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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 나선다
    대전시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KAIST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한국&컴퍼니 등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0여 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전시와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특히, 대전시는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랩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주요시설 장비 설치와 사용 허가 등 자율주행 실증 환경을 조성·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출범하는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은 현대차, 현대NGV, 한국엔컴퍼니, HL클레무브, 파트론, 모라이, 펜타시스템즈, 엠큐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0여 개의 산·학·연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업체로는 5G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인 트렌토시스템즈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KAIST는 국내 최초로 미래모빌리티 분야 ‘학계 중심 다기관(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산·학·연·관 간의 강력한 의지와 협력을 상징한다”라며 “대전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실증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KAIST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산업 선두 주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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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대전테크노파크,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영화 속 우주이야기 성황리에 개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제26회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20일~22일)』과 연계 하여, 지난 21일(토) 우주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 체감 행사「영화 속 우주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 시민들이 축제와 행사를 동시에 즐기며 우주에 관한 관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근 개봉된 우주관련 국내영화 “더 문”속 우주과학 이야기를 한국천문연구원의 문홍규 박사가 재미있게 풀어냈고, 영화 “신과 함께1, 2”, “모가디슈” 등을 흥행 성공시킨 김용화 감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여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대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하였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과학 수도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영화 속 우주이야기」 시민 참여 행사는 대전지역 초·중·고 70여개 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주를 소재로 가족 친화적인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우주에 관한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주역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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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대전시,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대전시는 1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통계청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지역 사업체 운영현황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여 200여 지자체에서 참석한 공무원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전시 내 분포하고 있는 사업체의 휴페업 상황을 행정동 기준으로 제공하여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과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이 우수한 점 등이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 정보화 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화기술을 접목한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사업체 현황 시각화 서비스는 통계청과 국세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정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라며“앞으로도 대전시는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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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기술창업에 날개 달아줄‘양자기술’보러 와유
    양자 기술시대에 발맞춰 대전시가 기술창업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자기술을 소개한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 양자센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이 참여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다양한 양자기술과 응용 방법 등에 대해 들려준다. 먼저, 양자센서 분야에서 표준시 생성과 응용 기술을 금융·통신·전력망 등에 활용하는 방법과 초정밀 중력센서 기술을 지하자원 탐사와 재난 예측, 무GPS항업 등에 활용하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몰랐지만, 실생활에 혁신을 일으키는 양자기술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를 통해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042-270-467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양자과학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 단위를 연구·활용하는 최첨단·초정밀의 과학기술”이라며, “대전의 표준과학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이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기술의 최고봉인 만큼, 앞으로 우리 지역 창업기업들이 첨단 양자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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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대전시, 반도체산업 R&D 혁신생태계 조성한다
    대전시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대전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자체적인 반도체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었고, 최근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기반구축 사업 등이 잇달아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KAIST, ETRI, 나노종합기술원 등 기존 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반도체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연구․교육캠퍼스, 설계캠퍼스, 제조캠퍼스를 조성하여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과 협력할 수 있는 R&D혁신형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2029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 반도체 혁신생태계는 대덕특구 1~3지구와 지난 3월에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총 1,226만평 규모로 구성된다. 관내외 266개 기업이 투자 의향을 밝힌 약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설계-생산-소부장 밸류체인의 시스템반도체 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출연연, 대학, 기업들이 이미 자리잡은 대덕특구는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절차 없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배후단지 역할을 맡아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연계하여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반도체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양성, 팹리스 등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분야별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세계 최고의 R&D인프라와 인력을 갖춘 장점을 활용하여 국가첨단반도체 기술센터(ASTC)를 유치하고 대전을 반도체 연구·교육·실증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실증평가원을 설립하여 기업들의 실증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첨단공정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반도체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기업들에게 인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양성에도 힘쓴다. 대전시는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과 충남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반도체특성화대학, 한밭대학교 △반도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이미 6개의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1,484억원을 확보하였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바로 교육에 들어가 인재를 육성한다. 팹리스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에 사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업을 유치하고, 고급 인력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설계자동화 툴 지원 및 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국내 최고의 혁신기관이 집적된 만큼 지역 혁신주체 역량결집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2025년까지 기능을 연계·강화하고 2031년까지 완성형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의 미래전략은 지방정부의 주도하에 일관적이고 확고하게 끌고 나가야한다”며,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가진 대전이 국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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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협력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DPG위원회’)와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 및 운영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DPG위원회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지역혁신 및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DPG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MaaS) 등 DPG 선도과제 시범운영 ▲대전광역시 거점 대학‧기관‧기업(선도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대덕특구 연구성과 개방‧공유 플랫폼 구축 및 DPG 혁신공간(센터) 마련 등 지역특화 선도과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 경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 출발점으로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협력하여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지역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시‧도 단위의 지방정부에서도 DPG 철학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며,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연계, 민간 기업과의 상생, 균등한 지역 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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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대전 개최... 국방 디지털 대전환 모색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 행사가 3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부,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등 민․관․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샤를의 군사연구소 이세환 소장의 ‘첨단 ICT 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AI의 전망과 국방분야 적용 방안 ▲AI 반도체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국방 적용 방안 ▲5G 기술이 가져올 국방 분야의 변화와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방 교육/과학화 훈련 방안 ▲첨단 ICT 기술 적용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방안(스마트 캠프)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국방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와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 신속 적용 방안’을 주제로, 금오공대 김동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방부 양성태 과장, 한화시스템 하윤철 소장, ETRI 박혜숙 본부장 등이 패널 참여하여 참석자들과 열린 토론을 벌였다. 토론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방안과 스마트 캠프 계획 등 다양한 국방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국방부 양성태 과장은 ‘국방혁신 4.0’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성배 원장은 “미래에는 인공지능(AI), 양자,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이 국가 전략자산의 핵심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IITP는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민·군 협력의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국방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국방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에 모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전시는 국방기술 강군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국방산업의 새로운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강완구 기획조정실장, 육·해·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곽열목 차장, 임중재 부장, 박기완 부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혁재 대한전자공학회장 등 국방분야 혁신리더들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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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대전시·대전과학산업진흥원, 실증 컨설팅데이 개최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고영주, 이하, DISTEP)은‘DISTEP 실증 컨설팅데이’를 25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이하, 대전형 실증사업)’의 중간보고 및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형 실증사업은 대덕특구(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이를 사업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주도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2년~'23년 대전형 실증사업 2차 실증과제에 선정된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프라 (㈜트렌토시스템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 (㈜스마트코리아,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바이탈스, 한국기계연구원 등) ▲인공지능(AI)-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CN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경영·마케팅, 기술, 인증, 특허, 투자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제공했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이번 실증데이를 통해 대전형 실증사업 참여기관들의 우수한 실증성과를 확인했다”며, “대전형 실증상업이 대덕특구의 기술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대전지역 기업의 발굴과 참여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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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의 요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7일(수) 오후 2시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2차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조원휘 부의장은 기공식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축사를 통해 조 부의장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의 요람으로 성장해 KAIST, 충남대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 ”고 말하고, “이에 힘입어 이제 대전은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의 반열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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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조승래 의원 제안 · 지원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전 유성구갑 ) 이 제안하고 지원한 지방 최초 ‘ 데이터안심구역 ’ 이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안에 문을 열었다 . ❍조승래 의원은 17 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개최한 ‘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 ’ 에 참석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 중 보안 등을 이유로 개방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이곳에서 분석 , 활용할 수 있다 . 대전센터 개소 이전에는 서울에만 설치됐다 . 조승래 의원은 데이터안심구역의 설치 근거가 된 ‘ 데이터기본법 ’ 을 지난 2020 년 대표발의했고 , 데이터안심구역을 지방으로 확산할 것을 제안했다 . 2021 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11 억 9000 만원을 증액 , 대전센터 설치 재원을 마련했다 . 조승래 의원은 “ 양질의 데이터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 자원 ” 이라며 “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지역 데이터 경제 활성 거점이 될 것 ” 이라고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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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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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 나선다
    대전시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KAIST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한국&컴퍼니 등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0여 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전시와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특히, 대전시는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랩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주요시설 장비 설치와 사용 허가 등 자율주행 실증 환경을 조성·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출범하는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은 현대차, 현대NGV, 한국엔컴퍼니, HL클레무브, 파트론, 모라이, 펜타시스템즈, 엠큐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0여 개의 산·학·연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업체로는 5G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인 트렌토시스템즈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KAIST는 국내 최초로 미래모빌리티 분야 ‘학계 중심 다기관(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산·학·연·관 간의 강력한 의지와 협력을 상징한다”라며 “대전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실증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KAIST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산업 선두 주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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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대전테크노파크,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영화 속 우주이야기 성황리에 개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제26회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20일~22일)』과 연계 하여, 지난 21일(토) 우주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 체감 행사「영화 속 우주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 시민들이 축제와 행사를 동시에 즐기며 우주에 관한 관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근 개봉된 우주관련 국내영화 “더 문”속 우주과학 이야기를 한국천문연구원의 문홍규 박사가 재미있게 풀어냈고, 영화 “신과 함께1, 2”, “모가디슈” 등을 흥행 성공시킨 김용화 감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여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대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하였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과학 수도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영화 속 우주이야기」 시민 참여 행사는 대전지역 초·중·고 70여개 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주를 소재로 가족 친화적인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우주에 관한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주역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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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대전시,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대전시는 1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통계청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지역 사업체 운영현황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여 200여 지자체에서 참석한 공무원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전시 내 분포하고 있는 사업체의 휴페업 상황을 행정동 기준으로 제공하여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과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이 우수한 점 등이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 정보화 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화기술을 접목한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사업체 현황 시각화 서비스는 통계청과 국세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정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라며“앞으로도 대전시는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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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기술창업에 날개 달아줄‘양자기술’보러 와유
    양자 기술시대에 발맞춰 대전시가 기술창업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자기술을 소개한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 양자센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이 참여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다양한 양자기술과 응용 방법 등에 대해 들려준다. 먼저, 양자센서 분야에서 표준시 생성과 응용 기술을 금융·통신·전력망 등에 활용하는 방법과 초정밀 중력센서 기술을 지하자원 탐사와 재난 예측, 무GPS항업 등에 활용하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몰랐지만, 실생활에 혁신을 일으키는 양자기술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를 통해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042-270-467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양자과학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 단위를 연구·활용하는 최첨단·초정밀의 과학기술”이라며, “대전의 표준과학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이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기술의 최고봉인 만큼, 앞으로 우리 지역 창업기업들이 첨단 양자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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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대전시, 반도체산업 R&D 혁신생태계 조성한다
    대전시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대전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자체적인 반도체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었고, 최근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기반구축 사업 등이 잇달아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KAIST, ETRI, 나노종합기술원 등 기존 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반도체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연구․교육캠퍼스, 설계캠퍼스, 제조캠퍼스를 조성하여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과 협력할 수 있는 R&D혁신형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2029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 반도체 혁신생태계는 대덕특구 1~3지구와 지난 3월에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총 1,226만평 규모로 구성된다. 관내외 266개 기업이 투자 의향을 밝힌 약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설계-생산-소부장 밸류체인의 시스템반도체 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출연연, 대학, 기업들이 이미 자리잡은 대덕특구는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절차 없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배후단지 역할을 맡아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연계하여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반도체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양성, 팹리스 등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분야별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세계 최고의 R&D인프라와 인력을 갖춘 장점을 활용하여 국가첨단반도체 기술센터(ASTC)를 유치하고 대전을 반도체 연구·교육·실증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실증평가원을 설립하여 기업들의 실증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첨단공정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반도체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기업들에게 인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양성에도 힘쓴다. 대전시는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과 충남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반도체특성화대학, 한밭대학교 △반도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이미 6개의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1,484억원을 확보하였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바로 교육에 들어가 인재를 육성한다. 팹리스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에 사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업을 유치하고, 고급 인력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설계자동화 툴 지원 및 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국내 최고의 혁신기관이 집적된 만큼 지역 혁신주체 역량결집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2025년까지 기능을 연계·강화하고 2031년까지 완성형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의 미래전략은 지방정부의 주도하에 일관적이고 확고하게 끌고 나가야한다”며,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가진 대전이 국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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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협력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DPG위원회’)와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 및 운영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DPG위원회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지역혁신 및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DPG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MaaS) 등 DPG 선도과제 시범운영 ▲대전광역시 거점 대학‧기관‧기업(선도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대덕특구 연구성과 개방‧공유 플랫폼 구축 및 DPG 혁신공간(센터) 마련 등 지역특화 선도과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 경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 출발점으로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협력하여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지역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시‧도 단위의 지방정부에서도 DPG 철학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며,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연계, 민간 기업과의 상생, 균등한 지역 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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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대전 개최... 국방 디지털 대전환 모색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 행사가 3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부,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등 민․관․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샤를의 군사연구소 이세환 소장의 ‘첨단 ICT 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AI의 전망과 국방분야 적용 방안 ▲AI 반도체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국방 적용 방안 ▲5G 기술이 가져올 국방 분야의 변화와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방 교육/과학화 훈련 방안 ▲첨단 ICT 기술 적용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방안(스마트 캠프)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국방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와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 신속 적용 방안’을 주제로, 금오공대 김동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방부 양성태 과장, 한화시스템 하윤철 소장, ETRI 박혜숙 본부장 등이 패널 참여하여 참석자들과 열린 토론을 벌였다. 토론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방안과 스마트 캠프 계획 등 다양한 국방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국방부 양성태 과장은 ‘국방혁신 4.0’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성배 원장은 “미래에는 인공지능(AI), 양자,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이 국가 전략자산의 핵심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IITP는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민·군 협력의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국방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국방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에 모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전시는 국방기술 강군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국방산업의 새로운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강완구 기획조정실장, 육·해·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곽열목 차장, 임중재 부장, 박기완 부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혁재 대한전자공학회장 등 국방분야 혁신리더들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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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대전시·대전과학산업진흥원, 실증 컨설팅데이 개최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고영주, 이하, DISTEP)은‘DISTEP 실증 컨설팅데이’를 25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이하, 대전형 실증사업)’의 중간보고 및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형 실증사업은 대덕특구(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이를 사업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주도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2년~'23년 대전형 실증사업 2차 실증과제에 선정된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프라 (㈜트렌토시스템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 (㈜스마트코리아,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바이탈스, 한국기계연구원 등) ▲인공지능(AI)-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CN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경영·마케팅, 기술, 인증, 특허, 투자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제공했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이번 실증데이를 통해 대전형 실증사업 참여기관들의 우수한 실증성과를 확인했다”며, “대전형 실증상업이 대덕특구의 기술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대전지역 기업의 발굴과 참여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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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의 요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7일(수) 오후 2시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2차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조원휘 부의장은 기공식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축사를 통해 조 부의장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의 요람으로 성장해 KAIST, 충남대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 ”고 말하고, “이에 힘입어 이제 대전은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의 반열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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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조승래 의원 제안 · 지원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전 유성구갑 ) 이 제안하고 지원한 지방 최초 ‘ 데이터안심구역 ’ 이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안에 문을 열었다 . ❍조승래 의원은 17 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개최한 ‘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 ’ 에 참석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 중 보안 등을 이유로 개방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이곳에서 분석 , 활용할 수 있다 . 대전센터 개소 이전에는 서울에만 설치됐다 . 조승래 의원은 데이터안심구역의 설치 근거가 된 ‘ 데이터기본법 ’ 을 지난 2020 년 대표발의했고 , 데이터안심구역을 지방으로 확산할 것을 제안했다 . 2021 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11 억 9000 만원을 증액 , 대전센터 설치 재원을 마련했다 . 조승래 의원은 “ 양질의 데이터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 자원 ” 이라며 “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지역 데이터 경제 활성 거점이 될 것 ” 이라고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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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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