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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순례길,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 있다면, 한국에는 노무현 순례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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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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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노무현 순례길 행사 사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아, ‘노무현 순례길’은 깨어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깨시국’이 5월 1일~22일까지 22일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하여 경남 봉하마을까지( 492.4Km) 시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구간별 릴레이로 걷는 행사이다.

 

 ‘노무현 순례길’은 5월 1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구간 (광화문-남영역-용산역-노량진역-대방역-신길역-국회의사당역) 15.2km를 걷는다.

 

 ‘노무현 순례길’을 기획한 깨시국 대표 이강옥은 “서울 광화문에서 경남 봉하까지 22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각 구간의 대표주자가 행사 깃발을 전달하는 릴레이로 이어 걷는 뜻 깊은 행사” 라고 전했다.

     

노무현 순례길 제3기 대장인 오흥국은 “노무현 순례길을 통해 노무현 정신을 되돌아보고, 나의 삶 또한 되돌아보자!!라는 것이 취지라면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루고자 한 세상을 ‘노무현 순례길’을 통해 잊지 않고 회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스페인은 순례길이다』의 저자인 김희곤 건축가는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사도 야고보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노무현 순례길’ 역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라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망과 자유는 우리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더 성장시키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라는 간곡한 권유입니다.”라며 노무현 순례길에 참가하는 소회를 밝혔다.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 제2기의 행적을 『노무현 순례길』이란 책에 담아낸 민서희 작가는 “노무현 순례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야기한 깨어있음과 순례길을 걷는 나 자신을 화두 삼아 마음으로 걸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면서 순례자의 감성을 사진과 함께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기술했다.

 

민서희 저자는 “노무현 순례길은 노란 순례자들이 22구간을 이어가는 매우 독특한, 대한민국 최고의 의미 있는 길”이라고 담담히 이야기하며, 행사의 의미를 책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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