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7(토)

대전문학관, ‘대전방문의 해’맞아 대전의 문학 공간과 관련 작품 조명 전시 개최

오는 12일(금) 15:00 기획전시 「대전을 걷다 대전을 읽다」 개막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08 21: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포스터.jpg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오는 12일(금)부터 10월 31일(목)까지 기획전시 「대전방문의 해 기념전-대전을 걷다 대전을 읽다」를 개최한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산 ․ 강과 하천 ․ 조선시대 역사 공간 ․ 근현대시대 문화 공간 ․ 작가의 집과 문학비 등 다섯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전의 공간을 주목하여 소개하고 관련 문학작품을 함께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실에는 조광조와 함께 개혁의 기치를 내세웠다가 사화로 희생된 인물인 충암 김정 선생의 「회덕 가는 밤길」, 청록파 시인 중 한 명인 박목월의 「은행동」 등 대전의 공간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비롯하여 박팽년·송시열·김만중 등 대전 곳곳에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인물들의 작품 등이 소개 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시 작가 중 한 명인 김만중 관련 자료로 <김만중 호패>(1677년 제작)와 『정경부인해평윤씨행장』(연도 미상/필사본), 『서포만필』(1959)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만중 호패>는 김만중이 만 40세 때 오늘날의 신분증과 같이 몸에 지니고 다니던 것이며, 『정경부인해평윤씨행장』과 『서포만필』은 김만중의 대표 저서 중 하나다.

 

대전문학관 박진용 관장은 “송시열의 남간정사, 신채호 생가 등 대전에는 문학 이야기와 함께 설명할 수 있는 역사 ․ 문화적 공간이 매우 많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의 의미있는 공간들이 재조명되고 많은 사람들이‘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문학을 테마로 대전을 새롭게 여행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 행사는 전시가 시작되는 12일(금) 오후 3시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 공연으로 대전 공간을 주제로 하는 한국 가곡 <계족산 노을>과 <대청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355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전문학관, ‘대전방문의 해’맞아 대전의 문학 공간과 관련 작품 조명 전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