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2(금)
 
  •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신념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극 ‘안티고네’

극단 호감 정준영 대표는 대전에서 2002년 월드컵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에 입문했다. 올해로 21년 차 배우이며 연출, 그리고 극단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준영 대표가 창단한 극단 호감은 2019년 3월 창작극으로 창단공연‘당신이 무슨 색을 좋아했더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제 네트워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다. 그들의 작품 활동을 살펴보면 청년 고독사에 관한 이야기, 노동자를 대변하는 이야기, 환경문제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관객들의 가슴속에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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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극단 호감의 시작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신념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극 ‘안티고네’를 준비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은 기원전에 쓰였음에도 여전히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하는 위대한 작품이고, 인간적 고통과 신의 법과 인간의 법이 만드는 대립은 먼 옛날이나 지금도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위대한 연극 안티고네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길 바라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극단 호감의 멋진 공연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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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제의 그 첫 포문을 여는 극단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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