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7(금)

성악의 밤-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

2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정기공연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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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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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성악의 밤-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_공연포스터.jpg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174회 정기공연 성악의 밤-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노래歌 만나다’ 공연은 이용탁(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국악연주단 성악팀(판소리, 정가, 가야금병창, 민요)을 중심으로 갈라콘서트 ‘창극’, ‘서울굿’, ‘정가칸타타’를 국악관현악에 맞춰 연주한다.

 

 특히 ‘정가칸타타’는 대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대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곡들을 선보이는 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는 판소리 5마당 중 널리 알려진 심청가의 ‘눈 대목’을 창극으로 무대화했다.

 

 이어 한국의 굿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서울굿’, 오페라 베르디의 작품 중 맥베스의 대본을 차용해 최초로 초연할 정가를 위한 칸타타 ‘레이디 맥베스’까지 성악장르의 벨칸토 창법과 전통적 창법의 조화로운 앙상블로 성악의 다양성과 동서양의 다채로운 음색을 하나로 선보인다.

 

 창극으로 선보이는 ‘청’은 예술감독 이용탁의 작곡, 임교민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도창에 김미숙, 심청에 이영희, 그리고 심봉사에 최민혁 등 국악연주단 성악단원들이 배역을 맡았고, 심청의 영혼을 달래는 ‘남도씻김굿’도 보여준다.

 

 ‘서울굿’은 복덕과 재수를 안겨주는 굿으로, 경기민요의 김혜란 명창과 국악연주단 성악단원 이덕용, 문도희가 서울굿 중 가장 유명한 ‘춤추는 대목’과 ‘대감놀이’부분을 작곡가 박범훈이 작ㆍ편곡한 버전으로 무대를 꾸민다.

 

 정가를 위한 칸타타 ‘레이디 맥베스’는 세계 최초 초연작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 김병오 악장과 국악연주단 성악단원인 박주영, 그리고 대전시립합창단이 국악관현악과 함께 대규모 편성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위촉 초연곡 ‘레이디 맥베스’는 한양대학교에서 작곡을 지도하는 서순정교수가 작곡을 맡았다.

 

 서순정 작곡가는 다양한 장르에 능통한 작곡가로 이번 곡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기대가 되는 곡이기도 하다.

 

 오페라 베르디의 ‘맥베스’ 대본 중 일부분을 한국적 오페라로 새롭게 작곡한 ‘레이디 맥베스’는 정가의 창법과 벨칸토 창법이 혼용돼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여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이 주목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승태 원장은 “한국성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연장 임시휴관 상태로 이번 공연은 유튜브와 네이버 티비(TV)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공식 채널과, 유튜브 KBS대전방송총국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공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전국 어디에서든 피시(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문의는 ☏ 042-270-8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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