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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날아오르는 초등 음악영재 꿈나무!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4월 25일, 제2회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약 70여 분 이뤄졌으며 15명의 초등음악영재 학생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가야금 독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는 초등학교 5개교 및 보호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꿈나무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초등학생 15명은 2023학년도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영재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이다. 이들은 70여 명의 지원자 사이에서 엄격한 전공시험을 거쳐 선발된 음악영재 꿈나무들이다. 음악회에 참여한 조00 학생은“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정말 의미있었으며, 연습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관람한 김00 선생님은 “영재교육원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반 아이가 무대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동이었고, 교육적으로도 의미있었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더 많아지고, 관람하는 학교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꿈나무음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음악에 관심이 있고, 예술을 사랑하는 충남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충남 도내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무용·풍물 분야에 관심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에는 해마다 모집인원의 세 배의 인원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발은 매년 10월에 각 학교 및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1월 접수를 거쳐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연말에 다음연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있다. 오늘 개최된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 영상은 본원 유튜브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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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8기 국도비 확보 총력
태안군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광개토 대사업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2094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601억 원(76.4%) 및 도비 493억 원(23.6%)이다. 대상 사업은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모항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만리포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등 105건으로 이중 신규 사업은 37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24년 반영을 위해 확보된 사업비는 조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와 충남도 등 상급기관의 공약사항 및 역점 업무와 군의 시책을 연계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 이슈 사업의 실현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부서장 중심의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고 오는 6월 기재부 심의 이전까지 사전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국고보조 사업 연결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재원 확보방안 미정 사업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민선 8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활동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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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ㆍ논산문화관광재단ㆍ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출시
논산 강경역에 내려 근대역사문화촌과 젓갈시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해바다 환상선’테마열차가 출시된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코레일의 테마관광 열차인 ‘국악ㆍ와인’열차의 한 종류다. 테마관광열차는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객을 모집해 운행하는 열차(비정기적)로, 주제에 맞게 열차 내ㆍ외부가 꾸며져 있으며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국악ㆍ와인이라는 주제에 맞게 와인과 국악 공연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특히 정차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스토리 텔링 형태로 설명하기 위해 문화해설사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열차 상품은 오는 4월 15일 첫 출발을 알린다. 국악ㆍ와인열차 전담여행사인 ㈜행복을주는사람들(www.happytrain.c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인 서울역ㆍ영등포역ㆍ수원역ㆍ평택역ㆍ천안역에서 탑승해 청소-대천-장항-강경역 순으로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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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
“자식들이 요양병원에 보낸다고 했을 때 고려장을 떠올렸다.” 이00 어르신(83세, 요양병원 4년차)은 “젊어서는 가난해서 일만 했다. 대정요양병원에 와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봤다.”며 “이렇게 전시회까지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 순간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은 17일부터 25일까지 면회객과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2022년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이지원 원장, 서정복 부원장, 어르신 대표 박모씨와 정모씨 그리고 각 팀의 팀장들과 직원들, 사회복지실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는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컷팅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이지원 원장과 어르신 대표 박모씨의 축사 후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품 감상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진아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요양병원에서의 면회가 중지되고 외부출입이 통제되면서 어르신들께서 우울감과 상실감을 가지실까 우려되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각 병실에서 진행했는데 어르신들께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많이 했다. 어르신들께 더 멋진 경험을 해드리고 싶어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00 어르신(75세 2년차)은 “작품을 만들 때 학교 다닐 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젊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사진 속 어르신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고 환하다.’, ‘대정 어르신들의 솜씨가 수준급이다.’ ‘다른 전시회 못지않게 동선 배치를 잘해놓았다.’ 등등의 후기를 남겼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2022년 집단미술치료 대상이었던 어르신 16명의 작품, 특히 대정에서의 추억앨범 만들기, 내 안의 보물찾기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인터뷰한 작품설명에 감명 깊다고 했다. 이지원 대정요양병원 원장은 “대부분 아픈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정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면 아프기에 저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거구나! 감탄이 절로 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벌여온 의료인들과 1,612명의 기부자들의 기부로 2014년 3월 14일에 세워졌다. 2022년 3월 6일 여성가족부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계룡산을 병풍으로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어 영화 촬영까지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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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 (충남 금산군 제원면)
충청남도 금산에는 크고 작은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마을로 들어가게 되면 마을 주민들의 열정적이면서도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에 빠져드는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를 볼 수 있다. 금번 행사는 수당2리 마을회와 제원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작은 마을축제이다. 2022년 8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금산군 제원면 수당2리 저수지 일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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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오늘 더 사랑해
청정 지역 금산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넘쳐난다. 선한 활동들을 발굴하며 드러내지 않는 선한 활동들이 더욱 값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다. 금산제일교회 아동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금산천 일대에서 교회는 지역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청지기로서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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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날아오르는 초등 음악영재 꿈나무!
-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4월 25일, 제2회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약 70여 분 이뤄졌으며 15명의 초등음악영재 학생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가야금 독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는 초등학교 5개교 및 보호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꿈나무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초등학생 15명은 2023학년도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영재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이다. 이들은 70여 명의 지원자 사이에서 엄격한 전공시험을 거쳐 선발된 음악영재 꿈나무들이다. 음악회에 참여한 조00 학생은“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정말 의미있었으며, 연습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관람한 김00 선생님은 “영재교육원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반 아이가 무대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동이었고, 교육적으로도 의미있었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더 많아지고, 관람하는 학교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꿈나무음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음악에 관심이 있고, 예술을 사랑하는 충남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충남 도내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무용·풍물 분야에 관심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에는 해마다 모집인원의 세 배의 인원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발은 매년 10월에 각 학교 및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1월 접수를 거쳐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연말에 다음연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있다. 오늘 개최된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 영상은 본원 유튜브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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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날아오르는 초등 음악영재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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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8기 국도비 확보 총력
- 태안군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광개토 대사업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2094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601억 원(76.4%) 및 도비 493억 원(23.6%)이다. 대상 사업은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모항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만리포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등 105건으로 이중 신규 사업은 37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24년 반영을 위해 확보된 사업비는 조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와 충남도 등 상급기관의 공약사항 및 역점 업무와 군의 시책을 연계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 이슈 사업의 실현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부서장 중심의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고 오는 6월 기재부 심의 이전까지 사전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국고보조 사업 연결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재원 확보방안 미정 사업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민선 8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활동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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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8기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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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ㆍ논산문화관광재단ㆍ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출시
- 논산 강경역에 내려 근대역사문화촌과 젓갈시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해바다 환상선’테마열차가 출시된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코레일의 테마관광 열차인 ‘국악ㆍ와인’열차의 한 종류다. 테마관광열차는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객을 모집해 운행하는 열차(비정기적)로, 주제에 맞게 열차 내ㆍ외부가 꾸며져 있으며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국악ㆍ와인이라는 주제에 맞게 와인과 국악 공연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특히 정차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스토리 텔링 형태로 설명하기 위해 문화해설사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열차 상품은 오는 4월 15일 첫 출발을 알린다. 국악ㆍ와인열차 전담여행사인 ㈜행복을주는사람들(www.happytrain.c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인 서울역ㆍ영등포역ㆍ수원역ㆍ평택역ㆍ천안역에서 탑승해 청소-대천-장항-강경역 순으로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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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ㆍ논산문화관광재단ㆍ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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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
- “자식들이 요양병원에 보낸다고 했을 때 고려장을 떠올렸다.” 이00 어르신(83세, 요양병원 4년차)은 “젊어서는 가난해서 일만 했다. 대정요양병원에 와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봤다.”며 “이렇게 전시회까지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 순간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은 17일부터 25일까지 면회객과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2022년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이지원 원장, 서정복 부원장, 어르신 대표 박모씨와 정모씨 그리고 각 팀의 팀장들과 직원들, 사회복지실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는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컷팅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이지원 원장과 어르신 대표 박모씨의 축사 후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품 감상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진아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요양병원에서의 면회가 중지되고 외부출입이 통제되면서 어르신들께서 우울감과 상실감을 가지실까 우려되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각 병실에서 진행했는데 어르신들께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많이 했다. 어르신들께 더 멋진 경험을 해드리고 싶어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00 어르신(75세 2년차)은 “작품을 만들 때 학교 다닐 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젊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사진 속 어르신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고 환하다.’, ‘대정 어르신들의 솜씨가 수준급이다.’ ‘다른 전시회 못지않게 동선 배치를 잘해놓았다.’ 등등의 후기를 남겼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2022년 집단미술치료 대상이었던 어르신 16명의 작품, 특히 대정에서의 추억앨범 만들기, 내 안의 보물찾기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인터뷰한 작품설명에 감명 깊다고 했다. 이지원 대정요양병원 원장은 “대부분 아픈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정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면 아프기에 저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거구나! 감탄이 절로 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벌여온 의료인들과 1,612명의 기부자들의 기부로 2014년 3월 14일에 세워졌다. 2022년 3월 6일 여성가족부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계룡산을 병풍으로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어 영화 촬영까지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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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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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 (충남 금산군 제원면)
- 충청남도 금산에는 크고 작은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마을로 들어가게 되면 마을 주민들의 열정적이면서도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에 빠져드는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를 볼 수 있다. 금번 행사는 수당2리 마을회와 제원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작은 마을축제이다. 2022년 8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금산군 제원면 수당2리 저수지 일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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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 (충남 금산군 제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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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오늘 더 사랑해
- 청정 지역 금산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넘쳐난다. 선한 활동들을 발굴하며 드러내지 않는 선한 활동들이 더욱 값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다. 금산제일교회 아동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금산천 일대에서 교회는 지역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청지기로서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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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이야기
- 기자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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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오늘 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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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국민의힘 이상헌 금산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외친 일성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금산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항상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열린 이상헌 예비후보의 ‘군민캠프’ 개소식은, 이름처럼 국내 유력정치인이 배제된 채 철저하게 금산군민 위주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금산읍을 비롯해 군내 각 읍·면에서 삼삼오오 참석한 일반 군민이 대거 참석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며,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실제 이상헌 예비후보의 ‘군민캠프’는 군민 우선주의라는 후보의 소신에 맞춰 개소식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내 유력 인사들의 축전 또는 행사장 방문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금산의 새로운 변화, 금산의 도약을 저 이상헌이 책임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으로 꼭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서 살기좋은 금산, 살맛나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 양육·노인수당 확대 ▲약령시장 연계 테마파크 조성 ▲기업 유치 등 공약을 발표한 뒤, “발전하는 금산, 도약하는 금산,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어 군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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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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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1억3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2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 물품은 충남 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4곳의 노인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일상 속 위생 관리에 필요한 물티슈, 마스크, 항균 탈취제 등으로 구성됐다.모나리자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장년층의 방역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모두가 기존 일상을 되찾아 가길 바라며 모나리자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모나리자는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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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1억3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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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50 탄소중립주간’ 서천갯벌 활용 사업 현장 점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9일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을 활용한 탄소중립 사업추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정착하고자 탄소중립 주간(2021.12.6.~12.10.)을 운영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뛰어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 ‘서천 연안생태계 정밀조사(2017~)’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갯벌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획연구’를 포함한 블루카본*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탄소를 부탁海’ 등 다양한 추가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블루카본: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최완현 관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사업을 탄소중립 실천과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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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50 탄소중립주간’ 서천갯벌 활용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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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 다수 수상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충남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와 자치기구 운영 등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마련해왔다.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생활 체육(탁구, 클라이밍, 골프), 감성 발달(드럼, 기타, 칼림바, 우쿠렐라 등), 요리(청수관 요린이들, 한국의 맛)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월에는 청소년 카페를 개소해 매주 토요일 평균 100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공모사업으로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에 2년(2020-2021) 연속 선정돼 청소년 카페 동아리 ‘아띠’에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진행하는 ‘살리다프로젝트 못난이 농산물 상생장터’를 진행했다.또한 2021년 예산군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 프로그램인 ‘예산 상생장터 미(美), 미(味), 미(迷)’를 진행했으며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그 결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7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에 참가해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참여기구연간활동 우수사례,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에서 관내 청소년 및 지도사가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충청남도도지사상 1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아띠동아리), 충청남도교육감상 3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동아리 우수지도자 김한나.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예담’,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지도자 이재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2개(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아띠동아리,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 지도자 김한나)를 비롯해 각종 대회 및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했고 그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기쁘다”며 “수상한 청소년들과 지도사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보도자료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지원을 받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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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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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날아오르는 초등 음악영재 꿈나무!
-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4월 25일, 제2회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약 70여 분 이뤄졌으며 15명의 초등음악영재 학생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가야금 독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는 초등학교 5개교 및 보호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꿈나무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초등학생 15명은 2023학년도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영재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이다. 이들은 70여 명의 지원자 사이에서 엄격한 전공시험을 거쳐 선발된 음악영재 꿈나무들이다. 음악회에 참여한 조00 학생은“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정말 의미있었으며, 연습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관람한 김00 선생님은 “영재교육원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반 아이가 무대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동이었고, 교육적으로도 의미있었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더 많아지고, 관람하는 학교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꿈나무음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음악에 관심이 있고, 예술을 사랑하는 충남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충남 도내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무용·풍물 분야에 관심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에는 해마다 모집인원의 세 배의 인원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발은 매년 10월에 각 학교 및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1월 접수를 거쳐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연말에 다음연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있다. 오늘 개최된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 영상은 본원 유튜브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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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날아오르는 초등 음악영재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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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8기 국도비 확보 총력
- 태안군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광개토 대사업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2094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601억 원(76.4%) 및 도비 493억 원(23.6%)이다. 대상 사업은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모항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만리포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등 105건으로 이중 신규 사업은 37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24년 반영을 위해 확보된 사업비는 조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와 충남도 등 상급기관의 공약사항 및 역점 업무와 군의 시책을 연계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 이슈 사업의 실현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부서장 중심의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고 오는 6월 기재부 심의 이전까지 사전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국고보조 사업 연결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재원 확보방안 미정 사업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민선 8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활동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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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ㆍ논산문화관광재단ㆍ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출시
- 논산 강경역에 내려 근대역사문화촌과 젓갈시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해바다 환상선’테마열차가 출시된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코레일의 테마관광 열차인 ‘국악ㆍ와인’열차의 한 종류다. 테마관광열차는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객을 모집해 운행하는 열차(비정기적)로, 주제에 맞게 열차 내ㆍ외부가 꾸며져 있으며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국악ㆍ와인이라는 주제에 맞게 와인과 국악 공연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특히 정차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스토리 텔링 형태로 설명하기 위해 문화해설사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열차 상품은 오는 4월 15일 첫 출발을 알린다. 국악ㆍ와인열차 전담여행사인 ㈜행복을주는사람들(www.happytrain.c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인 서울역ㆍ영등포역ㆍ수원역ㆍ평택역ㆍ천안역에서 탑승해 청소-대천-장항-강경역 순으로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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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ㆍ논산문화관광재단ㆍ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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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
- “자식들이 요양병원에 보낸다고 했을 때 고려장을 떠올렸다.” 이00 어르신(83세, 요양병원 4년차)은 “젊어서는 가난해서 일만 했다. 대정요양병원에 와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봤다.”며 “이렇게 전시회까지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 순간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은 17일부터 25일까지 면회객과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2022년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이지원 원장, 서정복 부원장, 어르신 대표 박모씨와 정모씨 그리고 각 팀의 팀장들과 직원들, 사회복지실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는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컷팅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이지원 원장과 어르신 대표 박모씨의 축사 후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품 감상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진아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요양병원에서의 면회가 중지되고 외부출입이 통제되면서 어르신들께서 우울감과 상실감을 가지실까 우려되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각 병실에서 진행했는데 어르신들께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많이 했다. 어르신들께 더 멋진 경험을 해드리고 싶어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00 어르신(75세 2년차)은 “작품을 만들 때 학교 다닐 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젊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사진 속 어르신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고 환하다.’, ‘대정 어르신들의 솜씨가 수준급이다.’ ‘다른 전시회 못지않게 동선 배치를 잘해놓았다.’ 등등의 후기를 남겼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2022년 집단미술치료 대상이었던 어르신 16명의 작품, 특히 대정에서의 추억앨범 만들기, 내 안의 보물찾기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인터뷰한 작품설명에 감명 깊다고 했다. 이지원 대정요양병원 원장은 “대부분 아픈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정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면 아프기에 저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거구나! 감탄이 절로 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벌여온 의료인들과 1,612명의 기부자들의 기부로 2014년 3월 14일에 세워졌다. 2022년 3월 6일 여성가족부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계룡산을 병풍으로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어 영화 촬영까지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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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 대정 부모님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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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 (충남 금산군 제원면)
- 충청남도 금산에는 크고 작은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마을로 들어가게 되면 마을 주민들의 열정적이면서도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에 빠져드는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를 볼 수 있다. 금번 행사는 수당2리 마을회와 제원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작은 마을축제이다. 2022년 8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금산군 제원면 수당2리 저수지 일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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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 (충남 금산군 제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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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오늘 더 사랑해
- 청정 지역 금산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넘쳐난다. 선한 활동들을 발굴하며 드러내지 않는 선한 활동들이 더욱 값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다. 금산제일교회 아동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금산천 일대에서 교회는 지역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청지기로서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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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오늘 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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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국민의힘 이상헌 금산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외친 일성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금산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항상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열린 이상헌 예비후보의 ‘군민캠프’ 개소식은, 이름처럼 국내 유력정치인이 배제된 채 철저하게 금산군민 위주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금산읍을 비롯해 군내 각 읍·면에서 삼삼오오 참석한 일반 군민이 대거 참석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며,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실제 이상헌 예비후보의 ‘군민캠프’는 군민 우선주의라는 후보의 소신에 맞춰 개소식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내 유력 인사들의 축전 또는 행사장 방문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금산의 새로운 변화, 금산의 도약을 저 이상헌이 책임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으로 꼭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서 살기좋은 금산, 살맛나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 양육·노인수당 확대 ▲약령시장 연계 테마파크 조성 ▲기업 유치 등 공약을 발표한 뒤, “발전하는 금산, 도약하는 금산,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어 군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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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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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1억3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2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 물품은 충남 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4곳의 노인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일상 속 위생 관리에 필요한 물티슈, 마스크, 항균 탈취제 등으로 구성됐다.모나리자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장년층의 방역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모두가 기존 일상을 되찾아 가길 바라며 모나리자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모나리자는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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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1억3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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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50 탄소중립주간’ 서천갯벌 활용 사업 현장 점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9일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을 활용한 탄소중립 사업추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정착하고자 탄소중립 주간(2021.12.6.~12.10.)을 운영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뛰어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 ‘서천 연안생태계 정밀조사(2017~)’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갯벌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획연구’를 포함한 블루카본*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탄소를 부탁海’ 등 다양한 추가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블루카본: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최완현 관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사업을 탄소중립 실천과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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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50 탄소중립주간’ 서천갯벌 활용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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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 다수 수상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및 우수지도사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충남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와 자치기구 운영 등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마련해왔다.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생활 체육(탁구, 클라이밍, 골프), 감성 발달(드럼, 기타, 칼림바, 우쿠렐라 등), 요리(청수관 요린이들, 한국의 맛)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월에는 청소년 카페를 개소해 매주 토요일 평균 100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공모사업으로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에 2년(2020-2021) 연속 선정돼 청소년 카페 동아리 ‘아띠’에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진행하는 ‘살리다프로젝트 못난이 농산물 상생장터’를 진행했다.또한 2021년 예산군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 프로그램인 ‘예산 상생장터 미(美), 미(味), 미(迷)’를 진행했으며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그 결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7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에 참가해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참여기구연간활동 우수사례,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에서 관내 청소년 및 지도사가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충청남도도지사상 1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아띠동아리), 충청남도교육감상 3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동아리 우수지도자 김한나.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예담’,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지도자 이재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2개(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아띠동아리,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 지도자 김한나)를 비롯해 각종 대회 및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했고 그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기쁘다”며 “수상한 청소년들과 지도사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보도자료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지원을 받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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