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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웠던 4일간의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참여해 현지 기업과 총 26백만달러(350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충북, 충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K-뷰티, 식품, 홈&아트 등 지역의 우수한 기업 총 48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많은 기업인과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충청 기업들은 맘&키즈, 홈&아트, 뷰티 등에 강점을 보이며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박람회 기간 중 5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40만 달러(5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추가적으로 570만 달러(75억 원) 이상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개 시·도는 전시장에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영상과 리플릿 등을 통해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등 각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력산업을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알렸다. 한편,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충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양국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가치 5조 원의 인도네시아 4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블리블리(blibli)를 방문하여 현지 온라인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 관련 사항 등을 모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 한류의 위상과 우리 기업들의 제품․기술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라면서“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경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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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대전시 기업 유치, 고공 비행!
    대전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 ‘나날에스엠아이㈜(대표 장신규)’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 사업 분야 IT기반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디엘케미칼㈜(대표 김종현)’은 48년간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기술력과 생산량 부분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폭넓은 상품 생산과 전략적 제휴, 기술 개발 확장 등을 위해 대덕연구소 증설투자를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앞선 유통 방식으로 제과 업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제과사업에 HMR, 유지, 육가공 사업을 추가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수출 등을 강화하고자 대전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신화’는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제작하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경관시설물 신제품 개발, 경관거리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서구평촌산단으로 이전하여 장애인 휠체어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리파인은’ 전세대출 상품에 대한 권리조사 및 인바운드, HUG 반환보증 상품 권리조사 및 인아웃바운드 업무를 처리하는 컨텍센터로서 중부권을 커버할 대전 투자를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선택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최첨단 기술 집약 기업 유치, 적극적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전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5개 기업 대표들도 “교통·물류의 중심도시, 인재의 집결지, 살기좋은 정주환경, 연구개발 특구 등이 있어 대전이 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라며, “매출증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대전시의 지원에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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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소진공, 대전지역 혁신 소상공인 위한 ‘대전행복상회’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소속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오는 7일(목)까지 ‘대전행복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업하여 마련한 기획전이다.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9월 동행축제* 기간동안 개최되는 3차 판매전에는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전 로컬 Start-up 피칭대회 수상업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백년소공인 등 소진공 수혜업체 중 판매 아이템의 경쟁력을 중점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1, 2차 판매전이 시범적으로 대전 소재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었다면, 3차는 충남지역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신규로 참여한 충남지역 업체는 총 4곳으로 백년소공인 2곳과 협동조합 2곳이다. 한편, 이번 3차 판매전 기간인 9월 1일(금)에는 참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자금상담 창구를 추가로 운영한다.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3층 전용교육장에 위치한 원스톱 자금상담 창구에서 소진공 대전북부센터 담당직원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영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대규모 소비축제인 동행축제와 맞물려 진행하는 이번 3차 판매전은 충남지역까지 참여업체를 확대해 기대가 크다”며, “향후 세종, 충북까지 범위를 넓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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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대전현대아울렛「대전행복상회」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대전행복상회’(부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혁신소상공인 판매전)이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32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행복상회’는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진공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형유통기업(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로 진행돼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됐다. ‘대전행복상회’ 입점업체에서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제품 홍보에 대한 기회와 매출 상승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품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어 향후 판매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에는 현대아울렛 측의 좋은 장소 제공과 낮은 수수료,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 덕도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대전행복상회’를 주관하는 소진공대전북부센터(센터장 노준호)는 운영기간 동안 입점업체들과의 간담회와 타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운영방안을 현대아울렛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그 결과 당초 계획한 상설화를 대신하여 ‘대전행복상회’를 지역특화 판매전으로 자리매김하는 쪽으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동행세일 기간 내 정기적인 판매전을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성사가 된다면 다양한 테마전을 준비하여 지역 소상공인업체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전 판매전의 성공에 힘을 얻어 8월 1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그랜드오픈에 맞춰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전행복상회’가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그랜드오픈 판매전에는 6월에 치러진 “대전 로컬 Start-up 피칭대회” 입상 업체도 참여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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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대전시‘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개최
    대전시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합은 개인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더 크게 나아가자”며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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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소속 대전북부센터(센터장 노준호)는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 간 대전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 중에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2022년 8월에 개시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기존 지류, 모바일, 전자 상품권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월 충전 1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진행 중이다. 대전북부센터에서는 이러한 혜택이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계좌번호와 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룰렛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5월 19일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중리시장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이후로도 최근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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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최적의 인프라 ‘서구평촌 일반산업단지’ 연말 분양
    대전시가 산업용지 확보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평촌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가 올해말에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도시공사가 조성중인 서구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동‧용촌동‧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규모로 2024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평촌산단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근로자들의 우수한 정주여건이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km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 개통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이외에도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성원가인 3.3㎡당 140~150만 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산단은 2023년 11월 분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www.dcco.kr) 분양/임대 – 분양안내 – 택지분양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42-53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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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대전시,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 3,320억 원 편성
    대전시는 17일 3,320억 원 규모의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943억 원, 특별회계 377억 원을 증액했으며, 2023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6조 8,937억 원 규모이다. 편성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735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688억 원, 국고보조금 314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82억 원 등이다. 주요 편성 예산을 살펴보면 ▲공약사업 이행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정책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고물가·고금리 등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는데 추경 재원의 45%인 1,493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음악전용극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62억 원 ▲호국보훈파크 조성 4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32억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7억 원 ▲노루벌 지방정원 사업 6억 원 등 총 151억 원을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배정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47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6억 원 ▲중앙시장 편의시설 조성 지원 사업 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291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자산 형성 지원 사업 21억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12억 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신탄진·낭월 다가온 건립 71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2억 원 ▲청년 매입 입대주택사업 89억 원 등을 주요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현안사업 예산으로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육성사업 12억 원 ▲대전테크노파크 추가 조성 29억 원 ▲국방기업실증지원 15억 원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45억 원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 228억 원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9억 원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50억 원 등을 계상했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이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지원 등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내달 6월 1일부터 열리는 대전시 의회 271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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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개최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공예품, 제과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제조하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전시ㆍ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축하공연, 소상공인 가요제, 룰렛이벤트, 역기들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3일 15시에는 ‘2023 동행축제’ 일환으로 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감사대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이 시민들께 널리 알려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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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대전시, 옛 충남도청서‘화요 직거래장터’개장
    대전시와 농협대전본부는 9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정문 광장에서 매주 화요일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기원하는 풍악과 모종 나눔 이벤트가 이루어져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요 직거래장터는 원도심 공동화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로 개장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대전과 충남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 올해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벗어나, 새봄을 맞아 개장하는 장터에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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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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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웠던 4일간의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참여해 현지 기업과 총 26백만달러(350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충북, 충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K-뷰티, 식품, 홈&아트 등 지역의 우수한 기업 총 48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많은 기업인과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충청 기업들은 맘&키즈, 홈&아트, 뷰티 등에 강점을 보이며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박람회 기간 중 5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40만 달러(5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추가적으로 570만 달러(75억 원) 이상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개 시·도는 전시장에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영상과 리플릿 등을 통해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등 각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력산업을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알렸다. 한편,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충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양국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가치 5조 원의 인도네시아 4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블리블리(blibli)를 방문하여 현지 온라인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 관련 사항 등을 모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 한류의 위상과 우리 기업들의 제품․기술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라면서“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경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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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대전시 기업 유치, 고공 비행!
    대전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 ‘나날에스엠아이㈜(대표 장신규)’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 사업 분야 IT기반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디엘케미칼㈜(대표 김종현)’은 48년간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기술력과 생산량 부분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폭넓은 상품 생산과 전략적 제휴, 기술 개발 확장 등을 위해 대덕연구소 증설투자를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앞선 유통 방식으로 제과 업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제과사업에 HMR, 유지, 육가공 사업을 추가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수출 등을 강화하고자 대전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신화’는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제작하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경관시설물 신제품 개발, 경관거리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서구평촌산단으로 이전하여 장애인 휠체어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리파인은’ 전세대출 상품에 대한 권리조사 및 인바운드, HUG 반환보증 상품 권리조사 및 인아웃바운드 업무를 처리하는 컨텍센터로서 중부권을 커버할 대전 투자를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선택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최첨단 기술 집약 기업 유치, 적극적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전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5개 기업 대표들도 “교통·물류의 중심도시, 인재의 집결지, 살기좋은 정주환경, 연구개발 특구 등이 있어 대전이 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라며, “매출증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대전시의 지원에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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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소진공, 대전지역 혁신 소상공인 위한 ‘대전행복상회’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소속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오는 7일(목)까지 ‘대전행복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업하여 마련한 기획전이다.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9월 동행축제* 기간동안 개최되는 3차 판매전에는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전 로컬 Start-up 피칭대회 수상업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백년소공인 등 소진공 수혜업체 중 판매 아이템의 경쟁력을 중점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1, 2차 판매전이 시범적으로 대전 소재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었다면, 3차는 충남지역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신규로 참여한 충남지역 업체는 총 4곳으로 백년소공인 2곳과 협동조합 2곳이다. 한편, 이번 3차 판매전 기간인 9월 1일(금)에는 참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자금상담 창구를 추가로 운영한다.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3층 전용교육장에 위치한 원스톱 자금상담 창구에서 소진공 대전북부센터 담당직원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영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대규모 소비축제인 동행축제와 맞물려 진행하는 이번 3차 판매전은 충남지역까지 참여업체를 확대해 기대가 크다”며, “향후 세종, 충북까지 범위를 넓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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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대전현대아울렛「대전행복상회」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대전행복상회’(부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혁신소상공인 판매전)이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32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행복상회’는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진공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형유통기업(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로 진행돼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됐다. ‘대전행복상회’ 입점업체에서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제품 홍보에 대한 기회와 매출 상승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품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어 향후 판매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에는 현대아울렛 측의 좋은 장소 제공과 낮은 수수료,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 덕도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대전행복상회’를 주관하는 소진공대전북부센터(센터장 노준호)는 운영기간 동안 입점업체들과의 간담회와 타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운영방안을 현대아울렛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그 결과 당초 계획한 상설화를 대신하여 ‘대전행복상회’를 지역특화 판매전으로 자리매김하는 쪽으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동행세일 기간 내 정기적인 판매전을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성사가 된다면 다양한 테마전을 준비하여 지역 소상공인업체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전 판매전의 성공에 힘을 얻어 8월 1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그랜드오픈에 맞춰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전행복상회’가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그랜드오픈 판매전에는 6월에 치러진 “대전 로컬 Start-up 피칭대회” 입상 업체도 참여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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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대전시‘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개최
    대전시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합은 개인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더 크게 나아가자”며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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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소속 대전북부센터(센터장 노준호)는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 간 대전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 중에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2022년 8월에 개시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기존 지류, 모바일, 전자 상품권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월 충전 1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진행 중이다. 대전북부센터에서는 이러한 혜택이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계좌번호와 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룰렛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5월 19일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중리시장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이후로도 최근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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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최적의 인프라 ‘서구평촌 일반산업단지’ 연말 분양
    대전시가 산업용지 확보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평촌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가 올해말에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도시공사가 조성중인 서구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동‧용촌동‧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규모로 2024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평촌산단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근로자들의 우수한 정주여건이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km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 개통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이외에도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성원가인 3.3㎡당 140~150만 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산단은 2023년 11월 분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www.dcco.kr) 분양/임대 – 분양안내 – 택지분양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42-53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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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대전시,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 3,320억 원 편성
    대전시는 17일 3,320억 원 규모의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943억 원, 특별회계 377억 원을 증액했으며, 2023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6조 8,937억 원 규모이다. 편성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735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688억 원, 국고보조금 314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82억 원 등이다. 주요 편성 예산을 살펴보면 ▲공약사업 이행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정책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고물가·고금리 등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는데 추경 재원의 45%인 1,493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음악전용극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62억 원 ▲호국보훈파크 조성 4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32억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7억 원 ▲노루벌 지방정원 사업 6억 원 등 총 151억 원을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배정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47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6억 원 ▲중앙시장 편의시설 조성 지원 사업 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291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자산 형성 지원 사업 21억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12억 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신탄진·낭월 다가온 건립 71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2억 원 ▲청년 매입 입대주택사업 89억 원 등을 주요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현안사업 예산으로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육성사업 12억 원 ▲대전테크노파크 추가 조성 29억 원 ▲국방기업실증지원 15억 원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45억 원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 228억 원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9억 원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50억 원 등을 계상했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이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지원 등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내달 6월 1일부터 열리는 대전시 의회 271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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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개최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공예품, 제과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제조하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전시ㆍ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축하공연, 소상공인 가요제, 룰렛이벤트, 역기들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3일 15시에는 ‘2023 동행축제’ 일환으로 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감사대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이 시민들께 널리 알려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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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대전시, 옛 충남도청서‘화요 직거래장터’개장
    대전시와 농협대전본부는 9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정문 광장에서 매주 화요일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기원하는 풍악과 모종 나눔 이벤트가 이루어져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요 직거래장터는 원도심 공동화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로 개장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대전과 충남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 올해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벗어나, 새봄을 맞아 개장하는 장터에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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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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