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22(월)

열 개의 춤으로 대전을 그리다

정은혜무용단, 대전방문의 해 기념 ‘대전 십무(열개의 춤)’ 릴레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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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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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설화 이야기와 풍습, 인문, 환경, 종교 등에서 소재를 발굴해춤으로 대전을 표현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대흥동 우리들공원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9차례에 걸쳐 ‘대전 십무 - 춤으로 대전을 그리다’ 릴레이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십무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5월 4일과 5일, 18일, 19일 오후 5시에, 대전평생학습관에서 5월 24일과 27일, 28일, 29일, 30일 오후 2시에 각각 무료공연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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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한 이번 공연은 정은혜 민족무용단이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유산을 문화콘텐츠화해 대전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는 과학도시 대전의 모습을 10개의 춤 예술로 재현했다.

 

 대전의 뿌리성, 유교문화, 정토문화, 산수에 얽힌 사연과 삶의 서정성등을 담은 10개의 춤(십무)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① 태초의 빛을 찾아서 :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한 뿌리공원이 있어 족보의 메카로 겨레의 뿌리와 번영,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현대적감각으로 풀어낸 창작품이다.

 

   ② 계족산 판타지 : 계족산의 산세는 백두산의 정기로부터 이어져오며 대전팔경의 하나인 계족산 노을은 남녀의 신비로운 만남과 열정적인 사랑의 듀엣으로 완성된다.

 

   ③ 갑천, 그리움 : 대전의 젖줄인 갑천의 전설을 한폭의 수채화와 같은풍경과 서정으로 담아낸 춤이다.

 

   ④ 유성학춤 : 백제 말기 유성온천의 기원과 설화가 녹아있는 춤이다.

 

   ⑤ 대바라춤 : 평화를 바라는 대바라춤은 100년 역사의 수운교 공양의식중에 나오는 해원의 춤을 새롭게 창작 구성한 작품이다.

 

   ⑥ 한밭 규수춤 : 한밭벌 여인들의 봄 꽃같은 웃음과 아름다운 기품을생동과 신명의 춤 짓으로 담아낸 군무이다.

 

   ⑦ 대전 양반춤 : 학문에 정진하는 대전의 선비 이야기에 더하여 풍자와 해악이 어우러진 양반춤이다. 국학의 중심지로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제월당 송규렴 등 조선시대 유교 대학자들의 본산으로 충청도 양반기질에 따른 풍습이 유명하다.

 

   ⑧ 거문고 가락에 취한 영혼 : 조선시대 박팽년의 충절과 지조는 모든양반이 존경하는 기품이 되는데 그 내면의 아픔을 그린다.

 

   ⑨ 호연재를 그리다 : 신사임당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조선의 여류시인으로 여류문사 호연재의 정한과 고뇌를 아름다운 여인의 춤사위로표현한다.

 

    한밭 북춤 :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천문과학과 북 놀음 그리고현대춤으로 융합시킨 흥겨운 판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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