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23(수)

6월이 가기전에 먹어야 할 제철음식-재첩국

맑은 재첩국이 일품인 부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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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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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_부산식당사장님.jpg


[재첩은 크기가 작고 패각의 색깔이 다양하며 크기가 작고 패각의 색깔이 다양하며 광택이 있다. 재첩은 열량도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이다.재첩은 열량도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이다. 간 보호, 악성 빈혈 예방 (재첩이 간장에 좋은 이유는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이 간장의 활동을 도와주고 타우린이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비타민 B12가 간의 기능을 높여주며 재첩의 비타민 B12는 철분을 섭취해도 치료가 어려운 악성 빈혈에 효과가 있고 칼슘과 인의 구성비가 약 11로 돼 있어 칼슘의 흡수율이 높은 무기질의 보급원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재첩 (쿡쿡TV)

  

대전에서도 시원한 재첩국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찾아가 봤다.

 

언젠가 정말 시원한 맛에 노은동에서 여기까지 이거 하나 먹으러 왔어요라고 맛있게 먹던 손님이 얘기했던 기억이 나 다시한번 가보기로 한 것.

 

대전 동구 대종로 20 (: 대성동 99-13번지) 이수정사장님(올해 68)이다.

 

원래 태어나신 곳은 경상남도 합천이라고 하신다. 그러다 부산에서 재첩장사를 20년가량 하시다,

 

옥천이 고향인 남편 분을 따라 대전에 오신 것이라고 한다

 

현 장소에서 19911120일 오픈하여 현재까지 장사하고 계신다고 했다. 식당 곳곳에 1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플랜카드들이 보인다. 왕년에는 방송국에서도 촬영하러 찾아오는 소문난 집이었으리라.

 

같이 장사하시던 배우자분은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뒤, 곧 불혹이 되는 따님이 도와 두분이 장사를 하고 계신다.

 

 사장님은 처음부터 따로 요리를 배운 것이 아니라 혼자서 배워가면서 밑반찬도 직접 손수 준비하신다고 했다.

 

20190622_부산식당반찬.jpg

    

 큰 아드님은 올해 48세이며, 손자가 벌써 대학교 2학년이라고 이제 그만 장사하셔도 될텐데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계속 이렇게 식당을 운영하신다고 했다


장사하시면서 뭐가 제일 힘드셨는지 여쭤보니 IMF가 아니라 오히려 요즘 많이 힘들다고 하신다.

 

 사람들이 넘쳐나던 식당엔 한산한 기운이 감돈다 기자가 찾아가기 위해 포털에서 검색을 해도 잘 노출되지 않았다.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 알아서 찾아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크기변환]KakaoTalk_20190622_234953298.jpg

 

그러나기자가 밥을 먹는 동안에 식사를 하시던 손님들도 이웃같이 가족같이 오래된 듯 편해보였다.  

 

골수단골은 분명히 있었고, 맛으로 인정받았기에 아직도 그곳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 것이리라.

  

재첩국 경상도 지방의 향토요리로, 재칩국 또는 재치국이라고도 한다.

 

 재첩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숙취 제거에 효과가 있어 해장국으로 좋다. 주재료는 재첩·다진 마늘··소금·부추 또는 실파 등이다.

 

만드는,방법은 먼저 재첩을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 후 바락바락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찬물에 재첩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찬물을 반컵 정도 넣고 다시 끓인다.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낸다. 재첩은 건져서 헹구고 국물은 면보에 거른다.

 걸러낸 국물을 냄비에 담아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씻어둔 재첩과 부추나 실파, 다진 마늘을 넣는다. 소금으로 간을 한다.

  

 기자도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식사를 하였다.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맑은 국물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 곁들일 수 있는 다진 청양 고추는 칼칼한 맛을 더해주어 더욱 맛있다.


물론, 식당은 오래되고 입구도 초라하지만 꾸미지 않은 시원한 재첩국이 또 먹고 싶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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