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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근로자 안전 위해 지방공기업 손을 맞잡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함께 무지개복지공장 중증장애인근로자들을 위해 12일 대전도시철도 판암기지에서 「지하철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및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무지개복지공장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교통공사 전문가가 ▲지하철 시승체험 ▲이례상황 시 전동차 탈출 요령 ▲전동차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기관사와의 인터폰 통화 요령 등으로 지하철 안전 전 영역에 대한 체험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증장애인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방공기업간 처음 손을 맞잡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약자인 중증장애인이 평상시 안전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운영과 지하철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안전체험 분야로 확대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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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8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는 5월에 있을 해외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창립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자원봉사연합회는 그동안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서구 대형산불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함께해요.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대전시와 기업 및 기관 등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공동활동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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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대덕구 관할,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대전시는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소식을 열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아동학대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 증가함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3월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유성구와 대덕구를 관할하는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구와 중구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를 담당하도록 관할 구역도 조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자치구 아동학대 조사업무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사례를 이관받아 오는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시의원, 대전경찰청 이종원 자치부장등이 참석했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 대전둔산로타리클럽 등 아동보호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대표이사 윤석희)은 업무차량 2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둔산로타리클럽(회장 이일우)은 대형모니터 2대를 후원해 북부아동보호전무기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한편 개소식 참석자들은 드림나무를 식수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약속하기도 했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대처 능력이 강화되어 피해 아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관련 기관들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아동학대의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특히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갖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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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시는 제51회 보건의날을 맞아 7일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보건ㆍ의료 종사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의 주제(Health For All)에 맞추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학교병원 전문 연주단인 ‘온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 공무원 19명에 대한 표창과‘대전시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시민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원탁회의는 신체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관련 OX 퀴즈, 만성질환 증상 알아보기, 신체활동 활성화 방법 토론,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탐색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전시민들의 요구도와 관심이 높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과 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 분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오늘 보건의 날을 계기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대전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5개 자치구와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는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건의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비만 등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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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 자아도취”캠페인 진행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승희, 이하 대전충남센터)는 4월 3일(월) 공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아닌 건전한 취미생활을 격려하는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자아도취”(이하 자아도취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동의 주체(자아)로서 스스로 (도)박 말고 (취)미생활을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아도취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대학생 도박중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청년 도박문제 피해와 폐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도박행동을 대신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도박문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와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희 센터장은 “최근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불법 온라인 도박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불법 도박 노출 위험성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아닌 건전한 취미생활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성취감 및 긍정경험과 함께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문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대전충남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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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월 삼짇날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15일(토) 10:00~12:00까지 봄을 알리는 명절인 삼월 삼짇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조부모 등 가족 대상으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 옷(한복) 입기, 삼월 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언어예절 등의 프로그램과 봄의 전령사 화전 만들기와 매듭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알고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만물이 소생하는 삼월삼짇날을 맞아 체험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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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근로자 안전 위해 지방공기업 손을 맞잡다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함께 무지개복지공장 중증장애인근로자들을 위해 12일 대전도시철도 판암기지에서 「지하철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및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무지개복지공장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교통공사 전문가가 ▲지하철 시승체험 ▲이례상황 시 전동차 탈출 요령 ▲전동차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기관사와의 인터폰 통화 요령 등으로 지하철 안전 전 영역에 대한 체험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증장애인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방공기업간 처음 손을 맞잡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약자인 중증장애인이 평상시 안전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운영과 지하철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안전체험 분야로 확대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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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근로자 안전 위해 지방공기업 손을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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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8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는 5월에 있을 해외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창립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자원봉사연합회는 그동안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서구 대형산불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함께해요.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대전시와 기업 및 기관 등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공동활동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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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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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대덕구 관할,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 대전시는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소식을 열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아동학대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 증가함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3월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유성구와 대덕구를 관할하는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구와 중구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를 담당하도록 관할 구역도 조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자치구 아동학대 조사업무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사례를 이관받아 오는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시의원, 대전경찰청 이종원 자치부장등이 참석했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 대전둔산로타리클럽 등 아동보호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대표이사 윤석희)은 업무차량 2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둔산로타리클럽(회장 이일우)은 대형모니터 2대를 후원해 북부아동보호전무기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한편 개소식 참석자들은 드림나무를 식수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약속하기도 했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대처 능력이 강화되어 피해 아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관련 기관들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아동학대의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특히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갖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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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대덕구 관할,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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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대전시는 제51회 보건의날을 맞아 7일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보건ㆍ의료 종사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의 주제(Health For All)에 맞추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학교병원 전문 연주단인 ‘온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 공무원 19명에 대한 표창과‘대전시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시민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원탁회의는 신체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관련 OX 퀴즈, 만성질환 증상 알아보기, 신체활동 활성화 방법 토론,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탐색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전시민들의 요구도와 관심이 높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과 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 분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오늘 보건의 날을 계기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대전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5개 자치구와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는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건의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비만 등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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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 자아도취”캠페인 진행
-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승희, 이하 대전충남센터)는 4월 3일(월) 공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아닌 건전한 취미생활을 격려하는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자아도취”(이하 자아도취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동의 주체(자아)로서 스스로 (도)박 말고 (취)미생활을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아도취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대학생 도박중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청년 도박문제 피해와 폐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도박행동을 대신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도박문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와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희 센터장은 “최근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불법 온라인 도박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불법 도박 노출 위험성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아닌 건전한 취미생활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성취감 및 긍정경험과 함께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문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대전충남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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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 자아도취”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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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월 삼짇날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15일(토) 10:00~12:00까지 봄을 알리는 명절인 삼월 삼짇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조부모 등 가족 대상으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 옷(한복) 입기, 삼월 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언어예절 등의 프로그램과 봄의 전령사 화전 만들기와 매듭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알고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만물이 소생하는 삼월삼짇날을 맞아 체험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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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월 삼짇날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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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 ․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구매담당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광필 부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향상을 통해 우선구매 구매율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전시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 자립기반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생하는 사회통합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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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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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1회 대전광역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 “청소년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청소년은 꿈을 키워낼 수 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22일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27개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전광역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대전광역시 청소년안전망 사업 및 추진방향, 각 실무위원들의 소속된 기관(단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긴급보호와 복지,·법률,·의료 지원 및 사례 개입 등 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였다. 장래숙 위원장은 “대전의 만 9~24세 청소년은 약 25만700여명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가정폭력, 성폭력, 자살·자해 충동 등 각종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연계기관인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경찰, 청소년복지지원시설,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청소년은 성인보다 심리적 자극에 대한 처리능력이 성인보다 취약해 이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핵심 중점 사업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트라우마) 지원 사업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교육 사업, 경찰청 연계 사랑의 교실 사업, 위기사례 솔루션회의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SEP(학교교육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통해서 생명존중, 교우관계 증진, 학교폭력예방, 미디어사용조절, 심리적 외상 예방교육을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학업 시간을 고려하여 늦은 시간에도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화 하였고 메타버스 상담 등 청소년이 상담 도움을 편안히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했다.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2-1388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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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1회 대전광역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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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아동복지협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4,249천 원 전달
- 대전시아동복지협회는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모금한 성금 4,249천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전시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이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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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아동복지협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4,249천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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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평생교육원 민들레주간돌봄센터 재능기부
- 1월 4일 민들레주간돌봄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지역내 평생교육 기관인 위드평생교육원의 도움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진행에는 황수정(위드평생교육원 원장)이 진행하였으며 황수정 원장은 지역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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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평생교육원 민들레주간돌봄센터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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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근로자 안전 위해 지방공기업 손을 맞잡다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함께 무지개복지공장 중증장애인근로자들을 위해 12일 대전도시철도 판암기지에서 「지하철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및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무지개복지공장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교통공사 전문가가 ▲지하철 시승체험 ▲이례상황 시 전동차 탈출 요령 ▲전동차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기관사와의 인터폰 통화 요령 등으로 지하철 안전 전 영역에 대한 체험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증장애인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방공기업간 처음 손을 맞잡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약자인 중증장애인이 평상시 안전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운영과 지하철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안전체험 분야로 확대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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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근로자 안전 위해 지방공기업 손을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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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8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는 5월에 있을 해외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창립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자원봉사연합회는 그동안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서구 대형산불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함께해요.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대전시와 기업 및 기관 등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공동활동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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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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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대덕구 관할,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 대전시는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소식을 열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아동학대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 증가함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3월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유성구와 대덕구를 관할하는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구와 중구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를 담당하도록 관할 구역도 조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자치구 아동학대 조사업무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사례를 이관받아 오는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시의원, 대전경찰청 이종원 자치부장등이 참석했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 대전둔산로타리클럽 등 아동보호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대표이사 윤석희)은 업무차량 2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둔산로타리클럽(회장 이일우)은 대형모니터 2대를 후원해 북부아동보호전무기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한편 개소식 참석자들은 드림나무를 식수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약속하기도 했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대처 능력이 강화되어 피해 아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관련 기관들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아동학대의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특히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갖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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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대덕구 관할,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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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대전시는 제51회 보건의날을 맞아 7일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보건ㆍ의료 종사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의 주제(Health For All)에 맞추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학교병원 전문 연주단인 ‘온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 공무원 19명에 대한 표창과‘대전시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시민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원탁회의는 신체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관련 OX 퀴즈, 만성질환 증상 알아보기, 신체활동 활성화 방법 토론,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탐색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전시민들의 요구도와 관심이 높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과 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 분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오늘 보건의 날을 계기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대전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5개 자치구와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는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건의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비만 등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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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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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 자아도취”캠페인 진행
-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승희, 이하 대전충남센터)는 4월 3일(월) 공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아닌 건전한 취미생활을 격려하는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자아도취”(이하 자아도취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동의 주체(자아)로서 스스로 (도)박 말고 (취)미생활을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아도취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대학생 도박중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청년 도박문제 피해와 폐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도박행동을 대신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도박문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와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희 센터장은 “최근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불법 온라인 도박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불법 도박 노출 위험성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아닌 건전한 취미생활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성취감 및 긍정경험과 함께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문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대전충남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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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도박말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 자아도취”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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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월 삼짇날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15일(토) 10:00~12:00까지 봄을 알리는 명절인 삼월 삼짇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조부모 등 가족 대상으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 옷(한복) 입기, 삼월 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언어예절 등의 프로그램과 봄의 전령사 화전 만들기와 매듭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알고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만물이 소생하는 삼월삼짇날을 맞아 체험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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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월 삼짇날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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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 ․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구매담당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광필 부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향상을 통해 우선구매 구매율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전시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 자립기반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생하는 사회통합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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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1회 대전광역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 “청소년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청소년은 꿈을 키워낼 수 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22일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27개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전광역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대전광역시 청소년안전망 사업 및 추진방향, 각 실무위원들의 소속된 기관(단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긴급보호와 복지,·법률,·의료 지원 및 사례 개입 등 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였다. 장래숙 위원장은 “대전의 만 9~24세 청소년은 약 25만700여명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가정폭력, 성폭력, 자살·자해 충동 등 각종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연계기관인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경찰, 청소년복지지원시설,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청소년은 성인보다 심리적 자극에 대한 처리능력이 성인보다 취약해 이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핵심 중점 사업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트라우마) 지원 사업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교육 사업, 경찰청 연계 사랑의 교실 사업, 위기사례 솔루션회의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SEP(학교교육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통해서 생명존중, 교우관계 증진, 학교폭력예방, 미디어사용조절, 심리적 외상 예방교육을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학업 시간을 고려하여 늦은 시간에도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화 하였고 메타버스 상담 등 청소년이 상담 도움을 편안히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했다.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2-1388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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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1회 대전광역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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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아동복지협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4,249천 원 전달
- 대전시아동복지협회는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모금한 성금 4,249천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전시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이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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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아동복지협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4,249천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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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평생교육원 민들레주간돌봄센터 재능기부
- 1월 4일 민들레주간돌봄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지역내 평생교육 기관인 위드평생교육원의 도움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진행에는 황수정(위드평생교육원 원장)이 진행하였으며 황수정 원장은 지역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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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평생교육원 민들레주간돌봄센터 재능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