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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루킴, 성민우 개인전 개최

루킴 , 성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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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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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가 프로젝트 3 결과보고전시_루킴 작가 FACE VALUE.png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기 입주예술가 루킴 <FACE VALUE – 얼굴을 위한 리허설>, 성민우 <Kore’s Bouquet> 전시를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8일(수)까지 14일간 개최한다.

 

지난 2월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입주하여 다양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두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개인전에서 그 동안 해 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먼저 루킴 작가는 식민제국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일반화 되어버린 성차별 및 인종차별적 폭력을 어떻게 예술을 통해 저항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젠더 문화 학자인 아스트리다 니마니스(Astrida Neimanis)의 하이드로페미니즘 이론에서 언급된 상업화 시대 속 물이 생명체의 공통 속성이자 타자와의 책임감 있는 관계성을 맺는 주요 요소이고, 물을 능동적 주체로 바라본 점에 착안하여 이번 전시를 구상했다. 물의 성질 차원에서는 유사성을 띄지만 용도와 역할에 있어 상이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세 가지 상황들을 도피의 개념과 연결하여, 물의 여정을 설치 및 텍스트 작품으로 보여준다.

 

성민우 작가는 인간의 시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흔한 ‘풀’을 통해 생명의 본질, 자연과 인간의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녹록지 않은 우리 주변에서 삶의 시간을 살아가는 흔한 풀을 소재로 하여, 씨앗의 발아부터 죽음의 과정이 모든 생명체의 삶과 닮아있음을 회화로 표현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이코스(Oikos), 즉 시공간이 다시 생성과 생장의 시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멈춰버린 우리의 시공간 속 불안을 위로하고 회복의 여지를 기대한 바람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어 전시장 내 안내원에 따라 체온 측정과 QR코드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입장 할 수 있다. 

 

이 외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센터 사무실(042-253-9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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