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에는 크고 작은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마을로 들어가게 되면 마을 주민들의 열정적이면서도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에 빠져드는 토성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를 볼 수 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의 수당2리 농산물 집하장 앞에는 은골소류지가 있고 그 못에서 펼쳐지는 마을 축제는 올해 1회 축제로써 마을주민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한다.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을 마을주민들이 모두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과 인근 제원면, 더 나아가 금산군의 좋은 행사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연꽃 보러 오세요”.
신현수 수당2리 이장은 마을에 이처럼 아름다운 연꽃이 마을의 좋은 관광 자원으로서 손색이 없고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한다.
금번 행사는 수당2리 마을회와 제원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작은 마을축제이다. 2022년 8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금산군 제원면 수당2리 저수지 일대에서 실시된다.
마을 축제 기획회의를 통해 라틴-타악기체험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악기별로 3개 그룹의 파트를 정하고 파트별로 리듬/퍼포먼스/동선 연습을 한 후 리허설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촬영을 한다.
재미 퍼커션 아트와 클래식 브라스 앙상블, 신명나는 즐거운 마당놀이 형식의 주민 참여 공연이 펼쳐지고, 연꽃 –영화관에서는 스테이지 무비‘늙은 부부이야기’를 관람하고 (30분), 마을의 최근 모습과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스에서는 책임 운영제로 떡공예체험과 카페트럭을 활용한 바리스타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한다.
이러한 마을 축제를 통해 마을은 더욱 화합하고 지역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타 지역과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발전에 좋은 영향을 줄 계획이다.
수당리 '연꽃-오작교' 마을축제!!! 제1회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