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23(수)

대전 보건환경硏, 감염병 실험실 진단 항목 확대

7월부터 장관감염증 중 이질아메바 감염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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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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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대전 보건환경硏, 감염병 실험실 진단 항목 확대_이질아메바 실험실 진단 모습 (1).jpg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 대상에 원충성 질환인 이질아메바 감염증을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의 연차적 기술 이전 및 검사법에 대한 표준절차서 확보 등 실험실 검사 역량을 확충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직무교육 이수 후 정도평가를 통해 실험실 검사능력을 검증받아 6월말 진단시약을 최종 인수했다.

 

 이에 따라 80종(세부 120종)의 법정감염병 중 자체 확인진단이 가능한 항목은 ‘18년 40종에서‘19년 42종으로 확대됐고, 지정감염병중 장관감염증은 20항목 모두를 진단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에 이미 추가된 감염병은 라임병과 원충감염증 3종(람블편모충감염증, 작은와포자충감염증, 원포자충감염증)이고, 이번에 추가되는 이질아메바감염증 확진검사까지 이관을 완료함으로써 올해 계획된 기술이관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감염병 확인 진단검사 확대 실시로, 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0년에도 ‘렙토스피라증’과 ‘유비저’검사도 추가로 기술이전 받기 위해 올해 교육이수와 정도관리 평가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새로 추가된 감염병의 증상 및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 감염에 의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4군 감염병에 속하며, 여름철 야외활동 후 발열과 관절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예방법은 여름철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밝은 색상의 긴 소매 옷, 긴 바지, 긴 양말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질아메바를 포함함 원충성감염증은 지정 감염병으로 피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특히 배변 후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과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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