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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민속악기와 명창이 들려주는 우리 전통음악

독창적이고 새로운 구성으로 탄생한‘두번째달&오단해’의‘춘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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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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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유럽의 민속악기와 명창이 들려주는 우리 전통음악_두번째달 (3).jpg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사업으로 <두번째달&오단해,‘판소리 춘향가’>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객석 띄어 앉기 대면공연으로 개최한다.

 

 무대에는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오른다.

 

 두번째달은 엠비씨(MBC) 드라마‘아일랜드’‘궁’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다.

 

 데뷔 1년 만에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올해의 신인상’과‘올해의 앨범상’을 받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6년 발매한 국악 프로젝트 앨범‘판소리 춘향가’로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리꾼 오단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고(故) 성창순 명창을 사사했다.

 

 현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판소리 연수단원으로 재직 중이며, 제28회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 35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월드뮤직트리오 상생의 리더로도 활동하며 전통음악에서 창작음악까지 두루 섭렵한 소리꾼이다.

 

‘판소리 춘향가’는 두번째달의 독특한 악기 구성인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시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 악기로 한국의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연주한다.

 

 이들은 판소리가 지닌 특유의 말과 시김새 등 국악적인 표현방식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음악 어법을 조화시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단해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두번쨰달 관계자는 “이 공연은 1920년대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 소리꾼이 만나 판소리를 연주하는 느낌을 줄 것”이라며 “공연도 유럽과 조선을 오가는 멋진 향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2005년 데뷔 이래 새로운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체험으로 국내최초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월드뮤직 밴드‘두번째달과’차세대 소리꾼‘오단해’무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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