양성해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공자님께서는 ‘효에는 3가지 즉 대효존친(大孝尊親), 기차불욕(其次不辱), 기하능양(其下能養)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대효존친(大孝尊親)이란 효 중에 제일 큰 효로 자손에 의하여 부모님이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받아 항상 기쁘게 지내도록 해드리는 것을 말한다. 기차불욕(其次不辱)은 부모님을 욕(辱)되지 않게 자식의 도리를 다해야 함을 말한다. 기하능양(其下能養)은 바로 자식이 부모를 봉양(奉養)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자식의 마지막 의무라 할 수 있는 부모 봉양도 하지 않으려고 하니 효는 말할 것도 없고 도덕성의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 백행지본(百行之本)인 효(孝)의 근본 정신은 사랑과 공경이다. 제49회 어버이날을 계기로 하여 한국 국민 모두가 효문화 진흥과 확산의 주인공이 되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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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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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4.19혁명의 원인과 경과와 영향과 역사적 평가
- 1. 4.19혁명의 원인과 경과 2021년 4월 19일은 4.19혁명 제61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역사적인 날이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1주일 간 대한한국 전역에서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청년 학생들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붕괴시킨 자유민주주의 시민혁명이다. 이승만의 자유당 독재정권이 인권을 탄압하고 3.15 부정선거로 정권을 연장하려 하자 대구(2.28), 대전(3.8), 마산(3.15), 광주, 충주, 서울 등 대도시의 청년 학생들과 시민들이 항거하여 대대적으로 시위를 벌였다. 그런데 곤봉과 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무자비하게 학생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중상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게다가 3·15 부정 선거의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던 3·15 마산의거에 참여한 김주열 마산상고 학생이 실종된 지 27일 후인 4월 11일 아침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왼쪽 눈에 경찰이 쏜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올라 국민들이 분노하자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되어 결국 4.19혁명이 터지고 말았다. 4.19혁명은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 시민, 교수 등 10여 만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격렬한 시위를 벌여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6월 15일 제2공화국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많은 희생을 치루고 말았다. 실제로 시위 진압에 동원된 무장 경찰들과 깡패들이 최루탄을 쏘거나 곤봉을 휘두르거나 총을 발사하여 4.19혁명 과정에서 186명이 사망했고, 1500여 명이 부상을 당해 유가족들의 마음을 지금도 아프게 하고 있다. 특히 4월 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구속된 동료 학우들의 석방과 학원 자유를 요구하며 평화시위를 벌인 후 귀가하던 고려대 학생들이 청계천 4가를 지날 때에 경찰과 모의한 반공청년단이라는 정치깡패들의 습격을 받고 중상을 입어 도로 여기저기에 쓰러지자 애국 시민들이 분노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요구가 한꺼번에 폭발하여 시위가 난무하는 바람에 사회질서가 혼란하고, 경찰서 등 관공서 건물이 파손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2. 4.19혁명의 영향과 역사적 평가 청년학생들이 주도한 4.19혁명은 한국의 역사에서 학생과 일반 대중이 봉기하여 독재정권을 쓰러뜨린 아시아 최초의 사건으로 헌법 제1조 제2항에서 규정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처음으로 실증해 주어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똑바로 심어주었다. 그리고 4.19혁명은 전두환 신군부의 권력에 맞선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한 1987년 6월 민주항쟁,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2017년 촛불 시민혁명 등 민주화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탄탄한 초석을 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역사학자들은 8.15 광복이 '첫 번째 해방'이었다면, 4.19혁명은 '두 번째 해방'이었다고 언급한다. 한편 어느 정치학자는 4.19혁명을 절대왕정의 구체제를 무너뜨린 프랑스 혁명에 비유하였고, 어느 경제학자는 4.19혁명을 국가 독점 자본주의를 해체한 민주적 혁명으로 평가하였다. 4.19혁명이 전국민적 저항과 군지휘부의 무력동원 거부로 성공을 거두자 이승만 대통령이 4월 26일 하야하고 하와이로 망명을 하는 바람에 야당인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다. 반공보수가 당내의 정책이었던 민주당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지 못하고 4.19혁명을 4.19사태로 저평가했다. 무엇보다 장면 내각 때 경찰 내 발포 책임자에게 무죄 선고를 하자 학생들과 시민들은 크게 실망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민주당은 장면 총리가 주도하는 신파와 윤보선 대통령이 주도하는 구파의 대립으로 여전히 정치사회적 혼란이 끊이질 않았다. 그 틈을 타서 1961년 5월 16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군사정권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들이 일으킨 쿠데타는 5.16 혁명이라 치켜세우고 4.19혁명을 깎아내리기 위해 4.19의거라고 폄하했다고 한다. 그래도 현행 대한민국 헌법 전문(前文)에는 자유, 민주, 정의 등 4.19정신을 이어받는다는 문구가 기록되어 있다. 3. 4.19혁명의 추모사업 국가보훈처에서는 4.19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19로 8길 17에 국립 4.19 민주묘지 · 기념탑 · 기념관을 조성하고, 인근의 경전철 역명을 4.19민주묘지역으로 정했다. 4·19묘지에는 445분의 4․19혁명 민주영령들이 안장되어 있고, 1995년 4·19혁명 35주년에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그래서 4·19묘지는 민주성지로 불리고 있다. 4.19 운동이 크게 벌어진 곳 중 한 곳인 광주광역시에는 4.19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2012년 4월 14일 금남 56번 버스를 419번 버스로 바꾸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에서는 2013년부터 해마다 4.19 혁명 국민문화제라는 이름으로 각종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는 거져 얻어지지 않고 국민들의 오랜 세월에 걸친 장렬한 투쟁과 희생으로 얻어진다. 그리하여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그 안에 수많은 국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열정이 녹아 있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앞으로 4.19혁명 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확고하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에서 4.19혁명 관련 민주시민교육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4.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4.19혁명 제61주년 기념행사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4월 19일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서울 강북구 소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중 최초의 민주화운동이고, 전 세계 학생운동의 시작이기도 하다며, 정부는 그 의미를 특별히 기리고 4·19혁명의 정신을 인류에게 남기기 위해 2022년을 목표로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4·19혁명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정신을 세계인과 함께 계승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로 연기된 ‘4·19혁명 국민문화제'가 60주년의 의미에 걸맞은 국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1960년 민중의 비폭력 저항으로 한국 민주주의 싹을 틔운 시민혁명인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4월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했다. 4·19혁명 기념식은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청년의 다짐,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40분간 진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4·19혁명 제61주년을 맞아 4월 19일 오전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그리고 참배 소감으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4·19민주묘지 참배는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듬해인 2018년 첫 참배 이후, 지난해 제60주년 기념식 참석을 계기로 참배한 바 있다. 문대통령은 2021년 4월 19일 오전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라는 글에서 1960년 4월 19일은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9 혁명의 주역들께 김수영 시인의 시 한 구절을 다시 바친다"며 '푸른 하늘을'의 일부를 인용했다. 5.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4.19혁명 제61주년 기념행사 참여축사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오전 동구 중동 목척교에서 (사)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회장 최영상) 회원들과 함께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을 찾아 헌화하고, "4.19혁명은 독재세력을 민주시민의 힘으로 몰아내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허 시장은 4월 1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의 3·8 민주의거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한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며 "4·19 혁명이 3·8 민주의거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기념사업에 잘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문헌> 1. 김운태,『한국정치론』, 박영사, 2002.2.15. 2. 이극찬,『정치학』, 법문사, 2010.2.20. 3. 윤석연,『4.19 혁명』, 한겨레틴틴, 2010.12.15. 4. 박세영,『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북멘토, 2020.4.6. 5. 이찬우, “국가보훈처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세이프타임즈, 2021.4.16일자. 6. 이원구, “허태정 대전시장,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헌화”, 백제뉴스, 2021.4.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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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4.19혁명의 원인과 경과와 영향과 역사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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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 대전소방본부는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으로 강대훈(소방준감)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이 1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대훈 신임 대전소방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직했다. 이후 소방방재청 법무담당관실, 소방방재청 119구조과, 충남 서천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소방청 119구급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소방청 근무 당시 각종 아이디어로 업무혁신 성과를 이뤘는데 인사혁신처 주관 혁신 평가에서 소방청이 서울대 의대와의 인사교류로 400여 팀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거머쥔 것도 그의 성과 덕분이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발빠른 현안 대처로 조직의 안정화, 견고하고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제고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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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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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2월 20일 오후 2시 대전관광공사에서 대한접십자사와의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2월 21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전.세종.충남 2023 보도영상전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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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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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5.字 대전시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
- ◇ (5급) 승진교육대상자 선발(승진요원) 및 전보 5명 ▲기획조정실 김종순 ▲일자리경제국 권진석 ▲과학산업국 유진숙 ▲자치분권국 하인숙 ▲보건복지국 장란순 ◇ (5급) 파견 1명 ▲행정안전부(지역금융지원과) 노지원 ◇ (8급) 승진 37명 ▲대변인 김종천 ▲인사혁신담당관 전기현 ▲기획조정실 도경원, 박정원, 배이지, 정다연 ▲시민안전실 문승현 ▲일자리경제국 이상규, 정다원 ▲자치분권국 김첫눈, 유지현, 최종화 ▲시민공동체국 마찬, 유창현, 윤혜빈 ▲보건복지국 유진희 ▲청년가족국 구하은, 나이레, 조인식 ▲교통건설국 진호종, 허은영 ▲도시주택국 정이영 ▲인재개발원 박영은 ▲보건환경연구원 권예은 ▲상수도사업본부 강동희, 김다영, 김하민, 남기문, 손유진, 양유진, 유홍주, 이한나 ▲건설관리본부 양광순, 전은재, 조연희 ▲대외협력본부 임채은 ▲차량등록사업소 김민경 ◇ (신규) 7급 15명, 9급 11명 (7급) ▲기획조정실 박지수, 신경섭, 차세은 ▲시민안전실 김희경 ▲일자리경제국 권세영, 안정현 ▲과학산업국 권은조 ▲시민공동체국 민수진 ▲문화체육관광국 유병준 ▲도시주택국 김지환 ▲인재개발원 김하린, 박한 ▲상수도사업본부 이예지 ▲차량등록사업소 최현석 ▲감사위원회 박신혜 (9급) ▲자치분권국 서예림 ▲보건복지국 김혜주, 장지혜 ▲ 상수도사업본부 길진성, 김소정, 김예지, 박동환, 손재권 ▲한밭도서관 김우철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김동민 ▲차량등록사업소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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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5.字 대전시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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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5급 승진인사 실시
- <승 진> ◇ 과장급(4급) : 3명 ▲인사혁신담당관 김연미 ▲맑은물정책과 이종익 ▲트램정책과 유병권 ◇ 팀장급(5급) 승진요원: 4명 ▲균형발전담당관 이대규 ▲안전정책과 권현주 ▲도시경관과 성선미 ▲감사위원회 김해영 <전 보> ◇ 과장급(4급) : 5명 ▲민생사법경찰과장 임재호 ▲비서실장 김기호 ▲문화유산과장 김연미 ▲트램정책과장 이종익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유병권 ◇ 팀장급(5급 승진요원) : 5명 ▲인사혁신담당관 김동윤 ▲청년가족국 권현주 ▲환경녹지국 김해영 ▲트램도시광역본부 이대규 ▲자치경찰위원회 성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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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5급 승진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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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월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자 119명 선발
- ◇ 6급 승진: 49명 ▲대변인 남기호, 박광용 ▲정책기획관 강권진, 김현율 ▲예산담당관 김소엽, 이현철 ▲성인지정책담당관 정현정 ▲안전정책과 이선호 ▲민생사법경찰과 신일순 ▲일자리노동경제과 박선환, 박재현 ▲기업창업지원과 고봉성 ▲소상공인과 송광성 ▲농생명정책과 송승호 ▲과학산업과 심은우 ▲미래산업과 신서영, 정주희 ▲세정과 강형준, 한성아 ▲회계과 오기진, 주용식 ▲문화예술정책과 심우송 ▲문화유산과 박선영, 연규진, 이규호 ▲복지정책과 유재원 ▲노인복지과 송은실 ▲감염병관리과 박샛별, 최수미, 최승범 ▲건강보건과 김기섭 ▲식의약안전과 송해수 ▲청년정책과 정소영 ▲가족돌봄과 김혜연 ▲교육청소년과 박운영 ▲맑은물정책과 황해남 ▲공원녹지과 허인선 ▲공공교통정책과 박재철 ▲건설도로과 김인종, 박지광 ▲철도광역교통과 이경진 ▲도시재생과 염경호 ▲주택정책과 서유경 ▲감사위원회 박조영, 송종용, 정광영 ▲상수도사업본부 진명환 ▲건설관리본부 김지윤 ▲한밭도서관 이두희 ◇ 7급 승진: 32명 ▲스마트시티과 김순영, 유지현 ▲회계과 이상우 ▲문화콘텐츠과 이승정 ▲식의약안전과 박찬희 ▲가족돌봄과 임주현 ▲미세먼지대응과 송시목 ▲공원녹지과 김수인 ▲트램정책과 박주연 ▲트램건설과 배남식 ▲보건환경연구원 이혜진 ▲상수도사업본부 고동준, 고동현, 박선영, 백은솔, 우다희, 장용석, 조용일 ▲건설관리본부 강홍림, 변윤아, 이준호, 임은정, 장성민 ▲한밭도서관 송수진, 유영근, 이정우 ▲여성가족원 강동연 ▲차량등록사업소 최낙구 ▲대전예술의전당 최은우 ▲하천관리사업소 김준영, 박건양, 박현정 ◇ 8급 승진: 38명 ▲인사혁신담당관 안진실 ▲예산담당관 이서영 ▲국제협력담당관 이원희 ▲사회재난과 지경숙 ▲문화예술정책과 조동원 ▲관광마케팅과 송인호 ▲복지정책과 박선영 ▲감염병관리과 서경원 ▲교육청소년과 김영만 ▲철도광역교통과 정유정 ▲도시재생과 백경호 ▲도시개발과 송영대, 임한규 ▲상수도사업본부 강전홍, 김주미, 김지수, 김홍식, 민성식, 박영주, 반성진, 사공다솔, 오소미, 유정환, 임수연, 정준교, 최규환, 최연탁 ▲건설관리본부 정연승, 조열규, 조웅연 ▲한밭도서관 김유화, 박원빈 ▲여성가족원 배보경 ▲차량등록사업소 박소영, 박찬혁, 이아라 ▲하천관리사업소 김민주 ▲한밭수목원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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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월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자 11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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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대전시 5급·8급 승진 인사 실시
- <승 진> ◇ (5급)팀장급 승진교육대상자: 26명 ▲성인지정책담당관 양수경 ▲정보화담당관 김민정 ▲재난관리과 나민숙 ▲비상대비과 김종윤 ▲소상공인과 이태원 ▲과학산업과 양영란 ▲자치분권과 박선희 ▲운영지원과 유명삼 ▲세정과 이혜일 ▲사회적경제과 정인찬 ▲문화예술정책과 김해영, 임숙향 ▲감염병관리과 이효중, 손석진 ▲청년정책과 권혜영 ▲공공교통정책과 정현주 ▲도시계획과 오제문 ▲주택정책과 정대수 ▲도시경관과 이완우 ▲토지정보과 정영준 ▲인사혁신담당관 강문식, 윤희숙 ▲의회사무처 박은숙, 서옥주 ▲보건환경연구원 김미숙, 유병연 ◇ (8급): 2명 / 승진 2021. 10. 1.字 ▲상수도사업본부 최준호 ▲차량등록사업소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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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대전시 5급·8급 승진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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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인사발령 / 153명, 7월 1일 자
- 대전 중구 는 7월1일자 153명의 인사발령을 단행 했다. [3급, 전입] - 1명 ▲부구청장 조성배 [4급, 승진] - 1명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최상훈 [4급, 전보] - 3명 ▲총무국장 한광희 ▲복지경제국장 배덕현 ▲의회사무국장 김주희 [5급, 승진] - 5명 ▲여성가족과장 전희성 ▲경제기업과장 이도원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장 이종환 ▲중촌동장 유정오 ▲태평2동장 문화선 [5급, 전보] - 10명 ▲기획공보실장 김태수 ▲민원봉사과장 안미정 ▲복지정책과장 김승수 ▲도시활성화과장 이웅구 ▲보건소 보건과장 김갑진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장 정명숙 ▲유천1동장 윤여성 ▲문화1동장 구순서 ▲문화2동장 이도경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안희중 [6급, 승진] - 9명 ▲총무과 윤홍석 ▲문화체육과 김진영 ▲회계정보과 송혁중 ▲사회복지과 이주영 ▲경제기업과 김남수 ▲환경과 박종철, 전병근 ▲은행선화동 이영난 ▲의회사무국 이승훈 [6급, 전보] - 23명 ▲기획공보실 조명화 ▲총무과 김선희 ▲문화체육과 김상호 ▲회계정보과 홍미정 ▲민원봉사과 유재경, 박은희, 이승호 ▲지적과 권인숙, 박시연 ▲복지정책과 김민선 ▲경제기업과 조지호 ▲건축과 이종민 ▲교통과 강민 ▲보건소 김인환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윤석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강연성 ▲석교동 김선옥 ▲대사동 한윤희 ▲부사동 윤재유 ▲태평1동 조윤진 ▲유천2동 강규성 ▲문화1동 황지영 ▲산성동 이대전 [7급, 승진] - 17명 ▲기획공보실 오명길 ▲총무과 송미나 ▲문화체육과 이준석 ▲지적과 박준병 ▲복지정책과 채범석 ▲사회복지과 성용호 ▲경제기업과 김상현 ▲위생과 박태경 ▲교통과 양윤석, 최재용 ▲보건소 김보연, 이은미, 박은옥 ▲대사동 박은권 ▲오류동 김보람 ▲태평1동 강성림 ▲문화1동 장정일 [7급, 파견] - 1명 ▲대전도시공사(환경사업조합추진단) 이병화 [7급, 전보] - 38명 ▲기획공보실 임주혜, 김남국 ▲총무과 전원재, 이한별 ▲문화체육과 이유선, 김승연 ▲회계정보과 구아름 ▲민원봉사과 김지형 ▲복지정책과 김영민 ▲사회복지과 신동현 ▲여성가족과 이정아, 윤진덕 ▲경제기업과 김혜정 ▲환경과 김현수 ▲위생과 김수정 ▲도시과 김진영, 김성태, 이준태 ▲안전총괄과 최소라 ▲건설과 한덕수, 최병훈 ▲건축과 김준환, 유성희 ▲도시활성화과 최인하 ▲보건소 김인중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홍은기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이상기 ▲은행선화동 권해림 ▲대흥동 조용진, 주소정 ▲석교동 이향표 ▲용두동 유진아 ▲태평1동 이나리 ▲문화1동 이향기 ▲문화2동 김지현 ▲산성동 최민희, 정순덕 ▲의회사무국 황선문 [8급, 승진] - 2명 ▲보건소 전민선 ▲문화2동 정현성 [8급, 전보] - 28명 ▲총무과 배호대, 신지혜 ▲세무과 오지영, 윤여욱 ▲민원봉사과 이주연 ▲복지정책과 여동규 ▲사회복지과 조미애, 신창수 ▲경제기업과 이연희, 한태경 ▲안전총괄과 권성희 ▲건설과 박준기, 정이레 ▲건축과 이소해 ▲교통과 송창호, 정수연 ▲도시활성화과 조윤서, 권소영, 박명규 ▲보건소 임샛별 ▲은행선화동 김지혜, 이한솔, 황인혁 ▲중촌동 안지연 ▲태평1동 문제삼 ▲유천1동 이예찬, 이정모 ▲문화2동 박서아 [청원경찰, 전보] - 2명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 배상열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오승세 ※ 대전광역시 급수별 전출자(13명) 명단입니다. [3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유세종 [4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안용호 [6급 전출] - 1명 ▲대전광역시 김선영 [7급 전출] - 7명 ▲대전광역시 민지홍, 박혜원, 박희락, 이수영, 감상원, 김형진, 한미희 [8급 전출] - 3명 ▲대전광역시 장성민, 고동준, 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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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인사발령 / 153명, 7월 1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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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일자 대덕구 인사발령
- ◇ 행정6급 (28명) ▲기획홍보실 정주희(전입) ▲운영지원과 김원태(승진) ▲민원봉사과 양연희(전입), 임영묵(전입) ▲공동체과 신영실 ▲미래교육과 이명선 ▲문화관광체육과 박병목(승진), 이경애(승진) ▲복지정책과 장선영 ▲사회복지과 오재룡, 이은하 ▲일자리경제과 김아름, 이용심 ▲기후환경과(대전도시공사 파견) 이태수(승진), 강영은 ▲에너지과학과 홍성진 ▲공원녹지과 장미선(승진) ▲교통과 김성식(전입) ▲도시계획과 권오철 ▲안전총괄과 김태순 ▲건설과 이병열 ▲오정동 김옥희 ▲회덕동 이종오 ▲석봉동 송수연 ▲대전광역시(전출) 박예성, 송재명, 송혜진, 임동직 ◇ 세무6급 (1명) ▲세무과 김인호(승진) ◇ 전산6급 (2명) ▲자치분권과 원상영(전입) ▲대전광역시(전출) 하민호 ◇ 사회복지6급 (4명) ▲복지정책과 박수미(승진) ▲여성가족과 김지임 ▲법2동 정혜정 ▲신탄진동 박진영 ◇ 공업6급 (1명) ▲건설과 신영철(승진) ◇ 녹지6급 (1명) ▲공원녹지과 이호연(승진) ◇ 보건6급 (3명) ▲보건행정과 이선영(승진) ▲위생과 장준호, 최은경 ◇ 시설6급 (8명) ▲교통과 이학로(전입) ▲안전총괄과 김인환(승진) ▲건설과 문병진(전입) ▲공공청사과 김문선(전입) ▲도시재생사업단 성지현(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서성원, 이상진, 황영선 ◇ 행정7급 (38명) ▲기획홍보실 남인선(승진), 한지혜 ▲감사실 유재경 ▲운영지원과 김정수, 이태경, 장수진 ▲자치분권과 이동우(승진), 홍성래 ▲공동체과 최세진(승진) ▲미래교육과 박광수 ▲문화관광체육과 김현진 ▲복지정책과 장민숙 ▲사회복지과 이현숙, 황미영 ▲일자리경제과 이수진(전입), 조수현 ▲에너지과학과 이충현 ▲위생과 정혜선 ▲건설과 최영민 ▲도시재생사업단 김미영 ▲보건행정과 오수정 ▲복합문화센터 조연진 ▲오정동 서지혜(전입), 이태희(전입) ▲대화동 권주영(승진) ▲회덕동 정덕현 ▲비래동 김나연(전입), 이민정(전입) ▲송촌동 신기훈 ▲중리동 김현아 ▲석봉동 진완종(전입), 조정만 ▲대전광역시(전출) 김소희, 김유경, 박준현, 양희경, 이선아, 이정 ◇ 세무7급 (3명) ▲운영지원과 이혜지 ▲세무과 김승주 ▲교통과 김철환 ◇ 전산7급 (1명) ▲자치분권과 유찬샘 ◇ 사회복지7급 (8명) ▲복지정책과 김기범, 박혜영, 백수정 ▲사회복지과 길미영 ▲대화동 국지홍 ▲회덕동 이령화(전입) ▲석봉동 김진희 ▲대전광역시(전출) 이현아 ◇ 공업7급 (5명) ▲건설과 임홍열(전입) ▲공공청사과 나영제(전입) ▲복합문화센터 김범호 ▲대전광역시(전출) 김용원, 이환희 ◇ 녹지7급 (3명) ▲공원녹지과 하승표(승진), 박노웅(전입) ▲대전광역시(전출) 도혜진 ◇ 보건7급 (3명) ▲위생과 반혜라(승진), 조후나(승진) ▲보건행정과 이진주(승진) ◇ 시설7급(8명) ▲자치분권과 길승재(승진) ▲일자리경제과 박신영(전입) ▲도시계획과 최승규(승진) ▲주택정책과 이문용(승진), 고경선(전입) ▲건설과 최무선 ▲대전광역시(전출) 김영후, 윤정옥 ◇ 행정8급 (16명) ▲운영지원과 남길희, 서정우, 최동원 ▲복지정책과 임재웅 ▲일자리경제과 임은규 ▲교통과 김해준, 정상호 ▲공공청사과 도예정 ▲의회사무과 강민주 ▲중리동 신주홍(전입) ▲신탄진동 권하정 ▲덕암동 김기령(전입) ▲목상동 이예림(전입)▲대전광역시(전출) 강동연, 김준영, 최은우 ◇ 전산8급 (3명) ▲자치분권과(시 지역정보통합센터 파견) 송봉준 ▲안전총괄과 이종훈(전입) ▲대전광역시(전출) 유지현 ◇ 사회복지8급 (1명) ▲회덕동 박혜빈 ◇ 공업8급 (2명) ▲교통과 표진권 ▲보건행정과 한현숙 ◇ 환경8급 (2명) ▲기후환경과 이은혜(전입)▲대전광역시(전출) 송시목 ◇ 시설8급 (7명) ▲교통과 정익재(승진) ▲도시계획과 백태일(승진), 송지운, 정희찬 ▲주택정책과 송태헌(승진) ▲건설과 강송희, 이라연 ◇ 시설9급 (3명) ▲토지정보과 박소영 ▲도시계획과 홍다경 ▲건설과 문회곤 ◇ 세무9급시보 (1명) ▲세무과 박민지(신규) ◇ 녹지9급시보 (1명) ▲공원녹지과 윤수연(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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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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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일자 대덕구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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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 1.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날이다. 1956년 현충일 제정 시에는 한국 전쟁에서 돌아가신 호국 영령을 기리는 날로 지정했으나 1965년부터 일제 강점기 독립 투쟁을 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까지 기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충일을 6월 6일로 정한 이유는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과 겹치기 때문이다. 망종은 종자를 뿌리기 가장 좋은 날이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수확 후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을 가장 좋은 날로 여겨, 이 날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고 한다. 옛기록에 의하면 선조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에게 예를 갖출 때 망종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겨 6월 6일이 현충일로 지정된 것이다. 2. 문재인정부의 주요 보훈정책 문재인정부가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은 물론 항일독립, 민주화, 이웃돕기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도 국가 보훈정책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치해 유가족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그런데 국방부에서 호국 영령을 기리기 위해 6.25 한국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유해발굴감식단을 통해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진행 중이다.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13만 8천 여명 중, 만 2천여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경우는 겨우 164명(1.3%)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12만 5천여구의 시신은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조국 산천에 묻혀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군·경과 소방관 등 국가안전에 기여한 가정에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축소되거나 생략되었으나, 전 국민이 6월 6일 10시에 추모 묵념에 동참하고, 국립 서울·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지금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보훈처가 호국 영령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3. 제66회 현충일 기념행사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정부·국회·군·18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2021년 추념식은 서울현충원-대전현충원-유엔기념공원(부산)이 3원으로 연결됐다. 이번 추념식 식전행사에서는 '현충문 근무 교대식'이 처음으로 펼쳐졌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추념식 본행사는 개식 선언 및 조기 게양, 사이렌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묵념,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현충원에서는 국방부 의장대가, 유엔기념공원에서는 국방부 및 유엔사령부 의장대가 각각 태극기를 조기 게양했고, 오전 10시 정각에 추념식 시작을 알리는 조포 21발이 발사됐다. 동시에 전국에 사이렌이 울리면서 1분간 묵념이 이뤄졌다. 이어 국가유공자이자 전 국가대표 패럴림픽 탁구 선수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총괄본부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고, 6·25 참전유공자 후손이 묵념곡을 트럼펫으로 연주했다. 미군 공수부대원으로서 6·25 전쟁에 참전해 오른팔과 오른다리를 잃은 윌리엄 빌 웨버(96) 대령의 영상 메시지와 6·25 참전유공자 김재세(94) 선생의 편지 낭독도 이어졌다. 또 6·25 참전유공자로 헌신한 이진상, 안선 씨와 강원 인제 서화지구에서 전사한 고(故) 조창식 씨의 조카에게 국가유공자 증서가 수여됐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추념식을 위해 9·19 남북 군사합의 이후 전방 철책 제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철조망과 화살머리고지 전투 지역에서기념패에는 '이 땅에 다시 전쟁의 비극은 없습니다'라는 문 대통령의 친필 문구가 각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은“대한민국은 선열들의 애국심 위에 서 있고, 독립과 호국의 영웅들은 대한민국을 되찾았다"면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헌신으로 가난을 극복했고, 아들, 딸은 스스로를 희생하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숭고한 희생 위에서 오늘의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었다"면서 "대한민국의 가치와 질서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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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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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행사
- 5월 8일은 49회 어버이날이다.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자 1956년부터 지켜왔던 어머니날을 1973년에 어버이날로 바꾸어 법정기념일로 지정,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버이날은 객지에 살고 있는 자식들이 낳아 키워주고 가르쳐준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선물과 용돈을 준비해 부모님을 찾아뵙는 뜻 깊은 날이다. 그런데 제49회 어버이날에는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빠 대부분의 자식들이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이나 용돈을 드리는 것 대신 전화나 화상 또는 편지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택배로 보내거나 온라인 통장으로 용돈을 입금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늙고 병든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절실하게 바라는 것은 선물과 용돈이지만, 평소에 멀리 살건 가까이 살건 항시 부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소통과 안위를 걱정해주는 것도 그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 일류 대학을 나와도 정규직으로 취직하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3D업종에 종사하거나 실업자가 많아 인류(人倫)의 대사인 결혼도 제때에 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효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그리하여 자식들이 찾아와 선물과 용돈을 주지 않아도 부모님들은 전통적으로 희생정신이 강해 자식들을 원망하지 않고 항상 자식들이 건강하고 자립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2021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열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표창수상자 등 22명에게 포상했다. 김영곤(70) 씨는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32년간 모친을 모시고, 부인의 암 투병까지 간호해 회복을 돕는 등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연탄나눔,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김연희(62) 씨는 장녀로서 홀아버지와 형제들을 30년간 돌본 것은 물론 현재도 92세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지적장애 아들을 키워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밖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각 10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주요 참여 기업·단체의 후원 전달식도 열렸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정부와 민간기업, 단체가 독거노인과 인연을 맺고 안부 확인·자원봉사·물품후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29개 기업·단체가 참여 중이다. 지난해 212억 원 상당의 후원품과 86억 원 어치의 마스크 및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HY사회복지재단, SK하이닉스 등 33개의 기업·단체는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7억8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카네이션 등을 마련해 14만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원격참여 방식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속한 백신접종 실시, 정서적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노인회 중구지회는 지난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이인상 중구 지회장을 비롯해 시연합회 및 지회 부회장, 이사, 감사, 노인 대학장, 수상자, 가족 등 오전, 오후 4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효행자·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를 표창했다. 수여식장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른 마스크 착용자가 지정된 1층 입구에서 체열을 재고 입장 허용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거리 두기로 앉은 참석자를 향해 김현희(노인대학 노래·프로그램) 강사가 붉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본인의 이름을 왼쪽 가슴에 크게 새겨 붙이고 준비한 인기 가요와 재치 유머, 건강 만담, 부채 마술을 펼쳐 식전행사 무대를 꾸몄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삶에서 가장 좋은 일이란 첫째로 부모에 대한 효도다. 두 번째가 형제자매의 우애와 화목한 가정을 이뤄 사는 것이다. 부모에 대한 공경은 생명을 주신 은혜에 대한 보답이고 평생을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며 "효(孝)는 가르침이 아니고 윗분이 하는 것을 배워 실천하는 것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그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지회장은 많은 대상자 중에 효행상 수상자 4명과 모범 노인 수상자 1명을 소개했다. "효행상을 받으신 정생 1동 권선옥 님은 77세의 나이에 105세 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 거동할 수 없어 대소변을 받아내며 봉양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다"고 제일 먼저 소개했다. 이어서 "산성동 모아미래도 아파트 이옥순 여사는 94세의 시어머니를 27세에 시집와서 42년 동안 모시며 경로당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회원들의 안부를 일일이 챙기는 등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칭찬했다. 효행상 수상자인 권재영(52·삼부 A) 씨는 52세 미혼으로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를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병간호와 대소변을 받아 내며 어머니를 보살피고 있다"고 했다. 필리핀에서 7년 전에 시집와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주민들을 대해 칭송이 자자하다는 안멀시(39·만수정경로당) 씨는 시상식장 앞쪽에 앉아 중구지회장의 인사말을 듣던 중, 복받치는 설움을 참지 못해 손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모범 노인상을 받은 이병섭(84·삼부 A) 씨는 경로당 회장으로 회원을 42명에서 현재 98명으로 늘리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바둑 세트를 사비로 지원한 바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관에서도 부모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효자와 효부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여 사회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계 4대 성인의 한 분인 공자(孔子, B.C.551-B.C.479)가 창시한 유교가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중시하고 있어 전국의 향교에서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기해 효자와 효부, 열녀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사회봉사단체에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노쇠하여 질병과 고독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무료급식과 의료 혜택을 주고 있다. 그래도 복지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노인들이 고독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 고장 대전의 뿌리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전통적인 대가족제도가 핵가족제도로 변화됨에 따라 점차 쇠퇴해 가는 효문화를 전국적으로 진흥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내외의 효문화를 조사 연구하고 초·중·고용 효문화 교재와 대전지역 효문화답사 가이드북을 발간하는가 하면 효지도사를 양성해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공자님께서는 ‘효에는 3가지 즉 대효존친(大孝尊親), 기차불욕(其次不辱), 기하능양(其下能養)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대효존친(大孝尊親)이란 효 중에 제일 큰 효로 자손에 의하여 부모님이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받아 항상 기쁘게 지내도록 해드리는 것을 말한다. 기차불욕(其次不辱)은 부모님을 욕(辱)되지 않게 자식의 도리를 다해야 함을 말한다. 기하능양(其下能養)은 바로 자식이 부모를 봉양(奉養)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자식의 마지막 의무라 할 수 있는 부모 봉양도 하지 않으려고 하니 효는 말할 것도 없고 도덕성의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 백행지본(百行之本)인 효(孝)의 근본 정신은 사랑과 공경이다. 제49회 어버이날을 계기로 하여 한국 국민 모두가 효문화 진흥과 확산의 주인공이 되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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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