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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을 24호 발간과 신인문학상 수상식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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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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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jpg
<문예마을 24호 문예지>

지난 926, 문예마을(조두현 대표) 24호 발간이 있었다

 

이번 문학지도 주옥같은 작품들이 실려 20년 전통 문학단체인 문예마을의 향기를 뽐냈다.

 

특히 이번 호에는 7인의 신인 작가들이 새로 등단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출판기념회와 신인문학상 수상식은 우편으로 책과 상장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문예마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학단체답게 이번 호도 대전광역시 새마을문고 33개 지부에 70권을 기부했다

 

24호 문예마을 신인문학상 수상자

 

시 부문 : 김도연, 김종숙, 김창응, 이교림, 오준환

시조 : 송미숙

수필 : 목경희

 

당선 작가들 소개 

소외된 단어들을 소개하여 실존적 삶을 이야기하는 김도연

 김도연 시인은 작품 벽보2편에서 현실을 방황하는 실존의 모습과 허무한 삶의 단면들을 그리며 존재의 깊이를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으로 문예마을은 실천하는 문학집단이다. 이곳에서 지구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향하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삶의 여유와 경륜이 느껴지는 김종숙 

 김종숙 시인은 작품 그 아침부터 저녁까지2편를 통해 삶의 커다란 고비를 넘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의 경륜을 뿜어낸다. 그녀는 당선소감으로 "나이 60이 넘어 첫 시를 보내 놓고 낯설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소스라치는 아픔이 아닌 자연의 길로 가을 옷을 입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았으므로 숙성된 문장이 담긴 24호 문예마을 문예지를 덥석 껴안아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린 감성으로 노래 부르는 이교림

 이교림 시인은 구름2편의 작품에서 아주 작은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작은 것에서 웃고 울곤 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준다. 그녀는 당선소감에서 "유년 시절, 일기처럼 써 내려갔던 글들, 낙서였던 글들이 은경 송미순 시인을 만나면서 시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적었던 모든 글들이 제 인생의 동반자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라고 했다.

 

슬픔의 강을 건너서 아름다운 땅으로 가고 싶어하는 김창응

 김창응 시인은 잃어버린 천사2편으로 등단하면서 이제 짝사랑만 하던 시어들을 내뱉어봅니다. 사랑을 시작한 만큼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존재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준환

 오준환 시인은 꽃이 아니어도 봄이다2편의 작품을 통해 우리들의 존재가치를 살펴보고, 그리운 일들을 되돌아보고 삶을 달래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내 작은 시 한편이 어디선가 누구에게 읽힐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줄을 쓰더라도 머리와 손이 아닌 가슴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그 밖에도 은유와 상징이 돋보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송미숙 시인이 진흙 속 연꽃2편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했고, “수필을 쓴다는 것은 세상 앞에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라서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홀가분하기도 한 이 감정이 참 좋았습니다.” 라고 당선소감을 밝히며 목경희 수필가가 등단했다.

 

심사위원 심유 조두현 시인의 말

 조두현 심사위원은 새로 등단한 신인 작가들에게 "본격적인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등단은 지금부터 열심히 글을 써 나가겠다는 다짐을 세상에 한 것으로 앞으로 끝없이 매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5호 문예마을 신인문학상 모집

 문예마을 송미순 사무국장은 " 새 시대가 요구하는 예리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언어로 자신의 흔적을 남길 패기 넘치는 작품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했다. 당선된 작품은 문예마을 문예지에 게재된다. 신인 문학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시ㆍ동시·시조 : 5, 수필 : 3편 그리고 기타 :소설 등의 작품을 문예마을 mom7548@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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