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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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사기위해 약국 앞에 길게 늘어선 시민들(사진출처: 문예마을 이교림)

 

 지난 39, 문예마을 송미순 홍보국장은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 윤혜숙 센터장에게 문예마을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있다. 이들을 위해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서구자원봉사협의회(최미자 회장), 마을활동가포럼(양금화 대표) 봉사자들과 연계하여 천마스크를 만들기로 했다.

 

 이들이 만든 마스크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적힌 홍보물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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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만드는 문예마을 이교림,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자들(사진출처: 문예마을)

 

 이 소식을 들은 문예마을 회원 몇 명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문예마을 이름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을 했다. 해외여행 중에 이 후원소식을 들은 조두현 문예마을 대표를 포함, 문예마을 작가들도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데 힘을 모으고 싶다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번 모금은 단 하루동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문예마을 작가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금새 50만원이 모아졌다. 뒤늦게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이들도 후원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모두가 어려운 시대에 너무 오랫동안 후원을 받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며 모금은 단 하루만 진행되었고, 이렇게 모인 정성은 서구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되었다.

 

 문예마을은 평소 글 쓰는 이들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작가들이 모인 순수 문학단체로 현재 2월부터 3월까지 대전역에서 시화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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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을 송미순 시인(사진출처; 문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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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을, 서구자원봉사센터의 마스크 만들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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