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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0 지역리서치 사업 수행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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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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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대전의 재개발지역에 대한 문화·예술적 기록화사업인 도시기억프로젝트의 <2020 지역리서치> 사업 수행단체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사진:문화재단>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대전의 재개발지역에 대한 문화·예술적 기록화사업인 도시기억프로젝트의 <2020 지역리서치> 사업 수행단체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목원대학교의 이상희 교수( 근대사건축 전공)는 현재 대전시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며 대전시의 도시재생총괄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교수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소제동 지역에 대한 조사와 활용사업 등을 주도했으며, 이외에도 대전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재 조사와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두각을 나타낸 근대건축과 도시재생의 스페셜리스트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이상희 교수가 이끄는 지역리서치팀과 함께 재개발 지역인 대전 ‘동구 중앙1구역(소제동)’과 ‘삼성4촉진구역(삼성동)’에 대한 면 단위 문화재 조사 및 기록화 사업과 그 성과물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건축과 경관 부분은 이상희 교수의 연구팀이 직접 담당하며, 구술채록과 스토리텔링 작업은 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의 김병호・정덕재 시인이, 사진과 영상기록은 이성희 작가와 신미정 작가가 맡았다.

 

 사진을 전공한 이성희 작가는 그간 소제동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영상부분의 신미정 작가는 2017년 대전테미창작센터에서 대전의 수운교 신도들의 삶을 기록한 작품 ‘신도(信道)’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이내(본병 김인혜)가 참여, 소제동을 주제로 한 작곡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에 머무는 배상순 작가는 광복 전 소제동에 거주했던 일본인들에 대한 자료와 인터뷰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국외 자료까지도 폭넓게 수집할 계획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재개발과 관사촌 보존논의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역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과 함께 “지역리서치 사업이 재개발지역을 대상으로 한 문화자원조사와 그것을 활용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의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재단 내에서도 지역리서치 사업이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이전의 성과들을 토대로 사업 지역 내 ‘오픈스튜디오’ 설치 등 일정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금년도 사업에 기대감을 비쳤다.

 

 참고로 대전시의 도시기억프로젝트는 2018년도에 처음 시작되어 원도심 근대건축물에 개별적 조사와 기록화 사업에서 면 단위조사로 차츰 그 영역을 넓혀왔으며, 2019년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리서치>라는 사업명으로 맡아 추진하게 되면서 단순한 조사와 기록화 사업에서 벗어나 그 결과물을 지역의 문화예술콘텐츠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올해 사업의 종료 시점은 연말까지이며 전문가들과 작가들의 조사 및 기록화 작업과 함께 가을 이후에는 그 성과물들을 바탕으로 한 전시와 공연, 보고서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2) 또는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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