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대덕구 복지사각 대상자에 희망물품 전달
충청지방우정청(청장 허원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제공받는 가구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등 각자가 희망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체국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제공받는 가구 중 지원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대전 대덕구와 공주시에서 추천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물품으로‘행복나눔 상자’를 구성하여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으로, 집배원은 우편물 전달 시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지자체에서 필요한 기초정보를 수집하여 전자적 방법으로 전달하는 제도이다.
또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와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 행복나눔 활동은 올해 하반기에 더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도로 충청지역 35개 총괄우체국에서는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행복배달소원우체통 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