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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배움의 길로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은영(54) 대전시 효자,효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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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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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이은영(54) 대전시 효자,효부상 수상>

 

 

 

지난 58,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 다니는 이은영(54)씨가 대전시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효자,효부상을 수상하였다

 

이은영씨는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85)3년 동안 돌보는 과정에서 남다른 효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는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님을 모시기 시작해서 2015년 시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모셨다

 

2018, 치매로 배변활동 장애가 생긴 친정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보내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었다

 

그녀는 이에 반대하여 본인이 어머니를 모시기로 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었지만 어머니를 더욱 잘 돌보고 싶어서 임구원 교수의 추천으로 20192,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 입학하였다

 

복지 레크레이션 이수희 교수를 비롯하여 학교에서 만난 이들에게 치매인 어머니를 돌보는 법을 배웠다

 

이은영씨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배변일지를 작성하며 어머니가 배변장애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어머니와 함께 책 읽기, 산책과 운동, 목욕, 피아노 치기 등의 규칙적인 생활로 어머니의 건강을 챙겼다.

 

이은영씨의 노력으로 어머니는 배변장애의 90%를 극복했고 지난달에는 고향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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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고향친구들을 만났다>


이은영씨의 효행은 58일 대전시로부터 효자효부상을 수상하면서 주변에 알려졌다

 

평소에도 이은영씨는 희망나눔이란 봉사단에서 7년째 봉사를 하고 있고,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정적 도움과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요양원에 방문하여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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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2학년 이은영씨>

 

2020년 우리 시대의 효녀 이은영씨가 생각하는 효란 무엇인지 긍금했다. 이은영씨는 사람마다 처한 입장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효는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만이 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현재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2학년인 이은영씨는 어머니를 잘 모시려고 늘 배우면서 뒤늦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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